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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 분양 할수 있는곳?애견샵뿐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경험상 가정 분양이라고 하면서 인터넷에 올라오는 상당수가 샵주가 가정분양을 가장해서 분양하더군요. 경매장에서 매입해서 자기 집에서 가정분양하면 가정분양이라고 이야기 하는식이죠. 그리고 현행법상 반려동물을 가정에서 분양하면 100% 불법입니다. 즉, 가정분양으로 무료로 입양한다면 합법이지만 그 외에는 모두 불법이란것 기억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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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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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신장이 빨리 망가지는 주된 원인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신장을 손상 시키는 주요 원인은 결국 돌고 돌아 신장에 흐르는 혈류 공급이 잘 되지 않아 신장 세포가 질식해서 죽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대표적으로 물을 적게 먹거나 설사등으로 물이 많이 빠져나가거나 하는 등의 탈수가 발생하게 되면혈액이 끈적끈적하게 되고 흐르는 혈류량이 감소하게 되어 신장으로 전달되어야 할 산소가 잘 전달되지 않고 일부는 끈적해진 혈액이 굳은 미세혈전이 신장의 모세혈관을 막는 등 신장 세포가 사멸하기 좋은 환경을 유지시키죠.구토를 심하게 하는 췌장염이나 간염 등에 의해서도 이런 탈수가 발생할 수 있지요.즉, 어떠한 원발 원인이 되었건 구토나 설사가 유발되어 물이 빠져나가거나 물을 마시지 못하는 상태가 되면 결과적으로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것이죠물론 포도나 일부 사람 약물과 같이 신장 세포 자체를 손상 시키는 독극물에 의한 신장 세포 손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짜게 먹어 생기는 일시적인 고혈압부터 심장 질환등에 의한 혈압 상승 혹은 심장 질환에 의해 신장으로 전달되는 혈류 감소 등에 의해서도 신장 세포가 손상되어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게 됩니다. 즉, 너무 많은 원인들이 모두 작용하여 신장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신장의 손상을 막겠다고 생각하시고 접근하시면 세상 천지에 할 수 있는것, 먹을것 하나 없게 됩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다보면 오히려 신부전이 유발되는 사례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아이이름으로 된 두둑한 적금과 매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이상 평가가 가장 좋은 신장질환 예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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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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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갑자기 미친듯이 뛰어다니는건 왜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옷만 갈아입고 나오면 갑자기 미친듯이 뜁니다." 에 답이 있어 보이네요. 강아지 평소에 산책 나가실때 외출 복장이 아니라 갈아입은 평상복 입고 가셨죠?아이의 관념에는 "평상복 = 산책 " 이라는 등식이 성립되어 있어 격한 씐남을 느끼는 겁니다. 하지만 산책을 안가면 깊은 상실감을 느끼겠지요. 반려동물선진국 기준 최소 산책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매일 각 10분 이상씩 집앞 화단정도 거리이니 이런 최소기준은 충족시켜주시고 이보다 더 잦은 빈도와 더 긴시간이면 더더욱 좋습니다. 씐나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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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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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가 밥을 많이 먹어서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일단 장모치와와가 30kg면 기네스에....우선 살찌는데에는 간식만한게 없죠. 간식줘버릇하면 살 더 많이 찝니다. https://diamed.tistory.com/235 자료는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작은 체구의 강아지를 선호하다보니 분양하시는 분들이 분양할때 기본적인 관리 부분에서 제한 급식을 언급하고 이때 사료 몇알, 몇그람 이런식으로 극도로 제한된 식이를 어릴때부터 강요하게 되지요이렇게 되면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와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 받지 못하여 그 자체로 성장 발육 장애가 발생하고 가장 문제가 되는 식탐이 나타나게 됩니다. 왕성하게 성장하는 여고생들은 1인 1닭 할정도로 매우 잘먹는데 그 시기에 김밥 작게 썬거 3개씩 줬다면 정신적으로 식탐이 생기는건 어쩌면 당연한것이겠지요. 아직 1년령이기 때문에 식탐을 줄이는 방법이 늦지는 않았습니다. 매 끼니때만다 원래 주던량의 사료를 주시고 30분 후 20%씩 매끼니 증량해주시면서 사료를 남길때까지 반복하셔서 "아.... 먹을건 언제나 존재하는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즉, 원래 주던 사료량이 100이라면 첫 끼 : 100 +20(+ 다음은 30분 후에 줄 양)2 : 100 +403 : 100 +60...이런식으로 늘려가시면 됩니다. 아직 1세령이기 때문에 아직 성장말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많이 먹는다고 무조건 살이 찌는건 아닙니다. 그만큼 운동량을 늘려주면 되는것이고 반려동물 선진국 기준인 최소 산책기준인 아침 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 산책을 기본으로 점차 시간을 늘려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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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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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끼리 서로 코를 맞대는건 무슨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피아 식별의 과정중 하나입니다. 그들의 언어?중 하나라고 보아야 하고 코를 맞대는것보다 얼굴 주변에서 나는 냄새를 맡고 있는 상태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일부 경계의 의미도 들어 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다른 강아지를 무는 개의 경우 우려하시는것처럼 갑자기 공격하는 경우도 있으니 상대 보호자분께 " 인사해도 돼요?" 하고 물어보시는게 매너입니다. 또한 보호자분의 포메가 만약 공격성이 있는 친구라면 평소 산책하실때 입마개를 하고 다니시면서 다른 친구들을 접촉시켜 점차로 사회성을 늘려야 합니다. 3kg 급 포메가 4kg급 포메 물어죽이는걸 본적이 있는 1인으로 작은 강아지라고 애들싸움정도로 치부할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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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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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강아지가 물을 한번 마실때 엄청 많이 마셔요 그리고 화장실을 잘가야 하는데 화장실을 잘 안갑니다 문제 잇는거 아니겟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마시는 물에 비해 배뇨 횟수나 양이 적은 경우는 3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1. 급성신부전으로 인하여 뇨 생성이 안되는 경우 : 심각한 수준의 질환으로 수일내 사망하니 이런 경우는 아닐겁니다. 2. 요관, 요도 등이 막힌경우 : 이 경우도 심각한 수준의 질환으로 수일~ 수주내에 사망합니다. 3. 산책량이 부족하여 집에서 최대한 뇨를 싸지 않으려고 참고참는 경우대부분이 3번입니다. 우선 강아지의 체급별 정상적인 물 먹는 양은 https://diamed.tistory.com/288 자료를 참고하시면 되고 강아지가 집안에서 배뇨, 배변을 하는것은 극히 비정상적인 행동입니다. 참다참다 어쩔 수 없이 하는것이지 정상적으로는 집안에서 배뇨,배변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집은 강아지에게 있어 가족과 함께 은신하고 있는 은신처, 동굴입니다. 이런 은신처 내에 변을 싸면 사랑하는 가족들이 병에 걸릴 수도 있고 냄새가 밖으로 나가게 되면 적으로 부터 은신처를 들키게 되기에 절대 은신처인 집안에서 싸지 않으려고 하지요. 하지만 밖에 자기 맘대로 나갈 수가 없으니 참다참다 도저히 안될때 싸는것이고 그럴때마다 죄의식과 참담함에 아득해지고, 경우에 따라 가족들을 위해 변이라도 치워버리려 먹어버리는 사례도 발생하게 되는것이죠. 그래서 반려동물 선진국에서는 최소한의 산책량에 대한 언급들을 많이 하는데 그 기준은아침, 저녁으로 하루 2회 매일, 각 10분 이상 집앞 화단 정도의 짧은 거리의 배뇨 산책을 지시합니다. 이건 최소이고 고작 하루 20분밖에 안되는 것이라 바빠서, 귀찮아서 못하겠다고 하는것은 걍 말티즈 소리이니 그런소리 하지 마시고 지금까지 이런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셨다면뒤돌아서서 말티즈 친구 눈을 바라보면서 공손하게 배꼽에 손 올리고 "미안합니다. 앞으로 잘할게요"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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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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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키울수 있는 애완동물 추젼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쉽게 키울수있는 동물" 이란게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최소한 척추동물군에서는 쉽게 키울 수 있는 동물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물며 식물도 물관리, 빛관리 등이 잘 되지 않은 경우 사망하는 경우도 많으니 쉽게 키울 수 있는것이란 세상에 없지요. 특히 척추동물 이상의 동물에서는 각 동물마다의 습성, 생활상 등이 모두 다르고 선천성/후천성/감염성 질환등 반.드.시 질환등이 발생하게 되어 있으며 보호자가 그게 질환인지 아닌지에 대한 충분한 학습이 필요한것이라 절대 어떤 동물도 쉽지 않습니다. 사무실이기에 이것저것 업무때문에 쉽게 잊혀질 수도 있고 전체적인 분위기와의 조화도 필요하니 차라리 식물재배기를 이용한 반려식물을 키워보시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https://jongamk.tistory.com/6269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휴대폰으로 물줄때 물주라고 연락오고 알아서 불키고 끄기까지 다 자동으로 다해주니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 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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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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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 가려움은 어떻게 완화시킬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귀 질환의 발생 제 1 원인은 귀청소에 있습니다. 소위 "코끼리 다리보다 얇은것은 귓속에 넣으면 안된다" 라는 이비인후과 속담이 있을 정도로귓속에 뭔가를 넣는것은 그 자체로 미세한 상처를 유발하고 상처에 염증이 발생되며염증속에는 단백 분해 효소가 들어가 세균을 죽이는데 옆에 있던 정상 귀 세포도 같이 분해되어 또다른 상처가 생기고 그 상처에는 염증이 발생하는 악순환이 돌게 되죠. 또한 이런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게 되면귓속 피부는 피부층을 방어하기 위해 방어막 즉, 지질층을 두텁게 형성하려 노력합니다. 지질층을 두텁게 만들기 위해 지질샘이 과증식되게 되어 실제 귀질환이 없음에도 귀지가 찐득하게 다량이 형성되게 되고 슈나처럼 귓털이 많은 친구들은 그 귀지와 털이 뭉쳐 있다가 지질을 먹고 사는 말라세지아와 같은 효모균이 증식하게 되는것이죠. 때문에 이런 악순환을 돌고 있는 친구들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줘야 하기때문에 1. 지질을 분비하는 지질샘을 적당량 죽여주는 약을 넣어야 하고 (전문의약품이어서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만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수의사에 따라 그런 약이 있는지 모르는경우도 많으나 아는 분들은 다 아니 잘 찾아보시길)2. 귓속 털은 뽑아주되 깊숙한 곳은 건들지 말고3. 귀청소는 귓바퀴로 흘러 나오는것만 건들고 절대 만지지 말것 (특히 목욕하고 귓속에 물이 들어간거 제거한다고 닦는게 가장 큰 문제)이런 과정이 필요한것이지 통상 보호자분이 약국등에서 구할 수 있는 약물로 치료 시도하시면 위 악순환 고리를 끊을 수 없어 악화되는게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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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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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살이 자꾸빠져서 걱정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영양 균형을 맞춰주고 있는 것은 사료입니다. 그 이외의 음식물 거리들은 오히려 영양 불균형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지요. 특히 살이 빠지고 있는 노령견의 경우 51% 정도는 이미 사람 수준을 넘는 경우가 많아 딱,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 수준만 먹고 더이상 먹지 않는 경향을 보이지요. 때문에 어르신 위하는 마음에 소위 "영양가 있는" 음식을 주면 오히려 영양 불균형에 빠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료에 칼로리 , A 영양소, B영양소 이렇게 3개로 구성되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A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물을 보양식으로 주는 경우 이 음식에는 하루 충족 칼로리 30% + 하루 충족 A 영양소 30%가 들어 있다고 가정했을때 이 보양식을 먹이게 되면 아이들은 이 음식물과 원래 먹던 노령견 사료 70%만 먹어 칼로리와 A 영양소를 100% 충족시킵니다. 하지만 원래 먹던 노령견 사료의 70%만 먹었기 때문에 그 속에 들어 있는 B영양소도 70%만 먹게 되어 영양불균형이 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매 끼니 그렇게 영양식을 먹이실것은 아닐거라 믿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 정도 간혹씩 먹이는것은 크게 이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잘 안먹던 아이가 잘 먹게 되면 일주일에 한번 주던거 두번주게 되어 있고 최종적으로는 밥반 그 음식물 반 이렇게 주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뭔가 특별한걸 해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지금 점차로 근육량이 줄어들고 있는 노령성 변화라면 양질의 음식과 적절한 단백질 공급이 중요하기에 기존 먹던 노령성 건사료 이외에 노령성 습사료를 먹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노령인 경우 치아가 좋지 못해 습사료를 선호하기도 하고 나이가 들 수록 물을 많이 먹는게 좋은데 습사료를 먹음으로서 간접적인 물 공급을 늘릴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령성으로 근위축이 발생하여 살이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노령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종양이나 대사성 질환등에 의해서도 살이 눈에 띄게 빠지게 되니 최근 6개월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종합적인 건강 검진을 받아 보시는걸 권합니다. 노령견의 6개월은 사람의 5년과 같은 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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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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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하루종일 졸졸 붙어다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분리불안 증세인듯 한데 뭔가.... 자랑 같다란 느낌? ㅎㅎ뭐 그정도면 잘아하셔도 될만한 애정도긴 하네요. 다만 분리불안증은 아이의 정신건강에도 좋은것은 아니니 교정이 필요한 사항이고 원리만 말씀 드리자면분리가 되었더라도 반드시 돌아온다는 믿음을 심어 주는게 중요합니다. 즉, 집 밖에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행위를 반복하되그 시간을 초단위에서 시행하다가 적응하면 분단위로 분단위에 적응하면 십분단위로 증가시키는 형식의 훈련을 반복하여 분리된 시간에 대한 적응도를 높여주는게 방법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런 분리 불안이 강화되는 이유는 대부분 강아지의 문제가 아니라 보호자분의 행동과 습관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아 어떤 원인에 의해 분리불안이 가중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전문가가 보호자분을 직접 만나서 상담해봐야 답이 나옵니다. 충남당진이면 연암대 등 반려동물학과가 존재하는 대학이 주변에 여럿 있는 지역이라 비교적 다른 지역에 비해 반려동물 훈련사들이 많이 있는 지역입니다. 지역의 훈련사들을 수소문 하셔서 보호자분을 교육하는 컨셉의 훈련사가 있으면 초빙하셔서 보호자분이 교육을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간혹 어설프게 인터넷에 물어보고,유튜브에 물어봐서 행동 교정을 시도하다가 의도치 않은 부정적인 효과가 일어나는 경우가 왕왕 있기 때문에 전문가에 의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자식 교육 유튜브 보고 따라하지는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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