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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중에 자꾸 다른 개를 보고 위협적으로 으르렁 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성별
수컷
나이 (개월)
2

시골에서 살면서 동네 주민들이 개들을 많이 키우십니다. 도시에 살때는 이런일이 없었는데 유독 여기로 이사를 오니 자꾸 생기네요.

산책 중에 자꾸 다른 개를 보고 으르렁대명서 경계태세를 취합니다. 평소에 안그러던 아이가 이러니까 더 걱정입니다. 이렇게 다른 개에게 위협적으로 으르렁 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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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박창석 수의사
      박창석 수의사
      박동물병원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이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에게 이런 행동하는 것은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자기가 위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가 너의 위야 너희들은 내 밑에 야 하는 그런 감정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무서워서 지레 겁을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옛말에 짖는개는 물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무서우니까 짓는 것이고 무서우니까 그 무서움을 이겨내려는 행동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차츰차츰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 산책을 가다 보면 이런 문제도 해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만약 시골에 와서 마당에서 키우기 시작했다면

      외부 환경에 대한 경계감 증가로 인한것일 가능성이 높으니 집안에서 사육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다른 강아지에 대해 두려움과 경계심이 많은 강아지 인것 같습니다. 어릴 적 사회화가 덜 되었을가능성이 있습니다. 평소의 생활환경이 많이 변했기 때문에 강아지가 예민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주변 상황에 대해 더 과민하게 반응하여 평소 행동하지 않았던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거나 주변 환경이 익숙해지면 덜 으르렁 될 수 있으니 지켜봐주시고, 너무 으르렁 거릴 때마다 시선을 돌려주고 간식을 주어 살살 달래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살았던 환경이 너무 다르기도 하고 기존에 있던 도시생활과 시골도 많이 다르기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서 그런 행동이 보이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