강아지 꼬리는 많이 흔들어도 건강에 악영향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 꼬리는 감정을 전달하는 제 2의 심장이라고 하지요. 때문에 이 질문은 " 심장은 하루 종일 평생 뛰는데 혹시 심장근육이 아프거나 그런것은 아닐지 걱정되기도 합니다. " 와 동일한 질문입니다. 수십년동안 수의사를 하면서 보호자들이 갖는 강아지들에 대한 관심은 중요하지만과도한 걱정이 오히려 없던 병을 만드는 경우가 왕왕 있었으니 이번 의문 뿐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본인이 혹시 과도한 걱정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각을 반드시 하셔야 매몰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반려견을 직접 죽이는 보호자는 자신의 걱정에 매몰되는 보호자입니다. 노파심에 말씀 드리니 혹 본인이 걱정이 많은 분이라면 아이를 살리는 마음으로 걱정을 줄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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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앞발로 무엇인가 덮는것같은 행동은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의 징크스와 유사하게 배설물을 숨기는 그 행동을 해야 개운한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별한 이상이나 정신과적 문제가 아닌 대부분 고양이가 가지고 있는 징크스이니 그러려니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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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아무것도 안먹었데자주토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 구토의 원인은 https://diamed.tistory.com/135 과 같습니다. 매우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어 구토 한다는 사실만으로 어떠한 추정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어설프게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고 무책임하게 지시하다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그 도덕적 책임은 어찌해야 할까요..18년동안 한번도 병원을 간적이 없었던건 앞으로도 병원을 갈 필요가 없다는것이 아니라 그간 18년 씩이나 아플때 꾸역꾸역 잘 견뎌왔다는 것이고 온몸에 어떤 상흔이 후유증으로 남았을지 모른다는 말입니다. 고령의 고양이이니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동물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이상 원인,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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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꾸 제 입술을 핥아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어린 자견에서 이유식은 어미가 음식을 먹고 난 후 시간경과가 된 후에 뱉어 주는 토사물입니다. 이때 배고픈 자견은 모견에게 배고프다는 의사 신호 즉, 이유식을 내어 놓으라는 신호로 입 주변을 핥지요. 이런 행동이 각인되어 모견 수준의 애정이 있는 대상에게 애정의 표시로 입 주변을 핥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단호하게 "안돼!" 라고 한건 "멍멍"""하지마" 한건 "멍멍멍" 즉, 지금까지 열심히 짖으셨고손으로 얼굴이나 몸을 살짝씩 밀치는 즐거운 놀이시간을 가지셨으니 그만 하라는 소리로 알아들을 리 만무하죠. 직접적인 통증과 이로 인하여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를 심어줄 정도로 얼굴이나 몸을 강하게 밀친것이 아니라면 모두 별 쓸데 없는 일만 해오신겁니다. 이런 정확한 채벌을 하실게 아니라면 아무소리도 내지 않고 그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표정만으로 화난 표정을 짖는것이 합당한 신호이자 교정법입니다. 그걸로 강아지가 마상입으면 어쩌냐며 우쭈쭈하실거면 계속 핥는걸 허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치아상태, 치석 등의 양상에 따라 강아지 구강내에 살고 있는 세균에 의한 감염증으로 큰 고초를 겪을 수 있으니 ( https://diamed.tistory.com/412 )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양치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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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자리를 발로 마구 긁는 이유를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생각하시는대로 그대로 입니다. 일종의 본능적 행동이지요. 사람도 웃긴게 어차피 자면서 이불 발로 다 차버리고 맨몸으로 말아 잘거면서 꼭 자기전에는 목 아래까지 이불 끌어 올리는것과 비슷한 일종의 "나는 잘거다" 라는 의식이랄까?인간하고 강아지하고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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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강아지에게 질투가 심할 땐?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견의 정신연령은 사람 3세 남아 정도로 여깁니다. 이 시기에는 상당한 편집증과 자기 중심적 사고를 지니게 되는데 이런 때 동생이 생겨나게 되면 위에 설명하신 실버푸들 친구와 거의 유사한 증상을 보이게 되지요. 그나마 사람은 말로 타이르는 등의 행동을 하지만 대부분은 그게 잘 되지 않아서 성인이 되어서야 형제, 남매간에 사이가 좋아지지요. 즉, 정신적 부분이 성장해야 사이가 좋아지는데 앞에서도 말씀 드린것처럼 강아지들은 사람 3세에서 멈춰 있는 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개선 시키기 위한 노력은 더 큰 서운함과 위태로움을 주며 상황을 악화 시킨다는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추천드리는것은 새로온 새끼 강아지를 다른곳으로 입양 보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실버푸들 녀석에게 동의도 구하지 않고 동생을 만드셨던 것이라 그친구도 이런 요구를 온몸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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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날 걸 알면서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화내고 혼내도 그렇게 하면 니가 내앞에 나타나잖아"답이 되었나요?대충 이야기만 들어도 우선 산책량이 극도로 부족한 친구인듯 합니다. 만약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거나 미용등을 통해 관리해 주고 있다면 산책량이 극도로 부족한겁니다. 발톱은 보행시 지면과의 마찰로 닳게 되어 있는데 깎아줄 발톱이 있다는건 산책량이 부족한걸 의미하니까요. 반성하세요그리고 산책의 양보다 중요한게 산책의 빈도인데 최소 횟수 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고작 그래봐야 하루 20분이니 바쁘다는 푸들소리를 하지 마시고 오늘부터 당장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혼날 걸 알면서도 산책 안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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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진돗개가사료를주면자꾸설사를해요이유가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다른 음식물은 그렇지 않고 특정 사료를 먹으면 그런 현상이 벌어진다면 사료의 어떤 특정 성분이 장내에 알러지를 유발하여 설사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해당 사료를 끊고 그 사료의 기본 베이스가 되는 성분과 겹치는 성분을 갖고 있는 사료 이외의 사료를 먹이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구체적인 성분이 써있지 않는 사료라면 극도로 불량한 사료를 먹이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야 하기 때문에 다른 독성 문제로 실질 장기 손상이 있을 가능성도 있어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만약 다른 사료로 교체했을때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확실히 알러지와 관련한 문제가 있는 환자로 판단하고 또다른 알러지원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IgE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https://diamed.tistory.com/207 )하지만 사료를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설사를 한다면 다른 노령성 질환이 있는지,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궁축농증이나 난소 질환이 있는 지 등 전반적인 이상을 평가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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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맛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이나 고양이같은 동물들에게 음식을 먹는것에 1번 요소는 맛입니다. (물론 식탐이 있는 사람들은 맛이 별로여도 배불리 먹고 보긴 하지만)하지만 개과 동물의 경우 1번 요소는 배부름입니다. 때문에 식욕 자체가 사료가 맛이 없어서 먹지 않는것일 가능성은 훨씬 낮고 실제로 신체적인 질환 상태에 의해 곡기를 끊었을 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소위 몸에 좋다고 하는 이것 저것 먹이다가 오히려 질병을 악화 시키는 경우가 많으니 우선 최근 1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참에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고 혹여 있을 질환에 대해서 평가 치료 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중성화 수술하지 않은 10세의 요크셔테리어라면 자궁축농증이 다발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빨리 병원에 가서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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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안자고 엥엥 울어대는 고양이 어떡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386 8세 이상의 고양이였다면 치매 등의 가능성을 먼저 고려해야 하나 2세이니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하지만 치매를 진단하는 과정중에 감별해야 하는 여러 질환이 계속되는 울음의 원인들이기에 한번 판단해볼 필요가 있지요. 그러나 정상적으로 야행성 동물인 고양이가 집에서 살아가는 동안 평균 수면시간은 20시간입니다. 그리고 정상적으로 새벽 3시 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집사를 깨우고 이것저것 떨어뜨리는것은 극히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행동이며오히려 떨어뜨릴거 알면서 기여히 고양이의 소유인 화장대 위에 화장품을 올려놓고 있는 집사가 잘못하는거네요. 본인 화장대라고 우기지 마세요. 그 위에 올라갈 수 있는 이상 고양이 소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를 고치는 방법은 없습니다. 오히려 여러가지 부분에서 집사를 두들겨 패서라도 고치면 고쳐질것 같네요. 퇴근 후 집에 오면 집의 고양이와 장난감등으로 놀아주고 대화도 하면서 4시간동안 함께 하면 시차 적응을 통해 하루중 깨어 있는 시간을 조정할 수 있고 불법점유하고 있는 화장품에서 개인 물품을 치워 화장대 주인인 고양이에게 소유권을 돌려 주는겁니다. 그것 말곤 방법 없으니 없는 방법을 찾느라 고생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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