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틀면 강아지 호흡기에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적으로 가습기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면 점막이 말라 면역력이 깨지는것을 막아 줄 수 있기 때문에 호흡기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것이 정설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잘 세척되지 않는 가습기의 경우 오히려 호흡기성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고 최근 사회문제가 되었던 것처럼 가습기 살균제등의 효과 또한 강아지에게 나타납니다. 또한 세척을 잘해주다보면 잔류한 세제 등이 분진화 되어 퍼지는 경우 폐 섬유화증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지요. 즉, 가습기 사용은 호흡기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관리되지 않은 가습기 사용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것입니다. 관리를 잘 하신다면 어떤 가습기를 사용하든 상관없이 도움이 되니 질문자님이 잘 관리할 수 있겠다 싶은 제품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만성적인 기관지 질환이 있는 강아지의 최고의 케어법은 다이어트입니다. 체중이 높으면 체내 에너지 요구량이 많아 호흡량이 증가하게 되고 이는 빠른 공기 유속을 만들며 점막이 마를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합니다. 또한 기관 및 기관지 주변에 축적된 지방에 의해 이들이 압박 받게 되면 물리적 압박에 의한 기관륜의 연화가 진행되게 되어 장기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에 좋다더라, 기관에 좋다더라 하는 영양제, 보조제, 사료, 간식,.... 한강물에 물한컵 넣어도 한강물이 증가한것은 증가한것이니 효과가 전혀 없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제품들이 가장 좋은것은 그거 생산해서 판매하시는 분들의 매출과 그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사료퀄러티에 좋은것이니 이런 제품을 선택해서 적용할지 말지는 보호자분 판단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그런곳에 들어갈 비용 아이 이름으로 적금을 들어 연중 건강검진 해주고 진짜 아이에게 몫돈이 필요한 의학적 문제가 발생했을때 비용 걱정에 주춤하지 않고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아이에게 주는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또한 질문자님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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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수컷인데 눈물자국이안없어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눈물자국은 눈물 속에 들어 있는 철분이 침착되어 갈색 혹은 붉은 빛을 띄는 겁니다. 마치 녹슨 철의 색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눈물이 눈 밖으로 흐르는것이 문제이지 뭘 잘못먹어서도, 뭘 못먹어서 생기는게 아닙니다. 그러니 간식이나 사료, 영양제, 보조제 등으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고 그거 생산 판매하시는 분들의 매출에만 좋은것이겠지요. 그렇다면 눈물이 밖으로 흐르는 이유가 무엇인지가 중요합니다.첫째, 눈물이 많이 생긴다. 둘째, 눈물이 흘러 코로 배출되는 누점(눈물관)이 막혀서 밖으로 나온다이렇게 두가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눈물양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보고 눈물 생성이 정상인지 과도한지를 평가하는게 우선하며눈물 생성량이 정상이라면 누점이 막혔을 가능성을 가장 높게 두고 누점을 뚫어주는 시술을 해준 후 누점이 다시 막히지 않기 위한 약물 처치를 해줘야 개선됩니다. 또한 눈물량이 많다면 눈물양을 증가시키는 원인들에 대한 평가 및 해당 원인에 대한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개선되지 않습니다. 결국 안과 전반에 걸쳐 잘 아는 수의사에게 진단을 받으시고 치료를 해야 하는 안과질환 상태이니 진단 치료를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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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오연성폐렴 완치 후 사료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오연성 폐렴이 일어나게 된 오연이 왜 일어났는지, 그 원인에 따라 향후 관리부분도 차이가 있을 듯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인에 대해 잘 모르는 인터넷의 썰들은 되도록 참고만 하시되 주치의 선생의 지시를 따르시는걸 권합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갔다가 내려오면 그만이지만 환자는 산으로 가서 영영 묻히는것이기 때문입니다. 통상 물을 많이 마시는 자체는 크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수액중에 최고의 수액 요법은 마셔서 하는 수액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잘 마시기만 한다면 좋은 것이니까요. 또한 현재 오연성 폐렴이 완전히 개선되지 않은 상태라면 몸 내부에서 많은 면역 작용들이 폭발적으로 작동하면서 치열한 전투를 치르고 있는 상태이고 이때 발생한 노폐물을 청소하고 배출하기 위해 목이 마르는 현상이 자연히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좀더 많이 마시는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오히려 폐렴이 있는데 물을 마시지 않는 경우 노폐물 축적과 함께 사망으로 달려가고 있는 상태로 가정하기 때문에 물을 안마시는게 문제이지 잘 마신다면 다행으로 생각하지요. 하지만 일부 환자들에서는 폐렴에서 분비되는 세균의 외독소에 의해 신장이 손상이 오고 이로인하여 신장의 여과 가능이 감소하여 오줌이 많이 생긴 원인으로 탈수가 유발되고, 이로인한 음수량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신장의 기능에 대한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 드린것처럼 지금 폐렴이 완전히 개선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몸 내부에서 많은 면역 작용들이 폭발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럴때 혹여 있을 수 있는 식이 알러지 등 면역계를 자극하는 요소가 환자에게 있다면 치료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치유 기간동안 이런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막고자 저알러지 ( hypo +allergy) 성 사료를 추천한것이라고 생각되고 주치의과 매우 세심하고 섬세하며 학문적으로 정립이 잘된 수의사라 생각됩니다. 하나만 보고 판단하는게 문제가 되기도 하겠지만 그분 믿으셔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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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입질을 어떻게 곶닐까요. 궁굼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입질 문제가 있는 강아지들의 절반은 유전적 영향이 문제의 시작이지만이런 유전적 원인의 유무와 상관없이 대부분 보호자분의 행동, 태도, 관념에 의해서 입질 행동이 강화, 확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10kg 급의 강아지가 입질 등 물림 행동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사망사고를 포함한 매우 심각한 수준의 물림 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어설프게 유튜브나 블로그, 지식인등을 보고 따라하면 근본적인 보호자분의 성향 분석 및 교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질 행동이 강화되기만 합니다. 입질 행동의 교정이 되지 않은 경우 인위적 도태가 법적으로 강제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를 살린다는 마음으로 전문적인 훈련사에게 보호자분 및 강아지가 같이 교육받아야 합니다. 특히 보호자분 및 가족분들의 행동 이상이 강아지에게 나쁜 시그널을 주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반드시 사람이 집중적인 교육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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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등에 붉은반점이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어떤 양상인지에 따라 문제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스니다. 특히 시츄이면서 11살의 노령견이기 때문에 특히 더욱 문제를 민감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뾰루지나 여드름, 종기 등으로 표현하지 않고 "붉은 반점"으로 표현하신것을 볼때 일반적으로 관찰되는 세균성 모낭염과 같은 질환보다는 곰팡이서 피부염이나 피부형림프종과 같은 종양성 질환, 비만세포종과 같은 과민증과 동반되는 질환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때문에 직접 진료를 보고 판단해야 하는 부분일 가능성이 높으니 우선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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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틈만 나면 똥꼬스키를 타는 데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1. 그냥 똥꼬가 간지러워서입니다. 사람도 간혹 똥꼬가 간지러울때 손으로 긁죠. 강아지도 똑같이 긁는 행동을 하는겁니다. 2. 항문낭을 짜줘서 그렇습니다. 한국사람들에게 잘못 교육되는 부분중에 하나가 "항문낭을 짜주지 않으면 질병이 생긴다" 입니다. 하지만 항문낭 질환을 유발하는 1번 원인은 항문낭을 짜주기 때문입니다. 항문낭액은 정상적으로 배변시 항문괄약근에 의해 짜지면서 배출되기 때문에 인간이 짜줄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짜주지 않으면 크게 문제가 된다면 평생 한번도 안짜준 저의집 강아지와 야생 동물들은 모두 멸종했어야 겠지요. 생각해보세요. 학교 선생님이 작성자분 귀를 정기적으로 잡고 쥐어 짠다면 의식적으로 귀를 긁으실지 안긇으실지...특히 병원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으셨다면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보호자분이 만든 자극에 의한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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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똥을 먹고 구토하고 다시 그걸 먹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식분증의 여러 원인중 영양학적 원인든 사실 사료가 없던 100년쯤 전에나 통하던 말이라 그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다만 기생충등의 질환에 의해서는 이차적인 영양 부족이 발생할 수 있고 이로인한 식분증이 유발되는 경우도 드물지만 존재하는 체크해 볼필요가 있습니다. 식분증은 특히 영리한 친구들에게 자주 관찰되는 현상입니다. 영리하면 영리할수록 식분증을 보이지요. 그 이유는 자신의 보금자리나 잠자리, 성견이 되어서는 집안 자체가 자신과 자신의 무리가 거주하는 매우 청결하고 위생적인 공간이어야 하는데 이 공간내에서 먹고, 자고, 싸야 하는 최악의 상태에서 어쩔 수 없이 변을 싸게 되면자기 자신과 가족들을 질병에 걸릴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니 변이 썪기전에 빨리 먹어서 치워버리는 희생이고 냄새가 빠져나가 잠재적인 적에게 가족들의 위치를 노출시켜 위험에 빠트리지 않게 하기 위해 냄새가 밖으로 세어 나가기 전에 먹어 제거하는 헌신인겁니다. 죽도록 싫지만 가족을 아프게 하는 폐륜과, 무리를 위험에 빠트리는 매국행위를 하지 않기 위해 억지로 먹다보니 토가 나올 수 밖에요. 토가 나와서 똥을 토해 냈더라도 자신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고통속에 매일 매일 먹어 치우는 겁니다. 매우 어린 시기에는 어미가 그 변을 모두 먹어 치워줬다면 어미와 떨어진 상태에서 영리한 친구들일 수록 혼자서 그 대단한 일들을 해내고 있는것이죠. 우선 여기서 푸들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고 아직 2개월령이라 조금 이르긴 하지만 2차 예방까지 된 상태이기 때문에 우선은 산책 횟수를 늘려 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 집앞 화단 정도의 간단한 콧바람 산책만으로 충분합니다. 거창하게 히말라야 산맥이라도 등정할 기세로 덤비는 한국인들의 생각들보다 강아지가 필요한 산책은 소박합니다. 그리고 점차로 보호자분의 생활 페턴을 고려하여 산책 시간을 증가 시키시는걸 추천하나 앞에서 말씀 드린 산책 횟수는 매일 비가오나 눈이오나 지켜 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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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고양이 통덫으로 잡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이미 통덫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는 친구라면 당연히 통덧을 보면 도망가는게 상책이죠. 길냥이들은 그렇게 멍청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른 포획 장비 즉, 그물이나 체망등을 이용해야 하는데 실패시 다시는 시도 할 수 없게 될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마취총과 같은 좀더 전문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하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추천하지는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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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주 가는 집에서 대소변을 카펫 위에 누는 것은 왜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그날 거실 카펫의 냄새 혹은 촉감이 대소변 보고 싶게 생겼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시 카펫의 경우 촉감이 풀밭에서 느끼는 발바닥 촉감과 유사하여 카펫을 골라 싸는 친구들이 더러 있습니다. 나름 성실하게 다른이들에게 피해 주지 않고 풀밭에 거름 주고 있는거니 너무 나무래진 마시기 바랍니다. 다만 산책량이 부족하거나 일일 산책 횟수가 부족한 친구들의 경우 이런 집안에서의 배변, 배뇨 빈도가 높아질 수 있으니 산책량을 측정해보시고 늘려 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현재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거나 미용을 의뢰했을때 발톱 관리를 해주고 있다면 절대적으로 산책량이 부족한 것입니다. 정상적인 보행량을 충족시키는 경우 발톱은 지면과의 마찰로 마모되어 깎아줄게 없는게 정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이니 이보다 적은 빈도로 하고 있다면... 반성하세요. 고작 하루 20분이니 바쁘다는 말은 접어 두시고 오늘 밤부터 바로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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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가 자주 기침을. 해요 켁켁거리고. 토하듯이 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조금심하게 움직이는 켁켁 거리면서 기침을 심하게하면서 토하듯" 하는 증상을 보이는 시츄의 경우 기관 연화증 (= 기관협착증)의 가능성을 높게 둡니다. 이 질환인 경우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없고 약물에 의해 개선되는 정도는 병발한 기관지염에 대한 대증적 치료 수준이고 실제적으로는 다이어트 말고는 다른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노령이기 때문에 심장 질환이나 폐질환 등이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고 진단을 하는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가장 잘 알고 계시는 분은 환자를 직접 보고 판단한 주치의 이니 주치의와 잘 상담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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