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왜 혀를 입 밖으로 쭉 빼고 침을 흘리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는 정상적으로 발바닥을 제외하고 몸에 땀샘이 없습니다. 이때문에 산책시 운동에 의해 체온이 높아지는 경우 체온을 낮추기 위해 헥헥거리는 팬틴을 통해 체온을 발산합니다. 이때 더 빨리 체온을 발산하기 위해 침을 흘리게 되어 그런 현상이 보입니다. 대부분은 정상적인 생리 반응이나 일부 환자들에서는 심장이나 폐의 이상으로 이런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니 체크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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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땜에 밥을 안먹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노령견의 우울증 주요 원인은 부신피질 기능항진증이나 갑상선 기능저하증 등 호르몬 이상의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문에 최근 1년동안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런 호르몬 이상에 대한 평가를 받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특히 시츄의 경우 질환상태를 감추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췌장염이나 신부전, 디스크 등의 질환이 있는경우 활동력이 감소하는 비특이적인 증상만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 이 부분에 대한 평가 또한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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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공간에서 사람을 보면 크게 짖어요. 짖지않게 하려면?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실제로 소형견의 경우 보호자분들이 안고 엘리베이터를 타기 때문에 실제로 교정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타인을 경계하고 짖는 행동을 하는데 보호자분이 안아주고 스킨쉽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짖음 행동과 공격적 행동의 자기 강화가 일어나기 때문이지요. 또한 관심을 돌리기 위해 간식을 주거나 하는 잘못된 교정 행위가 누적이 되는경우 짖음과 공격성의 보상까지 주워지기 때문에 부정행동의 강화까지 일어나기 때문에 실제로 해결보다는 악화의 단초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평소 산책량을 늘려 스트레스 요인을 해소 시켜 주고 산책간 보호자와의 교감을 늘려주면서 보호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강박을 줄여주는 보호자분의 행동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하여 엘리베이터에서 안고 타지 않는것은 더 큰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는 다른 사람과 동시 탑승을 제한 하시는게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이렇게 저렇게 해보라는 인터넷의 떠도는 조언들이 많이 있겠지만 현실적인 부분에서 어려운 점이 많기에 특별히 보호자분이 교정을 위해 해줄 부분은 오히려 안좋은 영향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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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쪽이 아래로 쳐지고 털도 빠지는건지 않나는건지..?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등의 피부가 아래로 쳐진다는말이겠죠?사람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피하의 콜라겐이 감소하고 노화로 인한 피부 근육의 감소로 인하여 텐션이 줄어들면 피부가 중력방향으로 쳐질 수 있습니다. 사람도 그래서 리프팅 시술 같은것을 받지만 강아지는 그건 좀 심한 오바라서 안하는것 뿐 키운지만 13년이면 13살 이상이라 노화가 진행된건 사실이니 어쩔 수 없는 세월의 흔적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https://diamed.tistory.com/217강아지 사람나이 환산표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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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꼭 중성화 수술을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견이건 반려고양이건 국내법상 보호자의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수술을 할지 말지는 온전히 보호자분의 재산권 행사라는 권리이니 본인 의사대로 하시면 됩니다. 생각하시는것처럼 야생에서는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고 나름의 묘생을 살아가다 때가되면 죽어가죠.자연의 섭리라고 부릅니다. 수컷 고양이라면 고환암의 발생율도 낮은 편이고 강아지나 사람에 비해 전립선 질환 또한 발생율이 현저하게 낮기 때문에 질환적 이유로 중성화 수술을 권하는 비중은 낮습니다. (물론 발생하게 되면 온전히 보호자분의 책임이란점만 명심하시면 됩니다. )수컷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을 권하는 이유는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경우 2차 성징 이후 영역표시 개념이 심해져서 스프래잉이라고 하는 오줌 싸는것과는 다른 "오줌을 칙 하고 뿌리는" 행위를 온 집안에 하게 되는데 이때 나는 오줌냄새는... 일반 오줌 냄새하고는 차원이 다르고 집안 어디에 오줌 쌀지는 고양이의 취향이니 상상하시는것 그 이상입니다.물론 감당하실 수 있으시면 수술 하지 않으셔도 상관없습니다. 또한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경우 잠깐 열린 문틈으로 가출하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편이라 이런 부분때문에 중성화 수술을 권하기도 하지만뭐 문 잘 닫고 다니실것이고 집나가서 생기는 모든 문제의 책임을 보호자분이 감내 하시겠다고 생각하시면 안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그외에 밤새 우는 행위로 보호자분이 잠을 잘 수 없거나 , 포악한 성격으로 의 발전등은 대부분 냥바냥이라 지나봐야 아는 부분이니 이런 모든 부분들을 감당하실 수 있다면 중성화 수술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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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이 많이 어려워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40kg 급 중성화 수술안된 수컷 풍산개이고 긴장의 강도가 강한 상태라면 자칫 잘못된 훈련, 교육으로 최악의 사태, 심지어 인명사고까지 발생할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일차적으로 이런 경우는 반드시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탁 하면 착 하고 나오는 비책이나 묘수 같은것은 없습니다. 전문훈련사를 통해 보호자분이 정확한 교육을 받으시고 강아지에게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는 보호자분의 습관을 정확히 진단 교정하지 않으면강아지에 대한 어떤 훈련과 교육도 실패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 훈련사에 의한 강아지 교육이 아닌 보호자분 교육이 정확히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거주지의 훈련사를 수소문해보시고 교육 받으시기 바랍니다. 어설픈 블로그, 유튜브, 지식인 등의 파편적 지식으로 짜투리 훈련을 하다 잘못된 시그널을 강아지에게 주면 그 끝은 안락사뿐이란 사실을 반드시 명심하셔야 합니다. 인명사고시 보호자분은 형사법상 과실치사상으로 법적 처분을 받는것도 당연한 법리과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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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방문을 왜 긁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방문을 닫은것은 방문에 스크래칭을 하려고 했는데 자연히 닫혀 버린것으로 생각되니 방문이 닫히지 않게 문에 무엇인가를 걸어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방문을 긁는것은 발바닥에 존재하는 땀샘의 영역표시 페로몬을 묻혀 자신의 기분좋음과 영역의 확립을 위한 정상적인 고양이 행동이라 고양이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하필 마음에 들어버린 그 문이 문제이지 싶... 아닙니다. 스크래칭을 하지 말았으면 하는 장소 바닥에 알루미늄 호일을 깔아주시면발바닥에 전해오는 금속성 감각과 바스락 거리는 느낌이 싫어 해당 장소를 회피하는게 고양이들의 일반적인 행동이라 이를 이용하여 스크래칭 구역과 격리 시키는 방법이 있지만간혹 변태들은 그 바스락 거리는 짜릿한 발바닥 느낌을 좋아하여 가지고 놀고 난리통을 만들기도 하니 한번 시도해 보시고 변태다 싶으면 그만 하시고 그냥 방문을 고양이에게 선물하시는걸 추천합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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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가 나이가 좀 있는데 코로나에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견이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에 의해 감염된 사례는 많이 보고 되어 있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294하지만 주요 증상은 반려견에서 대부분 무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실제로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지만이전에 경련등의 임상증상이 있었던 환자의 경우 경련의 발생율이 2배 가까히 증가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어 ( https://diamed.tistory.com/295 ) 혹, 경련이 있었다면 예의 주시하고 경련이 발생하는경우 주치의 선생과 약물 증량에 대한 논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는 크게 문제될것이 없으니보호자분들의 빠른 쾌유에 최선을 다하시는게 반려견을 위한 최고의 노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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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모래와 두부모래중 화장실종류가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일반 모래라면 벤토나이트 모래를 말하는것으로 가정하자면그 두 모래의 차이는 냄새나 흡수력같은 기준이 아니라 무기물인가 유기물인가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벤토나이트는 일종의 무기광물의 일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화산재 기원의 일종의 점토라고 보시면 되는데 일부 고양이들은 이런 모래를 먹는 경우도 있고 먼지등은 즉, 그 자체로 미세먼지에 해당하기 때문에 장기간 노출에 의해 건강에 이상이 있지 않을까? 라는 가정으로 인하여 두부모래같이 소위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순식물성, 천연소재, 등의 타이틀이 걸린 제품들이 나온거죠. 하지만 두부모래의 경우 유기물이다보니 방치시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도 있을 수 있어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고양이의 취향에 해당하며 경우에 따라 모래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경우 이로인한 스트레스로 특발성 방광염등 하부 요로기계 이상이 발생하기도 하니 현명하게 판단하시고 점진적인 교체를 시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냄새는 벤토나이트나 두부모래나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지 어느것이 절대적으로 덜난다, 그렇지 않다를 이야기 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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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배변활동 문제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분리불안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호자분의 부재로 인하여 발생한 불안감, 주변 경계심 등으로 인하여 영역표시 본능이 높아진 상태에서 이런 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최소 산책 기준이 충족되지 않아 그럴 수 있습니다. 최소 산책 기준은 아침 저녁으로 1일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집앞 화단 정도의 산책이며 산책의 시간은 발톱을 정기적으로 깎아주고 있다면 산책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미입니다. 정상적인 산책 보행만으로도 발톱은 마모되어 깎아줄게 없어야 하거든요.일단은 오늘부터 하루 2회 산책을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푸들은 지능이 견종중 1~2위에서 언제나 위치하는 매우 영리한 친구들이기 때문에 조금만 산책량만 채워줘도 대부분의 문제는 자연스레 잘 해결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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