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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붙이는 토너패드를 쓰고나서 세안해도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토너 패드를 사용할 때 세안 순서에 대해 물어보셨는데 일반적으로 세안 후 토너 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세안으로 피부에 남아있는 노폐물이나 먼지를 제거한 후, 토너 패드로 피부를 정리하고 피부 pH를 조절하며, 남은 미세한 잔여물을 닦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후 보습제나 세럼 등으로 피부를 관리하면 더 좋구요반대로 토너 패드를 사용한 후 세안을 하는 것은 추천되지 않아요. 토너 패드는 보통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세안 후에 사용하면 피부에 필요 없는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안 후 토너 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적인 피부 관리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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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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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13주차 배에 붉은반점? 가렵진않아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말씀하신 붉은 반점 자체가 잘 보이진 않는데 보인다 하더라도 굉장히 비특이적이라 원인은 다양해요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피부의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음식이나 화학 물질(세제, 향수 등)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려움증이 없다면 알레르기나 소양증의 가능성은 낮아요. 또 다른 가능성은 호르몬 변화로 인한 피부 변화입니다. 임신 중에는 피부가 민감해지고, 그에 따라 혈관이 확장되거나 피부 발진이 나타날 수 있죠따라서 특별한 불편함이 없고,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없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3주 후 산부인과 진료를 받기 전에 상태가 더 악화되거나 불편한 증상이 생기면, 조기에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배에 나타나는 반점이나 발진은 피부의 다른 상태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산부인과 의사에게 미리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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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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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호스피스를 받는것과 병원의차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가정형 호스피스는 말기 환자가 자신의 집에서 편안하게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서비스입니다. 병원과 비교했을 때 주요 차이점은 치료의 집중도가 낮고, 대신 환자와 가족의 편안함과 삶의 질을 중시하죠. 가정형 호스피스는 일반적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팀이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통증 관리, 증상 완화, 정서적 지원 등을 제공해요. 하지만 병원처럼 긴급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나 복잡한 의료적 절차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환자가 링거나 주사를 자주 맞아야 하는 경우, 그 관리가 가능한지 여부는 환자의 상태와 가정형 호스피스를 제공하는 기관의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가정형 호스피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는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진통제나 주사가 여러 번 필요하거나, 복잡한 의료 절차가 요구되는 경우에는 병원에서의 관리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상태가 비교적 안정적이고, 고통을 완화하는 치료만 필요하다면, 가정형 호스피스에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합니다. 만약 환자가 급격한 증상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결국, 환자와 가족의 의견을 반영해 의료진과 상의하여 가장 적합한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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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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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37주 (셋째) 콧물 같은 냉, 배가 계속 싸르르하게 아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37주 임산부로서 투명하고 점성이 있는 냉이 나오는 것은 임신 후기에 자주 발생할 수 있는 현상으로, 자궁경부가 준비되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냉은 이슬(양막의 일부가 조금씩 흘러나오는 현상)일 가능성도 있어요. 특히 이슬은 양수막이 약간 파열되었거나, 자궁경부가 부드러워지며 점액질이 배출되는 상태로, 이 경우에는 양수가 점차적으로 새어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양수 터지기 전에 이슬이 나오는 것이 자연스러운 과정일 수 있습니다.배가 싸르르 아프다는 증상은 자궁 수축의 시작일 수 있으며, 가벼운 Braxton Hicks 수축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자궁이 준비하는 과정으로, 출산을 앞두고 자주 경험하게 되는 증상이에요. 하지만 이 통증이 계속되거나 강해지면 진통이 시작될 수 있으므로, 통증의 강도와 빈도에 따라 병원에 연락하거나 즉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와 둘째의 출산 경험이 있으시므로, 이와 관련된 증상에 대해 잘 알고 계실 거지만, 이번에는 다르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 의사의 케어를 제 때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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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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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인데 수차례 요로결석 고생했는데, 요로결석은 여자한테도 발생되나?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여성도 요로결석이 발생할 수 있지만, 남성보다 발생 빈도가 낮습니다. 이는 해부학적 차이와 호르몬의 영향 때문인데, 남성은 요도가 길고 좁아 결석이 쉽게 정체될 수 있는 반면, 여성은 요도가 짧아 결석이 비교적 빠르게 배출될 가능성이 높아요. 또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칼슘 대사에 영향을 미쳐 결석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어 폐경 이전 여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결석 발생률이 낮습니다.그러나 여성도 체질, 식습관, 수분 섭취 부족, 가족력, 신장 문제 등으로 인해 요로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폐경 이후에는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해 칼슘과 옥살레이트 대사가 변화하면서 결석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며, 남성에 비해 요로 감염(UTI)이 더 잦기 때문에 감염과 연관된 감염석(스트루바이트 결석)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여성도 요로결석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수분 섭취가 부족하거나 신장 기능이 약한 경우, 칼슘 대사가 변하는 폐경 이후에는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별과 관계없이 충분한 물을 마시고, 결석의 원인이 되는 특정 음식(옥살레이트가 많은 음식, 과도한 염분, 단백질)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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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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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모으기 눈운동 할때에 안경을 벗고하는게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눈 모으기(근거리 초점 조절) 운동을 할 때 안경을 벗고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근시가 있는 사람은 안경을 쓴 상태에서 가까운 물체를 볼 때 초점이 조정되는 방식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안경을 벗으면 눈 자체의 초점 조절 능력을 더 직접적으로 단련할 수 있고, 조절 근육을 강화하는 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난시가 심하거나 원시가 있는 경우, 안경을 벗으면 초점이 맞지 않거나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안경을 쓴 상태에서도 운동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눈 운동을 할 때는 가장 중요한 것이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눈이 피로하거나 불편함이 느껴지면 즉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하루에 5~10분 정도만 가볍게 연습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눈 건강을 위해 20-20-20 규칙(20분마다 20초간 20피트(약 6m) 거리의 물체 보기)을 실천하는 것이 눈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죠. 눈을 장시간 혹사시키면 오히려 피로감이 증가하고,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적절한 강도로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결론적으로, 근시가 있는 경우 안경을 벗고 하는 것이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지만, 본인의 시력 상태와 편안함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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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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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계속 붓는거같아요 왜이럴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목이 계속 붓는 느낌이 들고 답답함이 반복된다면, 인후염, 편도선 문제, 역류성 식도염, 알레르기 반응 등 여러 가지 원인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물 마시면 괜찮아졌다가 다시 증상이 나타난다면 위산이 역류하면서 목을 자극하는 역류성 식도염일 가능성이 있어요. 위산이 식도로 올라오면서 목이 붓고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으며, 이 경우 맵거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식사 후 바로 눕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또한, 편도선이 부어 있거나 만성적인 인후염이 있을 경우에도 목이 붓고 답답한 느낌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피곤할 때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며, 자주 반복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알레르기 반응도 가능성이 있는데, 특정 음식, 먼지, 꽃가루 등에 의해 목이 부어오르는 느낌이 들 수 있으며, 이 경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만약 이러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숨쉬기가 불편할 정도로 심해진다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이 원인이라면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위산 억제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고, 편도 문제라면 필요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자주 반복된다면 이비인후과나 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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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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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수치가 8.6이 나오면서 요즘 페브릭 40짜리를 복용 중입니다. 페브릭을 먹은 지 한 달이 되어가는 데.. 통증발작이 더 자주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페브릭(페북소스타트)을 복용한 지 한 달이 지났는데 통풍 발작이 더 자주 발생한다면, 이는 요산 수치가 낮아지는 과정에서 결절(요산 결정)이 녹아나면서 신체가 이를 염증 반응으로 인식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요산 강하제를 처음 복용할 때 일시적으로 통풍 발작이 증가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발작 빈도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약을 중단하기보다는 꾸준히 복용하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통풍 발작이 있을 때 일반적인 진통제(탁센)보다는 병원에서 처방받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나 콜히친,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통증이 심하고 자주 발생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긴급 처방약(콜히친)이나 추가적인 소염제 조정을 상담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 또한, 통풍 발작을 줄이려면 수분 섭취를 늘리고, 고퓨린 음식(내장류, 육류, 해산물 등)을 피하며, 체중을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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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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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뼈골절9주후목발떼고걷기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수술 후 9주가 지났다면, 일반적으로 점진적으로 체중을 싣는 재활 단계에 들어갈 시기입니다. 의사가 목발을 짚고 살짝 디뎌도 된다고 했다면, 통증을 참고 무리하게 걷기보다는 천천히 체중을 실어가며 적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체중을 20~30% 정도만 싣고, 점점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걷는 연습을 해야 하며, 통증이 심하면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면 안정성이 높아져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너무 빨리 목발을 놓으면 발목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습니다.목발 없이 걷는 시점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략 10주~12주 정도가 되면 대부분 보조기 착용 후 부분 체중 부하가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근력이 약하거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재활 운동을 충분히 한 후에 걷는 것이 안전해요. 발목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을 병행하면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통증이 심하거나 붓기가 심해지면 정형외과에서 추가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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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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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다리 저리거나 찌릿한 현상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왼쪽 다리가 저리거나 찌릿한 증상이 누워 있을 때만 나타난다면, 신경 압박이나 혈액순환 문제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습관이나 운동 부족으로 인해 골반 주변 근육(특히 좌골신경이 지나가는 부위)이 뻣뻣해지면서 신경을 압박할 수 있어요. 또한, 특정 자세에서만 증상이 나타난다면, 자세나 체형 불균형으로 인해 신경이 눌리는 것일 수도 있구요. 다만, 통증이 없고 증상이 가끔씩만 나타난다면, 심각한 신경계 질환보다는 단순한 근육 긴장이나 혈류 저하 가능성이 높습니다.이전에는 양치할 때 헛구역질하면서 왼쪽 골반 쪽이 강하게 찌릿했던 적이 있다고 하셨는데, 이는 복압이 높아지면서 순간적으로 신경이 자극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증상이 사라졌다고 하니, 일시적인 신경 자극으로 볼 수도 있죠. 다만,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과 비슷한 느낌일 수도 있기 때문에, 허리나 골반 스트레칭을 해보고 증상이 완화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현재 운동을 중단한 지 몇 달 됐다고 하셨는데, 운동 부족으로 인해 근육이 약해지면서 자세 불균형이 생긴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없는 상태에서 다리 저림이 발생하는 경우, 고관절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가벼운 하체 운동을 꾸준히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만약 증상이 점점 심해지거나, 지속적으로 저린 느낌이 든다면 신경과나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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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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