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내역
- 귤 vs 사탕$$$$$$$$$$$$$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귤과 사탕은 각각 소화 촉진과 속쓰림에 다른 영향을 미칩니다. 귤은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귤에 들어 있는 산성 성분(시트르산)은 위액 분비를 자극하여 소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돕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장의 움직임을 촉진해 배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일이므로 과다 섭취 시 속쓰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위염이나 위산 과다인 사람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반면에 사탕은 설탕과 인공 향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성분은 적습니다. 또한, 사탕은 설탕이 많아 위산 과다를 유발할 수 있어 속쓰림을 일으킬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공복에 사탕을 섭취하면 더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소화 촉진을 고려할 때는 귤이 더 효과적이며, 속쓰림을 유발하는 면에서는 사탕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의료상담 / 내과25.04.195.01명 평가00
- 요도 입구 안쪽에 살짝 빨갛게 올라왔는데..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요도 입구에 빨갛게 올라온 부위가 있다면, 이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위 중에 상처가 난 경우, 그 상처로 인해 감염이나 자극이 발생할 수 있어요. 하지만 고름이 나오지 않고 이물감만 있다고 하더라도, 성병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고, 단순한 자극이나 작은 상처로 인한 염증일 수도 있습니다. 성병의 경우, 증상은 매우 다양할 수 있으므로 다른 증상 (배뇨 시 통증, 분비물 등)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요마데카솔과 같은 연고는 일반적으로 피부 상처 치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도와 같은 민감한 부위에는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전에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부분만 발라주세요만약 빨갛게 올라온 부위가 지속되거나 상태가 악화되면, 성병이나 다른 감염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반드시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성병이나 감염 여부를 확인하려면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의료상담 / 비뇨의학과25.04.1900
- 눈매와 눈썹 모양이 꼭 일치하는게 좋은건가요?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눈매와 눈썹 모양이 꼭 일치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조화가 이루어지면 얼굴의 전체적인 균형이 더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보일 수 있습니다. 눈매와 눈썹은 서로 상호작용하며 얼굴의 느낌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들인데, 그렇다고 반드시 완벽하게 일치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얼굴의 다른 부분들과의 조화가 더 중요할 수 있어요예를 들어, 눈매가 선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면, 눈썹도 그에 맞춰 약간 각이 있거나 직선적인 모양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하면 눈매의 강렬함과 눈썹의 라인이 서로 잘 어울려 얼굴에 더 뚜렷한 인상을 줄 수 있죠. 반면, 눈매가 동그랗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면, 눈썹도 자연스럽게 동그란 모양으로 가는 것이 더 부드럽고 조화로운 느낌을 줄 수 있구요눈썹을 반대로 하는 것도 전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반대의 모양이 더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그란 눈매를 가진 사람도 각진 눈썹을 그리거나, 눈매가 강한 사람도 부드러운 눈썹을 그리는 경우가 있어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얼굴 형태와 원하는 이미지에 맞는 눈매와 눈썹을 선택하는 것입니다.의료상담 / 성형외과25.04.1900
-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나오는건 왜그런건가요?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나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감정적 반응입니다. 사람들이 웃거나 감동적인 이야기를 할 때, 의도하지 않게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이 경우, 감정적 과잉반응이나 감정의 표현으로 인해 눈물이 나오는 것일 수 있죠그러나 눈물샘의 문제도 가능성 있는 원인입니다. 눈물샘의 과잉분비나 눈물샘의 조절 능력 저하로 인해 눈물이 자주 나올 수 있어요. 이 경우, 눈물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눈물샘의 기능적 이상이 있을 수 있죠. 또한, 안구 건조증 같은 경우에도 눈물이 과도하게 나오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눈물이 부족할 때 보충하려는 자연적인 반응 중 일부에요.이런 증상이 계속된다면, 안과나 신경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감정적인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원인일 수도 있기 때문에, 정신적인 건강도 함께 점검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하구요의료상담 / 안과25.04.1900
- 이거 발가락에 뭐에요???????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발가락에 생긴 딱딱한 부분이 티눈일 수도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티눈은 보통 압력이 가해지는 부위에서 피부가 두꺼워져서 생기는 것이며, 하얗고 갈라진 부분도 티눈의 전형적인 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신발이 꽉 끼거나, 오래 서 있거나, 지나치게 발에 압력이 가해질 때 티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다만 저런식으로 덧났다면 사마귀나 다른 질환일수도 있어 보여요. 손톱깎이를 사용하거나 너무 세게 밀어낼때 생긴 상처로 인해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구요. 굳은살이 있는 부위가 자주 찢어지거나 갈라지는 경우, 세균이 들어가 염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 수시로 찬물로 씻고, 상처에 적절한 연고를 바르고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론 피부과나 정형외과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의료상담 / 피부과25.04.193.01명 평가00
- 저기 남성호르몬 많으면 수염 속도가 금방 생기이네여 아니면 수염이 많으면 남성호르몬이 관련있어요 아니면 다름 알려주세요 님들?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수염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호르몬은 성인이 되어 가면서 수염과 같은 2차 성징을 발달시키는데 영향을 치죠. 일반적으로 남성호르몬 수치가 높을수록 수염의 자람이 빠르고 많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염이 많고 빠르게 자라는 사람은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어요하지만 수염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남성호르몬이 많다는 것은 아닙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큰 역할을 하며, 호르몬 수치와 수염의 양은 개인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호르몬 수치가 정상이라도 유전적 요인에 의해 수염이 덜 나는 사람도 있고, 호르몬 수치가 높아도 수염이 잘 자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의료상담 / 비뇨의학과25.04.1900
- 야즈 피임약과 이노시톨 둘 다 동시에 먹어도 될까요?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야즈(피임약)과 이노시톨은 일반적으로 함께 복용해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두 약물 간의 상호작용은 보고된 바 없고, 오히려 다낭성 난소증후군(PCOS)이나 생리 불순 같은 경우엔 이노시톨이 호르몬 균형에 도움을 주기도 하여 병용이 추천되기도 해요다만, 이노시톨도 건강기능식품의 일종이기 때문에, 구입 시 성분표 확인이 중요하고, 특정 성분(크롬, 다른 허브추출물 등)이 추가된 제품은 드물게 피임약과 영향 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가장 안전하게는 단일 성분 이노시톨 제품으로 시작해 보시고, 복용 중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계속 함께 드셔도 괜찮습니다.의료상담 / 산부인과25.04.1900
- 요몇일 팔다리에 두드러기가나는데요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 입니다사진으로 정확하게 판단 불가하나 말씀하신 증상으로 보아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이 유발 요인일 수 있는 만성 두드러기 가능성이 높아요. 두드러기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면역계가 예민해져 있을 때 자주 발생할 수 있고,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나 피로 누적이 트리거가 되기도 합니다.피부에 나타난 흔적이 오래가고 재발을 반복한다면 단순 접촉성보다는 자가면역성이나 만성 두드러기일 수 있으니 피부과 방문을 추천드려요.치료는 보통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서 증상을 조절하고, 일상에서는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수면, 인스턴트나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등이 도움이 돼요. 간지러움이 심하면 냉찜질도 일시적으로 효과 있어요.의료상담 / 피부과25.04.195.01명 평가10
- 정말 감사해요200
- 손톱으로 다친 흉터를 제거해주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손톱으로 생긴 얼굴 상처는 깊지 않아도 흉터가 남을 수 있어요. 특히 아이 피부는 연약해서 작은 상처도 과색소침착이나 살짝 움푹 패인 흉터로 남을 수 있죠. 다만 초기에 잘 관리하면 흉터를 최소화하거나 거의 눈에 띄지 않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우선 상처가 난 초기에는 깨끗하게 소독하고 딱지가 생기지 않도록 상처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바세린이나 재생연고(더마톨, 마데카솔, 후시딘 등)를 발라서 상처가 마르지 않게 하고, 가능한 한 손으로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딱지를 억지로 떼면 흉이 더 진하게 남을 수 있어요. 햇볕도 흉터를 짙게 만들기 때문에 외출 시 자외선 차단도 꼭 해주시구요상처가 어느 정도 아물고 나면, 흉터 예방을 위해 재생 크림(시카크림, 스카겔, 메디폼 등)을 일정 기간 발라주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시간이 지나도 색이 짙게 남거나 패인 자국이 보인다면, 피부과에서 레이저나 흉터 전용 연고 상담을 받아볼 수 있어요. 아직 아이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는 시간이 지나며 눈에 띄지 않게 회복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의료상담 / 피부과25.04.1900
- 화장을 자주 하면 피부가 나빠질 수 있나요??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화장을 자주 하면 피부가 나빠질 수 있는 가능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특히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쓰거나 클렌징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모공 막힘, 트러블, 피부 톤 저하, 민감성 피부로의 변화 등이 생길 수 있어요. 파운데이션, 컨실러 같은 베이스 제품은 특히 모공을 막거나 유분 밸런스를 흐트러뜨리기 쉽죠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화장이 피부에 해롭다는 건 아니고, 잘 관리만 해준다면 문제없이 유지할 수 있습니다. 화장을 자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클렌징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해요. 1차는 클렌징 오일이나 클렌징 밤, 2차는 폼 클렌저로 잔여물 제거, 그리고 피부에 자극되지 않도록 부드럽게 닦는 게 핵심입니다. 클렌징 후엔 보습과 진정 케어도 필수고요. 주기적으로 각질 제거도 도와줘야 모공 막힘이 줄어들죠피부를 다시 좋게 만들기 위해선 수분 공급, 피부 장벽 회복, 그리고 가능하면 피부에 쉬는 시간을 주는 것이 좋아요. 외출하지 않는 날엔 가볍게 보습만 해주는 '노메이크업 데이'를 갖거나, 기초 스킨케어에 집중하는 루틴을 만들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화장품 성분을 꼼꼼히 보고,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피부 부담을 줄이는 데 좋아요.의료상담 / 피부과25.04.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