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내역
- 하루종일 서서 일을하는 사람들은 어떻게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사람들은 다리와 발목, 허리 등에 많은 부담을 주기 때문에, 틈틈이 스트레칭과 휴식을 통해 이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발목과 종아리 근육은 서 있을 때 많이 긴장되기 때문에, 발끝을 앞쪽으로 뻗은 후 발목을 돌리거나 벽에 손을 대고 한쪽 다리를 뒤로 보내 발꿈치를 바닥에 붙이려고 시도하는 스트레칭이 효과적이죠. 이렇게 하면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할 수 있어요또한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서서 한쪽 다리를 뒤로 들어 올려 발목을 잡고 당기는 동작을 하면 고관절과 허벅지 뒤쪽을 이완시킬 수 있습니다. 이 스트레칭은 하체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장시간 서 있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근육 긴장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돼요. 특히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 근육이 경직되기 쉬우므로 자주 해주는 것이 좋구요마지막으로, 허리와 등 상부의 이완을 위해 상체를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손을 허리 뒤로 깍지 낀 후 상체를 천천히 뒤로 젖히면 허리 근육을 늘려주고, 등 상부의 근육도 이완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스트레칭을 하루 중 틈틈이 해주면 피로를 줄이고 장기적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데 유익하며,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25.03.2000
- 문의드려요 궁금합니다 ㅠㅠㅠㅠㅠㅠ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마크뷰 촬영 시, 피부타입을 정확하게 측정하려면 기본적으로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킨케어 제품을 발랐을 경우, 그 제품의 성분이 피부에 영향을 미쳐 촬영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피부 진정 제품이나 보습 제품을 바르면 피부가 잠시 진정되거나 촉촉해져서 실제 피부 상태가 왜곡될 수 있죠특히, 옥시젠슈티컬스의 토닝젤, 슈카밍세럼, 크림은 피부 진정과 보호에 집중한 제품들이기 때문에, 제품을 바른 상태에서 측정된 피부타입은 실제 피부상태와 다를 수 있습니다. 피부가 진정되고 보습이 된 상태에서 촬영되었을 경우, 복합성 피부라고 느껴지더라도 제품이 피부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어, 여드름이나 붉은 증상도 덜 보일 수 있구요따라서, 제품을 바른 상태에서 찍은 마크뷰 결과는 실제 피부타입을 완벽하게 반영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정확한 피부타입을 확인하고 싶다면,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피부 문제(여드름, 붉은 증상 등)에 대한 점도 고려하면, 제품이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실제 피부의 상태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스킨케어 없이 촬영한 결과가 필요할 듯 해요의료상담 / 피부과25.03.2000
- 등 부분 감각이상? 자극 느껴집니다..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공황장애를 겪은 뒤로 경험하는 등 부분의 자극적인 느낌은 공황장애와 관련된 신경학적 반응일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신경계와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신체의 특정 부위에서 과도한 감각을 경험할 수 있어요. 드라이아이스를 대는 듯한 느낌은 신경이 민감해지거나 신경 자극에 과도하게 반응하는 결과일 수 있습니다. 공황 발작 후 남아있는 신경 반응이 이런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신체의 과도한 각성 상태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거죠증상이 운동이나 휴식을 통해 즉시 사라진다면, 이는 자율신경계가 불안정 상태에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일시적인 반응으로 보입니다. 신경이 과도하게 자극을 받았거나, 신체의 긴장이 풀리면서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증상일 수 있어요현재 공황장애 증상이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신경계의 민감도가 남아 있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신경과나 정신고에서 진료 보시고 상담하여 증상의 원인과 관리 방법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의료상담 / 정형외과25.03.2000
- 제로음료를 마실때마다 오줌에서 단맛이 납니다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제로음료를 마신 후 오줌에서 단맛을 느끼는 것은 다소 특이한 현상입니다. 제로음료에는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스테비아 등)가 들어있는데, 이러한 감미료가 소변에서 단맛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감미료 중 일부는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므로 소변에서 단맛을 느낄 수도 있겠죠당뇨병의 경우, 일반적으로 혈당이 높아져 다뇨(잦은 배뇨), 갈증, 피로감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그러나 단순히 제로음료를 마셨을 때만 소변에서 단맛을 느끼는 것만으로 당뇨를 의심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다른 증상들이 있다면, 혈당 검사와 같은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인 증상이 없다면, 제로음료의 성분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25.03.205.01명 평가10
- 정말 감사해요100
- 성장호르몬 주사 실온에서 10시간 정도 놔뒀는데 효과 있나요?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성장호르몬 주사는 일반적으로 냉장 보관이 필수적입니다. 주사를 실온에 10시간 정도 두었을 경우, 성분의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어요. 대부분의 성장호르몬 제품은 냉장고에서 2-8°C 사이에 보관해야 하며, 실온에 너무 오래 두면 주사의 효과가 감소하거나 변질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10시간이 지나고 주사를 다시 냉장보관 했다고 해서 즉시 효과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어떤 제품인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주사제를 실온에 너무 오래 두는 것은 장기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죠이런 경우, 주사를 보관한 제품의 설명서를 확인하고, 사용 전에 담당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주사약이 변질된 상태에서 사용되는 것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주사 보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해요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25.03.205.01명 평가00
- B형독감은 언제 없어지나요? 궁금합니다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B형 독감은 치료 없이 자연스럽게 회복될 수 있지만,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독감은 일반적으로 증상이 나타난 후 5-7일 정도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항바이러스 약물(타미플루)을 사용하는 것이 회복 기간을 단축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타미플루는 증상이 시작된 후 48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늦게 시작하더라도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현재 타이레놀을 복용하고 있으시고, 진료 의사가 항생제와 함께 처방을 줬다면, 항생제는 주로 2차 감염(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독감 자체에는 항바이러스 약물이 필요합니다. 수액 치료는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을 예방하는 데 중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바이러스 약물인 타미플루를 추가로 처방받을 필요성이 있을지 병원에 문의하여 치료 계획을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회복을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중요하고, 증상이 심해지거나 합병증이 우려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추가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해요의료상담 / 이비인후과25.03.205.01명 평가00
- 요로결석 체외충격파 쇄석술 이후 증상 문의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체외충격파 쇄석술 이후 혈뇨가 없다면, 결석이 완전히 제거되었거나 작은 조각으로 분해되어 자연스럽게 배출된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체외충격파 쇄석술 후에는 혈뇨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쇄석술로 인한 요로의 자극이나 결석의 조각이 지나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뇨가 없어졌다면, 결석이 잘 치료되었을 가능성이 커요처음 병원을 방문한 시점에서 증상이 심하지 않았던 것도 중요합니다. 초기 증상에서 병원을 방문했다면, 결석이 더 커지거나 복잡한 상태로 악화되기 전에 치료를 받은 것이기 때문에, 증상이 경미하거나 빠르게 조치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죠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료 후에도 완전히 안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소변 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결석의 재발 여부나 남아있는 미세한 결석 조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쇄석술 후에도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해요의료상담 / 비뇨의학과25.03.2000
- 병원에 입원한 노인이 걷지를 못하는데, 거동불능 장애등급 받으려면, 어디오 가는지요?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거동불능 장애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의료기관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진단은 일반적으로 보건소나 종합병원에서 진행돼요. 병원에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거동 불능을 입증할 수 있는 진단서를 발급해줄 수 있습니다. 동네 정형외과나 작은 병원에서도 진단을 받을 수 있을 수 있지만, 거동불능 장애등급을 신청하려면 주로 종합병원에서 보다 정밀한 평가와 진단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에요보통 장애등급을 받기 위한 과정은 장애인 등록 신청을 하고, 그 후에 장애등급 판정을 위한 심사가 진행됩니다. 장애인 등록은 보건소나 장애인복지관에서 접수할 수 있어요. 이후 장애등급 판정을 받기 위해서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심사위원회에서 평가가 이루어지며, 병원 진단서와 함께 여러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등급을 부여합니다.따라서, 우선 병원에서 거동 불능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서를 받으시고, 그 후 보건소나 장애인복지관에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또한, 재활치료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장애등급 심사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의료상담 / 정형외과25.03.2000
- 운동할때 세안 후 스킨만 바르고 땀흘려도 괜찮나요?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운동 후 화농성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는 땀, 열, 그리고 피부에 남아있는 불순물들이 모공을 막아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 중에는 땀과 열이 피부에 자극을 주고, 피부에 땀이나 미세먼지 등이 남아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요. 세안 후 스킨만 바르는 것은 피부의 수분을 보충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보습이 충분하지 않아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따라서 운동 후에는 세안 후 스킨뿐만 아니라 보습력이 강한 수분크림이나 수딩 크림을 추가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피부가 충분히 보호되고 보습을 유지할 수 있죠. 또한, 과도한 세안은 피부의 보호막을 벗겨낼 수 있기 때문에 세안을 부드럽게 하고,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적절한 보습을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결론적으로, 클렌징 후 스킨만 바르는 것보다는 피부 타입에 맞는 보습 제품을 추가로 사용하고, 운동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얼굴을 씻고 보습을 해주는 것이 여드름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의료상담 / 피부과25.03.205.01명 평가00
- 신장내과 미세혈뇨로 검사 수치에 대해 궁금해요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글로 물어보신 부분 관련 답변 드리겠습니다. 검사 결과지는 제가 다 일일이 확인할순 없구요크레아티닌 수치에서 Serum(혈액)은 정상 범위에 있지만, UR 수치가 낮은 것은 소변에서 크레아티닌 배설량이 적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변 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일반적인 당일 소변 검사에서 변동이 있을 수 있어요.Protein(UR) 검사에서는 단백뇨가 없다고 하셨으므로, 단백질이 소변에 섞여 있지 않다는 의미로 정상입니다. UA◇Blood +1은 미세한 혈뇨가 있을 수 있지만, 병원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하셨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SG 값이 낮다는 것은 소변이 희석되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과도한 수분 섭취로 소변 농도가 낮을 때 흔히 발생합니다. 이 경우, 정상적인 결과일 수 있으므로 큰 걱정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 결과에 대해 더 명확한 해석이 필요하다면 신장내과 담당 의사와 추가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의료상담 / 내과25.03.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