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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의 우울증 및 정신건강과 관련하여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지인분께서 정신적인 부분으로 인해 많이 힘드실 것으로 생각됩니다.아래 답변이 본질적인 치료법이 되지 못할 수 있으나,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우울증의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중재 치료라고 하여 정신건강을 증진시켜주는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한국의 경우 blutouch라고 하여 서울특별시 정신건강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blutouch.net) 여러가지 증상들에 대한 관리법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으니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또한 독서활동이 마음 정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문학 작품 등을 통해 본인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지을 수 있는 소설류나, 심리학과 관련된 내용과 같이 현 상황에 대한 공감이 되는 분야의 독서는 카타르시스 효과를 내면서 이러한 우울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 됩니다.가벼운 운동 또한 몸의 근육 긴장도를 이완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며, 여성분이라면 에어로빅이나 요가와 같은 활동이 도움이 됩니다. 수면 전 1시간에 이러한 운동을 하면 불면증에도 도움이 되어 컨디션 및 기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무조건적인 대인관계 확대는 오히려 심리적 불안감을 증대시킬수 있습니다. 그보다는 처음에 자기 관리부분에서부터 차차 시작하여 대인관계를 넓혀가는 것이 좋겠습니다.가장 확실한 치료법은 우울증이 심할 시에 전문적인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에게 진료 및 상담을 받는 것입니다. 가급적이면 보호자분께서 시간이 되실 때마다 여러 취미활동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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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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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마다 소변이 마려워요 당뇨증상인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남성분들께 밤에 자꾸 소변이 마려운 야뇨증이나 잔뇨감의 증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이유로는 전립샘 비대증이 있습니다. 다만 이는 보통 중년 이후의 남성에게서 호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외에도 이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으로는 요로의 감염, 특히 전립샘염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의한 부분입니다.증상의 지속 시기나 소변/전립샘액 검사를 통해 세균성과 비세균성 전립샘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발병원인은 불분명하나 전립선에 지속적으로 자극이 가해지는 환경적 요인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말씀하신 것처럼 당뇨로 인한 증상일 수 있으나 가장 먼저 요로 관련 질환을 감별하는 것이 좋으므로, 정확한 원인 확인을 위해선 가까운 비뇨의학과에 가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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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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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굽혀펴기하면 정말로 키가 커지나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팔굽혀펴기를 하면 팔 주변부 및 척추 주변부의 근육이 이완되면서 일시적으로 키가 커 보이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말씀드린 것처럼 근육 자체가 금방 수축하기 때문에 키가 커지는 효과는 일시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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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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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에 이런 빨간색이 묻어서 나오는데 혈변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평소에 복통이나 배변장애가 있으신 것으로 보아 기저질환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혈변이 나오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또한 질문자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으로 보았을 땐 의학적으로 정의하는 전형적인 혈변 양상은 아니며, 끝무렵에 묻어나온 정도라면 그보다는 항문 열상 또는 치핵에 의한 출혈일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우선 다음 대변을 보실 때에 경과를 한 차례 더 지켜보시고 묻어나는 양이 점차 많아지면 장 출혈일 위험도 있기 때문에 근처 응급실에 가보시는 것이 좋겠으며, 중간에라도 어지럼증이 심해지는 양상이라면 지체없이 응급실로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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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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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 때에 엎드려서 자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엎드려 자는 자세의 가장 큰 문제점은 척추 및 경추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속적으로 목뼈와 등뼈가 굽은 상태로 유지되어 디스크 유발 가능성이 올라가며 이로 인하여 목 통증 및 허리 통증이 만성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또한 얼굴을 앞으로 배는 과정에서 얼굴이 눌리면서 피부가 자주 접혀 주름이 질 위험도도 올라갑니다. 아울러 습한 환경에서는 같은 베개를 여러번 사용 시 여드름이 자주 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이외에도 식도나 기도가 눌리면서 소화불량이나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으며, 안압을 높여서 안과적 질환의 유발 가능성도 올리기 때문에 오랫동안 주무시는 것은 지양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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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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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성 전립선염도 쿠퍼액의 방출이나 사정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는지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전립샘염의 경우 비세균성, 세균성 둘다 사정 시에 전립샘 주변에 있는 세균 일부를 같이 배출하기 때문에 일부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적절한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보다 더 중요한 점은 세균성의 경우 반드시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하는 점과, 앉아 있을 시에 장시간 골반부에 압력이 가하지 않도록 쿠션을 깔아주는 생활 습관이 되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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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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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기 고추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음경의 경우 음경뿌리와 귀두가 나뉘는 부위에 사진과 같은 빨간색 부위가 형성될 수 있으며, 다만 아기들의 경우에는 아직 음경이 다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경계부위가 명확히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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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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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목주름은 살이빠지면서 사라지나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관절이 접히거나 움직이는 부위의 피부는 대게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약간씩 접힘이 생깁니다. 아기가 자라면서 조금씩 완화될 가능성이 있는 부위들로 보이며, 설령 남아 있다 하더라도 건강상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일 아기가 목을 움직일 때 통증을 심하게 느낀다면 이와 관련해서는 소아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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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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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하여 재질문드립니다) 아기 발피부 한번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무좀은 무좀균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인해 발 주변부로 각질이 심하게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또한 가능성은 적긴 하나 같은 생활 공간에서 수건 등으로 인해 감염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의 사진을 보아 당장에 각질이 심하게 벗겨지는 것으로 보이진 않아 무좀으로 보기는 약간 어렵긴 하나 우선 보습을 따로 하지 말고 이틀 정도 경과를 보시고 벗겨지는 정도가 더 심해지는 양상이면 무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이런 경우에는 항진균제로 아기도 같이 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해당 증상이 의심이 된다면 근처 소아과에 방문하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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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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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이 검은색으로 변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사진이 없어서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국소적으로 점과 같이 나타나는 단일한 모양이라면 말씀하신 것처럼 외부의 충격으로 인한 피멍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때로는 통증이 별로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간과하다가 나중에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 처음 발견할 때보다 크기가 점점 커지는지 면밀하게 관찰이 필요하며 그렇지 않다면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문제는, 질환에 의해서도 발톱이 까맣게 변할 수 있습니다. 만일 발톱이 자라면서 까맣게 변하는 경우면 사마귀에 의한 변형일 가능성이 있으며, 검은 줄이 세로로 나는 경우라면 간혹 피부암인 흑색종에 의해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피부과에 가셔서 정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으며 해당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으셔야 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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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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