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후 안약만 넣고 있는데, 괜찮은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백내장 수술 방법에 따라 녹내장 발생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물론 백내장 수술을 하지 않은것 보다는 녹내장 발생율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은 팩트이니 그런 부분으로 수술을 후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통상 백내장 이후 잘 발생하는 문제는 안내염이며 이런 안내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안내, 안저 검사가 필요합니다. 수술집도하신 선생에게 문의하셔서 안내염 여부 확인하시고 안약을 끊을지 계속 갈지에 대해서 판단 받으시기 바랍니다. 셀프로 약 끊어서 문제 생기면 그 심적 뒷감당 어떻게 하시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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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링백에 넣어 지하철 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법령 정보에서 이동장비에 넣는 부분에서 슬링백에 넣는것은 허용된다고 할것입니다. 하지만 다음에 해당하는 부분보이지 않게불쾌한 냄새가 발생하지 않게다른 여객에게 불편을 줄 염려가 없도록이라는 부분에서 광의적 해석을 하느냐, 협의적으로 해석을 하느냐에 따라 규정해석이 달라질 수는 있을 듯 합니다. 요즘은 워낙 터무니 없는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아 강아지의 시선, 존재 자체가 불편하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좀 피곤해 질 수는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100m 전부터 냄새난다고 주장하시는 프로불편러들도 있을 터이니 혹 불편하다는 눈빛을 불편하게 보내시는 분이 있으면 괜히 싸우지 마시고 다른 칸으로 옮겨가시길 바랍니다. 참 살기 힘든 세상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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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알레르기같은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예 동일하게 있습니다. 사람 하는것중에 강아지가 하지 않는것은 사람 말뿐이라는 이야기를 종종합니다. 사람이 하는 거의 대부분의 질환이 강아지에게 있고 아직 보고된바 없는 질환은 진단되지 않았을뿐 모두 존재한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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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아플 때 찾는 사람이 따로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제 경험으로 볼때아플때 병원에 데려가서 보호자분을 믿는게 아니라무섭고 두렵고 고통이 넘쳐나는 동물병원이라는 극악의 환경에서 자신을 구출해서 편안한 집으로 데려가는 슈퍼히어로 로서 보호자분을 믿는 것이라고 봅니다.그 슈퍼 히어로가 구출해서 집에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그전에 아팠던데는 말끔히 아프지 않은것은 덤이구요 (젠장,,,, 치료하느라 고생은 병원 스텝들이 다했는데...췟...)어찌되었건 그런 부분에서 충분히 자신의 경험을 비추어 그런 행동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뭐 소원빌게 있으면 정화수 떠서 서낭당에 가서 기도하는 샤머니즘같은것일까요?동물병원 스텝들이 부지런히 치료할테니 보호자분은 슈퍼히어로 역할 잘 하시면 됩니다. 자본주의가 다~ 그렇죠 뭐...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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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집사를 계속 햝아주는이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 피부에 바른 정도의 소량의 로션 정도라면 먹어서 크게 문제될것은 없습니다. 다만 일부 포도나 백합추출물 등 천연 성분으로 만들었다고 광고하는 제품의 경우 해당 추가 성분에 의해 독성이 있을 수있어 되도록 천연 성분의 화장품은 사용하지 마시고 화학적으로 합성한 제품을 추천....응?...물론 이론적인 것이고 그리 심한 독성이 일어날 정도로 과량을 첨가하면 해당 천연물 화장품 마진이 안나와 회사가 망하죠... 그래서 그 성분으로 피부 미용 효과도 없습... 자본주의 만세입니다....고양이과 동물에서 상대를 핥아주는것은 유대감의 표시입니다. 상대 피부조직이 맛이 나서뿐 아니라 털고르기를 해주는것이고 그렇게 핥아 줬을때 해당 부위 피부의 면역력이 높아지는것으로 알려져 있어 적당한 핥아줌은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치석이 많거나 치주염이 많은 경우 각종 세균 감염이 유발될 수 있어 치과 관리를 정기적으로 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고양이의 경우 혓바늘이 정상적으로 존재하고 이는 사냥감의 가죽을 벗겨내는 용도로 사용하는것이라 계속 핥다보면 보호자분 가죽이 벗겨질 수도 있으니 적당히 받아주시고 적당선에서 그만하게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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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종 소리에 너무 예민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 이런 경우 보호자분들이"조용!!!, 기다려!!!, 하우스!!!, 씁~!!!, 시끄러워" 등 소리를 치는게 일반적이죠.이렇게 되면 강아지가 느끼기에" 보호자가 같이 짖고 있다. 나의 짖음은 그래서 정당하다 " 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어 행동이 강화됩니다.또한 이를 교정해 보겠다고짖을때 간식을 주는 등의 관심을 돌리는 훈련을 하면" 엄허? 짖었더니 간식을 주네? 개꿀~ 간식먹으려면 짖어야겠네 !!!" 라는 판단을 하죠.대부분의 보호자들이 어디 인터넷이나 유튜브를 보고 강아지 훈련을 따라하는 경우보통 이런 이유들로 실패하는걸 넘어 이상 행동을 강화시키는 부작용이 발생합니다.왜냐하면 강아지가 어떻게 받아 들일지에 대한 고민이 부재한 상태에서 복붙하듯 적용하는것과보호자들이 가지고 있는 무의식적인 습성이 고정되지 않고 하기 때문이지요.이런 종류의 행습장애는 분명히 공생을 위해서는 교정되어야 하는 부분이라방법론적으로는클리커 같이 강아지가 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호를 줄 수 있는 기구를 이용하여짖고 있는 상태가 아닌 평시에 여러번클리커를 똑딱 하고 간식을 주고, 시간이 흐른뒤 다시 클리커를 똑딱 하고 난 후 간식을 주는걸 훈련하여" 클리커 소리가 나면 곧 간식을 준다" 라는 인식을 하게 하는겁니다.그 후 이런 훈련이 매우 잘된 경우 그 후에클리커를 똑딱했을때 특정 위치의 방석위에 올라가 앉아 있으면 간식을 주는걸 훈련하면나중에 짖을때 클리커 똑딱 하면 그 짖는것보다 방석위에 올라가 있는것이 이익이니 짖는걸 하지 않고 방석위에 올라갈 겁니다.만약 이런 훈련을 해봤음에도 불구하고 교정되지 않는다면1. 행동이 너무 오랜기간 강화 고착되어 버린 경우2. 보호자분이나 가족분중에 고쳐지지 않은 강아지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습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반드시 전문가인 훈련사를 집으로 초빙하여 보호자분이 집중적으로 교육받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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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불독 피부 관리법 ,사료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각질이 나오는 이유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셔야 합니다. 각질은 정상적으로 피부 방어를 위한 중요한 도구입니다. 즉, 피부에 부착한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의 감염체나 피부 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는 오염불이나 자극물등이 존재하는 경우이들을 물리적으로 제거하여 싸워야 할 적군을 최소한으로 하고 그 최소한의 적군만 면역 세포들이 제거하기 위한 방어체계라는 것이죠. 쉽게 생각해서 쓰레기로 뒤덥힌 방 청소를 할때 우선 빗자루로 쓸어서 쓰레기를 제거하고 걸레로 치우죠?걸레로 치우는게 면역세포의 면역 작용이라면 빗자루로 쓸어 쓰레기를 대부분 제거하는게 각질의 역할인 것입니다. 그래서 각질이 많이 생긴다는 것의 의미는제거해야할 쓰레기가 많다, 혹은 쓰레기가 많은것과 같이 위험신호가 있다라는 의미이며우리는 통상 피부의 이런 상태를 "피부질환" 이라고 부릅니다. 즉, 각질이 많이 형성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피부질환이 있거나 피부질환과 동등한 수준의 피부자극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육안상으로 보이는 피부 질환이 없다면1. 너무 잦은 목욕등으로 인한 각질 과형성2. 비타민 A나 아연등의 영양소 불균형에 의한 피부과각화증(사료를 먹고 지낸다면 이런것의 발생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3. 아토피나 알러지 증상이 경미하게 있는 경우4. 각질을 나오지 않게 하겠다고 자꾸 각질을 인위적으로 제거해서 각질이 더 필요하게 만드는 보호자분의 열정?5. 내분비, 대사성 질환에 의한 호르몬 불균형대부분 이런 원인이 거론될 수 있고 한국에서는 대부분 1, 4, 3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은 아토피 자가진단을 한번 해보시고 https://diamed.tistory.com/216아토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면 IgE 검사를 통해 아토피 유발물질을 한번 스크리닝 해보신 후 (https://diamed.tistory.com/207)아토피원과 멀리 지내게 하시는게 우선해야 하고 아토피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되시면 열정을 좀 줄여보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각질이 과다하게 생성된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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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잘 받는게 어떤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시쳇말로 어떤 큰 사건이 벌어졌을때 " 그 사건으로 그들의 일상이 무너졌다 " 라고 표현하지요?강아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상 즉, 루틴이 깨졌을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하루 2번 아침저녁 다니던 산책을 어느날 비가온다며 1번으로 줄어드는게 싫고 보호자가 외출하기 전에 항상 사료를 가득 담아주고 가던걸 안채워주고 가는것도 싫어하고 8시 이전에 귀가하던 보호자가 보호자가 8시 5분이 되어도 안들어 오면 그것도 싫고 (아빠모드...)물론 8시 이전에 들어오면 그것만큼 좋은건 더 없는거구요. 뭐 그런식의 평소와 다른것을 매우 싫어 하지만그중에서도 가장 싫어하는것은 보호자분의 기분이 나빠 보이는것이겠지요. 강아지에게 보호자분은 우주 자체니까요. 행복해지세요. 그러면 아이도 스트레스 없이 행복해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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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을 가정에 분양받고싶은데 도움받을곳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훌륭하십니다. "반려동물을 대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아이들의 정서가 발달한다." 라는 명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계시는 모습 훌륭하십니다. 우선 거주하시는 해당 지역의 구청 지역환경과에 전화하셔서 관내에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와 유기견 등록에 대한 절차에 대해 문의하시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특히 사설 유기견 보호소중에 일부는 유기견 보호소의 천사 이미지를 가장한 사기꾼 집단인 경우가 많아 우선 구청 즉, 정부에서 인가 받은 유기견 보호소와 관계를 형성하시는게 좋고 지역마다 유기견 관련한 정책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유기견 관련된 지방 정부의 정책을 파악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그보다 앞서 동물을 키운다는것은 동물과 인간,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자신의 삶을 각각 떼어 내서 서로에게 공유하는 공생을 맺는 과정입니다. 안타깝게도 동물은 사람의 언어와 문화, 관념을 쉽게 알아차리지 못함이 사실이기에 사람이 사람의 기준이 아닌 동물의 기준에서 그들의 언어와 습성, 관념등을 파악하고 접근해야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동물과 삶을 공유하더라도 강자인 사람이 배려의 차원에서 더 많이 그들을 이해하고 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때문에 동물을 데려오기 앞서 충분한 양의 공부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추천하는것은 서점에 가셔서 가장 얇은 동물키우기 관련책 1권, 가장 두꺼운 책 1권, 그리고 표지만 봐도 이건 읽어보고 싶게 생겼다고 생각되시는 책 1권을 선정하셔서 정독하셔서 이론적으로는 훈련사 수준으로 학습을 하시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에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삶을 공유하는것입니다. 그 삶에는 강아지의 삶도 있지만 보호자분과 자녀분의 삶의 한 조각을 걸고 공유하는 시간들입니다. 이론적 지식도 사실 부족하긴 하지만 텍스트로 적혀있는 이론마저 없이 자녀분의 삶을 걸고 부디치는 시간이 되면오히려 불행한 경우가 왕왕 존재하니 우선 자녀분들과 함께 반려동물 사육 (특히 행동학적 부분)에 관한 공부를 먼저 해 나가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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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를 밥그릇에 주면 잘먹지않고 바닥에뿌려주면 먹는데 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앞에서 하신 질문 내용과 사뭇 다르네요... ( https://www.a-ha.io/questions/4118203615c8b1e19b7f7f6f1f6523df )작은 아이는 식탐때문에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은 상태라 왔다 갔다 먹는것일것이고 큰 아이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개과 동물은 그 꼴이 꼴도 보기 싫고 자기 밥그릇이 오염되었다고 생각해서 안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보호자분이 밥을 주는 방식 자체가 앞으로 둘 사이에 행동장애 즉, 큰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방식으로 먹이고 계십니다. 다견사육 환경에서 밥은 같은 장소에서 주면 안됩니다. 각자 따로따로 서로가 보이지 않고 먼저 먹은 아이에 의해 늦게 밥을 먹는 아이가 식사에 방해를 받지 않도록 각각을 격리하여 사료를 먹이시는걸 추천합니다. 추천이 아니라 당연한거죠. 보호자분들은 둘이서 사이좋게 같이 나란히 밥을 먹는것을 원하지만 대부분 다두사육 가정에서 강아지간에 싸움이 나서 서로 물고 뜯는 행동이 나타나는 이유가 밥을 먹이는 자세이고 또한 이런집에서는 대부분 집도 나란히 두게 되는데 정말 개의 습성을 고려하지 않은 최악의 선택이니 혹시 집이 나란히 있다면 멀리 떨어놓으시고 입구도 서로를 볼 수 없게 돌려놓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애들은 착하고 서로 잘 지내요" 라고 하지마세요히틀러도 한때는 누군가의 착하고 귀한 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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