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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체중감소에대한검사방법을질문을드리고자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체중이 감량되면서 악성 종양의 존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신 상황이라 보입니다. 영상평가로 대부분의 장기에 대한 확인을 해보신 것 같고, 대장암검사라 말씀하신 부분이 혹시 내시경검사를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추가적으로 고려할만한 검사는 없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내시경을 아직 받아보지는 않으셨다면 추가로 고려할 검사라 말씀드릴 수는 있겠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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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이 없으면 인슐린은 안나올텐데 그럼 어떤 문제들이 발생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맹장수술은 아마 충수돌기 절제술을 말씀하시는 것일텐데, 이 수술을 하면서 췌장까지 떼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볼만한 사건입니다. 아마 다른 수술을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췌장이 없다면 발생하는 일에 대해 예상을 해보려면 우선 췌장이 어떤 기능을 담당하는지를 먼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췌장은 인슐린과 글루카곤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내분비 기능과 소화 효소를 분비하여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 외분비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니 췌장이 없으면 혈당 조절이 불가능해져서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즉 제 1혈 당뇨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에 대한 소화효소가 모두 분비되는 기관이므로 이것이 사라지면 소화에도 상당한 지장이 발생하여 영양소를 제대로 소화시킬 수 없고, 흡수가 어려워지므로 영양 흡수 장애가 발생합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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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의 동맥벽과 정백벽의 물질 구성요소는 어떻게 되어 있고, 어떻게 다르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동맥과 정맥의 벽은 모두 내막, 중막, 외막의 세 층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들의 두께와 구조는 담당하는 기능이 다른 만큼 차이가 납니다. 동맥벽은 고압의 혈액을 견디고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두껍고 탄력성이 높습니다. 반면 정맥벽은 혈액을 저압에서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기 때문에 동맥벽보다 얇고 덜 탄력적입니다. 비교해보자면 동맥벽은 정맥벽보다 훨씬 두껍고, 특히 탄성을 담당하는 중막이 두껍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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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인 동맥과 정맥의 경우 크기도 다를텐데, 혈액이 이동을 할 때, 압력차이는 어떻게 나는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말씀하신대로 동맥과 정맥의 혈압은 다르게 측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혈압이라는 것은 동맥의 혈압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으로 나누어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정맥 내의 혈압은 동맥보다 훨씬 낮고 2~8mmHg 정도의 압력을 가집니다. 동맥에서 측정한 혈압이 120/80mmHg 부근으로 측정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주 낮은 압력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혈압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심박출량, 혈관의 저항, 혈액량, 혈관의 탄성 등의 것들이 있겠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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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먹으면 겨드랑이랑 손에 땀이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커피를 마시면 겨드랑이나 손에 땀이 많이 나는 것 같아 고민스러우시군요. 커피의 카페인은 각성효과를 낼 수 있는데, 이러한 효과는 자율신경계에도 영향을 미쳐서 질문자님께서 경험하신 땀이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특별히 문제가 될만한 증상은 아니고, 물 대신 이온음료를 마신다고 덜 나타날만한 증상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카페인의 섭취량이나 섭취 속도, 농도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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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을 측정할 때 보통 어느 혈관을 사용하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혈압을 측정하는 장면을 상상해보시면 보통 겨드랑이와 팔꿈치 사이에 커프를 감는 것을 떠올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상완에 존재하는 상완동맥에서 혈압을 측정하는 편이고, 신뢰성과 재현성이 높아 임상적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상완동맥은 팔의 피부 아래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측정이 용이하다는 점, 팔은 심장 높이와 비슷한 위치에 있어 혈압 측정 값이 정확하고 일관되게 측정된다는 점, 팔에 커프를 착용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간편하고, 다양한 체형과 상황에서도 쉽게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 상완동맥을 사용하는 구체적인 이유라 볼 수 있겠습니다. 또, 혈압을 측정할 때에는 커프가 팔에 맞는 크기인지를 먼저 확인해야 하는데, 팔에 비해 커프가 너무 크거나 작으면 혈압이 과도하게 낮거나 높게 측정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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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는데 계속 꿈을 꿔요. 몇달 째 꾸고 있는데 수면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꿈을 너무 자주 꿔서 걱정스러우시군요. 말씀하신대로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등의 이유로 깊은 수면이 어려운 상황이라 추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피로함을 느끼지 않으시는 것으로 볼 때 수면시간이 충분히 길어서 꿈을 자주 꾸는 상황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 낮시간동안 과도한 피로감이나 졸림을 경험하지 않는 상황이시라면 수면환경에 대한 점검만 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충분히 어둡고, 조용하고, 덥거나 춥지 않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하겠으며 습도는 50-60% 정도가 적당합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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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검진중 대동맥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무엇을 말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대동맥(Aorta)은 인체에서 가장 큰 동맥으로,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온몸으로 공급하는 주요 혈관입니다. 대동맥은 심장의 좌심실에서 출발하여 여러 가지 분지로 나뉘어 온몸의 조직과 장기에 혈액을 전달합니다. 대동맥은 몇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상행 대동맥, 대동맥궁, 하행 대동맥, 흉부 대동맥, 복부 대동맥으로 나뉩니다. 상행 대동맥은 심장에서 나와 위로 올라가는 부분으로, 여기서 관상동맥이 나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합니다. 대동맥궁은 상행 대동맥에서 아치 형태로 구부러져 여러 가지 주요 동맥이 분지되는 부분입니다. 이 동맥들은 머리와 팔로 혈액을 공급합니다. 하행 대동맥은 대동맥궁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부분으로, 흉부 대동맥과 복부 대동맥으로 나뉩니다. 흉부 대동맥은 가슴 부위에 위치하며 갈비뼈와 관련된 여러 동맥으로 분지하게 됩니다. 복부 대동맥은 흉부 대동맥이 횡격막을 지나 복부로 내려가는 부분으로, 복부의 장기와 다리로 혈액을 공급하는 여러 가지 주요 동맥으로 분지됩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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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에 있는 상대정맥과 하대정맥은 무엇을 의미하며, 어떤 기능을 담당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상대정맥(Superior Vena Cava, SVC)과 하대정맥(Inferior Vena Cava, IVC)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상대정맥은 상체의 머리, 목, 상지, 그리고 흉부의 혈액을 심장으로 돌려보내는 큰 정맥입니다. 목과 상지에서 나오는 여러 정맥들이 합쳐져 상대정맥을 형성합니다. 하대정맥은 하체의 다리, 복부, 골반, 그리고 하부 몸통의 혈액을 심장으로 돌려보내는 큰 정맥입니다. 다리와 복부에서 나오는 여러 정맥들이 합쳐져 하대정맥을 형성합니다. 두 대정맥은 모두 신체 여러 부위의 정맥혈이 모이는 곳이라는 특징이 있고, 산소가 적고 이산화탄소가 많은 정맥혈을 심장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담당합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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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폐순환에서도 동맥과 정맥의 역할은 무엇이며, 어느정도로 중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폐순환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폐순환이라는 것은 산소가 부족한 혈액이 폐로 가서 산소를 얻고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말합니다. 혈액의 흐름은 우심실 - 폐동맥 - 폐 - 폐정맥 - 좌심방의 순서로 이어지게 되며, 폐를 거치는 과정에 산소가 적은 정맥혈이 산소가 풍부한 동맥혈로 바뀌게 됩니다. 폐순환의 혈류량은 심박출량과 비슷하게 분당 약 5리터입니다. 이는 체순환과 동일한 양으로, 심장은 같은 양의 혈액을 동시에 두 순환계로 보내기 때문에 폐순환과 체순환의 혈류량은 동일합니다. 대동맥처럼 폐동맥도 심장의 높은 압력을 견딜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폐정맥은 밀어내는 흐름에 따라 심장으로 혈액이 복귀하므로 두껍지 않습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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