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훈련 성공 하는 교육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일단 배뇨 배변과 관련한 신호중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발바닥 감촉입니다. 해서 손쉽게 가기 위해서는 우선 일시적으로 혹은, 예비용으로 배변패드를 하나 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대신 한가지 명확히 알고 계셔야 하는점이 개과 동물이 집안에서 배변, 배뇨 하는것 자체가 사실 비정상적인 행동입니다.집은 무리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자 은신처업니다. 이 무리 내에는 연약한 어린 아이부터 나이든 노견까지 다양한 개체들이 있겠지요. 이런 환경에서 은신처에 배변, 배뇨를 하게 되변 쉽게 무리속에 질병이 생길 수 있겠지요. 또한 변 냄새가 은신처 밖으로 흘러 나가면 적에게 은신처의 위치를 노출 시키는 행위가 되기 때문에생존을 위해서라도 은신처 내에서는 변을 싸지 않는게 정상이란 겁니다. 이때문에 새끼 강아지가 변을 싸면 어미가 다 먹어 버리는것이고 나이가 든 노견의 경우 죽을때가 가까워지면 무리에서 벗어나 멀리서 혼자 죽는것이랍니다. 다, 가족을 위한 것이죠. 그래서 5개월령이면 이런 개념들이 생기기 마련인 나이대이니 점차로 산책 배변으로 전환시켜야 하는 나이입니다. 반려동물 선진국 기준 최소 산책 기준인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씩 집앞 화단 정도의 산책만으로도 쉽게 산책 배변으로 정환되게 되니 이를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하루 고작 20분 투자이니 바빠서, 귀찮아서 못한다고 하는것은 믹스견 소리이니 지금부터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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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관절염증상이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앞다리 발바닥을 다 닿게 걸어다니는 경우 관절염보다는 인대의 손상 가능성을 높게 두어야 합니다. 물론 호산구성 관절염 등 심각한 수준의 관절염의 경우에는 그런식의 보행 상태를 보이기도 하니 이 부분도 명확하게 평가 받아야 합니다. 진단된 원인에 따라 이런 보행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보행장애 및 통증이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고 판단되는 경우관절 고정술을 통해 관절염이 있는 관절면을 모두 갈아 제거하고 관절 가동성을 제거하여 통증이 발생하지 않게 해주면서 동시에 삶의 질을 끌어 올리는 수술적 처치가 추천될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절염에 해줄게 없다는 말도 틀린 말입니다. 보통 관절염에서 진통제 사용을 "근본원인은 해결하지 못하고 통증만 제거하는 나쁜 서양 문물" 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이면에는"그러니까 생약성분의 이 제품을 먹여보는건 어때?" 라는 상술이거나 그런 상술에 현혹된 소위 자연주의 신봉자들의 무식한 발언, 상업적 발언일 뿐입니다. 고양이 관절염에는 장기적인 진통소염제가 유효합니다. 단순히 진통 뿐 아니라 소염이 중요한데 1. 진통 처치로 삶의 질을 개선 시키는 요인2. 만성 통증에 의한 신경 자극으로 인하여 대뇌가 예민해지는 정신학적 문제 예방3. 소염 작용을 통한 퇴행성 관절염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신생 뼈조직의 신생 속도 억제4. 만성 염증 산물에 의한 주변 조직 손상 억제5. 만성 염증에 의한 항원항체 반응물의 생성 억제를 통한 항원항체복합체에 의해 발생하는 신장질환 등의 이상 병변 발생 가능성 억제6. 염증에 의한 파괴적 변화 속도를 늦춰 재생이라는 생산적 변화의 비중을 높여주는 역할등 여러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에 진통소염제를 수년간 장복 시키는것이랍니다. 선진국 등 해외에서는 이런 고양이에서 진통제 장복이 일반화 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그놈의 자연주의자들과 그걸 이용한 영양제, 보조제 등의 상품 팔이들에 의해 진통소염제 장복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너무 팽배해 잘 처방되지 않고 있지요. 뭐 어차피 아픈건 그들의 고양이이지 제가 아니니까 말하면 입만 아프긴 하죠. 즉, 개인의 사유재산으로 법으로 규정된 질문자님의 고양이이니 어떤 처치를 할지는 개인의 재산권 행사입니다.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적외선 치료기는 이론적으로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털을 깎지 않은 상태에서 관절에 적용하는것은 실제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뭐 물한컵 한강에 부어 넣어도 한강물이 증가한건 증가한것이니까요. 오히려 적외선 치료기를 적용하는 동안 발생하는 환자의 불안감, 스트레스에 대해서 고민해야 하고 열이 발생하는 종류의 적외선 치료기의 경우 일부 고양이에서는 피부가 타들어가는데도 모르고 그냥 누워있따가 화상을 입는 경우도 고려해야 하며사람과는 달리 적외성 발생기를 직광으로 응시하는 고양이들에서의 시각 소실 등에 대한 고민도 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뭐 선택은 본인 몫이고 그 후 나타나는 모든 부수적인 작용의 책임도 선택한자의 몫이니 현명한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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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기도협착증은 흔한 질병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수의학적으로 강아지와 사람을 비교했을때 강아지가 하지 않는건 딱 하나 뿐입니다. 말, speaking이죠. 질환은 모든 질환이 다 있고 사람보다 강아지의 시간은 빨리 흐르기 때문에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다양한 질환이 끊임없이 빠르게 나타나는듯 보이게 됩니다. 또한 사람도 인종간 특이적인 호발질환이 다르지만개과 동물은 그 크기, 성향등이 매우 극명하기 때문에 (토이푸들과 스텐다드푸들만 보셔도...) 품종에 따른 질환의 발생 차이도 매우 큽니다. 그래서 "개에서 호발하는 질환" 이라고 한다면 모든 질환이 호발한다고 해야겠지요. 품종별로 호발하는 질환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우선 작성자분과 함께 하는 푸들의 호발 질환은 https://diamed.tistory.com/202에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푸들은 고도비만이 아닌 이상 기관 협착이 잘 발생하는 품종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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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아이에게 이상한게 잡혀요 ㅜ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목 아래 가슴으로 나가기 직전, 사람으로 따지면 쇄골 위치 정도에 멍울이 잡히는데 이게 막 딱딱하지는 않고 잡히는 경우에는 우선 림프절의 종대를 고려해야 합니다. 해당 위치가 해부학적으로 림프절의 위치이기 때문입니다. 림프절의 대표적인 면역 기관으로 해당 림프절에 공급하는 림프관과 연결된 부분에 염증이 존재하거나 종양이 있을때 크기가 커질 수 있습니다. 해당 림프절과 연관된 대표적인 염증성 질환은구내염, 치주염, 외이도염, 안내염, 침샘염 등 머리쪽 염증이 주요하고 종양성 질환 자체도 두경부쪽에 발생하는 종양과 혈액암의 일종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림프종이 있는경우 이런 양상으로 종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상 해당 위치의 림프절은 수의사들도 질환이 있기 전까지 잘 촉진하지 못하는 부분인데 비전문가인 보호자분이 잡을 정도로 크기가 커진 상태라면 실제 단순 염증성 질환보다는 림프종등 악성 종양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니 지금 당장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료 받으시고 확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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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비오는날이면 항상 축쳐져있는데 비오는날을 싫어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오랜만에 친구들과 스키장에 놀러 가기로 하셨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런데 아침부터 비가 오네요....기분이 어떠신가요?강아지들도 아는겁니다. 비가 오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산책은 글러먹었고 멀리선가 아득하게 들리는 지구가 멸망하는 소리....(사람은 천둥소리라고 하지요.)우리가족 병생길것 같은 꿉꿉한 습기 냄새...그 속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 자신....어떨거 같으세요?그런 날엔 집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게 노즈워크 같은 놀이를 해주시는게 아이건강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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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지못하고 하울링을 종일하는데 어떻게해야고칠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많은 행동학적 이상을 방송이나 유튜브 돌려가면서 따라하며 교정하려해도 실패하는 경우가 많지요. 사실 이미 실패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실패하는것이라 앞으로 개선될 가능성도 사실 낮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필연적으로 실패하는 이유는 훈련때 말고 평소 둘째 자녀라는 주 보호자뿐 아니라 글쓰시는 분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들의 평소 무의식적인 습관과 성향, 집안 환경의 구성등이 모두 작용하여 현재의 행동이상을 유발하는것인데 이런것은 전혀 교정하지 않고 " 엔진 오일이 오래되었으니 교체 " 하는 식의 대응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비전문가인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습관과 이상 행동을 발견하기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지금의 습성들에 적응이 되어 버린 상황이라 그렇지요. 해서 이런 경우는 전문가인 훈련사 선생들의 도움을 절대적으로 받으셔야 합니다.별 문제 없는 강아지를 훈련소에 입소시키는것은 문제 해결 방법이 아니라 악화 혹은 다른 문제를 유발시키기 쉬운 상황이고 훈련사 선생을 집으로 초빙하여 전반적인 진단을 받고 가족분들의 행동 변화에 교육을 받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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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몸이나 베개에 얼굴을 계속 비비는건 왜 그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헤갈릴게 아니라 둘다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떨때는 앞의 이유를 , 어떨때는 뒤의 이유로 그런 행동을 보일 수 있는것이라 무썰듯 이거다, 저거다 라고 판단할 수 없는 사항이지요. 다만 시도때도 없이 지속적으로 그런 현상을 보이거나,자해 수준으로 피부나 안구의 손상이 일어날 정도로 심하게 하거나 하기 전후로 얼굴 부위에 발적이나 부종과 같은 이상이 관찰되거나 치석이 많거나, 딱딱한걸 자주 씹는 행동을 하거나, 뼈간식을 보호자분이 많이 줬거나, 평소 밥을 먹으면서 침을 많이 흘리거나, 입 주변의 털이 갈색으로 변해 있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면피부 질환, 치과 질환, 안과 질환 등 의심해봐야 하는 질환이 여럿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문제에 대한 평가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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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4년차임니다 비숑타임이라고하는데 이걸 멈출수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 비숑 타임이라고 불리우는 행동은 운동량이 많이 필요한 견종에서 그 활동량을 충족시켜주지 못했을 경우 자주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런 말을 하면 대다수가 "주말마다 세시간씩 산책 시켜 주는데요?" 라고 말하시곤 하지요. 강아지에게 산책은 밥먹는것과 같은 것입니다. 주일 내내 굶다가 주말에만 폭식하는게 아니라 매일 아침 저녁으로 꼬박꼬박 해야 하는게 산책인것이지요. 반려동물 선진국 기준 최소 산책 기준인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의 짧으면서도 자주 있는 산책으로 충분히 강아지의 정신건강에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고 이외에 주말에는 몇시간에 걸친 산책을 추가하면 더더욱 좋은 상태가 되지요. 이렇게 하면 축적된 에너지가 줄어 들어 소위 비숑 타임도 줄어들게 됩니다 물론 비숑타임을 할때마다 보호자분이 하지 말라고 소리치던 모습을 보고 "보호자가 같이 짖고 놀아주고 있다" 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잡은 중년령 이상의 강아지들의 경우 보호자분의 기쁨을 위해 정기적으로 비숑타임을 갖기도 하니 이런 부분은 소리치지 말고 지켜봐 주는것만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하 정책상 개별 업체 추천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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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심한 강아지 병원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코골이는 사람도 그렇지만 동물에서도 좋지 않은 증상중 하나입니다. 특히 말티즈의 경우 일부에서 연구개 노장이 있어 코골이가 심한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도 똑같은데 입천장 앞쪽은 딱딱하죠? 거길 딱딱하다고 하여 경구개 라고 합니다. 입천장 안쪽은 말캉말캉 연하죠? 거길 연하다고 하여 연구개라고 합니다. 연구개는 일종의 살로된 막이라고 봐야 하는데 이게 정상적인 길이는 목뒤로 연결되어 후두덮개와 살짝 닿는정도 입니다. 그런데 일부 단두종(말티즈도 단두종입니다.)에서는 이 연구개가 정상보다 길게 자라나 코골이가 심한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이런 코골이는 코를 고는동안 만성적인 기관의 음압을 형성하여 기관연골에 압력을 주어 짜부가 되기 쉽게 합니다. 이런게 누적되다보면 기관 협착이 유발되기 쉬워지지요. 또한 산소 공급이 만성적으로 부재하게 되어 이차적인 심장 질환이 일어나기 쉬운 환경이 되기도 합니다. 다양한 기타 문제들이 있어 교정해줄 필요가 있으나 이를 교정하기 위한 수술은 생각보다 섬세한 작업이고 너무 과도하게 연구개를 절제해 버리는 경우 이물역류에 의한 만성 비염등이 발생할 수 있어 쉽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보호자분이 이런 문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그런 일이 발생하더라도 슬기롭게 협의 대처해 가겠다는 앎이 있으면 수술적 교정을 해볼 수도 있으나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때 마음이 다른것이라 보호자분이 결정하셔야 할 문제이지 싶네요. 물론 잘때만 일시적으로 그런다면 크게 걱정할 거리는 아닌경우가 대부분인데 비만이 진행될수록 이런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살이 쪄가고 체중을 유지할 자신이 없다면 선행적으로 수술 교정을 해주는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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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사료를 잘안먹어요 걱정할정도는아닌데 적을때는 몇알만 먹고 말아버려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간식을 안주시면 됩니다. 물론 치통등이 있어서 사료를 몇알 먹다가 뱉어 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최근 1년동안 치과 방사선 촬영을 한 적이 없다면 치과 방사선 검사를 받아 보시는걸 권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235링크된 자료 보시고 간식을 계속 줄지 간식은 1주일간 1번만 먹는 식품 으로 정의를 바꾸실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반려동물은 현행법상 보호자분의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먹는걸로 서서히 죽이든 말든 결정은 보호자분 결단이고 책임도 보호자분 몫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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