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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사람용 무보존제 인공눈물 사용해도되나요?
강아지에게 사람용 무보존제 인공눈물을 사용해도 되며 하루 5회 이상 이물질 제거 목적으로 투여하는 것도 안전합니다. 사람의 눈물 pH는 7.4 정도이고 강아지는 7.5 이상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무보존제 히알루론산나트륨 성분의 사람용 제품은 자극이 거의 없어 대체 사용이 가능하고 오히려 보존제가 들어간 일부 동물용 제품보다 안전할 수 있습니다. 언급하신 pH 8.05 강아지 전용 제품을 사용해도 무방하며 두 제품 모두 하루 5회에서 6회 정도의 잦은 점안은 안구 건조 완화와 세정에 도움이 되므로 문제되지 않습니다. 단 용기 입구가 눈에 닿지 않게 주의해야 하며 단순 세정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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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목도리담비가 까마귀한테도 덤빈다면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까요?
노란목도리담비가 까마귀와 직접적인 육탄전을 벌인다면 월등한 신체 능력과 살상력을 가진 담비가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담비는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서 고라니 같은 대형 포유류까지 사냥할 수 있는 강력한 턱과 발톱을 지니고 있어 단순히 부리로 쪼는 공격 수단밖에 없는 까마귀가 이를 당해내기는 물리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까마귀가 지능이 높고 비행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으나 공중으로 도망치지 않고 지상이나 나무 위에서 맞서 싸운다면 체급과 민첩성 그리고 사냥 기술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는 담비에게 제압당하게 됩니다.
학문 /
생물·생명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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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요새 자주 공복토를 해요 왜이런걸까요?
강아지의 잦은 노란 토는 식사 간격이 너무 길어 위장이 비어 있는 시간이 지속되면서 발생하는 담즙성 구토 증후군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위 속에 음식물이 없는 상태가 길어지면 소화액인 담즙이 위로 역류하여 위벽을 자극하게 되고 이것이 구토 반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현재 아침과 저녁 하루 2회 급여 방식은 공복 시간이 12시간 가까이 될 수 있으므로 하루 총 급여량을 유지하되 횟수를 3회 이상으로 늘리거나 잠들기 전 소량의 사료를 급여하여 공복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만약 식사 시간을 조절했음에도 구토가 멈추지 않는다면 췌장염이나 이물 섭취 등 다른 소화기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1일 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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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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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는 약인데 고양이 코에 발라도 될까요?
판테놀 성분 자체는 고양이에게 독성이 없어 소량 사용 시 큰 위험은 없으나 사람이 사용하는 제품에는 흡수를 돕거나 보존을 위한 첨가제가 포함되어 있어 섭취 시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코는 고양이가 혀로 즉시 핥을 수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해당 제품의 전성분에 알코올이나 향료 등 자극적인 화학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안전을 위해서는 첨가물이 배제된 순수한 덱스판테놀 연고를 아주 얇게 바르거나 만약 제품의 성분 구성이 불확실하다면 사용을 중단하고 동물 전용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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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이외의 지적인 생명체는 존재하는걸까?
인류 이외의 지적 생명체가 실재한다는 명확한 과학적 증거는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정부 등에서 공개한 미확인 비행 현상 보고서는 해당 물체의 정체를 규명하지 못했을 뿐이지 그것이 외계 문명의 산물임을 입증하는 자료는 아닙니다. 우주의 방대함을 고려할 때 통계적으로 다른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은 높지만 페르미 역설이 시사하듯 인류가 그들과 물리적으로 조우하거나 신호를 포착한 사례는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외계 지적 생명체의 존재 여부를 확정할 수 없으며 관측된 현상들은 여전히 미지의 영역이나 자연 현상 혹은 인공적인 오인으로 분석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학문 /
생물·생명
1일 전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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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콧잔등에 수염이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강아지 콧잔등에 난 수염은 단순한 털이 아니라 공간 지각과 평형 감각을 담당하는 중요한 감각 기관으로 공기의 흐름을 감지하고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해 어두운 곳에서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수염 뿌리에는 신경이 집중되어 있어 이를 자르면 강아지가 거리 감각을 잃거나 불안해할 수 있으므로 미용 목적으로라도 깎지 말고 그대로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일 전
5.0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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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젖꼭지 한개만 커지고 자꾸 거기만 빨이대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유선염이나 유선종양 혹은 등쪽 종괴와 동반된 다발성 피부 종괴, 야외 생활을 한다면 피부사상충증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일 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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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고양이가 간식만 먹고 밥은 안먹는데 어떡하죠?ㅜㅜ
고양이가 주식인 사료를 거부하고 간식만 먹으려는 행동은 간식 급여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간식은 보상이 아닌 영양 균형을 깨뜨리는 보조적인 요소이므로, 고양이가 간식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행동을 줄이기 위해서는 간식 급여 횟수와 양을 과감하게 줄이거나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사료를 정해진 시간에만 제공하는 엄격한 급여 환경을 조성하여 사료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훈련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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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요로결석 수술 후 혈뇨 문의 드립니다
강아지가 요로결석 수술 후 갈색 소변을 보거나 피가 섞인 혈뇨를 한두 방울 보는 것은 수술 과정에서 발생한 방광이나 요도의 미세 손상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지만, 비정상적인 반응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맑은 소변을 보았으나 색이 짙어지고 갈색을 띠는 것은 탈수나 출혈, 감염 등의 문제를 의심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즉시 수의사에게 연락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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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귀 좀 봐주세요ㅠ 대체 왜 이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진만으로는 원인 평가를 할 수 없고, 고양이의 경우 전신질환이 귓바퀴와 같은 피부에 표현되기도 하니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전신적인 건강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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