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집사를 바라보면서 두 눈을 깜빡 깜빡 여러 번 반복하는 행동이 애정의 표현의 하나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잡아 먹어야겠다고 생각한다면먹잇감에서 눈하나 깜빡 안하고 노려보는게 고양이계의 기본 행위입니다. 적어도 눈을 깜빡인다는건 먹잇감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것이겠지요. 통상 고양이가 눈을 깜박이는것은 "상대가 나를 공격하지 않는 위험하지 않는 존재"라는 인식하에서 하는 행동입니다. 애정까지는 과하고 그저 "위험하지 않는 존재"로의 인정 정도로 받아 들이시는게 좋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287자료는 고양이 행동언어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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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정산인가요???아니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 암컷이 8kg이면 심한 체중 과다 상태입니다. 물론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노령견이기 때문에 실제 비만때문에 오는 체중 증가인지, 자궁에 물이 차거나 임신 상태인건지, 노령에서 나타날 수 있는 종양등에 의한 체중 증가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건 많은 노력이 필요한 행위입니다. 서점에 가서 고양이 키우기에 관련된 책을 구매하셔서 정독하시고 난 후에 "내가 한 생명을 책임 질 수 있는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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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비오는 날을 싫어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개바개이긴 한데 대부분은 싫어하기도 공포스러워 하기도 합니다. 그 정도가 심해 심한 구토/설사 증세를 보이며 급격한 체중감소를 보이는 환자들도 있는데 이런 경우를 선더스톰 포비아 라고 합니다. 선더스톰은 아시는대로 번개폭풍우이고 포비아는 ~을 두려워 한다라고 하는 접미어입니다. 즉, 비가오면 천둥이 칠것이고 천둥이 치면 깜짝 놀랠것이고 깜짝놀래면 무셔워.... 하는거죠...허허허체중감소까지 관찰되는 심한 환자들의 경우 신경안정제 등이 장마철에 처방될 필요가 있고 비숑의 경우 천둥 소리에 깜짝 놀래 온 몸에 힘이 들어가다보면 디스크가 파열하는 경우도 간혹 있으니 이상 현상에 대해 잘 관찰해 주시고 주치의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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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탈모 올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172자료는 고양이의 탈모 원인에 해당하는 질환목록입니다. 즉, 매우 다양한 원인으로 다양한 양상의 탈모가 있을 수 있어 사람처럼 남성 호르몬에 의한 대머리성 탈모가 아닌 질환으로서 탈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즉, 지금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환자"이니 동물병원에 가셔서 탈모의 원인을 진단 받으시고 해당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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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을 깨물어서 부서트리는데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수의사 속담중에 그런 말이 있죠. "이물을 안먹는 개는 있어도 한번만 먹는 개는 없다." 입니다. " 집에 있는 물건"들이 강아지가 입에 닿을 수 있는곳에 있는것이 문제이지 물건을 씹는걸 좋아하는 성향의 강아지가 그 물건들을 씹어내는것은 잘못이 아니고 당연한 행동입니다. 보호자분과 보호자분들의 가족들이 잘 치우고 강아지와 물건이 닿지 않게 하는 식으로 행동 교정을 하셔야 하는것이지 강아지를 행동교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더해서 반려동물 선진국 최소 산책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아침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꼭 시켜 주시면스트레스 요인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그런 씹는 행동이 줄어들 수 있지만 10세인 노령견의 10년짜리 습관을 교정하는건 쉽지 않을겁니다. 씹는 개껌같은걸 사줘서 그런 씹고자 하는 욕구를 줄여 주는 방법도 선택사항이라고 하겠지만짜장면 사줬다고 피자 안먹는것은 아니니 결국 물건을 잘 치우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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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치아흡수성병변의 연구 진행상태?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최근 10년동안 크게 치료의 진전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진전이 안되는 이유는 이 질환에 대해 연구를 하는것에 어떤 제약사나 거대 자본들이 투자를 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투자를 하지 않는 이유는 돈이 되지 않을것이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치아 흡수성 병변은 그 자체로 구조가 변화는 질환이고 면역원성 질환으로 추정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생각하시는 획기적인 신약같은것은 처음부터 생길 수 없습니다. 만약 면역계 문제를 교정할 수 있는 기술이라면 사람의 아토피나 알러지 치료에 먼저 썼겠죠. 아직은 멀었다는 말이고 질환자체가 치아를 녹여 파괴하는 즉, 구조적인 손상을 주는 질환이기 때문에 실제 약이란게 만들어지더라도 이미 녹아버린 치아를 되돌리는 길은 없습니다. 즉, 신약이 나온다고 해도 결국 발치가 치료법이 될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비싼 신약을 먹이기보다 발치를 선호하게 될것이니 신약을 만들어라도 개발회사 입장에서 돈이 되지 않는 사업인것이죠. 아쉽고 화가 나시겠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악화하는걸 막거나 태어나자마자 발생하지 않도록 유전자 조작을 하는 시기는 올지 몰라도 "약으로 치료하는"시대는 오지 않을겁니다. 이건 100% 확정된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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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너무 아무일 없이 헥헥거려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헥헥거리는 원인으로는 1. 폐를 포함한 호흡기의 이상2. 호흡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심장등의 이상3. 통증이 있는 경우4. 전신 염증성 질환으로 고혈이 있는 경우5. 심리적 요인 이렇게 크게 5가지 정도의 원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 닥스훈트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친구이기 때문에 디스크등 3번에 해당하는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4년령의 암컷이고 지금이 봄철에 해당하기 때문에 4번에 해당하는 자궁축농증을 고려해야 합니다. 5번을 제외한 다른 원인들의 가능성은 환자를 직접 청진하고 방사선 사진이나 초음파 등을 촬영해 봐야 하는것이고 5번은 다른 원인들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될때 최종적으로 원인 가능성에 편입하여야 합니다. 물론 제시한 5가지 이상 외에도 기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어차피 4번의 자궁축농증과 같은 경우 응급질환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당장 병원으로 가셔서 원인 평가를 받으시고 원인에 따라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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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는 강아지가 시도때도없이 핥는데 이건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입주변을 핥는것은유아기에 어미에게 이유식을 달라 즉, 토를 해서 먹을것을 내어 놓으라는 신호입니다.성견이 되어서도 이런 행동은 어미를 대하는 모습으로 일종의 애착 행동입니다.사람 손톱 물어 뜯는 사람들이 유아기 어미의 젖무덤을 빨던 습관의 연속이라는 프로이트의 설명과 유사한 행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결론적으로 같이 지내시는 포메 친구가 질문자님을 참 많이 애정한다는 의미입니다.다만 치석, 치주염, 치은염 등 구강 질환이 심한 경우 구강내 세균감염에 의해 질문자님에게 심각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치과 치료/예방 잘해주시기 바랍니다.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8116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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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시기는 언제가 적당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수컷의 중성화 수술의 시기는 딱히 추천되는 시기는 의학적으로는 없습니다. 다만 5개월령 미만에서 수술을 하는경우 요도의 발달에 제한이 발생하여 만약 다른 원인으로 방광결석이 발생했을 경우 요도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어 통상 예로부터 5개월령 이상에서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최근에는 동불병원간 경쟁이 심해져서 더 빠른 시기에 해도 크게 상관없다고 홍보하지만 그리 추천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너무 늦게 수술을 하는경우 생식기가 충분히 성장하여 덜렁거리면 그 모습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썩 좋은 모습과 상황이 되지 않아 10개월을 넘기지 않는쪽을 설명드리고 또한 영역개념이 강화되기도 하여 여기저기 마킹을 하고 다닐 수 있어 되도록이면 5개월령 수준에서 수술하는것을 권하지요. 하지만 중성화 수술 여부는 온전히 보호자의 선택사항이니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수컷 중성화 수술 전후로 해줄것은 없,습,니,다수술해주신 주치의가 해주라고 하는것만 해주시면 되고 딱히 보호자분이 따로 신경써서 해줄건 하지마세요. 괜히 혹붙여 오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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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임보중인 고양이가 있는데 언제쯤 친해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꿀팁같은건 없습니다.다만 고양이들의 언어로 "나는 너에게 무해한 사람이다. 사랑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적어도 서로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계속 해주셔야 합니다.사람말로 위 대사를 직접하면 고양이에게는 " 너를 죽여버리겠다. 잡아먹겠다" 정도로 해석할것이니 반드시 고양이어로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고양이어로 위 대사는"눈을 마주치지 말고, 조용히 옆에 있으면서, 무관심하게 널브러져 누워있으면서 자기 할일을 하는것, 어쩌다 눈이 마주치면 얼른 눈을 피해 다른곳을 바라보고 그 바라본 다른 대상에 관심이 있다는듯 조용히 응시하고 만지고 노는것"즉, 행동어를 하셔야 합니다.물론 그간 쌓여 있는 불신의 벽이란게 크기 때문에 언제 마음의 문을 열지는 냥바냥이지만정확한것은 인간의 언어로 접근하시면 100% 싸우자를 말밖에 안됩니다.특히 눈빛교환입네 하고 눈을 응시하시면 사냥감으로 자신을 바라본다 생각하고 극도의 경계를 하게 될겁니다.비슷해 보이겠네요..허허허https://diamed.tistory.com/287자료는 고양이 꼬리어 관련 삽화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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