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피부병(고름)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피부병중에서 내부에 지방층에 염증이 발생하여 고름이 생기고 외부로 터지는 양상으로 발전하는 지방층염 혹은 봉와직염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피부조직과 내부 구조물을 적출하여 조직검사를 해 보아야 하며조직검사상에서 지방층염으로 진단되는 경우 강력한 면역치료가 필요한 면역계 질환입니다. 물론 일부 종양이나 심각한감염, 혹은 피지낭종의 내부 파열 등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나 이또한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되기 때문에 주치의 선생과 잘 이야기 해보시고 다각도의 원인평가를 먼저 받아 보시는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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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종,현관 도어락 소리에 왜 이렇게 짖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초인종 , 도어락 소리가 들리면 이윽고 사랑하는 다른 가족이 오거나공포의 거대 머리를 가지고 있는(헬멧) 외부 침입자에게 보호자분이 삥뜻기는(현금결제시) 모습을 자주 보았다면초인종이나 도어락 소리는 반갑거나 혹은 미치도록 미운 존재가 나타나는 예비 경고음일겁니다. 그렇기에 도어락 소리를 음소거로 개조하지 않는 이상 그런 현상은 개선되지 않을겁니다. 강아지가 참 열심히도 보호자분을 보호하려고 용쓰는것이니 우선 감사해 하시고 도어락 음소거 방법에 대해서 열쇠 전문가에게 문의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초인종은 누르지 말라고 안내문을 써붙여 놓으시구요. 애기 있는집에서는 모두 이렇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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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발소리에 너무 예민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한국말을 배우고 정확한 자기 의지를 말로 표현하지 않는 이상 모든것은 추정이라 생각하시는것처럼 집을 지키려는 행동으로 자기 주도하에 상황을 정리하려는것일 수도 있고 외부 침입자의 가능성을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경고의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나름 자신이 해야할 소임에 충실하게 임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는 스트레스 반응이라기 보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것이니 놀아주고 산책하는것으로 개선되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것은 계단소리가 들리지 않는곳으로 이사를 가는것이 좋게지만 그게 안된다면 경고의 행동을 방석위에 올라가서 기다리는것으로 전환하라고 이야기 하지만 사실 어려운 길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가장 효과가 있는 방법은 주간에는 집안에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나 재즈 등 다른 소음원을 만들어서 밖에서 들리는 발자욱 소리를 묻어 버리는 방법이 추천되고 그 후 점차로 볼륨을 줄여가면서 적절히 보호자분의 생활에 장애가 되지 않는 수준으로 유지시키는것이 아이가 열심히 하고 있는 업무(?) 강도를 줄여주는 길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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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가 안좋은지 계속 기침을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요크셔 테리어의 품종특이적 질환 리스트는 다음 https://diamed.tistory.com/364 과 같으니 참고 바랍니다. 말씀 하신 거위 소리는 기관연화증 (예전에는 기관협착증이라 불리움)의 전형적인 증상이나 이것을 촉발시키는 원인으로 심장 질환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기관연화증이 만성적으로 존재하는 경우 산소 공급이 잘되지 않아 장기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심장운동이 다른 품종에 비해 과도하게 일어나야 하여심장질환이 기관연화증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그래서 발생한 심장질환에 의해 기관지가 자극되어 기침이유발되고 이때문에 기관연화증이 악화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돌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다른 품종과는 다르게 요키에서 기관연화증은 단순히 호흡기계 문제로 생각해서는 안되고 반드시 심장 질환의 가능성을 염두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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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혹이 나는것은 왜그럴까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혹이 있는 경우 분류상 NAG-H 즉1. 종양2. 농양3. 육아종4. 혈종 으로 구분하고 접근합니다. 6세이상의 소형견이며 수컷인 경우에 배쪽에 혹이 있는 경우 드물게 서혜부 허니아나, 제대 허니아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나 위치를 작성하지 않으셨으니 어떤 것의 가능성이 높은지 평가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런 허니아성 병변이 아니라면 수컷이기 때문에 대부분 악성 종양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진단검사를 해보고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해야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질환은 나이가 들어야 발병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에 주춤한다는것은아무리 포장해도 직설적으로 말해 "나이 먹었으니 그냥 죽어라" 라는 말일 뿐입니다. 여러가지 질환가능성 때문에 오만가지 걱정과 고민이 있을것은 알겠으나 그런 걱정은 진단이 되기 전까지 무쓸모한 부질없는 행동일 뿐이고 그런 시간에 빨리 진단을 받아보고 아이에게 필요한것을 하는게 현명한 행동이고 진짜 아이를 위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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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에 대한 집착이 너무 강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다이어트와 먹이 급여의 적절한 선은 사료 뒷면에 체중별 급이해야 하는 사료량 도표에 모든 답이 써있습니다. 만약 그런 도표가 작성되지 않는 사료라면 당장 폐기하시고 도표가 작성되어 있는 사료로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그정도 디테일도 살리지 못하는 사료가 과연 정상적인 재료를 가지고 사료를 만들었을까? 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식탐은 성장기에 보호자분이 만든겁니다. 특히 한국사람들은 작은 소형견을 선호하고 그중에서 작으면 작을수록 좋게 생각하는 악습이 있어서 한참 성장기인 강아지에게 사료알 갯수로 밥을 주는 패악질을 하는경우가 많죠. 어린 시절 밥톨 세어가며 밥먹은게 아니었다면 잘못된 일이란걸 느끼셔야 합니다. 이런 식탐은 이물 섭식, 독극물 섭식등의 이상 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 매우 나쁜 행습으로 교정이 필요한데 교정방법은 단기간에 걸쳐 "음식은 항상 존재하는것이니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것" 이란관념을 심어주는게 방법입니다. 때문에 일시적인 과식등으로 인한 소화 불량이 유발되기도 하고 이를 걱정하여 단계적으로 사료량을 늘리는 경우 비만으로 이어지기도 하니 주치의와 상담해보시고 아이의 건강상태와 결부하여 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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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을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하품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1. 체내에 이산화 탄소가 축적되어 피로감을 느낄때.2. 주변에 다른 동물 혹은 사람이 비슷한 이유로 하품을 할때3. 지루할때4. 스트레스 혹은 긴장이 되어 이 긴장감을 풀고자 할때.5. 악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있는 경우.6. 교근등의 질환으로 인한 경미한 통증 혹은 염증 반응이 있을 경우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하루중 여러번 그런 증상을 보이면서 특별한 건강상의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대부분산책량 부족으로 인한 누적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그런 행동을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적정 산책량을 충족시켜보시고 계속되는 증상이 보이거나 다른 건강상의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진단을 위한 동물병원 내원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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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나오ㄴ거같은더요촌충이 먼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50cm 정도의 길이를 갖는 기생충이라면 촌충의 가능성이 높지만 매우 드문 기생충이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은 진료보시는 선생님이 내려주실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이런 드문 기생충이 감염될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있었던 친구들이라면 다른 기생충 및 질환들에 감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고 다량의 소화기계 기생충이 감염되어 있는데 기생충약을 임의 복약하였을 경우 대량의 기생충이 한번에 사멸하여 선형이물이나 폐색성 이물로 작용하여 심한 경우 수술적 제거가 필요한 경우도 발생합니다. 물론 동물은 보호자의 사유재산이니 그렇게 폐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각오하고 임의로 복약시키는건 온전히 보호자분의 권한이니 본인 결정하에 현명하게 판단하시면 되지만만약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단, 치료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진단된 기생충에 따라 인수공통 질환도 있을 수 있어 보호자분도 같이 치료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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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 습진 없애는 방법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발을 핥는것이 발 자체의 이상이 있는 상태가 아니라 행습과 관련된 문제라면일종의 강박증 치료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특히 산책량이 적절한지 평가하셔야 하는데 만약 매회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다면, 매회 미용을 할때마다 미용사 선생님이 발톱을 잘 깎아주고 있다면절대적으로 산책량이 부족한 상태인겁니다. 발톱은 보행시 바닥을 찍어 뒤로 밀며 이동의 추진력을 얻기 위한 중요한 장기입니다. 이때문에 정상적인 보행을 하는 강아지라면 깎아줄 발톱이 없어 깎아줄 필요가 없어야 합니다. 또한 산책량 부족으로 발생한 발톱이 긴 경우 발가락을 좌우로 뒤틀어 발가락 관절의 퇴행성 관절염 혹은 근막 손상에 의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어 발바닥을 핥을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우선 산책량을 정상 수준까지 끌어 올리시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고 적정 산책 횟수는 아침 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입니다. 되도록이면 매일 일정한 시간에 , 일정한 정도의 산책량을 유지하시고 , 규칙적인 산책을 하여야 강아지의 강박증이 감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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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너무 기운이 없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기 강아지라면 병원가기가 그런게 문제가 아니라 아기강아지이기 때문에 기력 저하가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원인 평가를 받고 필요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매우 상식적인 사항인데 그걸 알면서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는다면 미필적 고의에 의한 학대입니다. 나중에 가서 몰랐다고 변명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당장 병원에 데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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