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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에 검은 점 무엇인지 알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론 파악하기 어렵고 올리신 사진은 더더욱이 병변이 잘 안보입니다. 피부과 가셔서 직접 진료 및 검사 받아 보신는걸 추천드려요가능성 있는 질환들은 아래 같은 질문에 답글 달아 놓았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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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난독증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청각에는 이상이 없지만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는 흔히 중추 청각 처리 장애(CAPD)나 언어 처리 지연, 또는 주의력 결핍(ADHD) 같은 신경인지적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말귀를 반복해서 못 알아듣고 포인트를 놓치는 경험이 많다면, 청각 정보의 처리 능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이는 뇌의 인지적인 영역과 깊은 관련있죠개선을 위해서는 먼저 신경인지 평가나 언어·청각 평가를 전문 병원(정신건강의학과나 이비인후과, 언어치료 클리닉 등)에서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 후에는 인지 훈련(예: 듣고 요약하기, 음성 정보 집중 훈련)이나, ADHD일 경우 약물치료와 행동치료 등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상에선 시각 자료 병행, 핵심어 반복해서 듣기, 말을 메모하며 듣기 같은 보조 전략을 활용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이에요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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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까만 점? 이게 뭔지 알 수 있을까요? 블랙 헤드인가여?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겨드랑이에 보이는 까만 점은 보통 블랙헤드(검은 피지)나 모낭 각화(털구멍 각질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겨드랑이는 땀샘과 피지선이 발달해 있어, 땀,각질,피지가 쌓이기 쉬운 부위이며, 특히 제모나 마찰로 인해 모공이 막히면서 까만 점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얼굴의 블랙헤드처럼 산화된 피지가 겉에서 검게 보이는 것으로,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다만, 점점 커지거나 단단해지고, 통증이나 붉은기, 분비물이 생긴다면 모낭염, 피지낭종 같은 피부 질환일 수 있으니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는 겨드랑이 위생을 잘 관리하고, 필요하다면 각질 제거를 가볍게 해주는 정도로 관리하면 도움이 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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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살점 떨어져 나간 상처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상처 부위가 새살이 차오르고 있고 각질처럼 부풀어오른 표피가 있는 상태라면, 아직 재생이 완료되지 않은 단계로 보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하르델 연고(재생 촉진제)를 바르면서, 통풍이 너무 막히지 않도록 느슨하게 거즈로 보호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상처가 외부 자극에 민감한 위치이기 때문에, 감싸두는 것이 통증을 줄이고 2차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죠반면 연고를 바르지 않고 노출시키는 방법은 상처가 거의 다 아물었고, 외부 자극이 없는 환경에서만 추천됩니다. 현재처럼 상처가 패여 있고, 부딪히면 통증이 있다면 노출보다는 연고+가벼운 보호가 회복에 더 도움이 됩니다. 다만, 상처가 지나치게 습하거나 짓무르지 않도록 하루에 한 번은 연고와 드레싱을 새로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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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임파선 부음이 지속되는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대장 주변 림프절(임파선)이 지속적으로 부어 있는 경우는 비교적 흔하게 관찰되며, 염증성 장 질환, 반복되는 감염, 혹은 자극성 질환 등과 관련 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3년간 같은 크기로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고, 종양 혈액과 검사 및 대장내시경 모두 정상이었다면 악성 가능성은 낮다고 보입니다. 림프절은 염증 반응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조직이라, 장기적으로 반복되는 자극이나 염증 상태에 따라 지속적으로 부어 있을 수 있어요또한 말씀하신 자궁선근증과 자주 발생하는 자궁염증도 장 주변 림프절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골반 내 염증이 림프계를 자극하면서 인접한 대장 부위 림프절이 반응성으로 부어 있을 수 있는 것이죠. 특히 왼쪽 아랫배 통증과 자궁염이 동반되고 항염 치료 후 증상이 사라진다면, 산부인과적인 원인이 이 림프절 변화에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림프절 크기 변화가 없고 이상 세포가 없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정기적인 추적관찰을 이어가는 것이 가장 안전한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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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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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목적 주입하는 필러는 시간이 지나면 흘러내리나?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필러는 얼굴의 볼륨을 보완하거나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피부 아래에 주입하는 물질로,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 흡수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필러의 성분, 주입 부위, 시술자의 기술력 등에 따라 흡수되는 과정이 균일하지 않거나, 특정 부위에 잔존물처럼 남아있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에 필러를 맞으면 피부 밑에 미세한 잔여물이나 섬유화가 생겨볼륨이 자연스럽지 않게 유지될 수 있고, 이게 누적되면 얼굴의 윤곽이 점점 변하는 경우도 있어요.시간이 지나면서 필러가 중력의 영향을 받아 아래로 약간 내려올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필러가 그렇게 극단적으로 턱끝으로 “몰리는” 방식으로 이동하진 않습니다. 다만 무리하게 여러 부위에 반복적으로 시술을 받을 경우, 얼굴 전체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턱 밑이 뭉툭해 보이거나 라인이 무거워 보일 수는 있죠. 이건 필러 자체가 흘러내린다기보다는, 잘못된 시술 전략이나 잔여 필러의 비대칭 축적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결국 필러 시술은 간편해 보이지만 얼굴의 구조나 근육, 지방층까지 고려한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술입니다. 턱 라인이 과하게 뾰족해지거나 턱 밑이 커보이는 부작용은 대부분 무분별한 시술 또는 유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결과이므로, 신중하게 시술자를 선택하고, 필요할 경우 잔여 필러를 녹이는 시술이나 리프팅과 병행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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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예정일도아닌데 생리가나오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경구피임약을 1년 넘게 복용 중이시라면 보통 생리 주기가 일정해지는 편이지만, 중간에 생리처럼 출혈이 생겼다면 부정출혈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복용 도중에 2~3일 정도 출혈이 있고, 양이 많지 않거나 색이 평소와 다르다면 생리보다는 호르몬 변화에 의한 일시적인 부정출혈일 수 있어요. 피임약 복용 중 스트레스, 수면 부족, 피로, 감정 변화 등으로도 이런 출혈이 생길 수 있죠만약 이번 출혈이 매달 반복되거나, 양이 많아지고 통증을 동반한다면 자궁 내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복용을 꾸준히 잘 하고 있고, 출혈이 짧고 스쳐 지나가듯 있었다면 약 복용을 중단하지 마시고 그대로 계속 복용하시면 대부분 큰 문제 없이 지나갑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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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바르는 크림, 바디용으로 사용해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얼굴용 수분크림을 바디에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괜찮습니다. 얼굴에 사용하는 제품들은 바디보다 더 민감한 피부를 기준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성분이 순하고 자극이 적은 경우가 많아 바디에 사용해도 피부에 큰 무리는 없습니다. 특히 말씀하신 제품처럼 히알루론산, 병풀 추출물, 눈연꽃 추출물 등이 주요 성분인 경우, 보습과 진정 효과가 있어 바디 피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어요젤 제형이라 끈적임 없이 바디에 빠르게 흡수될 가능성이 높고, 비건 제품이라면 전반적으로 자극이 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바디 피부는 얼굴보다 상대적으로 두껍고 유분이 적기 때문에, 너무 가볍거나 수분감만 있는 제형이라면 건조한 부위에는 보습력이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오일이나 조금 더 리치한 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보완할 수 있어요.결론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얼굴용 수분크림을 바디용으로 활용하는 건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팔, 다리, 복부 등 자극에 덜 민감한 부위에 먼저 소량 테스트해보고, 피부 반응이 없다면 자유롭게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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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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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특정 부위에 여드름이 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인중이나 입 주변에 여드름이 자주 나는 이유는 해당 부위가 피지선이 밀집된 곳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이 부위는 음식물이나 침, 손으로 자주 만지는 습관 등 외부 자극에 쉽게 노출되며, 그로 인해 모공이 막히거나 염증이 생기기 쉬운 환경을 만듭니다. 특히 식사 후 입 주변을 깨끗하게 닦지 않거나 손으로 무심코 만지게 되면 세균이 번식하여 여드름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또한, 입 주변 여드름은 호르몬 변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불규칙한 식습관은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 분비를 증가시키는데, 이로 인해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여드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컨디션이 나쁠 때 여드름이 올라온다고 하신 건 몸 상태가 피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예방을 위해서는 입 주변을 자주 만지지 않고, 식사 후에는 얼굴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분 섭취,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단 유지와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여드름이 심하게 번진다면 피부과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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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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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처음 쓰는데 썼을 때 바로 앞이 좀 답답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안경을 처음 썼을 때 느끼는 답답한 느낌은 일반적으로 시력이 개선되면서 눈이 새로운 시각적 경험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양쪽 0.1로 약시가 있다고 하셨는데, 그동안 근시나 약시로 인해 뇌가 주변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이 달라져 있었을 가능성이 커요. 안경을 쓰면 그동안 흐리게 보이던 것들이 더 명확하게 보이기 시작하면서 눈과 뇌가 새로운 시각을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휴대폰을 가까이 대었을 때 "볼록하게" 보이고 흐릿하게 느껴지는 것은, 안경 도수가 맞춰졌지만 근거리 시력에 약간의 불편함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멀리 볼 때는 시력이 잘 보이지만, 가까운 거리를 볼 때는 안경의 도수가 근시용으로 맞춰졌을 때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처음 안경을 쓸 때는 눈의 피로도가 더 높아지거나 초점 맞추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보통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적응되므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편안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불편함이 계속되거나 심해지면 안경의 도수나 조정이 필요한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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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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