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끔 눈물을 왜 흘리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눈물이 고이는 원인은 크게 눈물관이 막힌경우, 눈물이 많이 생성되는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눈물관이 막히는 경우는 통상 결막염 등에 의해 관이 좁아져 막히는 경우와 다른 물질이나 종양등에 의해 막히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눈물이 많이 생성되는 원인은 눈꼽이 많이 생길때의 원인들과 동일한 원인들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이라 https://diamed.tistory.com/138리스트 참고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보호자분이 생각하시는것처럼 고양이의 심경의 변화로 인하여 생긴 눈물은 고양이가 한국말을 배워서 직접 말해주거나 보호자분이 완벽하게 고양이어를 이해하셨을때 상담을 통해 알 수 있는 부분이라 추정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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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이빨이 깨졌어요 비용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하 정책상 비용상담은 할 수 없는점 우선 고려하시기 바라고 발치 이외에는 신경치료와 수복을 통해 재건을 해주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통상 추천되지 않습니다. 사람의 어금니처럼 상하 치아가 수직으로 교합을 하여 음식을 씹는게 아니라 가위처럼 상하 치아가 측면으로 음식을 자르는 개과 동물에서는 통상 치아 수복을 해주어도 빠르면 다음날, 늦어도 1년내에 수복한 치아가 망실되는경우가 많아 보통 추천하지는 않지요. 하지만 숙력된 치과전문 수의사들에 따라 그보다 오랜기간 유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그쪽으로 알아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발치 후 환자에 따라 인플란트를 시도할 수 도 있습니다. 당연히 국내에 동물 인플란트를 적용하는 실력있는 치과 전문 수의사들은 여럿 있으니 잘 수소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기는 씹어야 맛이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씹는다. 이 두 말에서 어떤걸 선택하실지는 보호자분의 마음인듯 합니다. 당연히 발치보다 수복이 적게는 5배, 많게는 20배 정도 비용 차이가 있을것이니 주치의와 잘 협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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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 골골송은 누구에게나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 고양이는 무관심이 최고의 배려인데 강아지를 키우는게 맞는 성품의 사람들의 경우 강아지 대하듯 고양이를 대하기에 고양이에게 비호감인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 적응해 가는과정을 거치면 사이가 좋아지기도 하니 너무 뭔가를 해주려고 하지도 마시고, 뭔가를 원하지도 마시고 그친구의 의사를 존중해주시면서 적당히 거리감을 두시면 어느날 알아서 찾아와 품안에서 골골거리면서 자고 있는 모습을 어이없게 발견하실 텝니다. 아무것도 원하지 마시고, 아무것도 해주려고 하지마세요. 고양이와 동거하는것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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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질투를 할까요? 형아 고양이가 동생을 밀어내요 ㅠ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단독 영역 생활을 하는 고양이과 동물은 근본적으로 서열 개념이 없습니다. 그냥 힘의 고저가 있을 뿐이고 서로 피터지게 싸우는게 아니라면 누가 누군가를 억압하고 이는것이라기 보다는 각가의 필요도에 따른 합의를 하고 잘 생활하고 있는것으로 보면됩니다. 보호자분이 뭔가를 해줘야 한다는 강박(?)을 가지고 아이들을 바라보게 되면 아이들은 그 흔들리는 눈빛에서 뭔가 불안한 기운을 감지합니다. 특히 각종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 무엇무엇을 해야 한다, 해줘야 한다 말들 많은데 마치 강남 돼지엄마의 사교육 담론을 보는것 같아 씁슬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아이들과 행복한 하루하루만 보내시면 됩니다. 그러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뭔가를 해주시려고 하지 마시고 각 아이들의 이름으로 적금을 만들어서 매월 납입하시고 나중에 혹시 아이들이 아픈일이 있으면 그때 비용때문에 0.1초의 망서림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지 않으시는게 아이들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는 가장 좋은 길이라고 봅니다. 가장 좋은 보호자는 지갑이 두둑한 보호자라고 저희 고양이가 어느날 귓가에 속삭이더라구요...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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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염아이에게 강아지 우유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크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통상 개과 동물의 경우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거나 적은 환자들이 많아 유당 불내증으로 설사가 유발되기도 하여 일반 우유는 권하지 않는게 일반적입니다. 강아지 우유는 이런 유당을 제거해서 생산해야 하는데 그 생산 업체를 제가 보증할 수는 없는것이기 때문에 괜찮다 그렇지 않다를 이야기 할 수는 없겠지요(사람 음식물 생산 공장 보다는 신뢰도가 훨씬 낮은게 현실입니다.)또한 환자들에 따라 우유에 있는 유단백에 대한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는 이로인한 구토가 발생할 수 있고 이로서 췌장염이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현상은 어떠한 사료, 간식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들이라 꼭 강아지우유에 의한 것으로 단정하여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이전에 췌장염 치료를 받은 경력이 있다면 해당 주치의 선생이 환자에 대한 의학적 특성을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니 주치의 선생과 이야기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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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강아지가 사료를 너무 안먹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적으로 4세 미만에서는 사료만 주면 절대 안먹는게 아니라 사료를 안먹고 버티면 반드시 간식을 준다는 사실을 아이가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뭐 대부분의 보호자분들이 마음약해서 수의사들이 말하는 수준의 굶김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4세령 이상(이보다 저연령도 간혹 있습니다.)에서는 특별한 건강상의 문제가 일반적인 건강검진에서는 보이지 않는데 간식만 조금 먹고 실제 사료도 먹지않는 아이들에서 내시경을 해 보았을때 위장관에 IBD나 위암의 경우가 관찰되는 환자들이 종종 있습니다. 물론 내시경 검사를 루틴하게 행하지 못하는 경우, 보호자가 비용부담이 있어 내시경을 원하지 않는경우 소위 '공복토'라는 이름으로 뭉퉁거려 이야기 할뿐이라 실제 내시경 검사를 해보면서 위장관의 생검 및 확진 검사를 받아 보시는걸 권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공복토라고 이야기 하던 환자들의 다수에서 헬리코박터 감염증으로 진단되는 아이들이 많아 실제 공복토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환자들의 수가 줄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시경 검사를 통한 위장관 조직검사와 헬리코 박터 검사를 먼저 받아 보시고 이상이 있는경우 그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https://diamed.tistory.com/262헬리코 박터에 관한 논문이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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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사람 또는 강아지에게..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무래도 보호자분이 자신을 지킬만큼 미덥지 못한 존재로 이 어리숙한 동거인을 자신이 구원하고 지켜야 한다는 강박이 강하여 힘들지만 열심히 업무를 하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때는 확실한 재지를 해주실 필요가 있는데 한국사람들은 통상" 어허, 시끄러워, 조용, 하우스, 씁~ " 등등 말로 제지하려고 하죠. 개들이 볼때 자신이 짖을때 어리숙한 이 동거인은 뒤에 숨어 같이 짖는걸로 인식하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이때문에 반려견의 교육에서는 절대 말로 타이르거나 설명하려 하시면 안됩니다. 반려견을 사람처럼 대하고 싶은건 그냥 사람 마음이 그런거고 개는 갭니다. 개의 언어로 이야기 해야 하는것이니야외에서 강하게 타인에게 짖으며 덤벼 들면 잡고 있는 하네스로 강하게 잡아 당겨 보호자분 뒤에 위치시키고 눈빛으로 확실하게 보호자분의 의사를 표현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말로 설명했기에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시겠지만 자칫 어설프게 따라하다가는 아이가 심하게 다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 보호자분을 훈련시키는 훈련사와 상담해 보시고 훈련 받으시기 바랍니다. 훈련장에 강아지를 입소 시키는 형태의 훈련소는 살포시 거르시고 보호자분과 100% 동행하고 보호자분을 교육하는 훈련소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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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계속 머리를 터는데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평소에 머리를 터는 증상이 있다면 전정계(균형맞추는 신경계)의 이상이나 외이염 혹은 귀속에 이물이 있는 경우가 많지만밥먹을때만 흔든다면 육식동물의 섭식 특성중 하나로 정상적인 행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사냥감을 강하게 물고 고개를 흔들어 찢어내는 행위가 본능적으로 남아 있는 경우 그런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면서도 음식을 바닥에 떨어 뜨리고 지켜 보는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치수강 감염등으로 인한 치통 가능성이 있어 치과 진료를 받아 볼 필요가 있는 경우도 더러 있으니 음식물을 떨어뜨리는지, 육안으로 보는 이상은 없는지 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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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드라이브 잘 하는 법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이론적인 부분은 교과서에서 많이 보았고 이런 방법 저런 방법 많이도 해 보았지만 현재까지 가장 좋은 방법은 Metocloprimide라는 중추성 항 구토제를 미리 먹이고 차에 타면 멀미 증상이 전혀 없어집니다. 이런 약물을 통한 차량 이동을 자주 하다 보면 차량을 타면서 했었던 멀미 자체에서 오는 트라우마가 줄어 들어 나중에는 약물 없이도 차량 타는것을 두려워 하지 않게 되더군요. 직접 시행해본 방법이어서 모든 아이들이 이런 방식의 훈련이 통하는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치의 선생과 상담해 보시고 그런 방법의 약물적 행동 교정을 시도해 보시는게 아이도 편하고 보호자분도 편한 길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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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중성화 수술을 여러번 할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정상적으로 수술이 잘 되었다면 다시 중성화 수술 할 일은 없습니다. 중성화수술이 재수술로 이어지는 경우는 난소 유잔이라고 하여 이전 수술에서 난소의 일부 혹은 전부를 남긴 경우,수컷에서 이전 수술에서 한쪽 고환만을 제거한 경우 가 있을 수 있습니다. 즉, 이전 수술이 잘못되어 다시 수술하는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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