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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꽃가루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갑자기 꽃가루 알레르기가 생기는 경우는 충분히 가능합니다.알레르기는 언제든지 생길 수 있고, 나이가 들면서 면역 시스템의 반응 방식이 변하면서 이전엔 없던 알레르기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아요.올해처럼 꽃가루가 유난히 많거나, 특정 식물의 개화 시기가 겹쳐 꽃가루 농도가 높아지면 기존엔 괜찮던 사람도 갑자기 눈 가려움, 재채기, 콧물 같은 알레르기 결막염 또는 비염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실외 활동 시 증상이 심해진다면 꽃가루 알레르기 가능성이 높죠이럴 땐 일단 인공눈물 세척, 외출 시 선글라스 착용, 꽃가루 많은 날 마스크 착용, 외출 후 얼굴, 손 씻기 같은 생활관리와 함께, 심하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나 안과에서 알레르기 검사 후 항히스타민제나 알레르기 안약을 처방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갑자기 생긴 증상이라도 꾸준히 관리하면 충분히 생활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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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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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상태가 피부과 약 복용 필요한 수준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말씀하신 상황을 보면 피부 상태가 경미한 여드름이나 일시적 트러블 수준을 넘어서 반복적으로 염증이 생기거나 모낭염이 의심되는 상태일 가능성이 있어요. 이런 경우는 단순 외용제보다는 경구약이 필요한 수준일 수도 있어서 피부과에서 약 복용을 권하는 걸 수도 있고요. 특히 1년 만에 방문했는데 바로 염증주사로 안내됐다면 피부가 그만큼 급성 염증 상태였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다만 여드름 약, 특히 이소트레티노인(로아큐탄 계열) 같은 건 부작용이 분명 존재합니다. 피부 건조, 입술 갈라짐, 간 수치 상승, 드물게 우울감 등도 나타날 수 있어서 복용 전에는 담당 의사에게 꼭 충분한 설명을 들어야 하고, 정기적인 혈액검사도 필요해요. 약 복용에 부담이 있다면 외용제 위주로 조절하면서 염증이 심한 부분만 주사로 관리하는 방법도 있으니, 다음 진료 때는 현재 증상, 약에 대한 우려, 원하는 치료 방향을 좀 더 적극적으로 전달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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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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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은 체크할때 마다 다른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혈압은 체크할 때마다 수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혈압은 하루 중에도 계속 변동되며, 측정 당시의 심리적 긴장 상태, 운동 여부, 식사 여부, 수면 상태, 커피 섭취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같은 사람도 측정할 때마다 혈압이 다르게 나올 수 있어요예를 들어 병원에서는 긴장해서 더 높게 나오는 ‘백의고혈압’이라는 현상도 흔히 나타납니다. 반대로 집에서는 비교적 안정된 상태에서 재기 때문에 낮게 나올 수도 있고요. 또한 정확한 수치를 위해서는 일정 시간 안정된 상태에서, 같은 시간대에 반복 측정하고 평균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만약 150처럼 고혈압 수치가 자주 나온다면, 한두 번 측정으로 판단하지 말고 며칠 간 아침과 저녁에 정기적으로 재서 기록해보는 게 좋습니다. 그 기록을 병원에 보여주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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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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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뇌졸중의 의한 통증에 대해서 질문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출혈성 뇌졸중(뇌출혈)은 일반적인 두통과는 확실히 다른 강하고 갑작스러운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를 "망치로 맞은 듯한 두통" 혹은 "인생 최악의 두통"이라고 표현합니다. 일부 환자들은 통증보다는 의식 저하, 구토, 마비, 어지럼증 같은 신경학적 증상이 더 먼저 나타날 수 있어 통증의 유무가 반드시 발생 여부를 가리키진 않아요. 하지만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 일반적인 긴장성 두통이나 편두통과는 차원이 다르게 갑작스럽고 격렬하며, 진통제로도 잘 가라앉지 않습니다.아스피린을 복용 중인 환자의 경우, 혈소판 작용을 억제하여 혈액 응고를 방해하므로, 뇌출혈이 발생했을 때 출혈이 더 빠르게, 더 광범위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증상이 더 빨리, 심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죠특히 고혈압 등 위험 인자가 함께 있다면 위험은 더 커지므로, 아스피린 복용 중 이상한 두통이나 신경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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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치핵도 내치핵 처럼 긍방 부었다 가라앉기도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처럼 외치핵도 일시적으로 부었다가 가라앉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치핵은 항문 바깥쪽 정맥에 발생하는 치핵으로, 대변을 볼 때 힘을 주면서 정맥 압력이 증가해 일시적으로 부풀거나 돌출될 수 있어요. 특히 오래 앉아 있거나 대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면 외치핵 부위가 부풀고 통증 또는 이물감이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혈류가 안정되면 자연스럽게 가라앉는 경우도 많습니다.이러한 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아직은 급성 외치핵보다는 초기 단계의 외치핵이나 경미한 혈전성 외치핵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생활습관 개선(배변 시 힘주지 않기, 오래 앉아 있지 않기, 좌욕 등)으로 증상을 줄일 수 있어요. 하지만 만져지는 덩어리가 커지거나 통증, 출혈이 동반되면 치질이 진행된 것이므로 항문외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상태 확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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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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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는 통증으로 문의합니다 답변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왼쪽 갈비뼈 밑 피부 쪽의 아리고 찝찝한 통증이 지속되고 있다면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피부 통증처럼 느껴지는 경우는 대상포진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수포가 생기지 않더라도 통증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특히 60대 이후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대상포진이 비교적 흔하게 발생할 수 있어요. 이 외에도 늑간신경통, 즉 갈비뼈 사이의 신경이 자극되거나 염증이 생겼을 때도 비슷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또한 내과적인 원인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왼쪽 갈비뼈 아래는 위나 췌장, 비장 등이 위치한 부위이기 때문에 소화기계 질환이나 췌장 문제, 혹은 비장의 부종 등이 통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복용 중인 고혈압약과는 크게 관련은 없어 보이지만, 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내과 또는 통증의학과에서 정밀 진료 및 복부 초음파 등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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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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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교정기 관련 질문입니다ㅏㅏㅏㅏ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교정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1달 동안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 상황에 따라 타격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교정기 자체가 떨어져 나갔거나 철사(와이어)가 빠졌다면 치아 이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약간 되돌아갈 수 있어요. 또, 철사 끝이 잇몸이나 입안을 찌르며 상처를 낼 수도 있구요치아가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치료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만약 교정기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고 단순히 조절 시기를 놓친 정도라면 1개월 정도는 큰 문제 없이 버틸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치가 떨어졌거나 불편감이 있다면, 연가를 써서라도 빠르게 치과에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이 애매하다면 현재 상태를 사진으로 찍어서 교정 주치의에게 문의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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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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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오른쪽 눈이 아프면서 오른쪽 관자놀이 및 뒷골이 땡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오른쪽 눈의 통증과 함께 관자놀이, 뒷골까지 뻐근하게 땡기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긴장성 두통, 편두통, 또는 안구 피로가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특히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보는 일이 많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이런 증상이 갑자기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편두통의 경우 한쪽 눈 주위나 관자놀이에 집중되는 통증, 욱신거림과 함께 어지럼증이나 메스꺼움을 동반하기도 하구요또한, 눈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결막염이나 눈의 염증, 또는 안압 상승(급성 녹내장 초기 증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이 경우 통증 외에도 눈이 충혈되거나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죠.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시력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면, 빠르게 안과나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금은 참을 만하더라도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된다면 꼭 병원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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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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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뇌전증 약을 2년 넘게 복용하고 있는데요 뇌전증 약과 기억력이 상관관계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약물들이 뇌전증 치료에 사용되지만, 이들은 뇌의 신경 기능에 영향을 미쳐 기억력이나 인지 기능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데파코트 서방정과 토파맥스는 고용량일 경우 피로감, 멍한 느낌, 기억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센틸정과 캐프라 또한 약간의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이러한 부작용은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약물 복용 중 기억력 변화나 멍한 느낌이 있다면 담당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기억력 저하는 약물의 부작용일 수도 있지만, 뇌전증 자체가 뇌에 영향을 미쳐 인지 능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복합적인 원인일 수 있습니다. 약물 조정이나 대체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현재 경험하고 있는 증상에 대해 의사와 자세히 상담하고, 약물 복용을 지속하면서도 다른 가능한 원인에 대한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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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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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 수술 한지 이틀만에 또 수술해도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맹장 수술 자체가 일반적으로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알려져 있지만, 나이가 많으신 분에게는 그 회복이 더디고 예기치 못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70대 노인 분들은 면역력이나 전반적인 신체 상태가 예전보다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회복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리고, 부작용이나 감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어요이틀 만에 재수술을 받은 경우, 이전 수술 부위에서의 감염이나 출혈, 장기의 손상 등으로 인해 급하게 다시 수술이 필요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연속적인 수술이 반드시 '무리'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수술 자체로 인해 몸에 큰 부담이 될 수 있고, 노인분들에겐 리스크가 커질 수 있죠. 따라서 재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의료진이 충분히 판단하여 신속하게 대처한 것일 수 있습니다.의료사고에 대해서는 수술 후 합병증이나 재수술이 항상 사고로 간주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병원 측에서 충분히 설명을 드리지 않거나, 관리에 소홀했던 부분이 있었다면 이를 확인하고, 병원 측에 문의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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