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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장염을 유발하는 기전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스트레스가 장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기전은 염증을 유발하는 매개물질의 발현으로 인한 것입니다. 몸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사이토카인이라는 염증 매개물질이 발생하는데 이 물질이 장을 자극하여 장염을 유발하기도 하고 교감신경이 자극되면서 장이 긴장되고 이에 따라 설사나 변비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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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암의 발생에는 두 가지 요인 다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다만 어떠한 암이냐에 따라 그 비중이 조금씩 다른데요, 예를 들어 대장암으로 진행되는 질환 중 가족성 샘종 폴립증이라고 하는 암종은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병하는 암의 대표적인 질환이며 이 경우에는 환경적인 요인을 조절한다 하더라도 유전적인 소인에 의해 암의 발병률이 더 높은 질환 중 하나입니다.다만 다른 예로 폐암과 같은 질환은 유전적인 요인이 일부 기여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흡연과 같은 생활 요인이 더 강력한 발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외에도 대다수의 암들에서 특정 화학성분에의 노출이나 방사선 노출, 또는 가공식품의 과도한 섭취와 같은 식이습관 등의 환경적 요인으로 암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물론 운의 영역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환경적 요인의 경우 예방이 가능한 부분들이 많은 만큼 조심하신다면 암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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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쌤이 제가 병원 오는 걸 싫어하시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우선 진료 상의 불편감이 있으셔서 마음이 상하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정확히 어디가 아프신지를 모르겠으나 현재 질문자님의 상태로 보아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라면 대체적으로 동일한 원인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진찰 과정을 세세히 하는 것보다 이전 병력을 고려하여 불필요한 진찰을 최소화하여 환자분의 불편을 줄여드리려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계속 다니시던 병원이라면, 아마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누구보다 환자분 상태를 더 잘 아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따라서 의사 선생님이 진찰을 싫어한다는 부분보다는, 환자분의 불편감을 덜어드리고자 하는 부분으로 이해하시고 진찰을 받으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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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 여성 심각한 비만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의학적으로 비만도를 확인하는 계산법에서는 BMI라는 기준 수치가 있습니다. 보통 신장과 체중으로 비만도를 산출하는 결과인데 질문자님께서 올려주신 신체 수치를 바탕으로 계산 (90kg)로 계산하였을 때 BMI는 41.08로, 일반적으로 BMI가 30이 넘어갈 때에 초고도 비만으로 진단하는 만큼, 지금부터라도 체중 관리가 필요하실 것으로 사료됩니다.무조건적인 운동과 식이 조절보다는 초고도 비만일 때는 초기에 조심스럽게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운동의 경우 무리한 운동은 무릎 관절에 좋지 않아 초기에는 가벼운 걷기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처음에는 적게라도 (15분정도) 규칙적으로 경보나 걷는 운동을 하시면서 1주일 간격으로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면서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시다면 수영과 같이 중력의 영향을 덜 받는 유산소 운동도 조금씩 동반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식이의 경우 평소 드시는 양의 3/4정도로 양을 조절하시는 것이 좋으며 고염분 음식이나 고열량, 고지방 음식의 경우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이기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가 있는 흰 쌀밥도 적게 유지하시는 것이 좋으며 대체적으로 현미밥을 이용한 식단 구성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이렇게 천천히 하시면서 몸무게가 현재의 10%이상 감량이 되는 시점에는 중강도의 달리기 운동 등을 시작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꾸준하게 하시는 것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절대 처음에 조급하게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시는 것은 건강행 오히려 해로우므로 목표를 길게 보시면서 꾸준하게 조금씩 운동을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는 부분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립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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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감 설사 오한 식은땀 증상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우선 현재 상황으로 봐서 가장 의심이 되는 증상은 장염입니다. 최근에 날 음식을 드셨거나 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며, 가급적 가까운 응급실로 내원하셔서 이에 관한 진찰 및 수액/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만일 집에 소화제 등이 있다면 이를 복용해 볼 수 있겠으나 증상이 악화되는 양상이라면 가급적 빠른 진찰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질문자님의 쾌유를 기원드립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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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반사 관련 궁금한점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반사는 구역반사에 해당하며, 여러 신경 중 설인신경에 자극이 가해져 자발적으로 이물질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나타나는 반응 중 하나입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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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를 할 때 자주 등장하는 당화혈색소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우리 몸의 피를 빨갛게 만드는 적혈구 안에는 여러가지 색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중 혈색소라고 하여 산소 운반을 담당하는 색소 안에 단백질은 혈중 당과 결합하여 반응을 하는데 이 지표를 보는 것을 당화혈색소라고 하며, 평균적으로 3개월동안의 혈당 평균치를 평가하는 지표로 많이 사용됩니다. 따라서 혈중의 포도당 수치가 높으면 당화혈색소도 높아지며, 일반적으로 6.5이상의 측정값이 나올 때 당뇨로 진단하게 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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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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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심장 두근거림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우선 간헐적으로 반복되는 심장 두근거림으로 인해 질문자님께서 많은 걱정이 있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두근거림에 대한 검사는 심장 CT와 초음파 외에도 심전도 검사 (24시간 홀터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부정맥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추가적인 약물 검사를 해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만일 심근경색이 의심되는 경우 핵의학 심근 단층 영상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정확한 검사들이 다 이루어지진 않아 명확하진 않으나 1.에 말씀드린 검사들까지도 이상이 없다면 심리적인 이유로 인한 부분일 가능성이 큽니다.우선은 심장이나 심리적인 요인 이외에는 두근거림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 드물며 간혹 대동맥이나 다른 혈관의 이상으로 인해 두근거림이 유발될 수 있으나 이는 추가적인 CT 검사등을 통해 확인해 봐야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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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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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졌을 때 오돌토돌하면 점상출혈이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현재 사진의 정도로 보아서는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점상출혈 로 보이긴 하나, 다만 발생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점상 출혈의 경우 혈액이 제대로 멎지 못해서 혈관손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 또는 압력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고 대개 2주 이내에 호전되는 양상이라면 크게 걱정할 단계가 아니나, 만일 지속적으로 재발하거나 가려움증이 동반된다면 혈액응고장애로 인한 피부벼 또는 아토피 피부병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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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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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내시경 검사를 얼마나 자주 받아야 대장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대장내시경의 경우 일반적으로 건강검진에서는 50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 남녀에게서 약 5~10년 간격으로 검사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검사들에 비해서 주기가 긴 편에 속합니다. 만일 이전에 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제거한 적이 있다면 보통 3~5년 사이로 주기적으로 검사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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