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털이 너무 많이 빠지는데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병적으로 빠지는것이 아니라면 그런 방법은 없습니다. 없는건 없다고 말씀 드려야 빨리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찾을것이기에 말씀 드리는것입니다. 가능한것처럼 포장하는 상품들이 있는데 희망을 품은 보호자의 지갑을 열기 위한 과장광고, 허위 광고입니다. 오직 오늘 저녁에 빠지기로 예정되어 달려 있는 털과, 이미 빠져서 다른 털에 엉겨 붙어 있는 털들을 미리 빗질을 통해 제거해 주는것이 털이 덜 빠니는것 처럼 보이게 만드는 길입니다. 부지런히 빗질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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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항문낭은 어느 주기로 짜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항문낭 때문이라고"말하는것은 성급한 일반화입니다. 강아지가 엉덩이를 끄는 행위(일명 똥꼬스키)는 엉덩이 주변부와 항문, 직장, 항문낭, 피부, 인대, 근육 등의 간지러움이 느껴졌을때 긁는 행위입니다. 즉, 항문낭 뿐 아니라 다른곳이 그냥 간지러워도 사람 뒤통수 긁듯이 긁는것일 뿐이란것이죠. 다시 말해 항문낭의 문제때문에 똥꼬스키를 타는 경우도 있겠지만 다른 이상에 의해서도 혹은 그냥 일시적으로 그저 간지러워서 긁는것일 뿐이란것입니다. 그중 일부인 항문낭때문에 똥꼬스키를 타는것중 가장 중요한것이 항문낭염이나 항문종양인데 항문 종양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확률이 높아지기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하면 주치의가 조기 발견, 치료개시를 권고할것이니 주치의와 이야기 해보시고 항문낭염의 경우 발생의 제 1 원인은 잘못된 항문낭 짜기 입니다. 한국사회에서는 오히려 항문낭을 안짜줘서 항문낭염이 발생한다고 잘못 알려져 있는데 만약 항문낭을 짜주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한다면 야생에 있는 모든 육식동물은 이미 멸절했거나 항문낭을 짜주지 않아도 되는 방향으로 진화했겠지요. 즉, 짜주지 않아서 문제가 일어난다는것은 그저 억측이고 이또한 성급한 일반화입니다. 항문낭액은 배변을 할때 항문 괄약근의 수축에 의해 정상적으로 자연배출되어 변에 코팅을 한 후 영역표시를 하는 장기입니다. 사람의 개입 없이도 잘 배출되는 것이니 억지로 짜다가 항문낭 벽을 자극하여 항문낭염을 유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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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간식으로 인해서 앞송곳니가 깨졌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치아가 파치가 되었다면 치수강 즉, 신경과 혈관이 흐르는 치아의 중심부가 노출되었다는것이고 이는 즉, 감염이 발생했다는 말과 같습니다. 사람에서는 이런 경우 신경치료를 진행하여 수복하는게 일반적이나 동물에서는 신경치료를 할 수도 있고 바로 뽑아서 치수강 감염이 파급되어 심각한 수준의 치조골 융해로 진행되는것을 막기도 합니다. 우선은 전반적인 치조골의 이상 여부를 평가해야 하니 치과 방사선 검사가 가능한 동물병원에 가셔서 치과 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치과 진료를 받으시고 신경치료를 하여 해당치아를 수복할지 발치를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미연에 방지할지 선택하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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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를 낼름낼름거리는건 왜 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나이에 따라 눈에 보이지 않는 잇몸 내부의 치주염 및 치조골 융해나 치아의 신경관 감염등으로 일어난 통증에 의해 이런 현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외에도 침샘이나 치은 자체의 염증성, 감염성, 종양성 원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고 구토를 하고 싶어 하는 오심이 있을때도 이런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어떤 원인인지는 현상만을 보고 판단하는것은 매우 위험한 선택이니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서 치과 방사선 검사를 통한 치과 진료를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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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사료토를 계속하는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료는 잘 관리하고 계시는 사료 문제는 아닐것으로 생각됩니다. https://diamed.tistory.com/135자료는 고양이의 구토 원인 리스트인데 매우 다양하고 많은 원인들이 있을 수 있고 표현되는 증상은 구토로 표현되니 어떤 원인인지를 찾기 위해서는 우선동물병원에 데려가셔서 진료 받으시고 원인에 따른 치료 받으시는걸 추천합니다. 고양이가 다른 동물에 비해 구토를 잘한다는 말은구토 자체를 시도때도 없이 잘한다는게 아니라 막상 구토가 있었을때 다른 동물(예를 들어 말)에 비해 부드럽게 구토가 잘 진행된다는것입니다. 실제로 말같은 동물들은 구토를 하면 식도가 파열하여 사망하니까요. 즉, 구토를 하고 있다면 어떤 이유에서건 신체적 이상이 있다는것을 의미하니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개입하여 고통을 줄여 주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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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행복하게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스크래칭을 하지 말았으면 하는 장소 바닥에 알루미늄 호일을 넓게 붙여 놓으면 바스락 거리는 발감촉이 싫어 해당 장소를 기피할겁니다. 하지만 고양이과 동물은 스크래칭을 통한 영역표시 및 발톱 관리를 반드시 하기에 다른 스크래쳐판을 구매하셔서 집안에 설치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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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사람의 경우처럼 남아와 여아의 성향이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요즘 시대에 사람 남녀의 성향차이가 있다고 이야기 하면 자칫 원치 않는 분쟁의 소지가 있기에 사람은 모르겠지만동물은 확실히 성향 차이가 어느정도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존재한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이성보다는 감성이, 사회규범보다는 본능에 의해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 개과 동물이기에 성호르몬, 특히 임신기간중에 태중에서 노출된 성호르몬의 영향에 따른 차이가 분명 존재하는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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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강아지 피부를 위해서 어떤 것들을 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냄새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목욕 횟수를 줄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강아지의 피부에는 사람처럼 땀이 나지 않는대신 천연 보습제인 기름이 분비되어 피부 방어층인 기름층을 형성합니다. 그런데 잦은 목욕은 이 방어층이자 보습층인 기름층을 제거해버려 지금처럼 건조에 의한 문제와 이차적인 피부질환을 유발하지요. 그래서 강아지를 좀 오랜동안 키우거나 학문적으로 깊있게 키우시는 분들은 1년에 1회 정도로 목욕 횟수를 제한하기도 합니다. 꼭 그래야 한다는것은 아니겠지만 적정하게 목욕 횟수를 줄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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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오면 강아지가 입냄새를 맡는 이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어린시절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는 시기에 어미가 토를 해주는 반쯤 소화된 음식물을 먹으면서 강아지는 자랍니다. 즉, 밖에 나가서 사냥하고 먹은것 토해내서 주라는 표시의 일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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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뱅글뱅글 돌면서 자기 꼬리를 물려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대표적인 스트레스 기인의 강박행동입니다.이런 강박증이 교정되지 않는경우 꼬리를 물어 뜯는다거나 하는등의 자해성 강박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교정이 필요한 행동으로 규정합니다.대부분 꼬리물기 강박증이 있는 친구들의 대부분은 산책 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많아 우선 산책을 최소 기준 이상을 시켜주셔야 합니다.산책 최소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 씩입니다.고작 그래봐야 하루 20분이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바빠서라고 이야기 하는건 그저 시츄소리이니 하지 마시고산책의 양의 기준은 발톱 갂는 정도입니다.즉, 정상적인 산책을 하고 있다면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줄 필요가 없지만최근까지 발톱을 정기적으로 깎아주고 있다면 절대적으로 산책량이 부족한것입니다.발톱은 보행시 추진력을 얻기 위해 지면에 박고 차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기이기 때문입니다.우선은 이런 산책량부터 충족시켜 주시면 서서히 꼬리물기 강박은 줄어들것입니다.하지만 최소 기준 이상으로 충족시켜도 효과가 없어 산책량을 2배 이상으로 늘렸는데도 지속된다면뇌신경계 이상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경계검사와 필요에 따라 MRI 검사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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