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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인가요? 맹장염 인가요? 불안하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이의 증상만 보면 장염보다는 장 기능의 약화, 특히 변비가 더 의심되는 상황 입니다.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고 배가 아프다는 증상은 장염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설사나 구토가 없다면 장염보다는 배변 문제나 장의 약화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또한, 배를 눌렀을 때 오른쪽 배가 아프다고 했다는 점이 맹장염을 의심하게 만들 수 있지만, 열이 낮고 아이가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며, 잘 먹고 있다 하셨으니 맹장염의 가능성이 떨어지구요변비가 있는 아이가 힘을 많이 주고 토끼똥처럼 딱딱한 변을 자주 본다면 장이 자극을 받거나 과도하게 긴장할 수 있어 배 아픔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장이 약하다고 말한 것도 이런 배변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구요. 이 경우,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고, 변비를 개선하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현재 상황에서 맹장염의 가능성은 낮고, 장 기능 개선이 더 중요한 부분일 것 같습니다. 만약 배 아픔이 계속되고 변비나 배변 문제가 지속된다면, 장 기능을 개선하는 방법을 더 찾아보시고, 계속해서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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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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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 치료제 약, 연고 말고 주기별로 맞는 주사는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건선 치료제 중 주기별로 맞는 주사제(생물학적 제제)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인터루킨(IL) 억제제나 TNF-α 억제제 같은 생물학적 제제(Biologics)가 사용되죠. 예를 들면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 코센틱스(세쿠키누맙), 트렘피어(구셀쿠맙), 휴미라(아달리무맙) 등이 있으며, 보통 2~4주 또는 12주 간격으로 주사를 맞습니다.이러한 주사제는 중증 건선 환자에게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하지만, 일정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즉, 기존 치료(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광선치료 등)에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이 심할 경우에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대학병원이나 일부 건선 전문 병원에서 주로 처방되며, 지방 일반병원에서도 가능하지만 해당 주사제를 취급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치료를 원하신다면 피부과 전문의 진료 후 급여 기준 충족 여부를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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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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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피검수치..암있을경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응급실에서 시행하는 일반적인 혈액검사(ESR, hs-CRP 등)는 염증이나 감염, 일부 질환의 유무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되지만, 암을 직접적으로 진단하는 검사는 아닙니다. 물론, 암이 진행되면 염증 반응이 증가하면서 ESR(적혈구 침강 속도)이나 hs-CRP(고감도 C-반응 단백) 수치가 높아질 수 있지만, 모든 암에서 반드시 상승하는 것은 아니므로, 정상 범위라고 해서 암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췌장암의 경우, 진행되면 아밀라제, 리파아제 수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초기에는 정상일 수도 있습니다. 흉부 X-ray가 정상이라면 폐에 큰 병변(종양, 폐렴 등)은 없을 가능성이 크지만, 초기 폐암은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구요 만약 체중 감소가 지속된다면, 소화기내과에서 추가적인 복부 CT, 종양 표지자 검사(CA 19-9, CEA 등)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족력이나 다른 증상(소화불량, 황달, 복통 등)이 있다면 더 정밀한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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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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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항진증 메티마졸 살빠짐.....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갑상선 항진증 치료제인 메티마졸(티오나, 타파졸 등)을 복용한 후에도 살이 빠지고, 피로감이 심하게 지속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항진증이 조절되면서 식욕이 되살아나고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경우가 많지만, 초반에는 몸이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피로감과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도 있어요 특히, 처음 복용하는 초기 2~4주 동안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일시적으로 무기력감, 피곤함, 식욕 저하가 생길 수 있죠또한, 메티마졸의 용량이 갑상선 호르몬을 너무 급격히 낮추면서 저하증에 가까운 상태가 되면 피로감과 식욕 저하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지금 약을 1알에서 2알로 증량한 이유는 호르몬 수치를 더 빠르게 안정화시키려는 목적일 가능성이 커요. 하지만, 체중 감소가 계속되거나 극심한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용량이 본인에게 맞는지 다시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병원 방문 시 T3, T4, TSH 수치를 주기적으로 체크하면서, 증상이 너무 심하면 약 용량 조절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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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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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피로할 때 미간 낲을 누르면 나는 소리 찍소리는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미간을 눌렀을 때 나는 “찍” 혹은 “푹” 같은 소리는 주로 피부 아래 조직이나 공기가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소리일 가능성이 큽니다. 미간 부위에는 눈물샘과 연결된 비루관(코와 연결된 눈물길)과 지방층, 연골 조직이 있기 때문에, 압력을 가하면 일시적으로 조직 사이에서 공기나 액체가 이동하면서 이런 소리가 날 수 있어요.특히, 안구건조증이 있는 경우 눈물길이 막히거나 점액이 걸쭉해질 수 있어, 마사지할 때 소리가 더 잘 날 수도 있습니다. 또, 연골과 근육 조직이 압력을 받으면서 일시적으로 마찰이 생길 수도 있고, 일부 사람들은 부비동(코 주변 공기 주머니)에 약간의 공기가 차 있을 때도 눌렀을 때 소리를 경험할 수 있죠.이 현상 자체는 질병이라기보다는 개인적인 신체 차이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미간을 누를 때 통증이 심하거나, 부종, 콧물 증가(특히 누런 콧물), 눈물길 막힘 증상(눈물이 계속 고이거나 흐름)이 함께 있다면 비루관 폐쇄나 부비동염(축농증) 같은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있으니,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안과나 이비인후과에서 한 번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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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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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변성 레이저 후 아이커비스 점안액 넣어도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격자변성 레이저 시술 후에도 히알루론산 점안액(인공눈물)과 아이커비스(사이클로스포린 점안액)는 사용 가능하지만, 당일이나 시술 직후 몇 시간 동안은 점안액 사용을 잠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저 후 각막이나 망막이 민감할 수 있기 때문에, 눈이 너무 자극받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아요. 일반적으로는 다음날부터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혹시라도 불안하다면 다음 진료 시 의사와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추가적인 주의사항으로는 과도한 눈 사용(스마트폰, 컴퓨터), 엎드려 자기, 심한 운동(특히 뛰거나 무거운 물건 들기), 뜨거운 사우나나 목욕을 피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눈을 비비거나, 강한 바람이 부는 환경에서 오랫동안 노출되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시술 후 시야가 갑자기 흐려지거나, 심한 통증, 비문증(날파리 보임) 등의 증상이 심해진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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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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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나 뒷목이 결릴 때 팔이나 손목에도 영향이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어깨나 뒷목의 통증이 팔이나 손목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어깨와 뒷목 근육(승모근, 견갑거근 등)은 팔과 손목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며, 신경과 혈관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만약 목이나 어깨 근육이 긴장되거나 염증이 생기면, 팔과 손까지 영향을 미쳐서 통증이나 근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죠특히, 목 디스크(경추추간판탈출증)나 신경 압박이 있을 경우, 어깨뿐만 아니라 팔과 손목까지 저릿하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근막통증증후군(Trigger Point Pain) 같은 경우에도 어깨와 목의 뻐근함이 손목과 팔로 이어질 수 있어요. 만약 손의 힘이 약해지거나, 저림, 찌릿한 느낌이 함께 있다면 신경 관련 문제일 가능성이 크니 주의해야 합니다.우선은 어깨와 목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고, 온찜질이나 가벼운 마사지로 근육을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래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정형외과나 신경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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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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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나 관절부분이 아프다고 뚜둑소리가 나게끔 하는 행동이 좋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목이나 손가락 관절을 자주 꺾는 행동은 일시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관절 건강에 좋지 않을 수도 있어요. 뚜둑 소리가 나는 이유는 관절 내의 기포가 터지면서 발생하는 것인데, 이 자체가 당장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너무 자주 하다 보면 관절과 주변 인대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목을 강하게 꺾는 습관은 신경을 압박하거나 근육 긴장을 유발해 두통이나 어지러움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특히 목 관절을 과도하게 꺾는 습관은 경추에 부담을 주어 목 디스크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손가락 관절 역시 지속적으로 꺾다 보면 주변 연골이 약해질 수 있고, 일부 연구에서는 관절염과의 연관성도 논의되고 있어요. 다만, 가끔 하는 정도라면 큰 문제는 없지만, 습관적으로 반복하면 관절 조직에 미세한 손상이 쌓일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만약 관절을 꺾지 않으면 불편함을 느낀다면, 스트레칭이나 근육 이완 운동으로 대체하는 것이 더 안전한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목이 뻐근할 때는 가볍게 목을 좌우로 돌리거나, 손가락 관절이 답답할 때는 손을 쥐었다 폈다 하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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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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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타킹 신으면 왜 허리가 아플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일반 스타킹을 신었을 때 허리가 아픈 이유는 허리 주변 근육의 긴장, 혈액 순환 문제, 또는 자세 변화 때문일 가능성이 있어요. 스타킹이 배를 세게 조이지 않는다고 해도, 허리와 골반 주변을 일정하게 압박하면서 근육에 미세한 긴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나 옆구리 근육이 민감하거나 기존에 약간의 불균형이 있었다면, 스타킹의 압박이 작은 변화만 줘도 통증을 유발할 수 있죠또한, 스타킹을 신었을 때 복부와 허리를 무의식적으로 더 곧게 유지하려고 하거나, 배에 힘을 주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자세 변화는 허리와 옆구리 근육을 지속적으로 긴장하게 만들고, 결국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 근력이 약하거나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면, 이런 증상이 더 두드러질 수 있구요만약 스타킹을 신을 때만 통증이 생긴다면, 조금 더 편안한 허리밴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거나, 허리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허리 근육이나 골반 정렬 문제일 수도 있으니, 필요하면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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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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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에 각질이 생길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두피에 각질이 많이 생기고 비듬처럼 보이는 경우, 원인은 건조함, 유분 과다, 지루성 피부염 등 다양할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달라지지만, 우선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샴푸 선택과 세정법: 두피가 건조해서 각질이 생긴다면 보습 성분이 있는 순한 샴푸를 사용하고, 너무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지 않는 것이 좋아요. 반대로 기름기가 많고 지루성 피부염이 의심된다면 살리실산, 피리티온 아연, 케토코나졸 성분이 들어간 비듬 전용 샴푸를 주 2~3회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생활 습관 개선: 두피 건강을 위해 자극적인 음식과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많으면 피지 분비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도 필요해요. 만약 두피 각질이 계속 심해지고 가려움이나 염증이 동반된다면, 피부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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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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