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하고 주식하고 세금의 차이는 어느 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 상장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매매차익을 얻어도 대주주가 아닌 이상 양도소득세가 없습니다. 반면 국내 상장 ETF는 종류에 따라 다른데, 국내 주식형 ETF는 주식과 동일하게 매매차익은 비과세이지만, 해외지수형•원자재 ETF는 매매차익에 배당소득세를 과세합니다. 이 배당소득세 과세분은 다른 금융소득과 합산해 연 2천만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즉 순수 국내주식형 ETF와 일반 국내주식은 세금 차이가 거의 없지만, 해외 ETF는 세금 구조가 완전히 다르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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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으로 환율에 개입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보면 어떤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국민연금 같은 연기금이 해외투자 환헤지를 통해 환율에 개입하면 몇 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첫째, 연기금 본연의 목적인 장기 수익률 극대회보다 정책적 환율 방어에 자금이 쓰이면서 기금의 재무 건전성이 훼손될 위험이 있습니다. 둘째, 환율이 시장 원리가 아닌 정책 개입에 좌우된다는 인식이 퍼지면 외환시장의 신뢰도와 예측 가능성이 떨어져 오히려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셋째, 반복적인 개입은 시장 참여자들의 학습효과로 개입 발표 시점에만 일시적 효과를 내고 근본적인 수급 불균형은 해소하지 못하는 한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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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를 하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사항은 멀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요즘처럼 급등락이 심한 시장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레버리지와 근거 없는 추격매수입니다. 남들이 급등하는 종목에 뛰어드는 것을 보고 조급하게 따라 사면 이미 고점일 확률이 높고, 신용이나 마이너스 통장까지 끌어다 쓰면 하락 시 손실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집니다. 또한 손절 원칙 없이 버티면 오르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로 대응하는 습관도 위험합니다. 변동성이 큰 장일수록 원칙 없는 매매가 도박과 같아지므로, 자신만의 진입·손절 기준을 미리 세워두고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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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간 극한 대립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피로감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극한 대립을 완화하려면 정쟁을 정책 성과로 평가하는 유권자의 관심이 가장 중요합니다. 언론과 시민사회가 정쟁성 이슈보다 실질 법안•정책의 내용과 결과를 지속적으로 추적•보도하면, 정당들도 자연히 정책 경쟁으로 무게를 옮기게 됩니다. 제도적으로는 국회 내 초당적 협의체나 여야 정례 협의 채널을 상시화해 갈등을 정례적으로 관리하는 장치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는 여러 시각이 있는 주제라, 정치 성향에 따라 원인과 해법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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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대규모 자본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유상증자는 기존 주주에게는 대체로 부정적입니다. 신주 발행으로 총 주식수가 늘어나 주당순이익이 희석되고, 신주가 시장가보다 낮게 발행되면 주가 자체도 하락 압력을 받습니다. 다만 기존 주주는 보통 신주인수권을 받아 저가에 추가 매수할 기회가 주어져 지분율 유지가 가능합니다. 신규 투자자에게는 오히려 낮아진 가격에 진입할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조달 목적이 신사업 투자인지 부실 자금 수혈인지에 따라 이후 주가 방향은 크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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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30조란 무엇이지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슈퍼 301조는 미국 무역법 301조를 가리키는 별칭으로, 외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해 기존 통상법 301조보다 훨씬 광범위한 보복조치를 취할 수 있어 붙은 이름입니다. 관세율과 적용 기간에 상한이 없어 강력한 통상 압박 수단으로 꼽힙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로 판정한 이후, 트럼프 행정무가 무역법 122조로 임시 10% 관세를 부과한 뒤 이를 대체할 지속 가능한 관세체계로 301조 조사를 개시했으며, 122조 관세가 만료되는 7월 24일 전에 조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한국도 조사 대상에 포함돼 반도체·자동차 등 주력 수출 업종에 영향이 있을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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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자랑하는 친구가 너무 부러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상당폐지를 세 번이나 겪고 -60% 손실까지 났으니, 부럽고 속상한 마음이 드는 것은 너무 당연합니다. 그런 마음을 갖는다고 자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남의 수익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정작 내 투자 판단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조급함만 키워 무리한 추격매수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친구의 성공은 그 사람의 타이밍과 선택의 결과일 뿐, 내 투자 실력과는 별개의 일이라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은 비교보다, 왜 반복적으로 상장폐지 종목에 물렸는지 스스로의 투자 습관을 돌아보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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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3대 메가프로젝트' 소식은 코스피증시에 호재인가요? 악재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코스피 증시에는 대체로 호재로 해석됩니다. SK가 영남권에 140저원을 투입해 울산을 AI 데이터센터 거점으로 육성하는 등, 대규모 투자가 AI•반도체•로봇•우주항공 등 성장산업에 집중돼 있어 관련 기업들의 중장기 실적 기대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SK 140조원, 삼성 60조원, 한화 55조원, 현대차 42조원, LG 9.4조원, 두산 5.1조원 등 구체적 투자 계획이 나온 만큼, 단순 정책 발표보다 실행력이 뒷받침된 소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중장기 성장 스토리에 해당하는 이슈라, 최근 단기 급락의 원인인 미국발 AI 공급과잉 우려나 차익실현 압박을 상쇄할 만한 단기 모멘텀은 아니라는 점도 함께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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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같은거 할 때 계속 장기보유만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순수하게 매수 후 아무 조정 없이 계솟 보유만 하는 투자자는 실제로 드문 편입니닼 대부분의 장기 투자자들도 자산배분 리밸런싱, 목표수익 도달 시 일부 차익실현, 생애 이벤트(주택 구입, 은퇴 등)에 따른 현금화 필요성 때문에 주기적으로 매매를 하게 됩니다. 다만 이것이 단기 시세에 일일이 반응하는 트레이딩과는 다릅니다. 진짜 장기투자자는 단기 변동성에는 흔들리지 않고, 정해둔 원칙(예: 연 1회 리밸런싱, 특정 목표 도달 시에만 매도)에 따라서만 움직입니다. 즉 완전히 손 놓고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이 아닌 규칙에 의해 가끔씩만 조정하는 것이 진짜 장기투자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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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투자하고있는데....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은 원래 변동성이 큰 자산이라 힘든 구단이 반복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보면 기관 자금 유입과 ETF를 통한 제도권 편입이 꾸준히 확대되며 자산으로서의 위상이 점차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단기 변동성에 휘들리기보다는, 애초에 비트코인을 매수했던 이유가 여전히 유효한지를 기준으로 판단하시는 게 좋습니다. 접느냐 마느냐는 결국 본인의 투자 목적과 감당 가능한 리스크 수준에 달려 있으니, 조급하게 결정하기보다는 원칙을 세워 천천히 판단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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