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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력좋아지는방법 알려주실분 계신가요?ㅠ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초고도 근시와 난시가 있다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시력이 0.1 이하에 도수도 -8, -9 정도면 망막에 무리가 가기 쉬운 상태긴 해요. 하지만 이 상태 자체가 바로 실명으로 이어지진 않아요. 다만 고도근시는 망막박리, 녹내장, 황반변성 같은 합병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정말 중요합니다. 지금부터라도 휴대폰, 컴퓨터 등 가까운 거리 시각 자극을 줄이고 눈에 쉬는 시간을 자주 주는 게 도움돼요.시력을 회복시켜주는 방법은 많지 않지만, 라식이나 라섹, 안내렌즈삽입술(ICL) 같은 수술적 방법이 있어요. 초고도 근시라면 각막이 얇아서 일반 라식보단 렌즈삽입술이 더 적합할 수 있어요. 다만 수술 여부는 각막 두께, 눈 상태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꼭 정밀 검사를 받아보고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실명에 대한 불안보다는 지금 할 수 있는 관리와 검진에 집중하시면 충분히 건강한 시력 유지하실 수 있어요
의료상담 /
안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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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냄새를 맡는데 무슨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어머님께서 반복적으로 냄새를 맡는 행동을 보이신다면, 단순한 습관일 수도 있지만 치매 전조 증상이나 우울증, 불안증의 일부로 나타나는 강박적 행동일 가능성도 있어요. 특히 치매 초기에는 감각 변화나 감정 표현 방식이 달라질 수 있고, 후각 관련 이상도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정서적으로 불안할 때 가족의 냄새를 통해 안정감을 느끼려는 무의식적인 행동일 수도 있어요.이런 행동이 갑자기 생겼거나 반복적으로 지속된다면,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치매 검사는 간단한 인지 테스트와 뇌 영상 검사로 확인할 수 있고, 우울이나 불안 등도 함께 평가받을 수 있어요. 증상이 계속되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진단을 꼭 받아보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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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희귀병인 루게릭병에 걸린건가요?이러한 짓으로 루게릭병에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지금 말씀하신 증상만으로는 루게릭병(ALS)과는 전혀 관련 없어 보여요. 루게릭병은 점점 진행되는 근육의 위축, 힘 빠짐, 사지의 미세한 떨림이나 경련, 말하기·삼키기 어려움 같은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는 신경계 질환이에요방금처럼 갑작스럽게 손목을 돌리다가 나는 ‘끊어지는 소리’나 순간적인 힘 빠짐은 건이나 관절, 인대의 움직임에서 흔히 생기는 현상일 수 있어요.손목을 무리하게 돌렸거나 특정 자세에서 인대가 튕기면서 ‘딱’ 소리가 났을 수도 있고, 그 이후로 일시적인 근육 피로나 불편감이 생긴 걸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해서 루게릭병에 걸린건 직접적으로 연결 시킬 순 없구요다만 통증이나 불편함이 며칠 이상 계속되거나 손에 힘이 지속적으로 빠지는 경우라면, 정형외과에서 진찰을 받아보는 걸 추천드려요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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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전 증후군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생리 전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일상에 지장이 생길 정도라면, 단순한 생리전 증후군(PMS)을 넘어서 월경전 불쾌장애(PMDD)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분 저하, 과민함, 부정적인 생각이 생기고 자제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반복된다면 꼭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아요. 보통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기분 관련 증상을 먼저 다루고, 필요 시 산부인과와 협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적절한 약물치료나 상담치료를 통해 충분히 호전될 수 있어요.또한 호르몬 조절을 돕는 피임약, 또는 SSRI 계열 항우울제를 생리 전 며칠간만 복용하는 방식 등 다양한 치료법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효과는 다르지만,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맞춤형 접근을 하면 삶의 질이 훨씬 나아질 수 있어요. 증상이 반복되고 힘들다면 절대 참지 말고 도움을 받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에요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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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로 어제 스테로이드 주사를 2회차 맞았는데 소화불량 증상이 당일에 있는데 계속 맞아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원형탈모 치료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는 일반적으로 전신 부작용이 거의 없지만, 개인에 따라 일시적인 전신 반응이나 간접적인 위장 관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상복부 소화불량이 주사 당일 반복된다면, 경미한 스테로이드 반응일 수도 있고, 공복 상태에서 오는 위 자극 때문일 수도 있어요.두 번 모두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고, 다음 날엔 괜찮아진다는 점을 보면 일시적인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3~4회차까지 주사를 계속 맞아야 한다면, 식사 직후나 적어도 간단한 식사를 한 후 주사를 맞아보는 것이 좋고, 담당 의사에게 꼭 이 증상을 공유하세요. 복부 불편감이 점점 심해지거나 다른 전신 증상(심한 두통, 구토, 어지럼증 등)이 동반된다면 중단을 고려해야 합니다. 증상이 약한 편이라면 계속 치료를 받을 수는 있지만, 안전하게 가기 위해선 담당 의사와 함께 조율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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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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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을 많이 쓰는곳에서 일하면 여드름이 많이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기름을 많이 쓰는 주방 환경, 특히 튀김류를 자주 조리하는 공간에서는 공기 중에 기름 입자나 열기, 습도가 많아져 피부 자극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피지 분비가 늘고 모공이 막히기 쉬워, 등, 엉덩이, 가슴 등 피지선이 발달된 부위에 여드름이나 피지낭종, 심지어 모낭염까지 생길 수 있어요. 특히 주방에서 땀과 기름이 섞이면 피부 위에 일종의 막을 형성해서 통풍을 막고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눌러도 나오지 않는 간지럽고 울퉁불퉁한 건 피지 뭉침이나 열성 두드러기의 가능성도 있어요.또한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어 피지 분비가 증가하고 면역력도 저하되면서 피부 트러블이 더 심해지기 쉬워요. 즉, 환경적 요인과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걸로 보여요. 가능하다면 샤워 직후 보습제나 시카 성분 제품, 통풍이 잘 되는 이너웨어, 그리고 필요 시 피부과 진료 후 항생제 연고나 경구 약물 치료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장기적으로 반복되는 경우, 직업적 피부질환으로 판단해 관리 방법을 조절하는 게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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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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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시 약을 어떻게 들고 입출국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해외여행 시 의약품을 들고 가는 경우, 특히 나테스토 나잘겔처럼 처방이 필요한 약은 일정한 규정을 지켜야 합니다. 먼저, 기내 반입은 가능합니다. 액체류 규정에 따라 100ml 이하 용기에 들어있다면 투명 지퍼백에 넣어 반입할 수 있으며, 처방전 또는 영문 진단서를 소지하면 보안 검색 시 문제가 생겼을 때 설명이 용이합니다. 나테스토는 1일 2회 사용이 필요하므로, 하루치 정도를 기내에, 나머지는 위탁 수하물에 분리해 넣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입출국 시 필요한 서류는 영문 처방전 혹은 의사 진단서이며, 출국과 입국 모두 동일한 서류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입국하는 국가의 규정에 따라 금지 약물이나 특별 신고가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방문국 대사관 웹사이트나 공항 검역센터에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경유 시에도 약물이 기내에 계속 있어야 한다면, 액체 규정에 맞춰 준비하고, 영문 처방전은 항상 휴대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호르몬 제제는 일부 국가에서 민감하게 볼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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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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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일수록 수액놓을때 혈관이 잘 잡히지 않는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응급상황이나 전신마취, 탈수, 저혈압 등의 상태에서는 말초혈관이 수축하거나 혈류가 줄어들기 때문에 혈관이 평소보다 얇아지고 잘 보이지 않거나 촉지되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몸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쇼크 상태에 가까워지면, 우리 몸은 중요한 장기(심장, 뇌 등)로 혈액을 집중시키기 위해 말초(손, 팔 등)의 혈관을 수축시키는 경향이 있죠. 이로 인해 평소 잘 잡히던 혈관도 갑자기 "숨는" 듯한 상황이 벌어지죠.또한 마취 상태나 수술 전후처럼 체온이 떨어지거나 혈압이 낮은 경우에도 혈관이 가늘어지고 탄력이 줄어들어 정맥주사나 수액 라인을 잡기 어렵게 됩니다. 그래서 의료진은 이런 상황에서 손등, 발등, 목, 심지어 중심정맥(중심선)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요평소 혈관이 잘 보인다고 해도, 당시의 몸 상태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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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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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을 눌때 마다 닦을때 피가 묻어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대변 후 휴지에 피가 묻는 증상이 몇 년째 지속되고 있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치핵(치질)이나 항문열상(찢어짐)입니다. 특히 말씀하신 것처럼 대변이 딱딱하고 건조하다면 항문이 반복적으로 찢어져서 출혈이 생길 수 있어요. 평소엔 통증이 없어도, 배변 시 힘을 주거나 마른 변이 지나가면서 미세한 손상이 누적되면 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몇 년간 지속됐다면 단순한 자극 이상일 가능성도 있으니, 항문외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증상 완화를 위해선 수분 섭취를 늘리고,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1.5~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고, 야채, 과일, 통곡물 등을 식단에 포함해보세요. 좌욕도 도움이 되며, 필요 시 무자극 연고(치질 연고나 진정 크림)를 항문 주위에 소량 바르면 불편감과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단은 생활습관 개선을 시도하시고, 증상이 계속된다면 꼭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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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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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중 턱 찰과상 면도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찰과상 부위에 흉터 관리 중이라면, 면도는 최대한 자극을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게 중요합니다. 날 면도기보다는 전기면도기를 사용해 피부에 직접 닿는 압력을 줄이고, 상처 부위는 가능하면 피해가면서 면도하세요. 아직 피부가 연약한 상태일 수 있기 때문에, 면도 전후로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따뜻한 물 세안, 면도 전용 젤, 그리고 진정 성분이 들어간 애프터 쉐이브나 보습제를 활용하면 자극을 덜 수 있습니다.보습제나 연고가 털 때문에 잘 안 발린다면, 면도 후 바로 바르는 게 가장 효과적이에요. 털을 제거하면 연고가 피부에 밀착되기 쉬우므로, 면도는 연고 바르기 직전, 하루에 한 번 정도로 제한하고, 너무 자주 밀면 오히려 자극이 되어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더 도드라질 수 있습니다. 보습제는 유분감이 많은 것보다는 젤 타입이나 시카 크림류가 흡수가 빠르고 털에 덜 묻어 더 적합합니다. 필요하다면 피부과에서 흉터 전용 치료제나 실리콘 겔 시트 등을 병행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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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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