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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으면 잠이 쏟아지는 사람,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밥을 먹으면 소화를 위해 음식이 위장으로 모여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고, 이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면서 졸려워지는 것입니다.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식곤증이 심한 것도 이 때문이죠. 사람에 따라 조금 더 심한 분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탄수화물과 식사 양을 조절하시면 식곤증을 그나마 덜 하게 만들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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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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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토린 처방해달라고 하면 처방해 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실제로 운동으로 천식 증상이 유발된다면 증상 완화제를 처방 안해드릴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는 담당 의사와 직접적으로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더 정확한 답변을 얻으실수 있을거라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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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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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복부 ct시 차폐 안하면 눈에 안좋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CT 차폐 관련해서는 병원 지침을 따르셨다면 그게 최선이었을거라 사료됩니다. 제가 올려드린 사진이 각 부위 CT 검사마다 노출되는 방사선 양입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의료용 방사선 100mSv에 노출될 때마다 50년 내에 암이 발생할 위험은 0.5%포인트 증가합니다. 10mSv의 저선량 방사선의 영향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학계에선 앞선 연구에 비춰 암 발생률을 0.05%포인트 높인다고 추정하구요. 한국인의 평생 암 발병률이 평균 30%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1회 10mSv인 방사선 검사를 100회 받은 사람의 암 발병률은 35%로 높아진다는 계산이 나오게 됩니다.다만 CT는 보통 꼭 필요한 경우에 찍기 때문에 이런 리스크를 감수하고 찍는 거긴 합니다. CT를 찍음으로서 얻는 이득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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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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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인가요?? 아님 대장암 직장암 증상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상당히 비특이적입니다. 장염일수도 항문질환일수도 아니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훨씬 낮긴 하지만 암일수도 있구요. 이건 다른 사람들도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정확한 진단은 증상의 나열만으론 불가능합니다.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와 검사를 받아보셔야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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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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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따뜻해지면 심부 체온이 내려간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손발 온도는 심부체온 온도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서, 손발이 따뜻하면 심부체온이 잘 내려갑니다. 중심체온은 수면과 각성 상태를 조절하는 데 관여하는데, 중심체온이 낮아질수록 수면 욕구가 강해져,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잠을 자려고 누운 사람의 중심체온은 깨 있을 때보다 0.11°C 낮아지고, 잠든 후에는 0.15~0.31°C까지 떨어집니다. 중심체온이 올라가면 반대로 수면 욕구가 줄어들죠. 중심체온을 떨어뜨리려고 옷을 벗고 잘 필요는 없습니다. 손과 발 같은 신체 말단부위를 활용하면 됩니다. 손발엔 동맥과 정맥이 많이 연결돼있기 때문에 자기 약 2시간 전에 족욕해서 발을 따뜻하게 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고, 발단부인 발로 가는 혈류가 증가하며 열 손실이 빨라집니다. 결과적으로 중심체온도 낮아지게 되고 수면에 도움이 되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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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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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쇄유돌근 문제로 인한 인후통은 어떤 과를 가는 게 가장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근육 관련한 문제라면 정형외과를 추천하나 히스토리로 봤을때 재활의학과도 괜찮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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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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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건망증도 자꾸생기는데 혹 치매하고는상관없겠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실 누구에게나 있을수 있는 일이나 일반 건망증과 치매 초기 증상은 사실 구분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정확하게 원인 파악하기 위해선 병원 방문하셔서 치매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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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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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세게 하면 가슴 아플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기침을 계속 하게 되면 평소와는 다른 흉부 쪽 근육들을 많이 쓰게 되기 때문에 통증이 생길수있습니다. 조금 더 지켜보시다가 통증이 지속 혹은 심해지면 병원 방문하셔서 진료 한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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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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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 수술 후 머리마사지는 상관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의학적으로 손으로 하는 마사지 정도의 강도가 뇌압을 높이거나 하진 않을거 같지만 어떤 마사지를 어떤 강도로 하는지 제가 확인할수가 없기 때문에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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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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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독감환자가 왜이리 많아졌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요즘 독감이 굉장히 유행하고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몸살을 앓습니다. 사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1년 내내 존재합니다만 유독 겨울에 심해지는 이유를 과거에는 외부 환경 변화를 꼽았었습니다. 예를 들어,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면역력이 약화하고 면역 작용을 돕는 콧속의 점막도 말라버려 바이러스 침투에 더 용이 하다는거죠. 겨울의 건조한 공기로 인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공중에 다른 계절보다 더 오래 머물 수 있게 되어 감염 위험이 더 증가하기도하구요.하지만 최근 미국 하버드 의학전문대학원(Harvard Medical School)과 노스이스턴 대학교(Northeastern University) 약대 공동연구진에 의해 겨울철 인플루엔자의 감염력이 더 높은 이유가 명확하게 밝혀졌습니다. 평소에는 사람의 콧속에 사는 바이러스 퇴치 세포가 이 외부 바이러스를 감지하고 체내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습니다. 이 바이러스 퇴치 세포들은 외부 바이러스를 감지하면 세포외 소포(Extracellular vesicles, EV)라고 불리는 복제 세포를 수십억 개 생산해내죠. EV 세포는 다른 일반적인 세포보다 바이러스 킬러 핵산을 13배나 더 가지고 있고, 정상적인 세포보다 20배나 많은 수용체를 가지고 있어 매우 끈적거립니다. 늘어난 EV 세포는 외부 바이러스에 들러붙어 점액 형태로 배출되죠. 그러나 겨울이 되면 추운 날씨로 인해 바이러스 퇴치 세포 수십억 마리가 죽고, 결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침투에 취약해진다고 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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