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반려동물
학문
스핑크스 고양이 입을로 숨을쉬어요 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입을 벌리고 숨을 쉬는것을 개구호흡이라고 부릅니다. 고양이는 통상 개구호흡을 잘 하지 않게 설계된 동물인데 개구호흡을 한다면 두달전과는 달리 "지금" 호흡에 장애를 주는 문제가 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그 연령대에 있을 수 있는 질환은 심장질환, 폐렴등의 폐질환, 고양이 복막염에 의한 흉수 또는 심낭수의 가능성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입품종의 경우 고양이 에이즈나 백혈병 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면역력 감소, 이로인한 감염으로 인한 폐렴 등의 발생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체크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그전에 열이 났을때의 질환에 따라 만성형의 상부 호흡기계 질환, 특히 부비동염등의 발생 가능성도 고려되어야 할듯 합니다. 결론은 어서 병원에 가서 진료 받으시라는겁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4.07
0
0
9개월 스핑크스 고양이 교배시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다른 친구들보다 체구가 작은 수입 품종의 경우 고양이 에이즈 감염 가능성에 대해서 고려되어야 합니다. 또한 백혈병 바이러스등 어미에게서부터 옮겨 유전되는 질환 또한 그 가능성이 높아 교배 전에 이런 질환의 가능성에 대해 체크받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교배하는거 비추합니다. 어미가 완전히 빨리 늙고 말 그대로 " 쪽쪽 빨려" 처참해 집니다. 새끼들 분양해서 사업을 하는게 아니라면 되도록 교배는 .... 뭐 사유재산이니 본인 판단이지만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4.07
0
0
산책을 산으로갈때 조심해야할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다니시는 산이 국립공원이나 야생동물 보호구역인지부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당 지역에 반려동물을 데리고 가시는것만으로도 불법행위에 해당합니다. 쥐콩만한 포메 한마리가 들짐승을 잡아 먹을것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육식 동물이 흘리는 오줌 한방울에도 해당 지역의 생태계가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야생동물보호법으로 금지하는것이니 지키셔야 합니다. 그 외에 산행으로 인하여 문제가 되는것의 가장 큰 부분은 진드기 감염증입니다. 도심공원과는 달리 야산은 생태계 보호를 목적으로 살충제나 농약등이 살포되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진드기가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이고 야생동물에 의해 증식 배양 되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량의 진드기가 기본적으로 존재하지요. 이외에도 각종 기생충들이 안전(?)하게 보호 유지되고 있는곳이 한국의 야산이기 때문에 계곡물 하나도 마시면 안되며 민달팽이 한마리도 아이가 먹어서는 안됩니다. 산행 전 후로 진드기 예방을 위한 약물 적용이 필요하고 진드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노력을 해주셔야 합니다. 당연히 진드기 뿐 아니라 진드기가 옮기는 살인진드기병은 개나 사람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환이니 이 부분도 주의해야 하고 개의 경우 예방제를 적용했더라도 진드기가 맛보려고 한번 피를 빠는 그 틈에 바베시아 등의 질환에 감염될 수 있다는점도 기억하셔야 합니다.한마디로 산행에 데리고 다니지 마세요. 그리고 산책은 그렇게 산으로 가서 빡시게 확~! 다니는게 좋은 산책이 아닙니다. 아침저녁 하루 2회 매일 각 10분 이상씩 집앞 화단정도의 짧고 높은 빈도의 산책이 좋습니다. 이 기준이 최소 기준이고 이보다 잦은 빈도면 더 좋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4.07
0
0
강아지 회충약 어느걸 먹이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설명만 볼때는 개회충일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나 과연 개회충마저도 예방이 안된 환경에서 태어난 아이가 다른 기생충이 없을까? 라는 의문을 기질 필요가 있습니다. 뭐 대부분 종합구충제를 먹으면 예방 및 치료가 되지만변으로 나올정도면 다량이 감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고 임으로 강하게 구충을 할 경우 한번에 사멸한 회충이 뭉쳐사 장을 막는 장폐색이 드물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런경우 수술로 막힌 부분을 뚫어 줘야 한다는 사실은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자견의 회충은 자견 자체가 감염되는것보다 모견의 배속에 있을때 태반을 통해 모견에서부터 자견으로 이동하는것이 기본이라 모견에 대한 구제도 반드시 하셔야 하고 그 경로가 태반으로 들어가서 간으로 이동한 후에 간 실질을 파괴하고 대정맥을 통해 우심으로 들어갔다가 폐로 이동한 후에 폐포를 뚫고 나와서 기관과 기관지를 거쳐 식도로 넘어간 후에 위를 지나 십이지장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띕니다. 즉, 방금 그 문장에 들어 있는 장기들 모두에 일정 부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그 장기 손상에 따른 증상이 보이면 치료를 받아야 겠지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4.07
0
0
수명이 어떻게되요? 많이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유선종양은 주로 폐로의 전이가 되는질환이고 현재 지속적인 기침과 구토 증상이 있다면 전이 양상이 심하거나 전이된 종양의 괴사 및 염증 반응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런 상태에서는 실제 기침을 억제 시켜주고 염증을 조절하는 약물적 처치가 필요할 수 있으나 종양이외에 원래 있던 기저질환 특히 심장질환이나 기관지염, 간, 신장의 질환등에 의해 지금의 증상이 일어날 수 있어서 주치의와 상의해 보시고 원인평가 및 진단,치료 받으시는걸 권합니다. 아이에게 종양이 생기면 뭔가를 해주고 싶은 보호자분의 마음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 해주고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수소문하다가 사람에서 이러저러 좋다더라 하여 달여먹이다가 간이나 신독성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종종 보이기 때문에 절대 그러지 마시라 말씀 드리고 싶군요. 실제로 몇해전에 암환자인 강아지에게 어딘가 들은 민간요법이라며 버섯 달여 먹였다가 버섯중독으로 사망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버섯뿐 아니라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할 수 있으니 뭔가를 해주려고 하지 마시고 많은 시간을 아이와 함께 해주시면서 아이에게 참 좋은 사람과 잘 놀았네... 라는 좋은 추억을 더 많이 심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좋다는걸 찾으려고 눈알 빨갛게 되어 모니터와 핸드폰으로 검색하지 마시고 아이의 눈망울을 한번이라도 더 봐주시라는 겁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4.07
0
0
피부알러지의원인은뭘까요?아토피가 강아지에게도 나타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알러지원은 우리 주변의 모든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개털알러지 있는 강아지 진단한적도 있었지요...국내에서 검사 가능한 알러지원 및 대표적인 알러지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207그전에 아토피 가능성이 높은지에 대해 자가진단을 해보실 필요가 있어 보이니 https://diamed.tistory.com/216를 참고하시고 자가진단해보시기 바랍니다. 자가진단 후 아토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시면 주치의와 상의해 보시고 앞의 IgE 검사를 해보신 후 해당 알러지원과 아이를 격리 시키시면 조금더 케어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4.07
0
0
페르시안고양이와 친해질수있는방법 가르켜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 세계에서 상호간의 신뢰의 표시는 무관심입니다. 사람들중에도 고양이과 사람들이 있는데 주로 주변사람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갖는것에 부담감을 느끼고 또 내가 다른 사람을 의식하는것 자체를 썩 좋아 하지 않는 그런 스타일들 있죠?그런 사람도 자기 필요하거나 심심할때 다가오는것과 유사하게 고양이가 그렇습니다. 친해지려고 뭔가를 할때마다 삐걱거리면서 거리감이 생기는게 당연한 것이니친해지려고 하지말고 눈치 주지 마시고 먼저 다가올때까지 기다려 주세요.싫다는데 자꾸 친해지자고 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소위 스'토'커 라고 부릅니다. ...쿨럭...눈빛같은거 교환하지 마십시오 고양이에선 싸우자는겁니다. 숨어 있는거 나오라고 꺼내지 마세요. 잡아먹겠다고 꺼내는 겁니다. 숨어 있을때 이름 부르며 찾지 마세요' 공포영화에서 "어디있니~ 아저씨가 맛있는거 줄게~" 하는거와 똑같습니다. 좋아할거라 생각하고 이상한 방석같은거 가져다 놓지 마세요. 안그래도 환경 적응 안되는데 업무만 늘어납니다. 졸고 있는데 몰래 와서 쓰다듬지 마세요. 성적불쾌감 느낍니다. 엄허~ 왜그러세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4.07
0
0
암컷인데 중성화시기가 한참지났어요 지금시켜도 효과가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중성화 수술은 난소와 자궁 자체를 제거 하는것이기 때문에 수술을 하는 시기와 상관없이 수술을 통해 난소종양과 같은 난소질환,자궁축농증과 같은 자궁계 질환은 100% 예방됩니다. 나라에 청년이 한명도 없으면 청년실업따위 존재하지 않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다만 중성화 수술 시기와 유선종양 즉, 유방암의 발생 확률은 차이가 발생할 수 있고 그 확률은 https://diamed.tistory.com/267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품종별 자궁축농증과 유선종양 발생율 자료는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diamed.tistory.com/303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4.07
0
0
시바견 두마리를 키우는데 한마리가 밥을 먹고나면 다른 한마리에게 가서 으르렁대거나 화를 내는데 왜 그럴까요? 현재 밥을 분리해서 주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도 1주택 생겨서 등 붙일데 생기면 2주택 마련하고 싶어지고 2주택 마련하면 3주택 마련하고 싶어지죠.내껏도 저놈껏도 다 내껀데 일단 내꺼 다 먹었으면 내꺼 되찾으려고 으르렁대는건 개나 사람이나 똑같은겁니다. 그리고 "바로 달려가서 화를 내요" 라는 부분에서 이미 분리가 되지 않았다는것을 의미합니다. 각자의 방에서 완전히 시각, 청각, 후각까지 차단된 상태에서 밥을 먹이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4.07
0
0
고양이 피부 알레르기가 심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207알러지라면 알러지 패널 검사를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고양이도 검사가 의뢰되니 주치의 선생과 상담해 보시고 해당 페널에서 알러지원으로 지목되는 항목이 있다면 이 문제거리와 아이를 격리하면 다른 치료 없이도 알러지는 개선됩니다. 다만 말씀 하시는 현재의 증상이 과연 알러지인가? 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되니 다른 원인이 있는지에 대한 평가를 받아 보시는걸 권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4.06
0
0
4942
4943
4944
4945
4946
4947
4948
4949
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