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할때 다른강아지만 보면 너무 짖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도 한반에 조용조용한 친구들이 있는 반면에 시끄럽게 왁자지껄 떠들어 대는 친구들도 있지요. 즉, 견바견이란겁니다. 하지만 너무 심하게 짖는 행동은 일종의 공격성으로 해석해야 할 정도일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대부분 보호자의 행동, 태도, 습관에 의해 강아지가 보호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에 거 심하게 행동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보호자가 보호자 역할을 못하고 보호 받아야 하는 존재로 강아지에게 인식된다는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행동의 교정을 위해서는 보호자의 행동, 습관, 태도를 교정해야 강아지의 반응이 달라지는것인데 사람은 누구나 나르시즘이 있어서 자신의 교정점을 찾지 못합니다. 때문에 보호자의 이런 교정점을 객관적으로 찾아줄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어설프게 유튜브나 블로그 카페 등 클릭 유도 장사하는 곳에 나온 파편적인 지식으로 따라하다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 실제적인 직접 공격행동으로 발전하는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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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애교 부리고 안아달라는 말티즈 그런데 쓰다듬어주고 안아주면 물어요 왜 그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이 좋기는 한데 현재 쓰다듬을때 아프거나, 아팠던 적이 있는 경우 이런 양상의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즉, 목디스크나 다른 관절계 이상이 있는경우 이런 양상이 보일 수 있어 최근 1년동안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번차에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고 강아지의 아픈 점을 제거해 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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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물 자국을 없애는 방법에는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눈물은 정상적으로 만들어지고 눈의 안쪽에 눈물점이라고 부르는 누관(눈물관)을 통해 배출되어 코로 배출되어야 하고 눈 밖으로 흐르지 않아야 합니다. 이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눈물이 밖으로 흘러 나온다면 100% 비정상입니다. 눈물이 밖으로 흘러 나오는경우 1. 눈물이 많이 생기는 경우와 2. 눈물관이 막힌 경우이렇게 두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눈물 생성량을 측정해 보아야 하고 눈물 생성량이 많은 경우 눈물이 많이 생기는원인에 대한 평가를 하고 원인에 따른 치료나 시술을 해야 하고 눈물양이 정상이라면 누점이 막혔을 가능성이 높으니 이때는 누점이 막힌 이유에 대한 평가를 해주고 원인에 따라 누점을 뚫어주는 시술 등이 필요합니다. 물론 매우 어린 시절부터 그런 증상이 보였다면 선천적 기형을 의심해야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어느날부터 이런 경우라면 위에서 언급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상태로 보아야 합니다. 스트레스랑은 전혀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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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요 처음으로 맞이하는 작은 강아지중 어떤 종류의 강아지를 선택하여 키우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를 키우고자 할때 가장 중요한건 우선"나는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하셔야 합니다.즉, 강아지를 키우고자 하는 바램이나 열망이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이 자신의 삶의 일부를 떼어서 강아지에게 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게 중요하다는것이죠.그래서 추천하는것은 강아지를 키우는것에 관계한 책 3권을 서점에서 구매하셔서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그 속에 거의 모든 질문의 답이 들어 있을 것이나만약 책 3권을 읽는게 힘들거나 어렵다고 생각되신다면 강아지를 키우지 않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강아지를 키운다는것은 고작 책 3권 정독하는것보다 수백배 더 어렵고 힘들며 정성이 들어가야 하는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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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제 침대 머리 맡에서만 자려고 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답이 되셨나요?이걸 원한거죠?예,이게 답입니다. 다른곳에서는 이런 질문 올리지 마세요. 자기 강아지 자랑하는 팔불출 소리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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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간식. 질문좀드리겟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5세령에 개껌과 같은 간식거리를 잘 먹지 않는 상태라면심한 치통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에 최근 6개월간 치과 방사선 검사를 하지 않았다면 치과 방사선 검사를 통해 치통이 있을만한 이상 간으성에 대한 평가를 받고 상태에 따라 치통을 감약시켜줄 치료를 받으시는게 우선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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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가 밥을 잘 안 먹어요. 뭘 주면 좋을가여?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생선이나 닭가슴살 등 육식 위주의 식사를 하게 되면 부갑상샘기능항진증으로 인하여 뼈의 변성 및 골절이 다발하는 상태로 진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길고양이일 수록 영향균형이 최적으로 맞춰져있는 사료만 먹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통상 먹을것이 부족한 길고양이가 밥을 잘 안먹는다면, 그 고양이가 6세령 정도로 상당한 노령묘라면신체적인 질환 상태로 인하여 밥을 잘 안먹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심생태계의 자연스러운 생과 사에 해당하는 순환이니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단 및 치료 후 집에서 집고양이로 전환하여 관리 하실 생각이 아니시라면다만 사료는 제공해 주되 그들의 삶과 죽음에는 관여하지 않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길고양이 한마리를 살렸다고 뿌듯해 할때 그 한마리를 밀어내고 살아 남았어야 할 다른 고양이는 굶주림에 죽었을 수도 있는게 생태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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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재채기를 하는데 사람이 먹는 약 먹여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뇨, 약에 따라 강아지가 죽습니다. 동물병원에 일하면 1년에 1마리 정도는 소위 "사람 어린이 감기약 시럽"을 먹이고 죽어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아지는 작고 약하니 성인용이 아닌 작고 약한 사람 어린이 약물은 괜찮겠지라고 생각해서 먹였다가 죽여서 데려온다는것입니다. 아무리 지금 시대에 "가족같은 반려견" 이라고 외쳐봐도 결국 강아지는 사람이 아닙니다. 절대 먹이지 마시고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단 후 처방 받은 약물만 먹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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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양치질 꼭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개껌이 효과가 좋았다면 사람 특히 미취학 아동에서 양치 시키느라 전쟁하지 않고 개껌같은 것을 만들어 줬겠죠. 즉, 실제 개껌은 그닥 큰 효과가 없다는것입니다. 양치 또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매 끼니 후 3분내, 3분동안 하는게 원칙이나 개에서는 한계가 있기에 1년에 1회 혹은 아이 치아 상태에 따라 6개월에 1회 스케일링을 하는것이 가장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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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의 크기가 호르몬 때문에 커지기도 한다는 글을 봤는데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암컷에서는 발정기에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으로 자궁벽, 점막의 비후가 유발되게 되는데 이때 호르몬이 자궁에서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혈액속에 모두 녹아 있어 전신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들로 인하여 항문의 점막도 영향을 받아 같이 비후가 오게 되는것이죠. 사람에서도 그런 이유로 여성에서 배란기에 가슴이 커지고, 둔부가 비후되는 등 전신적인 변화가 동반되는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다만 항문 주변의 조직 비후에 대해서는 그리 언급되지 않을 뿐입니다. 수컷의 경우 그런 발정 증후란게 별도로 존재하지 않기에 그 영향은 적습니다. 다만 항문주위 선종, 선암종 등 종양들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이런 이유로 중성화 수술을 권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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