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자꾸 발밑에서 자는데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독립적 생활을 하는 동물로서 자기몸 하나는 기가막히게 챙깁니다. 그루밍 하는거 보히면 느낌이 오실겁니다. 발 근처에 있다가 채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있는건 그게 그런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좋은 것이라는 의미이니 그냥 두시면 알아서 잘 조율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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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입양하고싶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를 키우고자 할때 먼저 파악해야 하는것은 "나는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인가?" 라는 질문에 답하는것입니다. 즉, 강아지를 키우고자 하는 바램이나 열망이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이 자신의 삶의 일부를 얼마나 떼어서 강아지에게 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게 중요하다는것이죠.그래서 추천하는것은 강아지를 키우는것에 관계한 책 3권을 서점에서 구매하셔서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그 속에 거의 모든 질문의 답이 들어 있을 것입니다.만약 책 3권을 읽는게 힘들거나 어렵다고 생각되거나, 인터넷을 찾아보면 되니 불필요하다고 생각되신다면강아지를 절대 키워서는 안됩니다. 강아지를 키운다는것은 고작 책 3권 정독하는것보다 몇곱절 더 어렵고, 귀찮으며 별 필요 없어 보이는 일을 무한 반복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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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짱이는 이상한 강아지 좋아하는 방법이 특이하네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디스크나 관절 질환, 신경과민증 등 질환이 있는 친구들이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최근 6개월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동물병원에 가셔서 기저의 질환상태에 대한 평가와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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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혼자 자취하면서 암컷 고양이를 키워보려고 하는데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털이 덜 빠지는 고양이를 원하신다면 스핑스 품종 말고는 없습니다. 스핑스를 제외한 모든 고양이는 겁나게 털이 많이 빠지는 품종과 엄청나게 털이 많이 빠지는 품종 밖에 없으니까요. 고양이를 키우고 싶으시다면 우선 자신이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인지부터 확인하셔야 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서점에 가서 고양이 키우기에 관한 책 3권을 구매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십시오만약 서점에서 책을 구매해서 정독하는게 귀찮거나, 어렵거나, 인터넷을 찾아보면되니 별로 필요 없어 보인다고 생각하신다면고양이를 절대 키워서는 안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것은 고작 책 3권 구매해서 정독하는것보다 몇곱절 귀찮고, 어려우며, 별로 필요 없어 보이는 일을 무한정 반복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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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배변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기준만 충족시켜줘도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은 거의 사라지게 되고 강아지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됩니다. 특히 이런 다빈도의 산책은 인지장애 즉, 치매의 예방에 탁월하기에 오늘부터 바로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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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양치를 하루에 한 번씩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양치는 치아를 닦는게 아니라 치아와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 그 찌꺼기 속에서 증식하는 세균덩어리, 그리고 치태등을 제거하는 행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강아지도 사람과 동일하게 매 끼니 후 3분내에 3분동안 양치를 하는게 원칙입니다. 다만 인간적으로 그 수준을 맞춰서 양치하는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사람에 비해 치주염이 훨씬 잘 생기지요. 그래서 양치는 보호자분이 시켜줄 수 있는 최대한을 시켜주시되 매년 치과 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치과 진료를 정기적으로 잘 시켜주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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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꾸 벽지를 뜯는데 어떻게 교정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산책의 총 시간도 중요하지만 횟수가 더더욱 중요합니다. 매일 1시간씩 하고 계시다면 매우 훌륭하지만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이 최소 횟수 기준이니 아침에 적어도 10분 정도의 산책을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산책 이외에도 터그놀이나 노즈워킹등 벽지 뜯는것 이외의 생활에서의 즐거움을 심어 주셔야 개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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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디퓨져 헤로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추천하지 않습니다. 디퓨져나 향초를 사용하고 기관지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매우 많고 디퓨저의 향이든 향초든 결국 폐세포를 자극하는 자극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폐포의 섬유화를 유도합니다. 즉, 가습기 살균제 사고와 동일한 기전이 돌 수 밖에 없다는것이죠.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원리적인 세포 손상은 동일하여 그런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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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집에 사람이없으면 밥을안먹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들은 대부분 밥을 먹고 30분 내로 배변욕이 증가합니다. 즉, 밥먹고 30분이면 똥싸고 싶어진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영리하고 나이가 좀 들기 시작한 강아지의 경우 사람이 집을 나가면 한동안 산책을 나갈 수 없고, 집안에는 변을 보기 싫어 차라리 밥을 먹지 않는것을 선택하기도 합니다.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잘 시켜주시면 강아지의 그 선택이 조금은 더 자유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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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가 눈물이 흐르는 자국이 생겼어요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눈물은 정상적으로 만들어지고 눈의 안쪽에 눈물점이라고 부르는 누관(눈물관)을 통해 배출되어 코로 배출되어야 하고 눈 밖으로 흐르지 않아야 합니다. 이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눈물이 밖으로 흘러 나온다면 100% 비정상입니다. 눈물이 밖으로 흘러 나오는경우 1. 눈물이 많이 생기는 경우와 2. 눈물관이 막힌 경우이렇게 두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눈물 생성량을 측정해 보아야 하고 눈물 생성량이 많은 경우 눈물이 많이 생기는원인에 대한 평가를 하고 원인에 따른 치료나 시술을 해야 하고 눈물양이 정상이라면 누점이 막혔을 가능성이 높으니 이때는 누점이 막힌 이유에 대한 평가를 해주고 원인에 따라 누점을 뚫어주는 시술 등이 필요합니다. 물론 매우 어린 시절부터 그런 증상이 보였다면 선천적 기형을 의심해야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어느날부터 이런 경우라면 위에서 언급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상태로 보아야 합니다.진단과 치료가 늦는경우 누관내에 육아조직이 형성되거나 협착이 발생하여 영구적인 유루증으로 발전하기도 하니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단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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