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 당뇨 확정자 입니다. 수치 매일 재고 있고,지금은 8개월차에요
3.5일쯤 산부인과 가서 4번 검사하고,임신성 당뇨 수치가 높아서 내과를 가서 진단받고, 그후로 지금까지
공복,식후,자기전 으로 하루 2-3번 검사중인데,
근데 저 정말 수치 많이 높은 편은 아니에요.
공복일때는 보통 100-105 안이고, 어쩌다 110이상 으로 한번 나왔어요. 식후 2시간 지나고 재면 정상에서 10미만으로 높던가 낮고요. 지금 셋째 임신중이고 31주차입니다. 애들 돌보고 그래서 병원을 못가긴 했는데, 임당수치 언제까지 검사해야하나요?내과서 진료봤을때, 의사선생님이 많이 높진 않다 하셨어요.
적당한 관리 해주면 된다고 해서.. 언제까지 해야하나..
솔직히 공복에 잴때 마다 95 미만인 경우는 없었는데
5-10 차이 날정도로에요 (100~105 ~110)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임신성 당뇨는 주로 임신 중에 발생하는 일시적인 당뇨 상태로,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임당 수치가 너무 높지 않다고 하셔도,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일정 기간 동안은 계속해서 혈당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공복 수치가 100-105 정도로 다소 높은 편이라 하더라도 담당 의사가 적당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면, 그리고 식사 후 혈당 수치도 정상 범위에 유지되는 한 큰 문제는 없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110 이상의 수치가 간헐적으로 나오는 것은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검사 시점을 놓치지 않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당 의사가 말했듯이, 관리만 잘 해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으므로, 특별히 이상이 없으면 32주 이후까지는 검사를 계속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혈당이 계속해서 불규칙하거나 수치가 급격히 높아진다면 병원에 가서 재검사를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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