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말하기 곤란한 자리에 뾰루지가 나고있어요 곪지 않게 할수 있는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뾰루지가 곪기 전에 관리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말씀하신 것처럼 손이 잘 닿지 않거나 민감한 부위라면, 초기 관리만 잘해도 훨씬 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뾰루지가 막 생기기 시작한 상태라면, 우선 해당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하루에 두세 번 정도 미지근한 물과 순한 비누로 가볍게 세정해주시고, 절대 강하게 문지르거나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을 대면 세균 감염 위험이 올라가서 오히려 곪을 가능성이 커져요. 세정 후에는 깨끗한 수건이나 티슈로 톡톡 두드리듯이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그다음 단계로는 소독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산화수소수나 무알콜 항균 토너를 면봉에 살짝 묻혀서 조심스럽게 뾰루지 부위에만 톡톡 찍어주세요. 너무 자주 소독하면 오히려 피부가 자극을 받아 악화될 수 있으니 하루에 1~2회 정도만 가볍게 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후에는 항염 연고(예: 후시딘, 베아로반 등)를 아주 얇게 발라서 염증이 퍼지는 것을 막아 주세요. 다. 만약 혼자서 바르기 힘든 위치라면, 깨끗한 면봉에 약을 살짝 묻힌 뒤 거울을 보며 조심스럽게 처리하거나,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또 하나 중요한 것은, 뾰루지가 나고 있을 때는 혈액순환을 과하게 자극하는 행동(찜질, 마사지 등)을 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뜨거운 찜질이나 강한 자극은 오히려 염증을 키울 수 있어요. 그리고 기름진 음식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도 뾰루지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가급적 맵고 기름진 음식은 삼가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이 과정을 잘 따라도 뾰루지가 점점 커지거나, 심하게 붓거나 통증이 심해진다면 곪기 시작한 것일 수 있으니, 그때는 바로 병원(피부과나 외과) 진료를 보시는 게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4.26
1
0
마음에 쏙!
100
목안 상태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치킨처럼 기름지고 거친 음식을 먹은 후 목안에 붓고 아픈 증상이 생겼다면, 일시적인 염증이나 물리적인 자극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음식물이 거칠게 지나가면서 점막이 살짝 상하거나 붓는 경우가 꽤 흔합니다. 말씀하신 뾰루지처럼 보이는 멍울은 편도선의 정상 구조물일 수도 있고, 또는 음식물 찌꺼기가 일시적으로 끼었거나 작은 염증 반응(편도결석 등)일 수 있어요.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가라앉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붓기가 심해지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삼키기 힘들 정도로 불편해진다면, 단순 염증을 넘어서 세균 감염(편도염, 인두염 등)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하루 이틀 정도 가글(소금물이나 구강청결제)을 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면서 지켜보는 것이 좋고, 만약 증상이 빠르게 좋아지지 않거나 발열이 동반된다면, 병원(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 정확히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4.26
0
0
쌀밥남은거에 핀 곰팡이 냄새맡으면 암걸리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먼저, 쌀밥이나 다른 음식에서 곰팡이가 자라면, 그 곰팡이가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소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아플라톡신은 간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는데, 주로 곰팡이가 자주 발생하는 곡물, 견과류, 쌀 등에서 발견됩니다. 그러나 단순히 곰팡이 냄새를 맡았다고 해서 바로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암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병입니다. 곰팡이가 자라난 음식을 먹으면 위험할 수 있지만, 냄새만 맡았다고 해서 암에 걸리는 것은 극히 드문 상황입니다. 물론, 곰팡이가 자란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곰팡이 냄새는 단순히 불쾌감을 줄 뿐만 아니라 건강에 해로운 물질을 포함할 수 있기에 그 음식을 절대 먹지 않도록 해야 겠죠아드님이 밭솥을 열고 곰팡이 냄새를 맡았다고 걱정되시겠지만, 곰팡이 냄새를 맡았다고 해서 즉각적인 건강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러나 곰팡이는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곰팡이 냄새가 나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냄새를 맡은 정도로는 특별히 위험하지 않지만, 향후 곰팡이가 핀 음식을 피하고 밀폐된 곳에서 장기간 보관된 음식은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26
0
0
발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경우 어떻게 치료를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발에서 나는 냄새는 주로 땀이 많이 나면서 발생하는 박테리아나 곰팡이가 원인입니다. 특히 발에 땀이 많이 나는 편이라면, 발에 습기가 쌓이고, 이를 통해 박테리아가 번식하면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발을 깨끗하게 씻고 잘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하루에 두 번 정도 따뜻한 물에 발을 씻고, 발가락 사이를 꼼꼼히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 전용 파우더나 항균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땀을 흡수하고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돼요자연요법으로는 베이킹소다를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는 땀을 흡수하고, 발에 남아 있는 불쾌한 냄새를 중화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발에 직접 뿌려주거나, 베이킹소다를 물에 풀어 발을 담그는 방법도 좋습니다. 녹차에 포함된 항균 성분도 발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죠. 녹차에 발을 담그거나 녹차 티백을 발에 문질러주면 효과가 있을 수 있구요신발과 양말 관리도 중요합니다. 흡습성이 좋은 양말을 착용하고, 통기성이 좋은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땀이 차지 않도록 자주 신발을 바꿔 신고, 신발을 잘 건조시켜야 해요. 또한, 탈취제나 흡습제를 신발에 넣어두면 발 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냄새가 심한 경우, 발에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는 균이나 곰팡이가 감염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4.26
0
0
대장내시경 후 속이 계속 더부룩한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대장내시경 후 용종 제거를 한 뒤에는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속이 더부룩하고 방귀가 자주 나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대장내시경 과정에서 장에 가스가 들어가거나, 용종을 제거하면서 장이 자극을 받아 일시적인 소화불량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나타나는 증상은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가벼운 소화불량일 가능성이 높아요. 다만, 기름진 음식이나 과도한 음식 섭취가 위장에 자극을 주었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증상에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지만, 소화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화 효소제나 위장 약(제산제, 소화제)을 복용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죠. 하지만 약물 복용 전에 큰 불편함이 없다면, 자연적인 회복을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구요병원에 가야 할 경우는 심한 복통, 고열, 혈변, 구토 등이 나타날 때입니다. 특히 복통이 심하거나 방귀와 트름 외에 불편함이 지속되고, 장의 움직임에 큰 문제가 발생한다고 느낄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만약 배변이 어려워지고 복부 팽만감이 심해지면, 장의 기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걸으면서 증상이 다소 나아진다면 일시적인 불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26
5.0
1명 평가
0
0
당화 혈색소는 괜찮은데 공복 혈당이 높아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공복 혈당이 높은데 당화 혈색소는 정상이라는 상황은 몇 가지 원인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간에서 포도당이 과다하게 방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현상은 간이 밤새 혈당을 과도하게 분비하는데, 그 결과 공복 혈당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스트레스나 호르몬의 변화도 공복 혈당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 부신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혈당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죠당화 혈색소는 최근 2-3개월 간의 평균 혈당을 반영하기 때문에, 공복 혈당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당뇨가 의심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공복 혈당이 높다는 것은 혈당 조절에 문제가 시작될 수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당뇨 약을 복용할 필요가 있는지는 의사와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하며, 공복 혈당이 계속해서 높은 상태가 유지된다면 약물 복용이 필요할 수 있어요12시간 공복 후 다시 검사를 받는 것은 혈당의 변화를 정확히 측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공복 혈당 수치는 아침에 가장 신뢰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공복 상태에서 검사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여전히 높은 수치가 나타난다면, 혈당 관리 방법을 포함한 추가적인 진료와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ㅎ요
의료상담 /
내과
25.04.26
0
0
머리 외상후 나의 뇌상태 불안이 많아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이미 여러번 다양한 의사들이 대답해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0.01% 가능성은 있지만, 큰 문제는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성능 차이는 거의 없고, 1% 미만 차이일 가능성이 큽니다.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개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개선 안되면 신경과 진료 및 검사를 권합니다.외상 후 신경계 반응이나 귀 관련 문제로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같은 걱정과 질문들로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힘드시면 이 부분 관련 의료적 도움 (심리 상담 등)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아요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4.26
0
0
치핵이 점점 심해지는 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치핵은 항문 주위에 생긴 혈관이 부풀어 오르거나 염증을 일으킨 상태를 의미하는데, 주로 앉아있거나 배변할 때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말씀하신 대로, 점액질에 핏덩이가 섞여 나온다는 점은 치핵이 점차 심해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혈변은 없지만, 점액과 혈액이 섞여 나온다는 것은 염증이나 자극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앉아 있을 때 화장실에 가고 싶은 느낌이 드는 것은 직장이나 항문 부위의 압력이나 자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구요. 이럴 경우, 약물 치료나 생활 습관의 변화로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약물 중에는 치핵에 도움이 되는 연고나 좌약이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은 염증을 완화하고, 통증을 경감시키며, 치핵의 붓기를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되죠. 하지만 일시적인 완화는 가능하지만 근본적인 치료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항문에 대한 검사나 치료를 진행할 수 있으며, 필요시 수술을 고려할 수 있을 듯 해요. 수술은 대개 마지막 수단으로 사용되며, 치핵의 크기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수술을 하지 않겠다고 하셨지만, 치핵 수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집니다. 첫 번째는 '결찰법'으로, 치핵을 묶어 혈류를 차단하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수술적 절제'로, 치핵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비용은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약 50만 원에서 150만 원 사이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일정 기간 동안 회복 기간이 필요하며, 이 기간 동안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일시적인 불편함이 계속된다면 약물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으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급하게 수술을 고려하기보다는 우선 치료 방법을 살펴보고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26
0
0
유방암 수술한 반대쪽 팔이 부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유방암 수술 후 반대쪽 팔이 부은 경우, 특히 림프부종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 적절할 수 있죠. 만약 팔의 붓기가 갑자기 심해지거나 통증, 발열, 피부 변화가 동반된다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실에서는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필요한 응급 조치를 취해줄 수 있으며, 이후 관련 전문의에게 필요한 치료나 추가 검사를 받도록 안내해줄 거에요다만, 단순히 붓기만 있다면 바로 응급실에 갈 필요는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 예약이 오래 걸려 불편하다면 응급실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도 괜찮습니다. 병원에 연락을 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응급실에서 진료가 가능한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응급이 아니라고 할지도 몰라서요무엇보다 팔의 붓기가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빠르게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4.26
0
0
유방암 수술한 반대측 팔에도 림프부종이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유방암 수술 후 림프부종은 수술한 쪽 팔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지만, 반대쪽 팔에도 림프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림프부종은 보통 유방암 수술 후, 특히 림프절을 제거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림프절이 손상되면 림프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않아 부종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수술한 쪽 팔이 가장 자주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나 간혹 수술한 반대쪽 팔에도 림프계에 영향을 미쳐 부종이 발생할 수 있구요. 이는 림프계의 기능 저하나 다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반대쪽 팔이 부은 경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림프부종은 다른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유방암 수술 후 발생한 부종이 반드시 림프부종인 것은 아닙니다.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며, 치료 방법에는 마사지, 압박 의류, 물리치료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팔의 붓기를 방치하지 말고,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4.26
0
0
424
425
426
427
428
429
430
431
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