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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째 귀가 먹먹하고 이물감이 느껴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귀에 이물감과 먹먹함, 그리고 잠을 잘 수 없는 증상은 불편하고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외이도 염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장시간 이어폰(특히 에어팟)을 사용하면 귀 안쪽에 불편한 자극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귀 염증이나 이물질에 의한 자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귀 안의 공기 흐름을 방해하고, 이물감이나 먹먹한 느낌을 유발할 수 있죠또한, 귀의 과도한 자극이나 소리의 압박으로 인한 이상 반응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시간 이어폰을 착용하게 되면 귀 안의 귓바퀴나 고막에 압박을 주거나 진동이 가해져 귀에 피로감이 쌓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시간이 지나도 남아있다면, 중이염이나 이관 기능 이상 같은 다른 귀 질환도 고려할 수 있어요현재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있으며, 증상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대학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상한 찌릿찌릿한 느낌이나 잠을 자지 못하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귀 안의 문제 외에도 이상 신경 반응이나 스트레스가 관련된 문제일 수도 있으므로,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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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 공포증 원인이 무엇일 까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어류 공포증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어렸을 때의 부정적인 경험이나 트라우마입니다. 예를 들어, 어린 시절 물고기나 어류와 관련된 사고나 불쾌한 경험이 있을 경우, 그 경험이 강하게 뇌리에 남아 공포증으로 발전할 수 있죠.. 예를 들어,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본 적이 없거나, 물고기와 관련된 무서운 사건(물에 빠졌거나 물고기에게 상처를 입었다거나)이 있었다면 공포감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또한, 유전적 요소도 공포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정 공포증은 가족 내에서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어릴 때 부모님이나 가까운 사람 중 어류에 대한 두려움을 보였던 사람이 있었다면 그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어요마지막으로, 문화적 요소나 사회적 영향도 공포증을 키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렸을 때 특정 문화적 영향으로 인해 물고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었거나, 물고기에 대한 공포를 일종의 '사회적 규범'으로 느꼈다면 그로 인해 공포가 강화될 수 있습니다.이 외에도, 생리적인 원인이나 불안장애와 같은 심리적인 요인들이 공포증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심리 치료나 인지 행동 치료(CBT) 등을 통해 공포증을 완화하거나 해결할 수 있죠. 공포증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다면 정신과 진료 및 상담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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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검사수피는올라가는데계속하혈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우선 출혈이 있다고 해서 모두 자연유산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특히 임신 초기에는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로 착상 출혈이거나, 임신 초기 단계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출혈일 수 있죠. 하지만 출혈이 계속되면서 병원에서 언급한 했듯이 자궁내막 두께가 부족한 상황이라면 주의 깊게 모니터링을 해야 합니다.임신 초기의 HCG 수치가 두 번째 검사에서 상승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로 HCG 수치가 올라가는 것은 임신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출혈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자궁 외 임신(ectopic pregnancy)이나 다른 임신 관련 문제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초음파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HCG 수치가 올라가는 것과 출혈이 계속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일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초음파 통해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안전하게 가기 위해선 다음주까지 기다리기 보다는 병원 가셔서 진료 및 검사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특히 출혈이 심해지거나 심한 복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지체없이 즉시 병원에 가서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아요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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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피부에 어느날부터 울긋불긋한 부분이 생겨났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얼굴에 갑자기 울긋불긋한 부분이 생겼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피부염(접촉성, 알레르기성, 지루성 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에 사용한 화장품이나 클렌징 제품이 원인일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 미세먼지, 꽃가루 등 환경적인 요인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또한, 피부 장벽이 약해졌거나 계절 변화로 인해 건조함이 심해지면서 피부가 예민해졌을 수도 있구요기저질환으로 천식을 가지고 있다면 피부가 더 민감할 수 있으며, 음식이나 공기 중의 알레르겐에 반응해 홍반(붉은 반점)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모낭염이나 가벼운 피부 감염도 가능성이 있으며, 특정 성분(예: 알코올, 인공 향료)이 포함된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에 염증 반응이 생길 수 있을 듯 해요. 따가움이나 가려움이 있다면, 피부 장벽이 손상된 신호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당분간 자극적인 화장품 사용을 피하고, 수분크림과 저자극 스킨케어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이틀 내로 호전되지 않거나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면 피부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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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납 기준치 노출관련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납이 포함된 제품이 신생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는지는 몇 가지 요소에 따라 다릅니다. 우선, 해당 침대 방충망이 천으로 둘러싸여 있다면 납이 공기 중으로 쉽게 퍼지거나 신생아의 피부에 직접 닿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러나 납 성분이 시간이 지나면서 분진 형태로 날리거나, 손으로 만진 후 입으로 가져가는 경로를 통해 간접적으로 노출될 가능성은 있죠납은 피부를 통해 쉽게 흡수되지는 않지만, 공기 중 먼지를 통해 흡입되거나 손을 통해 구강으로 들어가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생아가 해당 물질과 일정 거리(몇 cm~수십 cm) 떨어져 있었다면 직접적인 노출 위험은 줄어들지만, 오염된 손을 입에 가져가거나 침대 주변에서 먼지 형태로 노출될 경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또한, 납이 포함된 제품과 함께 보관된 매트 등의 물품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어요. 다만, 납은 휘발성이 낮아 가스처럼 퍼지지는 않으며, 주로 표면에 묻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해당 물품들을 세척하거나 교체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으며, 신생아가 사용하기 전에 깨끗이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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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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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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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인데 대변을 보고 난 후 항문밖으로 멍울같은게 튀어 나왔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대변을 본 후 항문 바깥으로 멍울이 튀어나왔다면, 치핵(치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통증이 없고 둥근 모양이라면 외치핵이나 일시적인 혈관 확장일 수 있습니다. 치핵은 항문 주변 정맥이 부풀어 올라 발생하는데, 변을 볼 때 힘을 많이 주거나, 변비나 설사를 반복할 경우 생길 수 있어요초기 단계라면 좌욕(따뜻한 물에 10~15분 정도 앉아 있는 것)과 식이섬유 섭취 증가, 물 많이 마시기 등으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항문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배변 시 힘을 과하게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멍울이 점점 커지거나 출혈, 통증이 동반된다면 항문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구요현재 크기가 1.5cm 정도라면 아직 심한 상태는 아니지만, 지속되거나 불편함이 생긴다면 진료 보시는걸 권장합니다. 증상이 가라앉지 않거나 악화될 경우 치핵 연고나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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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는데 코 내부가 너무 가려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코 내부가 가렵고, 재채기와 콧물이 나오는 증상은 알레르기성 비염의 전형적인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아침에 증상이 심하다면, 밤새 쌓인 먼지나 침구류의 집먼지진드기, 혹은 공기 중의 알레르겐(꽃가루, 애완동물 털 등)에 반응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실내 공기가 건조하면 코 점막이 자극받아 가려움과 코막힘이 심해질 수 있어요비염이 원인이라면, 먼저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침구류를 자주 세탁하고, 공기청정기나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죠. 또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로 세수를 하고, 생리식염수로 코 세척을 해주면 점막이 촉촉해지면서 가려움이 줄어들 수도 있구요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알레르기 검사나 비염 치료를 위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항히스타민제나 비강 스프레이(스테로이드 분무제)를 처방해 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면역 치료 등의 방법도 고려할 수 있을 듯 해요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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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종때고 술마셔도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대장내시경 후 용종을 제거한 경우, 특히 1.5cm 크기의 용종을 뗀 후에는 점막이 회복될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의사들은 최소 1주일 정도는 음주를 피할 것을 권장하는데, 이는 알코올이 위장과 장 점막을 자극해 출혈이나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술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 응고를 방해할 수 있어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어요현재 용종 제거 후 2일밖에 지나지 않은 상태이며, 이미 기름진 음식(짜파게티, 짜장면)을 섭취한 상황이라 장이 자극을 받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소화기 계통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최소 며칠 더 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꼭 마셔야 한다면 소량만 섭취하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요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담당 의사가 권장하는 회복 기간을 충분히 지키는 것입니다. 음주뿐만 아니라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도 피하면서 장이 완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해요. 출혈이나 복통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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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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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랑 b형독감이유행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코로나19와 B형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은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층이나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독감은 갑작스러운 고열, 근육통,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가족 내에서도 빠르게 퍼질 수 있어요가족 내에서 독감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독감 환자는 되도록 별도의 방에서 생활하고,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또한, 가족 모두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하고, 문 손잡이나 식탁, 리모컨 같은 자주 만지는 물건을 소독하는 것도 효과적이구요예방접종도 중요한데, 아직 독감 예방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병원에 문의하여 접종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예방 접종을 맞으면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고, 걸리더라도 증상이 완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감이 의심될 경우 초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회복을 빠르게 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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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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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가 3미리면 큰건가요?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뇌동맥류의 크기가 3mm라면 상대적으로 작은 편에 속하며, 일반적으로 5mm 이하의 동맥류는 터질 위험이 낮아 경과 관찰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동맥류의 위치, 모양, 환자의 기저질환(고혈압), 가족력, 증상 여부 등에 따라 치료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이 있는 경우 동맥류의 파열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혈압 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의사가 당장 수술을 권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보자고 한 이유는, 크기가 작고 파열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커 보여요다만, 최근 두통, 어지럼증, 혈압 상승, 시야 흐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응급실까지 방문했다면, 동맥류로 인한 증상인지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혈관외과 또는 신경외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수술(코일 색전술 또는 클립 결찰술) 여부를 다시 검토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혈압을 철저히 관리하고, 금연, 절주,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뇌동맥류 파열 위험을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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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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