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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테기 한줄 임신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마지막 관계 후 9일째에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했을 때 한 줄이었다면, 아직은 임신 여부를 판단하기엔 다소 이른 시기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임신테스트기는 관계 후 최소 12~14일, 또는 생리 예정일로부터 1주일 후쯤에 사용했을 때 보다 정확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지금이 생리 예정일보다 11일 지난 시점이라면 호르몬 수치가 충분히 올라왔을 시기이기 때문에, 최근 다시 테스트해도 한 줄이라면 임신 가능성은 낮을 수 있어요다만 생리가 예정일보다 11일 이상 지연된 경우, 스트레스나 컨디션 변화, 다낭성난소증후군 같은 호르몬 불균형 문제도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반복적인 생리 지연이 있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혹시 모를 착상 지연이나 초기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2~3일 간격으로 다시 한 번 테스트해보고 그래도 생리가 오지 않으면 반드시 진료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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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객혈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기침 후 가래에 소량의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특히 기침을 일부러 많이 하거나 기관지가 예민한 상태에서 발생했다면, 가벼운 점막 손상으로 인한 혈담(혈성 가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땐 대개 피의 양이 매우 적고, 밝은 선혈이 점이나 실처럼 섞여 있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기침을 세게 반복하거나, 감기·기관지염 등의 염증성 질환이 있을 때 흔히 생기며, 대부분은 심각하지 않으며 일시적이죠하지만 가래에 피가 반복적으로 섞이거나, 피의 양이 점점 많아지고, 기침, 흉통, 호흡곤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함께 있다면 이는 객혈의 가능성도 있으며, 기관지 확장증, 폐결핵, 폐렴, 폐암 등과 연관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단은 과한 기침을 삼가고, 가래에 피가 계속 보이거나 악화된다면 흉부 엑스레이 또는 CT 촬영을 포함한 진료를 꼭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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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발가락 관절 튀어나옴 이건 먼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어머님의 두 번째 발가락 관절이 튀어나온 증상은 망치발가락(hammer toe)이나 건막류(bunion) 또는 관절염성 변형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두 번째 발가락이 위로 구부러지고 관절 부위가 튀어나온 경우는 망치발가락일 가능성이 높고, 이와 함께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어지면서 두 번째 발가락을 밀어내는 경우엔 건막류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런 변형은 당뇨병, 고혈압, 나이, 신발 착용 습관, 관절 질환 등과 관련이 깊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 굳은살, 염증, 보행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치료는 증상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초기에는 교정 깔창, 스트레칭, 발가락 보호 패드, 편한 신발 착용 등으로 관리할 수 있고, 통증이 심하거나 변형이 심한 경우엔 정형외과적 진단 및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머님처럼 당뇨가 있으신 경우엔 발의 감각 이상, 상처 치유 지연 등의 위험도 있으므로 빠르게 정형외과에서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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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온 발가락 상처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론 정확한 파악 불가하나 말씀하신 증상은 내향성 발톱이나 발톱 주위 연조직 손상 후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보입니다. 특히 상처 부위가 튀어나왔고, 통증이 심해졌으며, 계속 걷는 일을 하신다면 염증이나 육아조직(과도하게 증식된 살)이 생겼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경우는 단순한 찰과상보다 관리가 중요하고, 자가 치료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어요.우선 지금부터라도 상처 부위에 자극을 최소화하는 신발 착용이 필요하고, 소독 후 항생제 연고(예: 후시딘, 마데카솔 등)를 바르고 드레싱(거즈나 밴드 등)으로 보호해 주세요. 통증이 심하거나 상처에서 고름이나 진물이 계속 나오는 경우, 병원에서 경과 확인 후 항생제 처방이나 국소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가급적이면 피부과 또는 외과 방문을 권장드리며, 발톱 주위가 자주 반복적으로 다치는 경우엔 내향성 발톱 교정치료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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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눈에 비문증, 병원 가보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비문증은 보통 눈앞에 떠다니는 점, 실, 먼지 같은 것들이 보이는 현상으로, 대부분은 유리체 변화로 인한 생리적 현상이에요. 특히 하루에 10시간 이상 눈을 혹사시키면 눈의 피로나 안구 건조로 인해 비문증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한쪽 눈에 생기거나, 빛이 번쩍이는 광시증, 시야가 가려지는 증상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망막 문제일 가능성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요.만약 최근에 생긴 비문증이 한쪽 눈에만 지속적으로 보이고, 형태가 점점 더 많아지거나 시야 이상이 생긴다면 안과 진료를 꼭 받아보는 게 좋아요.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며, 대부분은 경과관찰만 하지만 드물게 레이저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요. 평소에는 눈의 휴식, 온찜질, 적절한 수분 섭취 등을 통해 피로를 줄여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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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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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꽃게를 먹었는데 약같은거라도 먹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상한 꽃게에서 나는 암모니아 냄새와 혀가 얼얼한 느낌은 부패 과정에서 생긴 히스타민이나 기타 독성물질 때문일 수 있어요. 특히 국물까지 많이 드셨다면 체내에 흡수된 양이 꽤 될 수 있어서 경과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6~12시간 이내에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현재는 가볍더라도 식중독 증상에 대비해두는 것이 좋아요.약은 아직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지사제나 진토제는 자제하고, 대신 수분 보충이 가장 중요해요. 미리 복용 가능한 것으로는 활성탄(Activated charcoal) 제품이 있으면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없으면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며 몸 상태를 살펴보고, 증상이 진행되면 병원에 가는 게 우선입니다. 특히 열, 심한 복통, 구토, 설사가 생기면 지체 말고 바로 진료받으세요. 지금 단계에서는 무리하게 아무 약이나 먹기보다 몸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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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에는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치매는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나타나는 건망증과는 다르게, 기억력 저하를 포함한 뇌 기능의 전반적인 저하가 특징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최근 있었던 일을 자꾸 잊는다거나,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거나 익숙한 장소에서 길을 잃는 경우가 있을 수 있죠또한 시간, 장소, 사람에 대한 인지력 저하, 즉 "오늘이 무슨 요일이지?" 같은 혼란이 자주 생기면 의심할 수 있어요.그 외에도 성격 변화, 감정 기복, 판단력 저하, 언어 표현의 어려움 등도 치매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 온화하던 사람이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한다든가, 일상적인 계산(잔돈 계산)도 어려워지거나, 말이 매끄럽지 않고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거나요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와 관리를 통해 진행을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변화가 지속된다면 신경과 진료 및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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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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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관은 진짜 이쁜데 눈이 너무 못생겼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쌍액을 자주 사용하면 눈꺼풀 피부가 얇고 예민하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할 경우 눈살이 약간 늘어지거나 탄력이 떨어질 수 있는 건 사실이에요. 특히 매일 떼었다 붙였다를 반복하면 피부에 자극이 많이 가기 때문에, 사용 후에는 피부 진정이나 보습 관리를 잘 해주는 게 중요해요하지만 아직 16살이라 피부 재생력도 좋고 탄력도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당장 큰 걱정은 안 해도 돼요. 다만 너무 자주 사용하거나 떼어낼 때 무리하게 잡아당기면 피부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쌍액 사용은 간헐적으로 하거나, 피부 자극이 덜한 테이프형 쌍액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나중에 쌍꺼풀 수술을 할 계획이라면 그때까지는 최대한 눈꺼풀을 아껴주는 방향으로 관리해보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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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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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를 뱉으려고 하다가 가래에 피가 조금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목감기나 상기도염으로 인해 기침을 많이 하거나 가래를 세게 뱉어낼 경우, 점막이 자극을 받아 일시적으로 모세혈관이 터지며 소량의 피가 묻어 나오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특히 예전에 기관지염 병력이 있으셨다면 점막이 예민한 편일 수 있어서 이런 현상이 더 쉽게 나타날 수 있죠다만, 가래에 피가 반복적으로 나오거나, 피의 양이 점점 많아진다거나 검붉은 색을 띠며, 기침, 체중감소, 흉통 등이 동반된다면 폐나 기관지 쪽의 다른 질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므로 꼭 병원에서 확인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로선 걱정보다는 경과를 지켜보시되, 무리한 기침은 피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점막 보호에 신경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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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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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람증, 발작, 틱중 가장 의심되는 병명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틱장애(특히 운동틱), 혹은 기타 신경근육 과흥분 상태와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틱장애는 보통 반복적이고 비자발적인 움직임(운동틱)이나 소리(음성틱)로 나타나며, 특정 부위에 긴장감이나 불편함이 선행되기도 합니다. 다만 자는 중 놀람 증상이 깨어 있는 동안 반복된다면, 기저 신경계 자극 상태나 불안 상태의 표현일 수도 있어요한편, 목 근육의 경직이나 경추 문제로 인해 신경이 자극되면, 특정 움직임이나 자세에서 순간적인 반응(깜짝 놀람이나 경련처럼 보이는 반사적인 반응)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는 틱이라기보다는 근골격계 혹은 신경학적 원인에 가까워요정확한 감별을 위해서는 신경과 진료에서 근전도검사(EMG), 뇌파검사(EEG) 등을 진행해보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점점 잦아지거나 사회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틱장애, 불안장애, 신경계 이상 가능성까지 포함해서 전문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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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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