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병원을 다녀온 뒤로 왜 똥을 안쌀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 변비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145"혈변을 보아서 병원에 데려간" 상태이기 때문에 변비 원인중 감염원에 의한 변비의 가능성이 사실 가장 높으나 식욕감소, 구토, 설사 등의 다른 증상들이 보인다면 병원에 다시 가보실 필요가 있는것이지환자를 직접 보지 않고 이야기 하는 인터넷의 조언들을 듣고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저도 인터넷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지만 환자를 직접 본 주치의가 가장 상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이고 어떤 선택을 하든 결국 보호자분의 책임이 1번입니다.인터넷에서 이야기 하는 자들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니 인터넷에 의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차라리 아이를 직접 보고 진료 보신 주치의에게 문의를 하시는게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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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고양이 꼬리의 끝이 뭉뚝한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대부분은 꼬리 기형입니다.고양이는 반경 500m의 영역을 활동 범위로 삼으면서 교미/번식을 하게 되는데그 반경내에 1~2개체의 수컷만 교미를 하는게 일반적입니다.이때문에 통상적으로 아비가 할아버지고 오빠이며 삼촌이고 고모부이며 남편인 경우가 많지요.즉, 근친상간이 만연하였기 때문에 꼬리의 형태와 발생을 일으키는 유전체의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꼬리가 뭉툭하는등의 기형이 잘 발생합니다.뼈 자체의 발생기형이기 때문에 펴질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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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갑자기 몸을 부들부들 심하게 떠는데 병원에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견이 심하게 부들부들 떠는 현상이 있을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36매우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고 일부 원인들은 생명과 직결된 문제들도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동물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원인 평가를 받아 보셔야 하며그 원인에 따라 적절한 응급처치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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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귀찮아하는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견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삶의 루틴이고 가장 싫어하는것은 그 루틴이 깨지는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원래 다니던 루트와 벗어나는것을 위험한 험지로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하여 극혐하는 강아지들이 많지요. 또한 국내 사육되는 골든 리트리버의 경우 90% 이상이 고관절 이형성증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근 골격계 이상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 https://diamed.tistory.com/376 ) 실제 2번의 산책을 싫어하는것이 실질적으로 루틴과 벗어나서인지, 산책은 정말 하고 싶지만 관절부가 아파서 그러는것인지는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2세에서 골든리트리버가 신기하게 얌전해진다고들 이야기 하지만 사실 2세령이면 대부분의 고관절이나 주관절 이형성증이 심화되는 시기여서 관절이 아파 못움직여 얌전해지는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비만이라면 이런 관절에 무리가 가는경우가 더 많으니 관절계 평가를 한번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리고 비만상태가 갑상선 관련된 노령성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으니 최근 1년동안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한번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확인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보호자분 눈에는 한없이 아이로 보이시겠지만 대형견의 8세는 결코 적은 나이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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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소리가 나면 하울링 하면서 짖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하울링은 개과나 늑대과 동물에서 가족 구성원들이 돌아가면서 메들리로 우는 행동입니다. 이 행동은 여러 의미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큰 의미가 멀이 떨어진 가족구성원이나 가족무리에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 행위입니다. 즉, 소리를 연속으로 내어 위치를 확인 하여 길 잃지 말고 집으로 잘 올 수 있게 안내하는 소리 등대가 되는것이죠. 특정 소리가 나고 난후 사랑하는 가족 구성원이 집에 왔다는 경험이 누적된 경우 그 소리가 난 후 그 가족구성원이 길 잃지 말고 집으로 잘 오라고 나름 간절하고 열심히 신호를 보내는것입니다. 그 가족분께 사랑받고 있어 좋겠다? 하고 엄지 척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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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해야 좋을까요 안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견은 보호자의 법적인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을 할지 말지는 온전히 보호자분의 재산권 행사에 해당하는 자본주의 사회의 "권리"입니다. 원하시는데로 하시면 됩니다. 다만 의학적으로 수컷의 중성화 수술을 권하는 이유는 고환이나 부고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종양성 질환의 예방과 전립선 질환 및 항문주위 선종/선암종, 회음부 허니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천하는 편입니다. 물론 생각하시는것처럼 이런 질환들이 모든 수컷에서 100% 발생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에 대한 모든 책임은 결정자인 재산권자의 전적인 책임이라는 사실도 잘 기억하셔야 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315 자료는 전립선 비대의 발생율에 대한 자료이고 https://diamed.tistory.com/316 이 자료는 전립선 질환의 발생율에 대한 자료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317 마지막으로 이 자료는 고환종양의 발생률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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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은 대부분 몇시간정도 하면 좋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직 환경에 대한 적응이 잘 되지 않은 상태에서 낯선 환경에 진입하였기 때문에 공포감을 갖는건 어떤 의미에서 당연합니다. 이런 경우 집앞에서부터 천천히 자신의 안전을 자기가 찾아가며 조금씩 영역을 넓혀 나가는게 중요합니다. 수일에 걸처 충분히 확인하고 판단하며 안전을 확보했을때 점차 용기를 가지고 자신감을 회복하게 되지요.우린 이런 길고긴 시간을 "재활"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특수성을 제외하더라도 산책의 최소 횟수는아침 저녁으로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이 최소 기준이며 산책 시간은 "발톱관리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가 이상적입니다. 발톱은 보행시 추진력을 얻기 위해 존재하는 중요한 "장기" 입니다. 이 장기는 정상적으로 보행을 하는 과정에서 지면과 마찰로 마모되어 정상적인 보행량을 갖게 되면 잘라줄 이유가 없는 정도로 발톱이 유지되게 되는데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다면 산책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함을 의미합니다. 물론 지금은 산책의 재활이 필요한 시기라 무조건 산책량을 늘리는것은 능사가 아니지만 향후 점차로 산책량을 늘려가면서 발톱의 길이를 체크해주시면 적정 산책량을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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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궁디팡팡은 좋아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동물들의 교미 자세는 후배위 자세이고 이때문에 교미 과정에서 수컷의 하체가 암컷의 둔부를 툭툭 치는 과정이 발생합니다. 자연 섭리상 이런 교미 과정을 좋아하게 만들어야 종족 번식과 유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교미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자극을 좋아하게 만드는 즉, 성감대에 해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궁디팡팡은 어떤 의미에서 자위 혹은 유사성행위에 해당하기에 냥바냥으로 좋아할 수도 있고 싫어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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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수술비용 및 보험관련해서 궁금해여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357자료는 슬개골 수술 시기에 따른 예후 차이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고 이미 슬개골 탈구가 있는것으로 진단된 상태라면 보험 가입이 되지 않을것입니다. 혹, 가입을 하더라도 나중에 이런 사실이 밝혀진다면 보험사기로 형사 고발 될 수도 있으니 추천하지 않습니다. 좋은 수의사는 어디어디에서 유명한 수의사가 아니라 나와 소통이 잘 되는 수의사라고 생각합니다. 수술이라고 하는것은 신이 만들어 놓은 구조물을 인간이 조작하는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 후 유발되는 증상들이 있을 수 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보호자분과 어떤 대화를 어떻게 잘 이어가며 아이를 위한 최선의 방향을 잡을지가 중요하니 보호자분과 대화가 잘되는 수의사를 찾아 믿고 진행하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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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겁이 너무 많습니다 산책관련 문의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슬개골 탈구, 이 탈구라고 하는것은 뼈가 제 위치에 있지 않고 다른곳에 빠진 상태를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에 의해서 오히려 빠졌다 들어왔다를 반복하면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자제할 필요가 있지요. 하지만 "산책"이라고 하는것은 사람의 관점에서는 운동의 일종이겠지만 강아지에게 있어서 "사냥"이자 "먹거리를 찾는 삶의 중요한 요소" 입니다. 즉, 마치 숨쉬는것같이 중요한 요소라는것이죠. 그래서 산책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 운동을 많이 하여서는 안되는 아이들의 경우 하루 2회 아침 저녁으로 각 10분 이상씩 집앞 화단정도의 간단한 콧바람 산책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슬개골탈구의 경우 되도록 빨리 수술해주는것이 전반적인 예후가 좋으니 수술 후 산책시간과 거리를 늘려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https://diamed.tistory.com/357 자료는 슬개골 수술 시기에 따른 예후 변화에 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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