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자꾸 제 입술을 핥아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어린 자견에서 이유식은 어미가 음식을 먹고 난 후 시간경과가 된 후에 뱉어 주는 토사물입니다. 이때 배고픈 자견은 모견에게 배고프다는 의사 신호 즉, 이유식을 내어 놓으라는 신호로 입 주변을 핥지요. 이런 행동이 각인되어 모견 수준의 애정이 있는 대상에게 애정의 표시로 입 주변을 핥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단호하게 "안돼!" 라고 한건 "멍멍"""하지마" 한건 "멍멍멍" 즉, 지금까지 열심히 짖으셨고손으로 얼굴이나 몸을 살짝씩 밀치는 즐거운 놀이시간을 가지셨으니 그만 하라는 소리로 알아들을 리 만무하죠. 직접적인 통증과 이로 인하여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를 심어줄 정도로 얼굴이나 몸을 강하게 밀친것이 아니라면 모두 별 쓸데 없는 일만 해오신겁니다. 이런 정확한 채벌을 하실게 아니라면 아무소리도 내지 않고 그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표정만으로 화난 표정을 짖는것이 합당한 신호이자 교정법입니다. 그걸로 강아지가 마상입으면 어쩌냐며 우쭈쭈하실거면 계속 핥는걸 허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치아상태, 치석 등의 양상에 따라 강아지 구강내에 살고 있는 세균에 의한 감염증으로 큰 고초를 겪을 수 있으니 ( https://diamed.tistory.com/412 )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양치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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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자리를 발로 마구 긁는 이유를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생각하시는대로 그대로 입니다. 일종의 본능적 행동이지요. 사람도 웃긴게 어차피 자면서 이불 발로 다 차버리고 맨몸으로 말아 잘거면서 꼭 자기전에는 목 아래까지 이불 끌어 올리는것과 비슷한 일종의 "나는 잘거다" 라는 의식이랄까?인간하고 강아지하고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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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강아지에게 질투가 심할 땐?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견의 정신연령은 사람 3세 남아 정도로 여깁니다. 이 시기에는 상당한 편집증과 자기 중심적 사고를 지니게 되는데 이런 때 동생이 생겨나게 되면 위에 설명하신 실버푸들 친구와 거의 유사한 증상을 보이게 되지요. 그나마 사람은 말로 타이르는 등의 행동을 하지만 대부분은 그게 잘 되지 않아서 성인이 되어서야 형제, 남매간에 사이가 좋아지지요. 즉, 정신적 부분이 성장해야 사이가 좋아지는데 앞에서도 말씀 드린것처럼 강아지들은 사람 3세에서 멈춰 있는 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개선 시키기 위한 노력은 더 큰 서운함과 위태로움을 주며 상황을 악화 시킨다는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추천드리는것은 새로온 새끼 강아지를 다른곳으로 입양 보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실버푸들 녀석에게 동의도 구하지 않고 동생을 만드셨던 것이라 그친구도 이런 요구를 온몸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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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날 걸 알면서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화내고 혼내도 그렇게 하면 니가 내앞에 나타나잖아"답이 되었나요?대충 이야기만 들어도 우선 산책량이 극도로 부족한 친구인듯 합니다. 만약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거나 미용등을 통해 관리해 주고 있다면 산책량이 극도로 부족한겁니다. 발톱은 보행시 지면과의 마찰로 닳게 되어 있는데 깎아줄 발톱이 있다는건 산책량이 부족한걸 의미하니까요. 반성하세요그리고 산책의 양보다 중요한게 산책의 빈도인데 최소 횟수 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고작 그래봐야 하루 20분이니 바쁘다는 푸들소리를 하지 마시고 오늘부터 당장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혼날 걸 알면서도 산책 안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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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진돗개가사료를주면자꾸설사를해요이유가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다른 음식물은 그렇지 않고 특정 사료를 먹으면 그런 현상이 벌어진다면 사료의 어떤 특정 성분이 장내에 알러지를 유발하여 설사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해당 사료를 끊고 그 사료의 기본 베이스가 되는 성분과 겹치는 성분을 갖고 있는 사료 이외의 사료를 먹이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구체적인 성분이 써있지 않는 사료라면 극도로 불량한 사료를 먹이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야 하기 때문에 다른 독성 문제로 실질 장기 손상이 있을 가능성도 있어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만약 다른 사료로 교체했을때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확실히 알러지와 관련한 문제가 있는 환자로 판단하고 또다른 알러지원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IgE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https://diamed.tistory.com/207 )하지만 사료를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설사를 한다면 다른 노령성 질환이 있는지,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궁축농증이나 난소 질환이 있는 지 등 전반적인 이상을 평가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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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맛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이나 고양이같은 동물들에게 음식을 먹는것에 1번 요소는 맛입니다. (물론 식탐이 있는 사람들은 맛이 별로여도 배불리 먹고 보긴 하지만)하지만 개과 동물의 경우 1번 요소는 배부름입니다. 때문에 식욕 자체가 사료가 맛이 없어서 먹지 않는것일 가능성은 훨씬 낮고 실제로 신체적인 질환 상태에 의해 곡기를 끊었을 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소위 몸에 좋다고 하는 이것 저것 먹이다가 오히려 질병을 악화 시키는 경우가 많으니 우선 최근 1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참에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고 혹여 있을 질환에 대해서 평가 치료 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중성화 수술하지 않은 10세의 요크셔테리어라면 자궁축농증이 다발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빨리 병원에 가서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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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안자고 엥엥 울어대는 고양이 어떡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386 8세 이상의 고양이였다면 치매 등의 가능성을 먼저 고려해야 하나 2세이니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하지만 치매를 진단하는 과정중에 감별해야 하는 여러 질환이 계속되는 울음의 원인들이기에 한번 판단해볼 필요가 있지요. 그러나 정상적으로 야행성 동물인 고양이가 집에서 살아가는 동안 평균 수면시간은 20시간입니다. 그리고 정상적으로 새벽 3시 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집사를 깨우고 이것저것 떨어뜨리는것은 극히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행동이며오히려 떨어뜨릴거 알면서 기여히 고양이의 소유인 화장대 위에 화장품을 올려놓고 있는 집사가 잘못하는거네요. 본인 화장대라고 우기지 마세요. 그 위에 올라갈 수 있는 이상 고양이 소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를 고치는 방법은 없습니다. 오히려 여러가지 부분에서 집사를 두들겨 패서라도 고치면 고쳐질것 같네요. 퇴근 후 집에 오면 집의 고양이와 장난감등으로 놀아주고 대화도 하면서 4시간동안 함께 하면 시차 적응을 통해 하루중 깨어 있는 시간을 조정할 수 있고 불법점유하고 있는 화장품에서 개인 물품을 치워 화장대 주인인 고양이에게 소유권을 돌려 주는겁니다. 그것 말곤 방법 없으니 없는 방법을 찾느라 고생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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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다이어트는 어떻게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먹어서 찐 살을 또다른걸 먹어서 빼려고 하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또한 움직이지 않아 찐 살이 안움직이면서 빠질리도 없겠지요. 우선 어떤 사료이건 11kg급의 초고도비만 고양이라면 현재 간세포에 지방이 다량 축적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다이어트에 의한 상대적 기아로 인하여 병적 지방간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전 건강검진을 정확히 받고 시작하여야 하며다이어트 과정중에도 특정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 이에 대한 평가와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특히 장기간의 비만으로 인하여 콩팥이나 췌장 등 복강 장기들이 비대해진 지방에 눌려서 만성 질환이 유발되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각 장기의 기능 평가가 필요하며과체중으로 인한 장기간의 관절 이상 가능성도 있어 확인 후 관절 상태에 따른 운동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 후 건강 상태에 따라 다이어트 방법은 극명하게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의 건강상태에 따라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오히려 죽음을 부르는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정도 초고도 비만 환자들은 반드시 건강 체크 후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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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을 핥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연고를 바르면 연고를 성심성의껏 핥아서 위장벽에 잘 펴 바르겠죠. 발바닥을 핥는 이유는 단순 피부의 문제 뿐 아니라 피부 속에 있는 뼈와 인대 등의 이상(피부석회화와 유사한 인대석회화증)으로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 발을 핥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보스턴 테리어의 경우 품종특이적으로 ( https://diamed.tistory.com/433 ) 아토피 발생율이 매우 높은 품종이기 때문에 아토피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는걸 추천합니다. 우선 아토피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로 ( https://diamed.tistory.com/216 ) 보호자분이 직적 평가해 보시고 아토피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면 주치의와 상담해 보시고 아토피를 촉발시키는 원인 평가를 위한 IgE 검사를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https://diamed.tistory.com/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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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왜 흐르는 물을 좋아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보호자분은 먼지쌓인 물이 좋으신가요. 물마시는데 소음이 전해지는 물이 좋으신가요.막 쏟아져 나오는 깨끗한 물이 좋으신가요?거기에 어느정도 답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고양이는 물맛을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각각의 선호하는 물 맛이 있습니다. 그친구는 현재 보호자분이 제공하는 물중에 흐르는 염소향 가득한 수돗물을 선호하는것일 뿐입니다. 아직 건강한 상태인듯 하니 막 떠놓은 수돗물, 떠놓은지 1일 지난 수돗물, 제주삼다수, 아이시스, 에비앙 등 다양한 물 종류를 떠 놓으시고 어떤것을 선택하는지 판단하시면 나중에 나이가 먹어 기력이 적고 음수량이 줄어들때 최대한 음수량을 늘려주기 위한 데이터로 활용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제주삼다수면 그나마 브라보, 에비앙이면.. 망했어요... 라고 생각하시는게...허허허그리고 그릇 차이로 물이나 음식 먹는것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 까지 생각하실 수 있는데 https://diamed.tistory.com/404그런거 없습니다. 다만 정수기 그릇은 모터 진동과 소음이 있기 때문에 싫어 하는 친구들은 극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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