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
올려주신 사진만으론 발톱 아래 뭐가 있는지, 지금 상태가 어떤지 정확하게 파악은 불가하네요
풋살이나 축구처럼 발에 충격이 가해지는 운동을 한 후에 발톱이 들리는 경우, 흔히 '발톱하 출혈'이나 '외상성 발톱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설명해준 것처럼, 기존 발톱은 손상되어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 자라나는 발톱에 의해 자연스럽게 밀려 빠지게 됩니다. 들려진 부분을 살짝 들여다봤을 때 보이는 흰색 부분은 새로 자라고 있는 어린 발톱일 가능성이 높고, 움푹 파인 것처럼 보이는 것도 외상 후 발톱이 다시 재생되는 과정 중 하나로 보여요
단, 새로 나는 발톱이 비정상적이거나 덧나지 않도록 깨끗하게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아직 오른쪽 부분이 들리지 않고 고정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그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느슨해지거나 발톱이 점진적으로 자라나면서 자연스럽게 빠질 수 있습니다. 다만, 고정된 부분이 통증 없이 안정되어 있다면 억지로 떼어내려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빠지게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통증이 심해지거나 붓거나 고름이 생기면, 추가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니 그런 변화가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