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인데 잘먹었던 사료를 안먹고 간식먹고 토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초등학교 아이에게 아이스크림과 마시멜로우를 배불리 먹여놓고 건강한 된장국에 밥은 왜 안먹냐고 걱정하면아이가 문제인건가요 그리 먹인 어른이 문제인건가요?답은 이미 알고 있는듯 합니다. 추가로 사과 많이 먹는 노령견 친구들중에 신장이 정상인 경우를 본적이 별로 없습니다. 사과가 개에서 독성이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결석 발생이나 장기간에 걸친 신장의 영향에 대한 의심을 오랜동안 많이 받고 있으니 되도록이면 주지 않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노령견이기에 구토의 원인 https://diamed.tistory.com/348 이 될수 있는 모든 것들을 열어두고 생각해야 하니 최근 1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번차에 내시경 검사를 포함한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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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먹던 음식물 사람이 그냥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해당 고양이가 인수공통 전염병이 없다면, 구강내에 심각한 수준의 염증성 질환이 없다면, 사람이 고양이 알러지가 심하게 있지 않다면 크게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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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는 빙글빙글돌면서 꼬리를 무는행동을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대표적인 강박증 증세로 어린시절 애견샵 출신들에서 다발하는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며영유아기의 폐소공포증과 연관이 있는것으로 판단되고 있는 일종의 정신질환 초기 증상입니다.성견이 된 후로도 나타나는 주된 원인은 각종 스트레스 원인이나 산책량 부족에서 오는경우가 많고심한경우 꼬리를 모두 절단하여 잘라내는 수준까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교정을 해야 하는 질환상태로 규정합니다.교정은 산책량을 늘려서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는것입니다. 산책의 시간보다 중요한것이 산책의 횟수이며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이 기준보다 낮은 빈도로 산책을 해왔다면 오늘부터 바로 산책횟수를 증가시키시고 일주일간 산책 총량 또한 증가시키시는걸 추천드립니다.이런 노력을 1~2개월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되지 않거나 꼬리를 물어 뜯어 상처가 생긴 상태라면 바로 동물병원에 가셔서 꼬리 치료를 우선 받으시고필요에 따라 신경안정제와 항우울제 처방을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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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좋아하는 강아지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대추 자체의 과육은 독성이 없으나 씨앗의 경우 독성이 있어 씨앗은 먹지 못하게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대추 씨앗은 양쪽 끝단이 특이적으로 바늘처럼 날카롭기에 장벅에 세로로 끼어 장파열을 유발하기도 하기 때문에 절대 먹지 못하게 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이런 사고는 대추를 주다가 생기기보다 안주려고 따로 모아놓은 장소, 쓰레기통에서 강아지가 먹고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 쓰레기 봉지를 수거장에 배출하기 전까지 안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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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가 밥달라고 매일 오는데 어떻게해야 그만올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안주면 안옵니다. 회사 다니는데 월급 안주면 어떻게 하시나요?물론 회사야 노동청에 신고하고 이직하겠지만 고양이는 신고할 노동청이 없으니 이직? 다른 곳에서 먹이를 찾기 위해 이동하겠지요. 도심생태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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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이후 여전히 마운팅 행동 문제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212자료를 확하시고 고양이 잠복고환 여부를 먼저 평가하시기 바랍니다.잠복고환이 의심된다면 동물병원에 가셔서 수술을 받으시기 바라고 만약 잠복고환이 아닌것으로 판단된다면 환경 변화를 통해 스트레스 요소를 줄여주거나 오뎅꼬치같은 실물 장난감으로 사냥놀이를 적정량 이상 하셔서 스트레스를 줄여주어 정신적 환기를 시켜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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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 개가 볼때마다 오지게 짖어대고 무섭게 하는데 조용히 시킬수있는 방법 있나여?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거주지역의 구청이나 동사무소에 지속적으로 민원을 넣으셔서 해당 집 강아지가 바깥을 보지 못하도록 시각차단을 시켜주거나 집안에서 사육하도록 하는게 답입니다. 이는 사람의 입장에서 필요한것 뿐 아니라 강아지 입장에서도 외부 사람들의 지속 노출로 발생하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방법이라 강아지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조치입니다. 다만 사인간에 이런 요청은 자칫 싸움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지방정부의 행정력을 이용하여 지시, 강제하는것이 유효합니다. 당연히 한번의 민원으로는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일어나지는 않으니 끊임없이 민원을 제기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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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젤리 옆에 상처가 났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첨부된 사진을 볼때 단순 상처라기 보다 뭔가 덩어리진 양상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덩어리진 발바닥의 문제가 있었을 경우에는 해당부위에서 발생한종양, 농양, 육아종 등을 우선 의심해야 하며 고양이의 경우 FeLV 등의 감염에 의한 육종, 림프종등을 우선 의심하고 곰팡이성 피부염 또한 의심합니다. 또한 고양이에서는 고양이 발가락 폐 증후군도 고려대상에 포함되어야 하니 https://diamed.tistory.com/558폐의 종양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흉부 방사선 검사등의 기초적인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되도록이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서 전신적인 검사 및 이상 평가를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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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식단으로 화식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그냥 상업적으로 생산된 사료를 먹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https://diamed.tistory.com/352사료가 만들어진것은 서구권에서 200년이 넘었습니다. 심지어 그 200년을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냈으며 그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하느라 강아지를 위해 가장 완벽한 영양을 제공하고 있는게 사료입니다. 선택은 본인 몫이나 정설은 사료가 가장 유리합니다. 강아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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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묘도 사람처럼 우울증이 있을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이 하는것중 안하는건 딱 하나입니다. 한국말.이외에 모든것은 다 일어날 수 있는것들이죠. 활동성이 줄어드는것은 호르몬 변화로 인하여 이전에 너무 업되있었던 활동성이 정상수준으로 돌아오는것인지,수술과 상관없이 나이가 들어감에 의해 자연히 발생하는 차분함 때문인지에 대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다만 " 사료를 먹는 양도 많이 줄어들"었다는것은 조금 마음에 걸립니다. 중성화 수술의 최대 부작용이 식욕 증가에 의한 과식과 비만인데 반대로 간다면 질환의 가능성이 있다는것을 의미하니까요. 의료계의 속담으로 이런 말이 있습니다. 질환의 초기에는 진단이 어렵고 치료가 쉽지만 질환의 말기에는 진단은 쉽지만 치료가 어렵습니다. 즉, 지금 특별한 문제가 없어 보이더라도 질환의 매우 초기일 수 있기에 각종 정밀 검사를 해보거나 아니면 좀더 기다려 악화시켜서 쉽게 진단을 하거나 하는겁니다. 이는 보호자분의 선택사항이니 주치의와 상담해 보시고 어떤 방향으로 선택을 하실지 결정하셔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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