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학문
화학과와 화학공학과의 차이점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석진 전문가입니다.대학을 선택할 때 화학과와 화학공학과의 차이를 헷갈려 하는 분들이 많죠. 화학과는 주로 물질의 기본적인 특성과 구조, 반응을 연구하는 순수학문에 가까워요. 실험을 통해 분자 수준에서 물질을 이해하고, 이론적인 지식을 쌓는 데 중점을 둡니다. 반면 화학공학과는 이런 화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산업에 적용하는 응용과학에 가깝다고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화학공학은 공정 설계, 대량 생산, 환경 문제 해결 등 실질적인 문제를 다루며, 화학 지식을 이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거나 기존의 공정을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따라서, 화학을 좋아하고 이론적인 연구에 관심이 많다면 화학과가 맞을 테고, 화학 지식을 활용해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 화학공학과가 더 잘 맞을 거예요.
학문 /
화학공학
24.06.21
0
0
화학공학 취업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석진 전문가입니다.화학공학 취업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그쪽 업계에 취업을 하려고 하면 자격증이 필수로 필요한지, 아니면 관련 과만 나오면 취업할 수 있는지 알고 싶으시죠?화학공학 분야에서는 자격증이 필수는 아니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보통 화학공학과를 졸업하면 관련 지식과 기술을 갖추게 되므로, 기본적으로는 학위만으로도 취업이 가능합니다. 많은 회사에서 학사 학위나 석사 학위를 가진 지원자들을 채용하니까요.하지만 특정 자격증이 있으면 더 유리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화공기사' 자격증은 화학공학 분야에서 많이 요구되는 자격증 중 하나인데, 이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취업 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죠. 특히, 일부 회사나 공공기관에서는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기도 합니다.또한, 실무 경험이나 인턴십 경험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학업 중에 인턴십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으면, 졸업 후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기업에서는 실무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선호하기 때문이죠.따라서,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에도 자격증 취득이나 인턴십 경험을 통해 자신을 더 경쟁력 있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학위만으로도 충분히 취업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잘 준비하셔서 원하는 분야에 성공적으로 취업하시길 바랄게요.
학문 /
화학공학
24.06.20
0
0
화학물질의 화학기호는 어떻게 생성이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석진 전문가입니다.각각의 화학물질마다 화학기호가 있죠. 이런 화학기호는 어떻게, 그리고 누가 처음에 만들었는지 궁금하신 거군요. 화학기호는 19세기 초 스웨덴의 화학자 요한스 베르셀리우스(Jöns Jacob Berzelius)에 의해 체계적으로 도입되었어요. 그는 각 원소를 알파벳으로 표시하는 방식을 고안했는데, 주로 원소 이름의 첫 글자를 사용하고, 중복되는 경우 두 번째 글자를 추가하는 방식이었죠. 예를 들어, 수소는 'H', 헬륨은 'He', 탄소는 'C' 이렇게 표시하는 거예요.이 방식은 매우 직관적이어서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채택되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어요. 베르셀리우스 이전에도 화학 기호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각자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다 보니 혼란이 많았죠. 베르셀리우스의 체계 덕분에 화학자들이 소통하기 훨씬 쉬워졌어요.이 기호들이 우리나라에 도입된 이후에는 원소의 이름을 한글로 번역해서 사용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화학기호 자체는 전 세계적으로 통일된 형태로 사용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그대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화학자들이나 학생들도 H, C, O 같은 기호를 그대로 사용하고, 이것이 더 적합해요. 이는 화학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데 있어서 국가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이죠.결국, 화학기호는 전 세계 공통 언어처럼 사용되면서 학문적 교류를 도와주고 있어요. 이렇게 체계적이고 통일된 방식 덕분에, 화학을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방식으로 이해하고 배울 수 있게 된 거예요.
학문 /
화학공학
24.06.20
0
0
엑스레이 검사시 인체가 피폭되는 방사능 량은 얼마나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석진 전문가입니다.정형외과를 가면 일단 엑스레이부터 찍자고 하죠. 엑스레이 검사 시 인체가 피폭되는 방사능량이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해하시는군요.엑스레이 촬영 시 인체가 받는 방사선량은 매우 적은 편이에요. 일반적으로 가슴 엑스레이 한 번 찍을 때 피폭되는 방사선량은 약 0.1 밀리시버트(mSv) 정도예요. 이를 일상생활에서 자연적으로 받는 방사선량과 비교해 보면, 우리가 자연 방사선으로 받는 연간 방사선량이 약 2~3 밀리시버트 정도거든요. 그러니까 엑스레이 한 번 찍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한두 달 동안 받는 자연 방사선량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어요.엑스레이는 의학적으로 꼭 필요한 검사이고, 방사선량이 매우 적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정형외과에서는 뼈나 관절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엑스레이 검사를 권하는데, 이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이랍니다.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건강 잘 챙기세요.
학문 /
화학공학
24.06.20
0
0
l-타타르산 미끄런코팅효과가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석진 전문가입니다.L-타타르산이 미끄럼 방지 효과가 있는지 궁금하시군요. 수영장 바닥면이 미끄럽지 않게 하려고 코팅 제품을 샀는데, 그 제품의 주성분이 L-타타르산과 물이라서 의문이 생기신 거죠. 타타르산은 산도 조절제나 구연산처럼 식품 첨가물로도 많이 사용되는 성분인데요, 바닥면을 미끄럽지 않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면, 타타르산 자체는 주로 식품에서 산도 조절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바닥면을 미끄럽지 않게 만드는 데에는 직접적인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구연산도 비슷한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주로 청소 용도로 많이 사용되지만, 이 역시 미끄럼 방지 효과가 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제품 설명에 다른 미끄럼 방지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일반적으로 미끄럼 방지 코팅제에는 특수한 재료가 포함되어 있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제조사에 문의하거나 제품 설명서를 꼼꼼히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학문 /
화학공학
24.06.20
0
0
화학과를 졸업후 취업은 주로 어디로 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석진 전문가입니다.화학과를 나오게 되면 졸업생들이 주로 어느 분야로 취업하게 되는지 궁금하시군요. 화학과를 졸업하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어요. 우선 제약회사나 화장품 회사, 식품회사 같은 곳에서 품질 관리나 연구개발(R&D) 부서에서 일할 수 있어요. 이런 회사들은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화학 지식이 필요하니까요. 또, 환경 관련 기관에서도 많이 일해요. 예를 들어, 환경 공학 회사나 정부의 환경 부서에서 오염 물질 분석이나 환경 보호 관련 업무를 할 수 있어요.그리고 화학과 졸업생들이 많이 가는 분야 중 하나는 교육이에요.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 화학을 가르치거나, 학원 강사로 일할 수도 있어요. 또, 화학 관련 서적을 집필하거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도 할 수 있죠.대학원을 나와야 연구개발부서로 들어갈 수 있냐고 물으셨는데, 꼭 그런 건 아니에요. 학사 학위만으로도 연구개발 부서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지만, 대학원에서 더 깊이 있는 연구를 하고 나면 더 많은 기회가 열리는 건 사실이에요. 석사나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면 더 높은 위치에서 일할 수 있고, 연구 프로젝트를 주도할 기회도 많아지죠. 또, 대학원에서 다양한 연구 경험을 쌓게 되면, 산업체에서 원하는 전문성을 갖추게 되어 취업에 유리해요.결론적으로, 화학과를 졸업한 후에는 제약, 화장품, 식품,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고, 대학원 진학은 선택 사항이지만 연구개발 부서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학문 /
화학공학
24.06.19
0
0
이온결합물질이나 전해질과 비전해질을 이용한 실생활 사례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김석진 전문가입니다.이온결합물질이나 전해질과 비전해질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아보면, 건축이나 산업공학 분야와 연결되는 흥미로운 사례들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우선, 이온결합물질은 양이온과 음이온이 전자력을 통해 결합하는 물질인데, 이런 물질들은 전해질로서 물에 녹으면 이온을 방출해 전류를 흐르게 할 수 있어요. 대표적인 예로 소금(NaCl)을 들 수 있는데, 소금은 제설 작업에 사용되기도 해요. 겨울철 도로에 소금을 뿌리면, 소금이 물에 녹아 이온을 방출해 얼음을 녹이는 데 도움을 주지요. 이건 안전한 도로 상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해요.건축 분야에서 전해질의 예를 더 들어볼게요. 콘크리트의 경우 전해질 용액이 중요한 역할을 할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에서는 철근이 녹슬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중요한데, 여기서 전해질 용액을 이용한 방청 처리 방법이 있어요. 이런 방법은 철근 주위에 전해질 용액을 채우고 전기적 처리를 통해 부식을 방지하는 방식이에요. 또, 전해질은 전해질 코팅에도 사용되는데, 건축 자재 표면을 보호하거나 미끄럼 방지 기능을 추가할 때 도움을 줘요.비전해질은 전류를 흐르게 하지 않는 물질인데, 이들 역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어요. 건축에서 많이 쓰이는 페인트가 좋은 예죠. 페인트는 비전해질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건축 자재에 발랐을 때 보호층을 형성하고, 전기를 전도하지 않아 안전해요. 또한, 비전해질은 건축 자재의 접착제나 실란트로도 많이 사용돼요. 실란트는 건물의 틈새를 메우는 데 사용되는데, 물이나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하면서 전기를 전도하지 않아요. 이런 특징 덕분에 실란트는 전기적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건물의 내구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죠.산업공학 쪽으로 가면, 전해질과 비전해질 모두 다양한 공정에 사용돼요. 예를 들어, 전해질은 배터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요. 배터리는 화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장치인데, 이 과정에서 전해질이 중요한 역할을 하죠. 산업용 배터리, 예를 들어 리튬 이온 배터리 같은 것들이 다양한 기계와 장비에 사용되면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데 기여해요.이렇게 이온결합물질, 전해질, 비전해질이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건축이나 산업공학과 같은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이러한 사례들을 참고하면, 전해질과 비전해질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학문 /
화학공학
24.06.19
0
0
플라스틱(폴리예스터 계열)을 통해서 장섬유를 뽑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가공법을 통해서 장섬유를 만들 수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플라스틱(폴리예스터 계열)을 통해서 장섬유를 뽑을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 가공법을 통해서 장섬유를 만들 수 있는지 궁금하시군요. 폴리에스터 장섬유를 만들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가공법에는 방사, 연신, 열처리 등이 있어요.먼저 방사 과정을 통해 폴리에스터를 녹여서 미세한 구멍을 통해 실 형태로 뽑아내게 됩니다. 그 다음, 연신 과정에서는 방사된 실을 여러 번 늘려서 섬유의 강도와 길이를 조절하게 됩니다. 이렇게 늘리면 섬유의 분자 구조가 정렬되어 더 강하고 내구성이 좋아지게 되죠. 마지막으로 열처리 과정을 통해 섬유의 안정성을 높이고, 원하는 특성을 부여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섬유의 모양과 크기도 최종적으로 결정되며, 다양한 용도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요.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폴리에스터 장섬유가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이러한 섬유는 의류나 산업용 소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더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학문 /
화학공학
24.06.19
0
0
개환 중합? 링 오프닝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분자 합성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개환 중합, 즉 링 오프닝 중합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개환 중합은 고리 모양의 단량체, 즉 작은 분자가 개방되면서 직선형의 고분자로 변환되는 반응을 말해요. 이 방법은 특히 고분자의 구조와 성질을 조절하기에 유리해서 많이 사용돼요. 개환 중합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요: 양이온 개환 중합, 음이온 개환 중합, 그리고 라디칼 개환 중합이 있어요.먼저, 양이온 개환 중합은 양이온 촉매를 사용해서 반응을 진행하는 방식이에요. 여기서 양이온이 고리 구조의 단량체를 공격해 개환을 유도해요. 예를 들어, 에틸렌 옥사이드 같은 단량체는 양이온 개환 중합을 통해 폴리에틸렌 옥사이드로 전환될 수 있어요.반면, 음이온 개환 중합은 음이온 촉매를 사용해서 진행되는데요, 음이온이 고리 구조의 단량체를 공격해 개환을 유도해요. 대표적으로, 카프로락탐이라는 단량체가 음이온 개환 중합을 통해 나일론 6로 전환될 수 있어요.라디칼 개환 중합은 자유 라디칼을 사용해서 진행되는데, 이는 다른 두 방식보다 상대적으로 덜 사용되지만 특정 조건에서 유용할 수 있어요.개환 중합의 장점 중 하나는 고분자의 분자량과 구조를 조절하기가 비교적 쉽다는 점이에요. 특히 생분해성 고분자를 합성할 때 많이 사용돼요. 예를 들어, 생체적합성이 뛰어난 PLA(폴리락타이드)도 락타이드라는 고리 모양의 단량체를 개환 중합하여 얻을 수 있죠.고분자의 용도에 따라 다양한 단량체와 촉매를 선택할 수 있어서, 원하는 특성을 가진 고분자를 만들 수 있는 유연성이 큰 방법이에요. 혹시 더 궁금한 점이나 다른 고분자 합성 방법에 대해 알고 싶다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학문 /
화학공학
24.06.18
0
0
계면활성제란 무슨작용을 하는물질인가요?
계면활성제는 비누, 샴푸, 세제 같은 제품에 자주 들어 있는 물질이에요. 이 물질은 주로 물과 기름 같은 서로 섞이지 않는 성분들을 섞이게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쉽게 말해서 계면활성제는 물에 녹는 부분과 기름에 녹는 부분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물과 기름이 잘 섞이도록 만들어주는 거죠.비누나 샴푸, 세제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는 기름때나 먼지, 그리고 피부의 피지 등을 물에 쉽게 씻겨 나가도록 도와줘요. 예를 들어, 비누로 손을 씻을 때, 계면활성제가 손의 기름때와 결합해서 물로 씻어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거예요. 샴푸도 마찬가지로 머리카락과 두피의 기름을 제거해 주고, 세제는 옷에 묻은 얼룩이나 기름때를 깨끗하게 씻어내도록 도와주죠.우리 인체에 해가 없는지 궁금해하시는 것도 당연해요. 대부분의 계면활성제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데 있어 안전하도록 설계돼 있어요. 예를 들어, 소듐 라우릴 설페이트(SLS)나 소듐 라우레스 설페이트(SLES) 같은 계면활성제는 많은 제품에 사용되지만, 적정량을 사용하는 한 큰 문제가 되지 않아요. 다만,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가끔 이들 성분에 의해 자극을 받을 수 있으니, 이런 경우에는 천연 성분이나 저자극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계면활성제가 완전히 무해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정도로는 큰 문제가 없어요. 다만,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피부가 민감한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해요. 혹시 더 궁금한 점이나 특정 제품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학문 /
화학공학
24.06.18
0
0
28
29
30
31
32
33
34
35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