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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서 사람으로 옮겨오는 질병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인수공통 전염병이라고 하며 매우 다양한 질환이 강아지에서 사람에게 옮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은 반대로 사람이 강아지에게 옮길 수 있는 질환이라고 해야 하며다른 개체와의 접촉면에서는 개들보다 사람이 월등이 높기 때문에(출근길만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오실겁니다.)실제 대부분의 질환은 사람이 강아지에게 옮기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표적인 인수공통 전염병은 다음과 같습니다. ringwormsalmonellosisleptospirosisLyme diseasecampylobacter infectionGiardia infectioncryptosporidium infectionroundwormshookwormstapewormsscabiesharvest mitesrab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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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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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갑자기 쇼크가온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혀가 보라색이되고 헥헥거리다가 힘이 하나도없어서" 라고 언급하신것을 볼때 경련과 같은 신경 질환보다는 뇌로 공급되는 산소의 부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기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현재 8세의 노령견이며 심장 질환이 잘 발생하는 말티즈인점 ( https://diamed.tistory.com/201 ) 등을 고려할때 심장 질환에 의한 기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사 후 발견된 사항이기 때문에 경련이 끝나고 난 후 발견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하면 말티즈에서 잘 발생하는 괴사성뇌병증과 같은 신경성 질환의 가능성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즉, 동물병원에 가셔서 전체적인 건강건진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늦으면 늦을 수록 다음단계는 생각하시는 최악의 그 상황이니 어서 병원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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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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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불면증같은게 있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개인적인 의견으로 불면증이 있을 수 있다고 보지만 실증된 사례는 없습니다. 다만 확실한건 꿈을 꾸기 때문에 새벽 4시쯤 어떤 특정 꿈을 꾸고 그 꿈이 너무 현실적인 호접몽을 꿔서 보호자분과 온가족의 생사여부를 확인해 봐야 직성이 풀리는 상태가 아니었을지 추정해 봅니다. 이런 부분은 모두 추정일 분이고 그러려니 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안되면 연구를 안해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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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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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배변패드, 사람없으면 침대 위 소변보는이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스트레스 요인에 의한 행동장애이기도 하고 강박장애, 분리불안증의 증후이기도 합니다. 어떤 이유에건 우선 스트레스 요인이 강한것으로 생각되니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최고의 방법인 산책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산책빈도는 최소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으로 해야하고 (그래봐야 하루 20분)발톱을 깎아주지 않으면 발톱이 계속 자라나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다면 산책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입니다. 강아지가 필요로 하는 산책량을 충족시켰을경우 보행시 마찰로 인하여 발톱은 깎을것이 없는 상태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우선 이런 산책 기준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시면 앞으로 1개월 이상 매일 산책행위를 아침저녁으로 규칙적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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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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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입맛이 없어요ㅠ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입맛을 돋구아줄만한" 음식이란건 통상 고칼로리 식이인 경우가 많아 이런것을 따로 먹이는경우 칼로리가 충분하여 오히려 사료를 먹는 양이 감소하기도 합니다. 사람이나 강아지나 똑같습니다. "시장이 반찬" 이란 말이 진리이지요. 12세면 노견이기는 하지만 충분히 산책을 하고 있는지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최소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은 최소한의 기준이며 혹, 발톱을 깎아주지 않으면 발톱이 길어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 주고 있다면 산책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적어도 이런 최소 산책 기준만 충족시켜줘도 고봉밥으로 밥 먹을테니 위의 체크 사항 체크해 보시고 산책량이 부족하다고 보여지시면 .... 반성하세요. 산책량 부족은 절대적으로 보호자분의 과실입니다. 아이한테는 정중하게 사과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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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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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못움직이는데 배뇨를 안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습관성으로 배뇨를 안하고 참는것이라면 차라리 잠시 집앞 화단으로 데려가서 땅 냄새를 맡게 해주면 알아서 잘 배뇨할겁니다. 하지만 디스크 질환등에 의한 신경원성 이상에 의한 배뇨 이상이라면 그 신경원성 질환의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해주는것이 먼저이지 오줌을 짜주는걸로 문제가 해결되는것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특히 양뒷다리가 불편했다는 부분에서 디스크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슈나우져는 품종특이적으로 디스크가 잘 발생하는 품종이니 ( https://diamed.tistory.com/356 ) 반드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특히 최근 6개월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상 확인을 위한 전반적인 건강검진 추천드립니다. 압박배뇨의 방법은 환자의 체구에 따라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니 건강검진하는 주치의 선생에게 문의하시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잘못된 압박배뇨로 방광이 터지는 환자도 종종 있고 터지고 난 후 쇽 등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간혹 있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직접 실습을 통한 지도를 받지 않고 실시하는걸 반대합니다. 또한 압박배뇨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힘으로 인하여 디스크 질환이 심화되거나 방광으로 오인하여 비장이나 기타 종양과 같은것을 파열시키는 경우도 왕왕 있으니 반드시 주치의에게 확인 및 지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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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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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양치질 매일 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치석제거에 효과가있다는 간식"이라... 효과 있었겠죠... 한강에 아메리카노 한잔 들이 부어도 한강물이 불어난건 불어난거니까...고양이던, 개던 사람이건 양치의 기준은 동일합니다. 매끼니 후 3분 내에 3분동안 구석구석 양치할것.왜냐하면 양치란것은 치아에 치약을 바르거나 비벼서 광을 내는게 아니라 치아에 붙어 있는 세균들을 치약으로 죽이고 떼어 내는 행위이고 고양이던, 개던, 사람이건 치아에 있는 세균들은 거의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즉, 사람 기준의 매끼니 후 3분내 3분동안 하지 않는다면 양치의 효과는 거의 없다고 보면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보다 좀더 잦은 빈도로 치석제거 및 치과 방사선을 포함한 치과 진단 및 치료를 해야 하는게 동물 특히 양치를 극도로 싫어하는 고양이에서는 필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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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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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고양이가 왜 새끼를 물어죽이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여러 학설이 제기 되고 있지만 이번 사안의 경우에는 이기적인 유전자에 의한 번식 경쟁이라고 보여집니다. 즉, 다른 개체의 유전자를 받고 있을 수 있는 새끼를 물어죽임으로서 자신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후손이 번성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혹은 불명확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새끼를 죽임으로서 어미고양이의 발정을 유지하여 확실한 자기 유전자를 임신시키기 위한 노력이라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생태계에서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나 인간의 눈으로는 인정하기 어려운 부분이겠지요. 하지만 인간사에서도 지금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기도 하니 꼭 동물들의 일이라고 치부해버리기도 좀 그렇습니다. 인간이라면 당연히 제재 당해야 하는 일이고 대비/대책을 세워야 할 일이겠지만 동물들의 세계 즉, 생태계, 거기에서도 자원이 한정적인 도심생태계에서는 그들의 자연스러운 섭리이니 인간의 개입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개입을 하려면 집으로 데리고와서 완전한 개입을 하던지그게 아니면 도심생태계의 교란을 하여서는 안된다는 입장인것이지요. 물론 도심생태계의 한축에 해당하는 인간과의 공생부분에서 현재 필요한것이라면지역구청에 민원을 넣으셔서 지역의 TNR 사업의 일환으로 공격받는 어미고양이, 공격하는 수컷, 또다른 암컷 모두 포획하여 중성화 수술 후 다시 방생하는 형태의 개입이 추천된다 하겠습니다. 회사의 지역 관활 구청에 지역환경과에 요청하시면 TNR 사업 포획조에서 나와서 고양이들을 포획 / 수술 / 방사 해 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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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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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눈 주변이 자꾸 검게 색이 변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눈 주변으로 색상이 변하는것은 결국 눈 주변 피부에 색상의 침착 즉, 멜라닌 색소의 축적을 의미합니다. 사람에서 노인분들의 피부에 검버섯이 피는것처럼 강아지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피부에 색소가 침착될 수 있는데 이는 정상적인 노화 과정이라 다른 조치같은것은 필요치 않습니다. 물론 색상이 변한 부분 내부 혹은 주변으로 융기한 결절성 병변이 있다면 눈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흑색종 등 종양성 변화를 의심해야 합니다. 당연히 이런경우라면 하루라도 빨리 수술적으로 제거해줘야 하는것이니 당장 병원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색소 침착등은 염증이나 자극원에 의한 만성적인 피부이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런 원인이 있다면 자극원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결막이나 각막 등 안구의 이상이 있었을테니질문 자체에서 색변화보다 눈 자체의 이상에 대해 문의했을것이라 이런 원인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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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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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당뇨같은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 하는것중에 강아지가 하지 않는것은 딱 하나 "말하는것, speaking" 뿐이라고 합니다. 즉, 당뇨와 당뇨병 모두 존재하고 푸들견과 같은 견종이 당뇨병의 호발품종입니다. 다시말해 유전성으로 발생하는 당뇨병도 개에서 존재한다는것이죠.https://diamed.tistory.com/331 자료는 포메의 유전적 질환 리스트이고 당뇨는 해당이 없으나 대사질환으로서 비만이 잘 생기는 견종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당뇨 및 당뇨병의 발생가능성이 매운 높은 견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메의 경우 비만을 막기 위한 정기적인 운동과 과도한 간식등의 식이 문제,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호르몬성 질환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관리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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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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