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키 간식으로 주고 있는 건식 들 명태포 육포 달가슴살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대부분은 크게 문제가 없으나 육포가 식도에 걸려 식도궤사 및 파열로 사망한 경우를 종종 보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 목에 걸리지 않을 매우 작은 크기이거나 혹은 씹지 않고는 도저히 넘기지 못할 정도로 커버리면 모를까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사람이 있는것처럼 언제나 위험성은 존재합니다. (위기탈출 넘버원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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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양육 비용은 얼마나 들어가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소위 "가족같이 키운 고양이" 라는 말들을 많이들 하죠?그렇기 때문에 사람 하나 집에 들인 정도의 비용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간단히 이해가 가실겁니다. 물론 가족이어도 방치하는 부모들도 있는것이라 그 비용의 차이는 개인적인 차이이겠으나 질문자님 개인의 한달 소비 금액의 절반은 들어간다는 가정하에 접근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의학기술이 발달한 요즘 시기에 고양이들의 수명은 특별한 질환상태가 아니고 관리가 잘되면 30년까지 사는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앞으로 30년의 본인 생활의 궤적을 고려해서 고민해야 하니 비용또한 최대한의 기준으로 삼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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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배변하는 견종을 실내배변으로 바꾸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때문에 실제로 실내 배변으로 유도하는 모든 방법들은 결국 변과 오줌을 참고 참는 고통을 버티다가 도저히 못 버티는 상황에서 배변을 하고 그 배변행위에 칭찬을 하거나 보상을 주는 방법이라 그 자체로 이미 일정부분 훈련이라기 보다는 학대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야외 배변이 얼마나 중요하면 유럽에서는 코로나 락다운 시기에도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만 아침저녁으로 외출을 허용했겠나요. 배변 혹은 배뇨만 잠깐 하는것이니 지하주차장이나 잠깐 비가 잦아 들때 찍싸고 들어오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태풍이 부나... 그러고 살고 있습니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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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하고 겁이 너무 많은 냥이 어찌 해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의 예민성은 생존을 위한 방어기제 중 하나로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부분에서 생기는 심리적 기작의 차이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일부 고양이들은 관절염이나 심장 질환, 샴의 경우 신경계 이상에 의해 유독 예민한 성격을 가진 경우도 있으니 최근 1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한번쯤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집에의 환경적 영향 즉, 사람이 듣지 못하는 소음등에 의해 예민하고 민감한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어 이런 예민성이 증가할 수있으니 https://diamed.tistory.com/257집안에 잔잔한 클래식이나 재즈 음악을 계속 틀어 두시는게 환경 소음에 의한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활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고 적용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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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생각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가족의 정의를 사전적으로 해석하자면 말씀 하신대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의 집단"이 아니기 때문에 가족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죠. 현행법상에서도 그렇기 때문에 반려동물은 가족관계증명서에 명시되지 않는것입니다. 하지만 영화 "브로커" 등 인문사회학적으로 정의하는 "가족"이라는 개념에서는 이런 혈연관계 말고 정서적 교감과 유대를 기준으로 가족을 정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인문사회학적 정의를 차용한다면 정서적 교감과 유대, 공존을 하는 개체로서 반려동물은 이를 인정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족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린시절 자식을 버렸으면서 그 자식이 죽어 유산과 보험금이 나오니 그때가서 혈연관계와 법으로 정한 가족관계 증명서를 들이밀며 유산을 분배받고자 하는 인간들보다 삶에 지쳐 쓰러져 있을때 옆에 와서 조용히 체온을 전해주며 함께 해준 개, 고양이가 용어적 정의를 떠나 훨씬 더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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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겟잎에 강아지 털이 묻어 있는데 자면서 호흡기로 들어가서 건강이 안좋아 지는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털이 호흡기로 넘어가는 경우라면 넘어간 그 사람의 호흡기에 섬모결손이나 섬모 운동성 저하 등의 선천적인 질환이 원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즉, 정상적인 신체 상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럴 일은 없다는것이죠. 그렇기에 베겟잎 세탁 주기는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주기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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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검은색 반점들이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덩어리 지면서 융기 즉, 오돌토돌한 양상이 아닌 그저 피부에 잉크가 떨어진것처럼 생긴 검은 반점이라면예, 검버선 혹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점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다만 융기된 양상이나 주변의 발적, 간지러움등을 호소한다면 그때는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서 진단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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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분에 혹이 났는데 수술을?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배에 있는 혹이 지방종일 수도 있고 허니아일수도 있고 알아보신 지방종일 수도 있고 안그랬으면 좋겠지만 종양 즉, 암일 수도 있습니다. 종류와 상태에 따라 수술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는 차이가 있기에 우선 그 종류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판단해야 하니 동물병원에 가셔서 무엇인지를 일단 진단 받으시고 수술이 필요할지 그렇지 않을지를 평가 받으시는게 우선합니다. 신장이 안좋으면 신장에 영향이 덜 가는 마취 방법을 선택하여 필요한 수술을 하면 되는것이나 우선 수술이 필요한지 그렇지 않는지부터 평가하고 마취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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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꾸 양말이나 휴지같은 것들을 먹는데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어린시절부터 한국식 제한급식으로 자란 친구들의 경우 과도한 식탐이 발생하여 입에 넣을 수 있는것은 일단 먹어 버리는 습성이 생겨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문제입니다. 이 식탐은 굶주림에 대한 공포 수준의 트라우마로 만들어 진것이라 쉽게 교정되기 어렵기에 효과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우선은 식탐을 줄이기 위해 자율배식으로 전환하는걸추천하고 강박증을 줄이기 위해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매일 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견물생심이 아니라 양말이나 휴지가 입에 닿으니 먹는것이니 보호자분이 잘 치워서 이렇게 먹을 이물과의 접촉을 할 수 없게 해주시는게 최선입니다. 일단 방청소를 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양말은 강아지가 닿지 않는 위치의 빨래통에 잘 넣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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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고양이가 차량 위에 올라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거주지역의 구청 등 관계 기관에 민원을 넣어 해결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본인이 직접 물리적인 해결을 하시려고 하시다가는 자칫 동물학대로 입건 처리, 사회적 이슈화 되면 상당히 피곤할 수 있기 때문에 관계 기관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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