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설사를 하는데 왜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살사의 원인은 다음 자료와 같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443즉, 설사를 한다는 사실만으로는 어떤것이 원인인지 추정할 수 없다는것이죠. 현재 붉은 양상을 띄는 혈액성이라면 대장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지만 소장과 동반하여 대장도 같이 이상이 있는지 등은 확인 할 수 없으니 이런 경우라면 어서 동물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원인 평가와 평가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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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동물들도 알아서 체중조절 등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야생동물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풍부하다면 끊임없이 먹습니다. 야생은 그만큼 먹을게 구하기 힘들기에 있을때 우선 먹는게 합리적인 판단이니까요. 그래서 야생동물도 가둬두고 음식을 풍부하게 공급하면 사람처럼 살이 찝니다. 즉, 체중 조절을 하기 위해 음식량을 조절하는게 아니라 구할 수 있는 음식량 자체가 한정적이어서 "못먹어서 못찌는" 겁니다. 또한 천적을 피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계하고 움직이느라 온 신경과 정신, 육체의 긴장상태를 유지하기에 에너지 사용량이 높지요. 즉, 겨우 먹고 사는데 움직임도 많아 살이 찔 겨를이 없다는겁니다. 일부 다큐멘터리에서 사자나 호랑이 같은 맹금류의 경우 배가 부르면 사냥을 하지 않는다고 설명하는데 이것의 본질은 사냥 자체가 엄청난 에너지 소모와 목숨을 거는 행동이라 자기 생존을 위해 최소한만을 한다는 사실을 빼놓고 설명한것입니다. 그냥 소한마리 뒷발차기로 귓방망이 한대 맞으면 사자 머리뼈 정도는 그냥 박살나서 즉사합니다. 즉, 사냥은 목숨을 건 행동인데 덜하면 덜할 수록 자기 생존성을 높인다는것이죠. 만약 사냥 없이 계속 고기를 공급해 주면 무료해 하기는 하겠지만 살이 뒤룩뒤룩 찌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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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사람 입이나 이런곳을 핥는이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어린시절 어미가 젖을 먹이다가 이유식으로 전환할때 어미가 우선 사료나 음식을 먹고 위내에서 반쯤 소화 시킨 후에 토해서 강아지에게 먹이는 방법으로 키우게 됩니다. 때문에 배가고픈 새끼들은 어미에게 이유식을 주라는 의미로 입 주변을 핥는 행동을 하게 되지요. 이런 행습이 성견이 되어서도 잔류하여 어미 이상으로 애착을 갖는 사람에 대해서 입 주변을 핥는 방식으로 애정을 표현합니다. 물론 자본주의적인 개들의 경우 간식을 내어 놓으라고 그리 핥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애정표현입니다. 하지만 치과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치주염, 치은염, 치석 등이 많은 강아지들의 경우 핥음으로서 사람에게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치과 관리를 잘 하는 상태에서 핥는것을 허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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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를 반려동물로 키울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랍권이나 브라질, 미국 일부 주에서는 실제 호랑인자 제규어, 사자 같은 대형 맹수를 집에서 키우고 반려동물로 생활합니다. 진도개 잘못 키우면 주인 물어 죽이는 일이 있는것처럼이런 맹수들도 잘 생활하지만 주인이 잘못 키우면 주인을 물어 죽이는 일이 가끔 일어나서 해외 토픽에 나오기도 하지요. 결국 케바케이고 맹바맹입니다. 대부분은 주인이 문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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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할때 자꾸 담배꽁초를 물어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이물을 안먹는 개는 있어도 한번만 먹는 개는 없다고 하지요. 입에 물고 오는 친구라면 " 잇힝~ 신기한 냄새가 나는 신기한거 발견했드아~!" 하고 자랑하러 가지고 오는것이고 이를 먹어버리는 친구들은 평소에 보호자분들이 간식을 가지고 터그놀이처럼 줬다가 뺏는등의 장난을 치면서 즐거워 했을경우 또다시 보호자에게 뺏기지 않으려고 일단 먹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평소부터 그런 줬다 뺐는 그런 장난을 일단 하지 마시고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담배꽁초 없는곳으로만 산책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지자체에 지속적으로 민원을 넣어 산책로상의 흡연을 막기 위해 흡연장소를 따로 설치하는등의 변화를 주시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인터넷에서는 "담배꽁초를 물어오면 관심을 돌리기 위해 간식을 줘라" 등등의 솔루션이랍시고 말들 하겠지만 대부분 " 엄허? 담배꽁초를 물어오니 간식이 생기네?" 하고 더 열심히 담배꽁초를 물어 오는쪽으로 강화 되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냥 마음편하게 담배꽁초 없는곳으로 다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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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시에 발바닥 화상을 입을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말발굽과는 다른 기전이지만 대부분은 화상을 잘 입지는 않습니다. (100%는 아니고 너무 극단적으로 뜨거운 날에는 화상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겨울철에 강아지 발에 동상이 잘 생기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로 발바닥으로 주행하는 동정맥 혈관의 cooling system으로 인하여 열을 빠른 속도로 혈액을 통해 식히기 때문에 세포 손상까지 잘 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하여 너무 심하게 낮의 온도가 높아져서 충분히 화상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때문에 영국과 같은 반려동물 선진국에서는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의 산책을 "동물학대"로 규정하고 처벌하고 있습니다. 아스팔트가 너무 뜨거워지는 낮시간대에는 풀밭으로 옮겨줄게 아니라 산책을 하시면 안된다는것이죠. 산책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시키는것이 최소 기준이지만 낮시간은 시키지 않는것이 현명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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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하루 적정 사료량이 어느정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331포메는 대표적인 비만 호발 품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또한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호발하는 품종이기도 하여 내분비학적 문제로 인한 질병적 비만도 있을 수 있으니 다이어트가 만약 잘 안된다면 질병 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포메이기때문도, 질환때문도 아닌오직많이 먹고 덜 움직여서 살이 찐겁니다. 때문에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덜 먹고 많이 움직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적정 사료량은 지금 먹이시고 있는 사료 후면에 보면 체중당 먹여야 하는 사료량이 써있을겁니다. 사료마다 칼로리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먹이는 사료를 기준으로 하여야 하니 절대량이 아니라 해당 제품을 기준으로 해야 하니 사료 후면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사료 후면이나 측면에 체중당 먹여야하는 사료량이 작성되어 있지 않는다면 싸구려 저질 사료인것이니 다른 사료로 일단 교체부터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적정 사료량을 산출 하신 후에 10%를 덜어 내시고 동시에 운동량을 늘려줘야 하는데 일단 산책량이 충분한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만약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거나 미용시 발톱관리를 받고 있다면 산책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입니다. 발톱은 산책시 지면과의 마찰로 닳아서 깎아줄게 없어야 하는데 발톱을 정기적으로 깎아줘야만 한다면 그건 산책량이 부족한산책이라는 정신의 밥을 못먹고 지내는 기아 상태인것이죠. 정신의 밥을 못먹어 기아 상태이니 당연히 사료라도 많이 먹는 악순환이 일어나니 일단 무조건 산책부터 잘 시켜주시고 산책량보다 중요한것이 산책 횟수이니 반려견 산책 최소 횟수 기준인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 횟수는 충족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 산책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영혼의 기아에 빠진 강아지들의 경우 산책만 잘 시켜도 살은 금방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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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왜 배변을 보기전에 빙글빙글 도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지금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강아지가 똥싸는 자세를 재현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아래 사진의 다리 부분에 집중하여 재현을 잘 하시면 좀더 이해가 되실겁니다. 얼마나 불편하고 엉거주춤합니까?이때 서있는 바닥이 평편하고 안정적이어야 똥위에 주저 앉거나 똥을 밟을 일이 없겠죠?저 자세 취하는데 아무리 바닥이 평편한들 안심이 되겠나요?빙글빙글 돌면서 최적의 자리를 찾고자 하는 생각이 들까요? 안들까요?드셨다면 지금 당장 10분이라도 강아지 데리고 산보 ㄱㄱ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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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개골 수술한지 6년이 지났는데 가끔 온몸을 털때 왼쪽 뒷다리가 휘청거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다음 https://diamed.tistory.com/217 은 강아지의 사람나이 환산표입니다.6년전에 수술을 했으면 1세령에 수술을 한것이고 말티즈인 소형견이니 사람 나이로 20세에 수술을 한것입니다.지금이 7세면 현재 49세에 해당한다고 봐야 하는데20세에 수술한 곳의 문제가 50세가 다되어 나타나면 그게 수술이 잘못되어서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마치 지금 배탈이 났는데 작년에 먹은 짜장면이 잘못되어 배탈이 난건 아닐까 라고 상상하는것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강아지의 시간은 사람의 시간보다 훨씬 빠릅니다.사람에게 6년이면 충분히 개연성이 있어 보이는 시간으로 생각하시겠지만 사람이 아닌 강아지의 입장에서 볼때 6년은 사람의 30년 세월과 같은 기간입니다.참고로 슬개골 탈구 수술의 재발율과 재수술율에 대한 자료는 https://diamed.tistory.com/305 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슬개골 탈구 수술은 원래 재발율이 매우 높은 질환이라 어떤 부분에서 혹 재발을 하였더라도 크게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높은 재발율을 보이지요.그렇기 때문에 "수술이 잘못되었다" 라는 추정을 하시기보다는 " 혹 슬개골 탈구가 재발하지는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나 " 슬개골 말고 다른 이상이 있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시는것이 더 합리적인 추론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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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동물도 의료보험이런건 없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공적 보험은 보험금을 납입하고 있으시기 때문에 당연히 존재하지 않고 사보험은 여러 보험사에서 만들어 판매 되고 있으니 검색 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하는 특정 상품을 소개 할 수 없는 내부규정이 있으니까요. 북유럽 몇몇 국가에는 공적인 동물보험이 존재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 dog tax라고 하여 매월 일정 금액을 세금으로 납입해야 하고 사적 의료보험 가입이 강제되고 있습니다. 공짜란 세상에 없다는것이겠지요. 또한 그런 나라들에서는 동물사육이 신고제(대한민국은 신고제입니다.)가 아닌 허가제에 해당하여 보호자의 재정상태와 정신상태, 동물관련 교육이수 여부 등 여러 기준을 가지고 사람에 따라 반려견 사육을 불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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