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잘 안먹는데 사료 추천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간식, 사람먹다가 한개씩 주는 음식물들을 모두 끊으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에너지가 공급되고 있는데 사료를 먹을 이유가 없는것이죠. 사람 어린 아이에게 피자, 햄버거 배불리 먹여놓고 된장국에 쌀밥 안먹는다고 타박하면 안되잖아요?그리고 간식, 사람먹는 음식을 먹이지 않는데도 입이 짧다면 체중 변화를 추적해 보아야 합니다. 체중이 유지되거나 약간 증가하고 있는 경우라면 1. 입이 짧아 보이지만 딱 자기가 필요한 양의 음식물만 먹고 더는 안먹는 훌륭한 친구.2. 입에서 간식, 사람먹는것을 몰래주는 범인들이 숨어 있는 상태 (주로 부모님이 범인입니다.)체중이 감소하는 상태라면 질환 상태로 인하여 식욕감소로 인한 체중감소하는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부신피질기능저하증(에디슨병)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하니 최근 1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일부 환자들에서는 치통으로 인하여 사료를 씹을때마다 오는 아픔으로 조금 먹다가 포기하는 경우도 있으니 치과 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치과 진료또한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246자료는 외견을 볼때는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방사선 검사를 해보면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환자들의 모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퍼그랑 시바 같이 키워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퍼그의 품종 특이적 이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75시바이누의 품종 특이적 이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65품종이 어떻든, 동일품종이든 다른 품종이건간에 보통 보호자분들은 둘이 있으면 외롭지 않고 서로 위할거라고 생각하고 두마리 이상을 키우고자 합니다. 일부는 정말로 둘이 서로 너무 잘 지내서 아끼는 경우도 있지만대부분의 경우 서로 먹이경쟁, 영역경쟁, 보호자분께 사랑 경쟁을 하는 관계인 경우가 많아 서로 그리고 사람까지도 불행한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1마리만 키우는것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특히 시바견의 경우 품종 특성상 강박행동과 지배행습이 강한 품종으로 반려견을 처음 키워보시는분들에게 추천해서는 안되는 난이도 극상의 품종입니다. 다른 품종, 그중에서 자신보다 체구가 작은 품종과 같이 사육하는경우 다양한 행동문제를 잘 일으키는 품종이며어릴때부터 24시간 보호자분과 함께 지내며 지속적인 교감과 교육을 하지 않으면 문제행동이 발생하는 품종이기 때문에 키우시기 전에 자신의 사육환경에 대한 고려 후에 입양해야 하는 품종이기도 합니다. 또한 위 품종 특이성 질환 목록에서 퍼그는 매우 많은 질환들이 열거되어 있는 반면 시바의 경우 그 리스트가 적은 이유는아직 충분히 많이 연구되지 않은 최근에 만들어진 품종이라는 의미이지 질환없이 건강하다는 의미는 아니니 오해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털이 너무 많이 빠지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2중모를 가지고 있는 포메의 경우 다른 견종에 비해 털이 빽빽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모량이 많아 훨씬 털이 많이 빠지는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털갈이는 정상적인 생리현상이라 이를 막는 방법따위는 없습니다. 기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다만 어차피 매일 일정량의 털은 빠지게 되어 있으니 빗질을 통해 빠질털을 미리 빼주면 털이 빠져 집안을 채우는 상태를 조금은 줄일 수 있습니다. 딸아이와 딜을 하셔서 매일 털갈이와 모서리에 뭉쳐있는 털들 딸아이가 치우게 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세상에 공짜 없고, 자신도 가족의 일원으로서 또다른 가족인 포메를 위해 뭔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게 좋다는것이죠. 그리고 강아지에 의한 자녀의 정서 발달은 강아지를 키우는 자체로서 일어나는게 아니라 강아지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를 보고 정서 발달이 생기는것이니 따님과 진지한 대화를 통해 해결 방법을 모색하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숫컷으로서 씨를 언제부터 쓰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동호회등을 통해 교배를 원하는 암컷 보호자분과 합의가 되어 교배 시도가 되지 않는이상쓸일 없습니다. 특히 한국은 순혈주의, 순종주의가 강해서 교배를 원하는 보호자분들도 순종이라고 나름 보장된 전문 교배업자 분을 통해서 교배를 시도하는게 일반적이지 가정에서 키워지는 강아지들은 아무리 순종이라고 주장해도 미심쩍어하여 보통은 선택하지 않습니다. 물론 충분히 동호회와 같은 커뮤니티에서 신뢰를 쌓으시면 불가능하지도 않지만장기간의 경험상 그런일은 별로 없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가사료나간식먹으면구토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기때부터사료나간식먹으면" 이라는 부분에서 1. 선천적인 이상으로 인한 식도이상이나 기타 품종특이성 질환2. 먹고난 후 깨발랄하게 뛰어다니다가 위가 꿀럭거리면서 구토가 유발되는 경우등을 의심해야 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331자료는 포메의 품종특이성 질환의 리스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식탐이 있는 이유는 한참 성장기의 강아지를 작게 키우자고 제한 급이를 하여 항상 배고프다는 생각, 지금아니면 같이 사는놈이 다 먹어 버린다는 강박때문에 생기는겁니다. 때문에 자율배식을 통해 "먹는 것은 언제나 있는 것"이라는 관념을 심어주는 방법이 유을한 식탐 치유법인데 자율배식을 할지, 제한급이를 할지는 보호자분의 결정이니 이 부분을 먼저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고양이 털이 많이 빠지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겨울이 끝나고 봄이오면 사람도 긴옷에서 짧고 얇은옷으로 갈아입죠. 고양이도 똑같아서 최근과 같이 환경온도가 높아지고 햇볕의 길이가 길어지면 털갈이를 통해 빽빽한 기존 털이 빠지면서 성긴 여름털이 자라납니다. 당연한 자연 현상이고 자주 빗질을 해주셔서 어차피 빠질 털들을 미리 빼주는것도 방법입니다. 동시에 그루밍중에 먹는 털의 양을 줄여 헤어볼 생성도 억제할 수 있으니 매일처럼 틈만 나면 빗질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4.0 (1)
응원하기
강아지 초콜렛 먹으면 안된다는데 왜그러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초콜랫 속에 들어 있는 메틸산틴이라는 성분이 신경계 독성을 유발하며 이로인하여 초기에는 목마름, 구토, 설사, 고창증, 불안감 호소 등의 경미한 증상을 보이다가 독성이 심화되면 과흥분, 다뇨, 운동실조, 떨림, 발작 등의 증상으로 진행합니다. 그후 빈맥, 청색증, 고혈압, 고체온증 손수 상태 후 사망할 수 있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214자료는 초콜랫의 종류에 따른 독성 용량의 표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초콜랫도 종류에 따라 카카오 함량이 높은 제품도 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초콜랫과 강아지는 멀리 떨어뜨려 놓는게 최선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고양이 몇년 더 살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217자료는 고양이의 나이를 사람나이로 환산하는 기준표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여러 논문들을 보면 25세 이상의 고양이도 매우 많이 보이기 때문에 실제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어느정도까지 수명이 늘어날지는 냥바냥입니다. 당연히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수명이 늘어나고 있으니 발전한 의학기술의 혜택을 보아야 수명이 늘어나지 의료혜택을 보지 않으면 과거 수명 기준정도 밖에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송곳니가 전부 빠졌다면 송곳니가 빠지게 만든 기저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현재 6세령인데 송곳니가 전부 빠졌다면 심각한 수준의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 치과 진료 뿐 아니라 전신적인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되며 그 원인에 따라 수명은 극도로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1년동안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조속한 시기내에 전신적인 건강상태에 대한 체크를 받아 보시는걸 권합니다. 길냥이의 평균 수명은 통상 4세 정도로 이야기 합니다. 도심지의 교통사고 뿐 아니라 각종 전염병의 노출, 영역싸움등에 의한 싸움등의 영향으로 보아야 합니다. 도심생태계의 일원이기 때문에 이런 원인들에 의한 사망은 어떤 의미에서 자연스러운 것이고 이를 인위적으로 개입하여 막는것은 어떤 의미에서 또다른 고양이의 생존성을 낮추는 행위가 되기 때문에 좋은 마음으로 개입하였으나 결과적으로 또다른 고양이에게는 해악이니 도덕적 문제와 직면하여야 합니다. 이런 이유들로 개입을 하시려면 확실히 보호자로서 개입을 하시고 그렇지 않을 것이라면 네셔널지오그래픽 기자들의 룰 대로 개입하지 마셔야 합니다. 고양이의 많은 질환들은 눈과 구강내에서 증상이 표현되는 경우가 많아 길고양이의 경우 눈의 이상이나 입을 벌렸을때 혓바닥과 구강내부의 이상이 있는지를 확인하시는게 우선하고 이상이 있을경우 전문가의 소견을 들어 보셔야 합니다. 노령묘에서는 천요추 불안정성에 의한 마미 증후군이나 디스크 등의 이상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궁디팡팡을 심하게 하는경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통증을 호소한다면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그때는 진료를 받아 보아야 하고 당연히 궁디팡팡을 그만하셔야 겠지요.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가 생리중인데 똥꼬스키타는데 어떻게 해아하냐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의 생리와 다르게 강아지의 생리는 배란일 근처에 해당하며 신체의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동반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몸에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여성호르몬들은 주요 작용 이외에도 부과적으로 온몸의 분비샘들을 자극하며이때 항문주위에 있는 기름샘등을 자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자신의 면역작용에 의해 정자와 수정란을 공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신체의 면역력을 0 수준까지 떨어트립니다. 이때문에 각종 감염원에 대한 방어 능력또한 떨어져서 감염에 취약하게 되는것이죠. 이때 항문낭이나 항문주위 기름샘등에 감염이 유발되게 되면 염증 반응에 의한 간지러움이 발생할 수 있고 직장이나 결장 등 하부 소화기계의 감염 또한 일어날 가능성도 높아지지요. 또한 일부 환자들에서는 자궁으로 감염이 일어날 경우 자궁과 질에 염증 반응을 항문의 자극으로 혼동하여 똥꼬 스키가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원인을 진단 받으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생리기간 전후로 발을 핥는 현상이 늘어났다면 앞에서 말씀 드린 호르몬의 영향, 면역력 감소로 인하여 발바닥에 있는 기름샘의 감염, 지간염등으로 발을 핥는 경우라면 피부 치료를 받아 보아야 하고 이외에도 근육, 뼈, 인대 등의 이상이 있는지에 대한 확인과 이상여부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물론 생리기간중에 나타나는 성호르몬의 폭풍속에서 받은 스트레스요인을 줄이는 목적으로 발을 핥는 현상이 늘어날 수 있어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최소 산책기준을 충족시켜 주셔야 하고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다면 산책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니 산책량을 늘려주셔야 합니다. 보행중에 바닥과의 마찰로 마모되어 깎아줄 발톱이 없는 상태가 이상적인 산책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피부질환 고민이많아요 어떡하면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마귀는 파필로마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일종의 양성종괴에 해당하여 면역력이 감소하였을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또한 푸석푸석한 피부 양상을 보이는 경우 부신피질기능항진증이나 당뇨병 등 다른 내분비계 이상이 있는 경우 나타나는 현상중 하나이며 이 질환들은 노령견에서 면역력을 감소시키는 대표적인 요인이기 때문에 호르몬 관련한 정밀한 건강검진이 필요할듯 합니다. 수의사들에 따라 주전공의 차이가 있어 경우에 따라 어떤 현상을 과소평가하기도, 과대 평가하기도 하기에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 보기 위해서는 다른 수의사들의 의견을 들어볼 필요가 있으니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말씀 하신 선생 이외에 다른 동물병원에 가셔서 종합적인 건강상태 평가를 받아 보시는게 아이를 위한 최선일 듯 합니다. 기존 주치의 선생에게 미안해 하실문제가 아닙니다. 아이를 위한 하나의 방법이니 그리하셔도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