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아기 자는데 숨소리가 너무 답답해오 .
한달을 콧물로 고생했어요 초록색에 끈적거리는 콧물 겨우 잡고 이제는 콧물은 안흐르는데 여전히 잘때 코고는 소리처럼 답답하고 막힌 소리가 납니다 ㅜㅜ 콧물흡인기로해도 니오는건 없는데 가래가 껴서 그런건가요? 이비인루과 진료를 한번 받이애 할지 알려주세오 ㅜㅜ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아이의 숨소리가 답답하게 들린다는 말이죠
일단을 이비인후고가 진료를 받아보세요
그리고 약을 처방 받으시면 잘 먹이시구요
시간이 지나면 호전이 될 것 입니다
단지 보호자분이 들어서 답답한 것과 실제 아이가 불편한지는 또 다른 이야기이니까요
칭얼대지 않거나 잘 때 이리저리 몸부림이 심하지 않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아기가 밤에 숨소리가 답답해 보이면 부모로서 굉장히 걱정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한 달 동안 초록색의 끈적거리는 콧물로 고생했다면 더 신경이 쓰이시겠죠. 이제 콧물은 멎었지만 여전히 코고는 소리처럼 답답하고 막힌 소리가 난다는 점에서, 이 증상이 왜 지속되는지 궁금해지실 거예요.
콧물흡인기로도 제거되는 게 없다면, 아마 코안의 점막이 부어있거나 인후 부위에 가래가 있어서 그런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코안이 어른들보다 좁기 때문에 약간의 점막 부종이 있어도 숨소리가 답답하게 들릴 수 있어요. 또한, 감기나 다른 상기도 감염 후에는 이렇게 코가 막히거나 가래가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아이의 편안한 호흡과 건강을 위해 병원을 방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비인후과에서 전문의를 만나시면 아기의 코나 목 상태를 더 정확한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고,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거나 다른 불편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가능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겠죠.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아기가 잘 때 숨소리가 답답하고 코가 막힌 느낌이 계속된다면, 가래나 비염으로 인해 기도가 좁아지거나 염증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콧물이 멈췄다 하더라도, 가래가 기도에 남아 있거나 여전히 비염으로 인한 염증이 있을 수 있어, 이로 인해 숨이 차거나 코고는 소리가 날 수 있죠. 아기들은 특히 콧속이 좁기 때문에 조금만 막혀도 호흡에 불편함을 느끼기 쉬워요
콧물흡인기를 사용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염이나 기도 문제, 혹은 다른 숨쉬기 어려운 원인이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치료를 진행할 수 있을 듯 해요. 또한, 가래나 염증이 남아있는 경우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으므로, 진료를 통해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