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iga신증복용약 관련하여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IGA 신증 치료에서 스테로이드는 일부 환자에게 사용되지만, 질환의 단계와 환자 상태에 따라 치료 여부가 결정됩니다. 스테로이드가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상태에 따라 약물 없이 관리할 수도 있구요. 현재 복용 중인 약물로도 관리가 되고 있다면 담당 의사가 적절히 치료 방법을 선택한 것일 수 있어요.약물의 기전상 카나브정과 다파엔정이 신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 상승은 일시적인 신장 기능 저하일 수 있으나, 약물 용량이나 복용 방식 조정이 필요할 수 있을 듯 해요.정기적인 신장 기능 모니터링과 약물 조정을 담당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5.01
0
0
두종류 약 먹고 울렁거리고 토할거같은데 어떤 약을 먹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드신 약들인 발트렉스(항바이러스제)와 후라시닐(메트로니다졸 성분, 항생제), 그리고 퀴놀론계 항생제는 모두 위장 자극이나 메스꺼움, 구토를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약물입니다. 하루에 이 약들을 같이 복용하면 위장 부담이 커져 구토 증상이나 멀미처럼 울렁거림이 생기는 건 비교적 흔한 부작용이에요.약국에서 파는 일반적인 멀미약이나 항구토제(예: 메클리진, 도름페리돈 등)를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울렁거리거나 토한다면 단순 증상 억제보다는 약을 조정하거나 복용 간격, 용량을 다시 검토해야 하므로 반드시 처방해준 의사에게 문의하셔야 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5.01
0
0
오늘 수술전 검사로 MRI 찍었습니다. 초음파에서는 근종이 8.5cm이고 MRI상에서는 9.2cm로 나오던데 초음파상 크기는 정확한 게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맞습니다. MRI는 초음파보다 자궁 근종의 크기, 개수, 위치를 훨씬 더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초음파는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간편하지만, 검사자의 숙련도나 장비 상태, 산모의 체형(예: 비만) 등에 따라 해상도나 시야의 제한이 있어 작은 근종은 놓치거나 크기 측정이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반면 MRI는 고해상도 영상으로 자궁과 주변 조직을 단면별로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 계획을 세우기 위한 검사로 가장 신뢰도가 높습니다. MRI상 근종이 5개로 나왔고 크기도 초음파보다 다르게 측정된 것은 흔한 일이며, 수술 전이라면 MRI 결과를 기준으로 수술 방법과 범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5.01
0
0
아기를 낳을때 왜 누워서 낳는건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실제로 전통적으로는 앉거나 쪼그려 앉은 자세, 무릎 꿇은 자세 등 중력을 이용한 자세로 출산하는 문화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대 병원에서는 대부분 분만 침대에 누운 채로 아기를 낳는 방식이 표준처럼 되었죠. 이유는 의사가 산모의 상태를 가장 잘 관찰하고 조절할 수 있고, 의료 장비를 활용하기 쉽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산모 입장에서 보면, 누워 있는 자세는 중력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골반도 좁아지기 때문에 오히려 더 힘들 수 있어요. 그래서 최근에는 분만 자세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자연주의 출산’이나 ‘자유 체위 분만’을 시행하는 병원도 증가하고 있어요. 상황에 따라 앉거나 무릎 꿇기, 옆으로 눕기 등 산모가 더 편하고 효과적으로 아기를 낳을 수 있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5.01
0
0
손가락 관절 강아지에게 물린 후 염증? 물혹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강아지에게 손가락 관절 부위를 물린 후 생긴 물혹(관절 주위 낭종 또는 결절종일 가능성이 높음)은, 염증이 어느 정도 진정된 뒤에도 조직 손상이나 관절액이 고이면서 생길 수 있습니다. 초음파에서 물이 찬 게 보였다면 일종의 관절 주변 점액낭염이나 결절종(ganglion cyst)일 수 있으며, 이런 경우 대개 통증이 심하지 않고, 크기 변화가 없으면 자가치유를 기대할 수 있어요하지만 완전히 없애는 약은 따로 없고, 손을 과하게 쓰지 않으며, 온찜질을 가끔 해주고, 손가락 관절에 부담을 줄이는 생활 습관이 자가 치유에 도움이 됩니다. 급성 염증이 아니라면 항생제나 소염제를 지속적으로 쓰진 않지만, 혹시 통증이나 크기가 커지는 변화가 생기면 그때 다시 치료 방향을 재조정해야 해요. 자가치유 가능성이 있지만, 수 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릴 수도 있으니 경과 관찰은 계속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5.01
0
0
임신중 매독 질문드립니다 ㅇㅌ....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신 중 매독에 감염되어도 항문 등 특정부위에 증상이 없거나 매우 미미할 수 있어 자각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궤양 외에도 발진, 림프절 종대, 피로감 등 전신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특히 항문성교 후엔 무증상 감염도 흔합니다.출산 전에 매독을 치료하지 않으면, 태아에게 선천성 매독이 전염될 수 있어 심각한 건강 문제(청력 손실, 간 비대, 피부 병변 등)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출산 후라도 조기에 진단되면 아기에게도 항생제 치료가 가능하지만, 완치되더라도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므로 출산 전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6월에 검사 예정이라면, 그 이전에 미리 산부인과나 감염내과에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권장드립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5.01
1.0
1명 평가
0
0
기침이나 재채기하면 목이 아픈증상은 무엇인가요.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목이 상처난 듯 아프고, 가슴까지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는 흔히 상기도 염증(인후염)이나 기침성 근육통, 후두 자극일 가능성이 큽니다. 감기처럼 콧물이나 발열이 없어도, 기침만 주로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감염이 있을 수 있고, 기침이 목 안쪽을 반복적으로 자극하면서 점막이 손상되어 통증이 생기게 돼요또한 재채기나 큰 기침을 반복하면 가슴 근육이나 흉곽 사이 근육이 긴장되면서 통증이 생길 수 있구요하지만 감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데도 기침 시 지속적인 목 통증과 가슴 통증이 느껴진다면, 역류성 후두염(위산 역류가 목으로 올라와 자극)이나, 드물게 기관지나 폐 관련 문제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현재처럼 기침 자체가 고통스럽고 통증이 생길 정도면 이비인후과나 호흡기내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 인후염일 경우엔 진통 소염제나 가글로 쉽게 좋아질 수 있지만, 장기화될 경우 원인 감별이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5.01
0
0
생리주기 계산하는게 너무 어려워요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생리주기가 매번 다르게 오고 있다면, 평균 주기를 기준으로 배란일이나 가임기를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주기가 27일에서 34일 사이로 왔다 갔다 한다면, 이 범위의 평균인 약 30~31일 주기로 계산하면 가장 현실적인 예측이 가능합니다.일반적으로 배란일은 다음 생리 시작일 기준 14일 전으로 계산하며, 가임기는 배란일 전후 5~6일을 포함한 약 1주일이에요하지만 주기가 불규칙하다면 배란일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날짜 예측은 어렵고 가임기 계산도 넓게 잡아야 합니다. 이럴 경우, 배란테스트기 사용이나 기초체온 측정 같은 방법이 더 정확하고요. 혹은 생리주기를 추적할 수 있는 앱(예: 클루, 핑크다이어리 등)을 활용하면 평균 주기를 기반으로 가임기와 예정일을 자동으로 계산해줘서 훨씬 편리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5.01
0
0
백혈구수치 검진 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말씀하신 것처럼 일시적으로 백혈구 수치(WBC)가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몸에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고, 다른 혈액검사 수치들이 모두 정상이면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정상적인 백혈구 수치 범위는 보통 4,000~10,000/μL이지만, 사람에 따라 3,000대 후반이나 간혹 2,800 정도도 그 사람의 '기저값'일 수 있습니다. 안정된 상태, 스트레스가 없거나, 검사 전날 과로하거나 수면 부족이 있으면 백혈구가 살짝 낮게 나올 수 있어요.또한 이번에 같이 진행된 총빌리루빈, 직접빌리루빈, LDH, 혈액도말 검사 등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백혈구 감소가 특정 질환(예: 백혈병, 감염 등)과 관련 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정기관찰 소견은 "현재로선 문제는 없지만 추적 관찰은 필요하다"는 의미이므로, 3~6개월 후 재검을 통해 수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 확인하면 될 듯 해요 급격히 감소하거나, 발열, 감기 반복, 피로감 등이 동반되면 추가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5.01
5.0
1명 평가
0
0
요즘따라 정수리쪽이 비어보여요... 탈모인가요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20대 중반 여성분의 경우, 정수리 쪽이 비어 보이는 증상은 여성형 탈모(안드로겐성 탈모)의 초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가늘어지고 정수리 쪽의 밀도가 줄어든 느낌이 들면, 유전적 요인이나 스트레스, 다이어트, 수면 부족, 호르몬 변화 등이 원인일 수 있어요.여성형 탈모는 앞머리보다 정수리에서 먼저 티가 나기 때문에 초기 발견이 특히 중요합니다.다만, 일시적인 탈락(예: 계절성 탈모, 휴지기 탈모 등)일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기 전에 피부과나 탈모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 모발 밀도 검사나 두피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조기에 관리하면 약물 없이도 생활습관 조절과 영양 보충만으로도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최근에 다이어트를 하셨거나 생리불순, 체중 변화, 스트레스가 있었는지도 돌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5.01
5.0
1명 평가
0
0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