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보다 주말에 소변을 더 자주 보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주말에 소변을 더 자주 보는 건 흔한 현상이에요. 평일엔 학교나 일정 때문에 화장실을 참거나 덜 신경 쓰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주말엔 집에 있으면서 편하게 화장실을 갈 수 있어 자연스럽게 소변 횟수가 늘 수 있어요. 즉, 생활 패턴과 긴장감 차이 때문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변화일 수 있습니다.또 어제와 오늘 커피를 마셨다고 하셨는데, 커피는 이뇨작용이 있어서 소변량을 늘릴 수 있죠. 주말에 수분 섭취가 많거나 평소보다 카페인 음료를 더 마셨다면 그 영향도 있을 거구요. 다만, 소변이 자주 마렵고 시리거나 아프면 방광염 등도 의심될 수 있으니 그런 증상이 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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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를 직접적으로 먹은 상황은 아닌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상황처럼 락스를 직접 마시거나 식기에 액체가 묻은 채로 사용한 게 아니라면, 냄새만 배어 있었던 정도라면 큰 문제는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는 휘발성이 있어 주변에 냄새가 남을 수 있는데, 실제로 소량의 휘발 성분이 식기나 음식에 닿더라도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는 드물어요. 먹을 때 화한 느낌이 들었다 해도 심리적인 반응일 수 있구요. 다만, 이후에 속이 불편하거나 구토, 복통, 설사 같은 위장 증상이 생기면 꼭 병원을 방문하세요.식기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궈서 락스 냄새나 잔여물이 완전히 사라지도록 하시는 게 좋습니다. 락스는 피부나 점막에도 자극적이라 반복 노출되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향후엔 락스를 사용할 때 주방용품과 거리를 두거나 덮어두는 방식으로 관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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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vs 아몬드주스 vs 다시마.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위 건강을 생각한다면 생아몬드가 구운 아몬드보다 더 적합합니다. 구운 아몬드는 가열 과정에서 일부 영양소(특히 비타민 E, 항산화 성분 등)가 손실될 수 있고, 기름에 볶거나 소금이 첨가된 제품일 경우 위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생아몬드는 위 점막을 부드럽게 보호하고, 불포화지방산과 식이섬유, 마그네슘 등도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위장에 부담이 덜해요.양배추는 위 점막 재생을 돕는 대표적인 식품이고, 다시마 역시 알긴산이 풍부해 위산을 흡착하고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지금처럼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면서 자연식 위주로, 특히 생아몬드 + 바나나 조합은 위에 자극을 주지 않고 포만감도 주는 좋은 선택입니다. 단, 아몬드는 하루 20~23알 정도로 적정량을 넘기지 않는 선에서 섭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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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평사마귀 비립종 한관종 구별위해 병원 방문 조언 구하고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실 이 정도는 대부분의 피부 병원에서 다 진행해서 반드시 어디를 가야한다 이런건 없지만 원론적으론 편평사마귀, 비립종, 한관종은 외관상 비슷해 보여도 원인과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처음이라면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더 좋을 듯 해요. 전문의는 육안 진단 외에도 필요시 피부 확대경(더모스코피), 조직검사, 피부 상태에 따른 차별 진단 등을 통해 보다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고, 이후 치료 방향도 보다 정밀하게 잡아줍니다. 시술 위주의 피부과는 이미 진단이 명확하거나 반복적인 시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괜찮지만, 진단부터 필요한 상황이라면 전문성 있는 진료가 우선이죠. 정확한 원인을 모른 채 단순하게 제거만 하면 재발하거나 흉터가 남을 수도 있으니, 1차로는 피부과 전문의 진료 후, 필요 시 시술 병원 연계가 가장 이상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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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흉터주위에 주름이 생기고있는데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수술 후 2주 차에 제왕절개 흉터 주위에 얇은 주름이 생기는 건 회복 과정 중 흔한 현상일 수 있어요. 실밥이 녹으면서 피부가 당기거나 유착되는 과정에서, 특히 자세가 구부정하거나 계속 한 방향으로 힘이 가해질 경우 피부가 접히며 주름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 시기는 흉터가 안정되지 않은 초기라 지금부터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최종 흉터 모양이 달라질 수 있죠현재는 알코올 소독 외에 상처 보호용 실리콘 겔이나 실리콘 시트(더마픽스, 더마터치 등)를 사용하면 흉터가 평평하고 부드럽게 아물도록 도와줍니다. 자세는 되도록 허리를 펴고 복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도 너무 움츠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구요. 또, 3~4주 차부터는 담당 의사와 상담 후 흉터 마사지나 연고(콘트라투벡스)를 사용할 수도 있어요. 아직 회복 초기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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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관련 추가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 건강검진은 본인부담 없이 무료로 가능하며, 공단 홈페이지에서 조회되는 지정 검진기관에 예약 후 방문하면 비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대장내시경은 수면으로 할 경우 일반적으로 보호자 동반이 원칙이지만 (아닌 곳도 있긴 합니다), 수면 없이도 검사는 가능하므로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요. 복부 CT도 장기 상태 확인에는 도움이 되지만, 대장 내부 병변 확인은 내시경이 훨씬 정확합니다. 폐 검진의 경우, 저선량 폐 CT를 원하면 건강검진 항목에는 없지만 자비 부담으로 가능하며, 가족력이 있으니 한 번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폐암 국가검진은 고위험군(만 54~74세, 30갑년 이상 흡연자)이 대상이라 현재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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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 생리기준 40주고 관계일 기준 38주잖아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임신은 마지막 생리 시작일 기준으로 40주, 관계일(수정일) 기준으로 약 38주로 계산합니다. 정상 분만 시기는 생리 기준 37~42주, 즉 수정일 기준으로는 약 35~40주 사이로 봅니다. 이 범위를 넘기면 과숙아(42주 이상)로 분류되며, 이는 드문 경우입니다. 대부분은 42주 이전에 자연분만이 되거나, 의료적으로 유도분만을 하게 되기 때문에 관계일 기준 40주 이상 지나도록 출산이 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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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갈비뼈 쓰라림 그러다 복부쓰림ㅈ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설명해주신 증상은 위장 관련 문제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왼쪽 갈비뼈 아래와 복부 중앙의 쓰림, 속쓰림, 구토(특히 노란 구토물은 위산 또는 담즙일 가능성), 자극적인 음식 섭취 후 증상 악화 등은 위염, 십이지장염, 또는 역류성 식도염과 같은 소화기 질환에서 흔히 나타납니다.특히 자극적인 음식 섭취 후 통증이 심해지고, 설사까지 동반되었다면 급성 위장염 가능성도 있죠. 갈비뼈의 통증은 실제로 뼈의 문제라기보다, 속이 쓰릴 정도로 장기에서 반사된 통증(연관통)일 수 있어요가슴 쓰림과 위 부위 통증은 위산 역류에 의한 것이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식도 점막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어 보입니다. 현재 약을 복용 중이 아니고 기저질환이 없다 하더라도,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고 있다면 반드시 내시경 등 정밀 검사를 받으셔야 해요. 자극적인 음식은 당분간 삼가고, 위 보호제(알마겔, 가스모틴 등)나 제산제 계열 약을 단기적으로 복용하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통증이 지속되거나 구토, 설사,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이 동반된다면 소화기 내과 방문을 꼭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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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운동을 하다가 다친거 같은데 심한건 아니겠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설명해주신 증상으로 보아, 배구 서브 중 손가락에 반복적으로 강한 충격이 가해져 타박상이 생긴 것 같고, 그 과정에서 피부가 약간 까지고 출혈이나 멍(혈종)이 생긴 듯합니다. 손가락이 잘 움직이고 극심한 통증이나 붓기, 변형이 없다면 골절 가능성은 낮아 보여요. 현재처럼 냉찜질과 마데카솔 바르는 처치는 적절하며, 냉찜질은 하루 2-3번, 한 번에 15-20분 정도로 유지하세요. 너무 오래 하지는 마시고, 얼음찜질은 수건으로 감싸서 직접 피부에 닿지 않게 해주시구요다만, 멍이 퍼지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손가락을 움직일 때 점점 더 불편해진다면 뼈나 인대 손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손가락은 예민한 부위라 초기에는 움직임이 가능하더라도 소염이나 붓기 감소 후에 문제가 드러나는 경우도 있어요. 오늘은 지금처럼 집에서 관리하되, 내일까지 통증이나 색 변화가 심해지면 정형외과나 응급의학과에서 확인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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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가 안빠졌는데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시야가 흐려진 상태라면 렌즈가 빠졌거나 눈 속 어딘가에 붙어 있을 수 있습니다. 가끔 렌즈가 눈 안쪽, 특히 위쪽 결막 주름(윗눈꺼풀 안쪽) 쪽으로 말려 들어가 숨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거울로 보기 어렵고 이물감도 거의 없을 수 있어요.하지만 렌즈가 눈 뒤로 완전히 넘어가지는 않으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렌즈가 빠졌는데도 모르게 된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시야가 흐릿한 이유가 단순히 렌즈 분실일 수도 있습니다.다만, 렌즈가 아직 눈에 남아 있다면 눈에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안과에서 확인받는 것이 좋아요. 오늘 중에 이물감, 통증, 충혈 등이 생기지 않는다면 내일 안과에 가는 건 괜찮습니다. 대신 오늘은 렌즈를 다시 끼지 마시고, 손으로 눈을 만지거나 문지르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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