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에 집착하는게 과하면 아픈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애착인형이 생기는 경우가 간혹 있지요.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자해 혹은 파괴적 행동이 없다면 교정할 이유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런 행동들이 주로 스트레스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향이 강하고 스트레스 요인으로 발정기의 스트레스와 산책량 부족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대부분이라 이런 부분의 교정을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어야 합니다. 중성화 수술은 온전히 보호자분의 결정이니 현명하게 판단하시면 되는 부분입니다. 발정이 왔는데 교배를 하지 않아서 받는 스트레스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하여 교배한다면 임신과 출산 스트레스와 육아 스트레스, 새끼가 다른곳으로 입양되었을때 자식잃은 부모의 스트레스는 어찌할것이며 그렇다고 다시는 발정이 안오는것도 아니니 발정왔다고 교배하는게 스트레스 해소의 방법은 아니라는것은 인지하셔야 합니다. 산책량의 경우 만약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다면 산책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것입니다. 발톱은 보행을 할때 앞으로 나가는 추진력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문에 정상적인 산책을 하는 경우 지면과 발톱이 마찰되어 갈려 깎아줄 이유가 없는 상태로 유지되게 됩니다. 그러나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줘야 한다면 절대적으로 산책량이 부족한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선진국 기준 최소 산책 횟수는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그래봐야 하루 20분이니 시간이 없다는 말은 포메소리니 접어두시고 횟수는 지켜주시고 편하신 시간대에 산책 시간을 늘려 발톱 마모량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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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행동에대한 질문드려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1. 그 식당 주인분도 단골 손님 오면 반갑고, 결제금 많으면 손잡고 감사해 하고 싶어 할 수는 있지만 뽀뽀하자고 하면 싫으시겠죠?비슷한겁니다. 질문자님이 마음에는 들지만 뽀뽀하고 싶은정도는 아니라는 그 강아지의 취향이니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기본적으로 그 강아지의 성격이 좋은게 1번이고 거기에 더해 질문자님의 몸에 체화된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행동습관이 있는것입니다. 물론 모든 강아지들이 다 좋아한다는것은 아니고 성격좋은 강아지들로 하여금 더 쉽게 접근하게 하는 능력이 있는것이니 좋아하셔도 됩니다. 3. 불독의 경우 중대형견으로 무는 습관이 지속되는 경우 성견이 된 후에는 큰 물림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아파하는 모습이란게 "아야아야" 정도가 아니라 "악!!!" 하고 강아지가 놀랠 정도의 반응이라고 보셔야 하고 애초에 물릴 수 있게 손을 내어주는것이 잘못된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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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나타난 증상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의 구안와사라고 하는 이상은 삼차신경의 안면신경 가지의 마비로 인한 근육 마비현상입니다. 이때 올라간쪽의 신경이 이상이 발생한것이 아니라 내려간쪽을 올리지 못해 입이 돌아간것처럼 보일 수 있고 이런 현상은 사람뿐 아니라 동물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신경 자체의 문제, 감염성질환, 종양성질환, 염증성 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어 직접 환자를 진료하지 않으면 증상만으로 원인을 찾기 어렵습니다. 특히 노령견의 경우 이런 안면신경 마비 뿐 아니라 치첨농양과 같은 염증, 권골 주변의 종양등에 의해서 얼굴 변성이 있는 경우에도 이런 얼굴 비틀어짐이 있을 수 있어 빠른 시간내에 동물병원에 가서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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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갑자기 입냄새가 나는데 원인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임플란트를 해줬고 어느순간 갑자기 입냄새가 난다면임플란트 혹은 다른 치아의 치조골 주변에 염증이 존재하고 해당 부분의 융해로 농성 낭종이 형성되었다가 이것이 파열하면서 농이 밖으로 흘러나오기 시작하면 갑자기 입냄새 즉, 세균의 증식에 의한 썩은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상은 치과 방사선 검사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 보아야 하며만약 임플란트의 이식제에 감염이 있는경우 반드시 임플란트를 제거해 줘야 턱뼈의 골절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다른걸 하기전에 반드시 치과 방사선 검사를 통한 이상여부를 확인 받으시기 바랍니다. https://diamed.tistory.com/246자료는 외견상 특별한 문제가 없지만 치과 방사선 검사상 심각한 이상이 있었던 환자들의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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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혀는 왜이렇게 거친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치우셔도 됩니다. 참고 버티면 피부가 벗겨질 수도 있으니까요...ㄷㄷㄷ고양이과 동물의 혀에는 혓바늘이 정상적으로 있습니다. 이는 그루밍중 빗질의 역할은 부수적인 작용이고 실제 작용은 사냥감의 가죽을 벗겨내기 위한 일종의 평면 톱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때문에 털로 보호되지 않는 인간의 피부는 오랜 기간 핥다보면 벗겨질 수 있는것이죠. 또한 치석이 있는 고양이의 경우 치석 자체가 일종의 세균덩어리라 상처에 세균이 감염될 확률이 매우 높아지고 그렇게 되는경우 참담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스케일링도 해주시는게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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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한테도 차가버섯 우린물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추천하지 않습니다. 몇몇 해외 보호자들이 개에게 차가버섯을 먹이는 것에 대해 올리는 글들이 있지만 이 모든 것은 그저 개인적의 의견 혹은 단편적인 경험일 뿐입니다. 실증적으로 개에서 독성용량 및 작용 용량등이 실험적으로 증명된 바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위험성 면에서 권장할 수 없습니다.실제로 몇해전에 암환자였던 강아지에게 항암에 좋다는 버섯류를 차로 달여 먹였다가 버섯중독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반려견이 개인의 사유재산이라지만 불확실한 효과를 기대하며 불확실한 위험성에 노출한것은 그 보호자분의 전적인 잘못이 맞습니다. 더군다나 안타깝게도 그 보호자분은 거기에서 오는 죄책감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였기에 더더욱 권하지 못하겠네요. 암에 좋다는 모든 약물과 먹거리는 결국 "암세포를 죽이는"데 일조하는 물질들이고 그 물질들은 결국 "세포를 죽이는"데 일조하는 물질일 수 있습니다. 암이든 정상 세포든 결국 증식을 멈추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차이일뿐 동일한 세포이기 때문입니다. 이때문에 확실히 증명된 약물이나 물질 이외에는 적용하지 않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사람 암환자는 자신의 선택으로 위험성을 감수하며 그런 물질을 먹을 수 있고 그건 자기결정권이라 존중하는편이지만동물 암환자는 자기 선택이 아니라 전적으로 보호자의 선택에 의해 목숨을 걸어야 하니 도덕적으로도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행법상 보호자의 사유재산이라 결정된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는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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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링웜 라미실만으로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라미실 연고는 터비나핀이라는 항 진균제가 포함된 약물이라 곰팡이서 피부병인 링웜에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경우 그루밍을 통해 약물을 먹어버리는 경우가 많고 약물에 따라 과도한 핥음을 강박 수준으로 높여 이차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서 어떤 위치에서 발생한 링웜인지에 따라 적용 여부가 결정됩니다. 또한 링웜처럼 보이는 다른 피부질환의 경우 효과에 대해서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원칙적인 부분에서 우선 병원에 가셔서 주치의에게 확인 받으시고 적용여부, 다른 약 처방 여부를 확인 받으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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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강아지 분리불안이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그 정도를 분리불안이라고 이야기 하면 모든 강아지들은 모두 분리불안인것이죠. 아마 아이가 들었으면 "정신병견 소리 들을까 무서워 애정도 못하겠네~" 하고 푸념할듯 합니다. ㅋ모든 강아지는 보호자를 애정하고 애정한만큼 보호자와 떨어지면 안타깝고 불안해 합니다. 다만 이것이 심하여 자해를 하거나 파괴적 행동을 하는 경우를 분리불안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모든 강아지들의 애정부분이나 방치되는경우 심화되어 실제 분리불안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니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 산책량을 늘려주시기 바랍니다.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다면 산책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라고 평가하시면 되고 산책의 최소 횟수는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으로 그래봐야 하루 20분이니 바빠서 힘들다는 핑계는 실버푸들소리니 접어두시고 최소 산책 횟수 이상에서 산책 시간은 발톱 관리가 필요 없는 수준으로 늘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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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잘 안먹는데 사료 추천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간식, 사람먹다가 한개씩 주는 음식물들을 모두 끊으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에너지가 공급되고 있는데 사료를 먹을 이유가 없는것이죠. 사람 어린 아이에게 피자, 햄버거 배불리 먹여놓고 된장국에 쌀밥 안먹는다고 타박하면 안되잖아요?그리고 간식, 사람먹는 음식을 먹이지 않는데도 입이 짧다면 체중 변화를 추적해 보아야 합니다. 체중이 유지되거나 약간 증가하고 있는 경우라면 1. 입이 짧아 보이지만 딱 자기가 필요한 양의 음식물만 먹고 더는 안먹는 훌륭한 친구.2. 입에서 간식, 사람먹는것을 몰래주는 범인들이 숨어 있는 상태 (주로 부모님이 범인입니다.)체중이 감소하는 상태라면 질환 상태로 인하여 식욕감소로 인한 체중감소하는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부신피질기능저하증(에디슨병)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하니 최근 1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일부 환자들에서는 치통으로 인하여 사료를 씹을때마다 오는 아픔으로 조금 먹다가 포기하는 경우도 있으니 치과 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치과 진료또한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246자료는 외견을 볼때는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방사선 검사를 해보면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환자들의 모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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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그랑 시바 같이 키워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퍼그의 품종 특이적 이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75시바이누의 품종 특이적 이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365품종이 어떻든, 동일품종이든 다른 품종이건간에 보통 보호자분들은 둘이 있으면 외롭지 않고 서로 위할거라고 생각하고 두마리 이상을 키우고자 합니다. 일부는 정말로 둘이 서로 너무 잘 지내서 아끼는 경우도 있지만대부분의 경우 서로 먹이경쟁, 영역경쟁, 보호자분께 사랑 경쟁을 하는 관계인 경우가 많아 서로 그리고 사람까지도 불행한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1마리만 키우는것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특히 시바견의 경우 품종 특성상 강박행동과 지배행습이 강한 품종으로 반려견을 처음 키워보시는분들에게 추천해서는 안되는 난이도 극상의 품종입니다. 다른 품종, 그중에서 자신보다 체구가 작은 품종과 같이 사육하는경우 다양한 행동문제를 잘 일으키는 품종이며어릴때부터 24시간 보호자분과 함께 지내며 지속적인 교감과 교육을 하지 않으면 문제행동이 발생하는 품종이기 때문에 키우시기 전에 자신의 사육환경에 대한 고려 후에 입양해야 하는 품종이기도 합니다. 또한 위 품종 특이성 질환 목록에서 퍼그는 매우 많은 질환들이 열거되어 있는 반면 시바의 경우 그 리스트가 적은 이유는아직 충분히 많이 연구되지 않은 최근에 만들어진 품종이라는 의미이지 질환없이 건강하다는 의미는 아니니 오해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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