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가장 많이 수출하는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반도체가 압도적 1위입니다. 2026년 8월 반도체 수출은 역대 월 수출 순위를 경신하며 467억 달러를 기록했고, 2분기 전체 수출액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어 역대급 단일 품목 의존도를 보였습니다. 뒤를 이어 자동차, 석유제품, 선박, 디스플레이, 컴퓨터 관련, 무선통신기기, 이차전지, 철강 등 순으로 주요 수출 품목이 형셩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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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의 가치는 어떻게 정의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가상화폐는 금이나 법정화폐처럼 내재가치(생산비용, 정부보증)가 없어 전적으로 수요와 공급, 즉 시장 첨여자들의 믿음과 기대에 의해 가격이 결정됩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발행량이 2100만 개로 고정돼 희소성이 가치의 근거가 되고, 이더리움 등은 결제, 스마트컨트랙트 등 실사용 네트워크 효과가 가치로 반영됩니다. 여기에 규제 뉴스, 기관투자 유입, 채택 확산 기대감이 수요를 좌우해 가격 변동성이 큰 것이 특징입니다. 즉 실물자산과 달리 집단적 합의가 가치의 원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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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성 차관이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대기성 차관은 IMF가 회원국에 제공하는 대표적 구제금융 방식으로, 외환위기 등 국제수지 어려움이 생겼을 때 언제든 빌려 쓸 수 있는 신용한도를 미리 설정해주는 제도입니다. 실제로 필요한 만큼 단계적으로 인출해 쓰고, 안 쓴 부분은 갚지 않아도 되며, 대신 IMF가 요구하는 긴축, 구조조정 조건(재정건전화 금리 인상 등)을 이행해야 합니다. 1997년 한국 외환위기 때 받은 지원금도 이 방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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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양쯔메모리가 상장을 신청했다고 하는데 상장이되면 다시금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에 충격이 올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YMTC는 지난 8월 상하기 커창판에 상장을 신청했고(약 6.8조원 조달 목표), 신청 13일 만인 9월 3일 거래소의 첫 질의서를 받아 심사질의 단계로 순조롭게 진입했습니다. 이르면 올해 4분기 상장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다만 YMTC는 낸드플래시,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D램 비중이 크므로, 상장 자체보다는 실제 생산능력 확대와 점유율 잠식 속도가 국내 기업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변수이며, 펀드 자금이동에 따른 단기 수급 충격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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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너무 많이 오른 상태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장기투자 관점에서는 완벽한 저점을 맞추려는 시도 자체가 어렵다는 것이 많은 투자자들의 생각이며, 저 또한 동의합니다. 대안으로 분할매수를 하면 타이밍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가보다 밸류에이션 지표(PER, PBR 등이 업종 평균, 자체 과거 대비 고평가인지)를 함께 보는 것이 단순히 많이 올랐다는 체감보다 유용합니다. 결정 전 보인의 투자기간과 손실감낸 수준을 먼저 점검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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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를 내리면 왜 시장금리는 바로 안 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기준금리는 은행 간 초단기 자금시장에 즉시 영향을 주지만, 대출금리는 이를 기초로 산정되는 코픽스나 은행채 금리를 통해 간접 반영됩니다. 코픽스는 은행들의 자금조달비용(예적금 등)을 매월 집계해 익월 발표하는 구조라 반영까지 통상 1~2개월 시차가 있고, 은행채 금리는 시장 수급에 따라 더 즉각 움직이지만 대출 갱신 주기(변동금리는 3, 6, 12개월)에 따라 실제 적용은 다음 갱신일까지 늦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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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인도 보도블럭을 왜 자꾸 교체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실제로 세금 낭비라는 비판이 많이 제기되는 사안입니다. 표면적 이유는 파손, 노후화, 지하 매설물 공사 복구, 지자체 예산 연말 소진(불용예산 이월 방지를 위해 연말이 몰아 집행) 등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지자체별 성과평가나 관행적 예산편성, 발주~시공 업체 간 유착 의혹도 비판의 핵심으로 지적됩니다. 즉 필요성보다 예산 소진 목적의 공사가 섞여 있다는 지적은 근거 있는 문제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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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문 읽고 세상 돌아가는 돈의 흐름 파악하는 게 너무 뒤떨어진건 아닌지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경제신문 독해는 결국 왜를 연결하는 훈련입니다. 헤드라인과 리드문단만 먼저 훑어 그날의 큰 흐름(금리, 환율, 증시)을 파악한 뒤, 증권, 부동산, 산업면을 따로따로 보지 말고, 금리 인상, 대출부담 증가, 부동산 거래 위축, 건설사 실적 악화 식으로 인과관계를 이어 읽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모르는 용어는 그때그때 찾아보며 나만의 용어노트를 만들고, 환율, 금리, 유가 같은 지표를 매일 같은 시각으로 체크하면 변화 추이를 보는 감이 생깁니다. 처음엔 헤드라인만 읽어도 절대 늦지 않았으니 꾸준함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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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초보입니다. 대용금액이 무엇이죠?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대용금액은 대출과 무관합니다. 국내 증시도 매도 후 결제(현금화)까지 2영업일이 걸리는데, 그 동안 증권사가 보유 중인 다른 종목을 담보처럼 인정해 매수 대금이나 증거금으로 임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평가금액입니다. 즉, 매도한 20만8500원 중 아직 결제가 안 끝난 부분이 보유주식 평가액인 대용금액으로 잡혀 출금은 안되지만, 그 금액만큼 다른 주식 매수에는 쓸 수 있다는 뜻입니다. 결제일이 지나면 출금가능금액으로 전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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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수익률은 왜 채권 투자에서 핵심 지료로 쓰이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만기수익률은 표면금리와 달리, 채권을 현재가격에 매수해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받게 될 이자수익과 매입가-액면가 차이까지 모두 반영한 실질 연평균 수익률입니다. 채권이 액면가보다 싸게 거래되면 만기수익률은 표면금리보다 높고, 비싸게 거래되면 낮아집니다. 즉 가격, 쿠폰, 만기, 재투자 수익까지 종합한 지표라서 서로 다른 채권 간 수익성을 동일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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