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진료에 관해서 묻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현재 올라와 있는 혈액확학적, 세포학적 검사 결과만으로 특정 질환을 추정하기에는 불완전 검사가 되었기 때문에 감별하는데 제한이 있습니다.방사선 검사와 초음파 검사등 구조적 평가를 위한 영상 검사가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우선 WBC의 증가, 그중에서 호중구의 증가가 눈에 띄는 상태이며 단핵구도 증가한 상태로 보이는 바 만성 염증이 몸 어딘가에 존재한다는것을 추정할 수 있고 호산구의 증가 또한 동반하고 있어 이물, 곰팡이, 기생충감염 등의 이상이 있을 가능성을 보이는 혈구 검사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혈액 화학검사상에서 CREA, BUN이 증가하고 있어 신장의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는 상태입니다. 특히 BUN이 100정도로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실제적인 현재의 증상인 구토증세의 원인이 신장에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앞의 만성적인 염증 가능성을 같이 고려했을때 농신증, 신우신염 등 감염성 신장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초음파 검사를 통해 신장의 이상여부를 반드시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특히 농신증의 경우 필요에 따라 신장을 적출하는 수술로서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검사는 필수라고 생각하셔야 할듯 합니다. 영상검사를 제외하더라도 말씀 하신 증상과 제시하신 검사 수치를 참고하여 판단했을때 최소한 만성 신부전 혹은 급성 신부전 등 신장의 이상이 강하게 의심되는 사항이며이런 사항에서는 집에서 대증적인 요법을 할게 아니라 입원 후 집중적이고 공격적인 수액 처치와 기타 다른 이차적인 이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되도록 주치의 선생과 잘 이야기 해보시고 필수적으로 필요한 추가 검사를 해보시고 그 결과에 따른 진단을 우선 하신 후에 거기에 맞춰 아이를 위한 최선의 치료를 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집에서 약먹어서 괜찮아 지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는경우 더 깊고 오랜 고통의 시간이 예상되는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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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도 매년 건강검진이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동물의 사람나이 환산 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217표를 보지 않더라도 생체적 노화 시간으로 이야기 할때 노견의 1년은 사람의 10년에 해당한다고 이야기들 합니다. 그만큼 체구가 작고 체중대비 체표면적이 넓어 그만큼 생리적 대사량이 높기 때문에 생존을 위한 대사량으로 발생하는 노화가 사람에 비해 더 빠르기 때문이지요. 이때문에 노령견에서 1년에 한번 건강검진을 하는것은 사람에서 10년에 1번 건강검진 하는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고 보아야 겠지요. 물론 그런 이유로 최근 여러 보호자들은 자발적으로 6개월이나 3개월에 한번씩 건강검진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지만 검사간 발생하는 스트레스나 비용등을 고려할때 좀 과하다는 판단을 하여 1년 주기로 하는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에는 여러 검사들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실제 비용상의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병의 초기에는 진단이 어렵지만 치료가 쉽고, 질병의 말기에는 진단은 쉽지만 치료가 어렵다"라는 기본 개념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노령견에서 필수입니다. 때문에 권하는것은 아이 이름으로 적금을 들어 매월 보험비용이다 생각하고 적금을 들어 적립을 하다가 아이 생일즈음하여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치과 진료등 관리 부분에서 정기성을 가지고 있는 시술들을 해주는게 최근 장수하는 아이들의 비결이니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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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먹는 음식을 자꾸 먹으려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사람 음식을 먹는 것의 원인은 사람입니다. 주니까 먹는것이지 리트리버가 앞치마 두루고 냉장고 문 열어 지가 조리해서 먹는게 아닐바에야 온전히 사람이 주기 때문에 먹는것입니다. 옆에 와 있으면 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이라 옆에 와 있는것이고 몰래 먹어도 크게 상관 없으니 몰래 먹는것이죠. 사람 먹는 음식이 모두 독성이 있는것은 아니고 일부 식재료가 독성이 있는데 대표적인 파,양파, 대파 등은 한국 요리에 대부분 들어가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사람 음식을 절대 먹이지 말라고 교육하는것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279강아지에서 금기인 식재료 일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맛을 봐버렸고, 사람이 먹는건 모두 자기도 먹을 수 있다고 알게된 강아지가 자발적으로 음식과 멀리 하게 하는 방법이란 사실 존재하지 않습니다. 강아지의 정신연령은 사람 3세 남아랑 같아서 mirror syndrome과 같이 보호자의 모든 행동을 복사하고 싶어하니까요. 그래서 사람 음식이 맛있어서도 있지만 보호자의 행동을 그대로 복사하고픈 좋은 핑계로 계속 사람 먹는걸 갈구하는거랍니다. 결국 멀리 하는 방법은 보호자분이 멀리 떨어지거나 주지 않는것 말고는 없습니다. 풀죽은듯 엎드려 눈알만 굴려 쳐다보는것에 대한 죄책감은 버리시는게 가장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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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인데 밥먹을때 경계하고 싸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쳐질 수가 없지요.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사돈 무슨짓을 해도 배아파하는건 그 사돈의 성품이고 성향이라 고쳐지지 않습니다. 밥을 따로 먹이시고 계시다는데 완전 격리 상태가 아니라는 말이겠지요. 서로 보거나 냄새 맡거나 소리가 크게 들리지 않을만큼 확실한 문으로 막혀 있는 상태에서 따로 밥을 주지 않는이상 개선될리 없습니다. 이런 상태가 계속 지속되면 물리적인 싸움으로 대부분 번져 심각한 물림 사고로 이어지고 장기간에 걸쳐 성격, 행동적 이상으로 이어지니 반드시 한녀석을 방에서 밥을 먹이시는 등 완전한 격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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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봄만되면 낑낑거리는 이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계절성으로 어떤 증상이 일어나는 경우 특히 봄인 경우에는 꽃가루나 기타 알러지원에 의한 면역 반응 및 이로인한 이차적인 행동 변화를 일차적으로 의심해야 합니다. 우선 최근 1년동안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건강상의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건강검진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리고 https://diamed.tistory.com/207IgE 검사를 통해 혹 있을 수 있는 알러지원에 대해 스크리닝 하신 후에 해당 원인체와 완전 격리를 위한 노력을 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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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오드아이 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분양 받은 아이가 오드아이인것일뿐 모든 터앙이 오드 아이인것은 아닙니다. 고양이에서 푸른눈과 흰색 털은 유전적으로 청각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고 오드 아이일 경우 푸른눈쪽 귀의 청력 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청력이 없더라도 고양이는 크게 생활에 불편함이 있지는 않지만 목소리가 크거나 많이 우는 수다쟁이인 경우가 많으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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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만져주면 자꾸만 깨물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아프다는 소리를 내면 다른곳으로 가버리는건 흥미를 잃었다기 보다는 "오늘은 아파하는군" 이라는 생각을 하여 가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상적으로 5개월령 미만인 시기에 장난으로 물때 충분히 아프다고, 하지 말라고 표현을 하지 않은 경우 이런 식으로 깨무는 행위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사회화 시기라 다른 존재가 자신의 무는 행위에 의해 아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약한것이죠. 앞으로도 깨물때마다 아프다는 정확한 의사표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표현도 안해놓고 "옵하!!! 옵하는 내가 아플꺼라고 생각하지 않아? 어뜨케 그럴 수 있어? 우리 헤어져" 라고 할 수 없는 입장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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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할때 응가를계속 쥐어쨔서 싸는데 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변으로 영역표시를 하는 방식은 빅똥쌀때 같이 짜져서 나오는 항문낭으로 하는것이지 이런식으로 안나오는 똥을 쥐어 짜는 방식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설명해주신 증상을 통칭 "이급후증"이라고 말하며보통 대장성 장염이나 직장, 항문주위의 이상이 있었을때 이런 증상을 보인다고 이야기 하지요. 하지만 일부에서는 질염 등이 있을때도 유사한증상을 보이게 되니 정확한 원인 평가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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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을 자주해서 피부염이 생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예, 생길 수 있습니다. 오랜동안 반복적으로 특정 부위만 다른 고양이가 그루밍을 해주어도 자극에 의한 탈모와 습함에 의한 이차적인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172자료는 고양이의 탈모 원인이니 참고하시고 여기에서 이번 경우는 신경성 및 자해 부분에 해당하는 항목과 같은 기전으로 발생한 문제라고 판단되지만자기 자신이 자기자신의 그루밍을 심하게 하여 발생한 탈모가 아니기 때문에 엄밀하게 신경성이나 자해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지요. 그저... 둘이 서로 너무 화목한게 문제인데...적절히 격리가 필요할듯 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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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가 나중에 수술을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무슨 수술이든 수술 자체를 할지 말지는 전적으로 보호자분의 결정에 따르는 것이니 반드시 해야만 하는 수술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몇몇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성화 수술을 권하게 되고 최소 1년에 1회 이상 치과방사선 검사와 스케일링을 권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수술비용은 거주 지역, 다니는 동물병원의 청구 권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주치의와 잘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발정주기는 대략 1년에 2회 즉, 6개월에 1회 정도 수준으로 생각하실 수 있으나 거주하는 환경, 영양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통상 10세령이면 생리(발정)이 종료되는 경우가 많으나 이보다 빠르기도, 늦기도, 무출혈발정이 있기도 하여 환자마다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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