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환은행이라는 곳은 어떤데를 말하죠?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외국환은행은 외화를 사고팔거나 해외송금, 수출입대금 결제 등 외국환 업무를 취급할 수 있는 금융회사를 뜻합니다. 따라서 특정 은행 한 곳의 이름이 아니라 외국환거래법에 따라 외국환 업무를 취급하는 은행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우리가 흔히 이용하는 시중은행들도 대부분 이에 해당합니다. 외환시장이 원화와 달러 같은 통화가 거래되는 시장 자체를 의미한다면, 외국환은행은 그 시장에 참여하면서 개인·기업의 환전과 해외결제 등의 업무를 처리하는 금융기관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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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상승률이 꽤 유의미한 상황인데 코인 불장의 초입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알트코인의 동반 상승이 강해졌다면 시장의 위험선호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로는 볼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 불장의 초입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이 먼저 상승한 뒤 자금이 대형 알트코인과 중소형 코인으로 확산되는 흐름이 지속될 때 알트시장이 강해집니다. 이때 전체 거래대금 증가와 비트코인 도미넌스 하락, 상승 종목의 확산이 함께 나타나는지가 중요합니다. 단기간 몇몇 알트코인만 급등한다면 순환매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상승률 하나보다 시장 전체의 자금 흐름이 지속되는지를 보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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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도 주식처럼 상장폐지가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ETF도 주식처럼 상장폐지될 수 있습니다. 주로 순자산 규모나 거래량이 너무 작아지거나, 추종지수가 없어지고 운용사가 상품을 정리하는 경우 등에 발생합니다. 개별기업의 상장폐지와 다른 점은 ETF가 폐지된다고 투자금이 곧바로 0원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보유자산을 처분한 뒤 비용 등을 반영한 잔여재산이 투자자에게 지급됩니다. 투자 전에는 순자산총액, 거래량, 운용기간과 운용사 공지를 확인하고 규모가 지나치게 작은 ETF는 상장폐지 가능성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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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수익을 보려면 어떤 방식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안정적인 자산관리는 높은 수익률을 계속 맞히는 것보다 큰 손실을 피하면서 오래 투자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데서 시작합니다. 생활에 필요한 현금과 비상자금을 투자자금과 분리하고, 투자금은 주식•채권•현금성 자산 등으로 나눠 위험을 분산하는 방법이 기본입니다. 특정 종목이나 자산이 크게 올라 비중이 지나치게 커지면 정기적으로 원래 비중에 맞추는 리밸런싱도 도움이 됩니다. 결국 자신의 투자기간과 감당할 수 있는 변동성에 맞춰 분산투자하고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장기 복리효과를 얻는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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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할 떄 수익권이면 되게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수익 중인 주식은 몇% 올랐느냐보다 지금 가격에서도 계속 보유할 가치가 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실적과 성장성이 유지되고 현재 주가가 지나치게 비싸지 않다면 목표수익률에 도달했다는 이유만으로 전량 매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반대로 투자 근거가 약해지거나 기업가치보다 주가가 과도하게 앞섰다면 수익 중이어도 비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매도가 어렵다면 일부만 이익실현하고 나머지는 보유하는 방식도 있으며, 매수할 때부터 실적•가치평가•비중 같은 매도 기준을 정해두면 감정적인 판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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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 주식도 에프터마켓이 생긴다고 하던데 정규장과 차이점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정규정과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9월 14일부터 KRX 애프터마켓은 오후 4~8시에 열리며, 기존 10분 단위 시간외 단일가와 달리 정규장처럼 주문이 실시간 체결됩니다. 가격제한폭 30%, VI, 결제주기 T+2 등 주요 제도도 정규장과 같습니다. 그러나 시장가 주문은 허용되지 않고 지정가 계열 주문만 가능하며, ETF•ETN과 일부 관리 대상 종목도 제외됩니다. 수수료는 거래소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용 증권사의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해당 증권사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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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가 빅테크와 LTA에서 선지급금및 위약금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그렇게 판단할 근거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LTA에 20~30% 수준의 선지급금이 있고 계약 해지 시 이를 반환하거나 위약금을 부담하는 조항까지 있다면 고객사가 주문을 쉽게 취소하기 어려워져 매출의 가기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구글•아마존•메타 등 여러 고객과 장기계약이 확대되면 특정 고객이나 반도체 경기 사이클에 대한 의존도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LTA가 매출을 완전히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실제 계약기간•최소구매량·가격조정•해지조건에 따라 효과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단순 경기순환주보다 장기계약 기반의 구조적 성장성이 강화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편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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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유학을 갔다고 하는건 뭐를 배우러?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MBA는 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우리말로 경영학 석사입니다. 기업이나 조직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경영 지식을 종합적으로 배우는 대학원 과정으로, 경제학만 공부하는 과정과는 조금 다릅니다. 보통 회계•재무•마케팅•경영전략 등을 배우고 실제 기업 사례를 분석하는 수업도 많습니다. 직장 경력을 쌓은 뒤 관리직이나 경영자로 성장하거나 금융•컨설팅 등으로 진로를 넒히기 위해 MBA 유학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MBA 유학을 갔다는 말은 해외 대학의 경영대학원에서 이런 과정을 공부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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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두보를 확보했다는건 무슨 말이죠?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교두보를 확보했다는 말은 원래 군사용어로, 강이나 해협을 건넌뒤 다음 진결을 위해 안전한 거점을 마련했다는 뜻 입니다. 경제에서는 이를 비유적으로 사용해 앞으로 성장하거나 다른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로 씁니다. 예를 들어 신흥국이 수출 산업•인프라•기술력을 갖춰 성장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면, 당장 고성장을 달성했다는 뜻보다는 향후 성장으로 이어질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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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함정에 빠지면 왜 금리 내려도 소용없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유동성 함정은 금리가 이미 매우 낮아져 추기 인하의 경기부양 효과가 약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가계와 기업이 경기 전망을 불안하게 보면 금리가 낮아도 소비•투자를 늘리기보다 현금과 안전자산을 보유하려 합니다. 은행 역시 대출 위험을 우려해 적극적으로 자금을 공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국 돈을 풀어도 실물경제에서 충분히 돌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금리정책만 반복하기보다 정부의 재정지출이나 투자 확대 등으로 직접 수요를 만들어 통화정책과 함께 대응하는 방법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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