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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대변...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검은색 대변이 나오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이유 중 하나는 먹은 음식이나 특정 음식이 대변 색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철분이 많이 포함된 음식, 블랙베리, 일부 채소, 또는 적색, 갈색 색소가 들어간 음료 등도 대변을 검게 만들 수 있습니다.또한, 생선, 바나나, 불고기와 같은 음식이 과도하게 섭취된 경우, 그 조합이 대변 색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구요그러나 검은색 대변이 계속되거나 함께 배가 아프고, 방귀나 배변 후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위장 출혈(위염, 위궤양 등)이나 장 출혈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위장 출혈로 인해 위에서 출혈이 일어나면, 대변이 검고, 그 특유의 냄새(탈출된 혈액의 냄새)가 날 수 있어요. 이런 경우, 대변이 '타르색'처럼 검고 끈적이는 특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따라서, 일시적인 문제일 수 있지만, 만약 검은색 대변이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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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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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뛰어다니다보면 침 삼킬 때 피맛이 느껴질때가 있는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전력 질주나 격렬한 운동 후에 침을 삼킬 때 피맛이 나는 현상은 몇 가지 원인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입안과 목구멍의 미세한 상처나 염증입니다. 고강도의 운동을 하면 혈압이 일시적으로 상승하고, 이로 인해 구강 내 미세한 혈관들이 압력을 받아 터질 수 있습니다. 이때 미세한 출혈이 발생하고, 침을 삼킬 때 피맛을 느끼는 것이죠또한, 격렬한 운동을 하면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구강 내 건조함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입이 건조하면 침에 있는 성분들이 진하게 느껴져서 피맛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또한 과도한 운동 후에는 호흡이 빠르고 깊어지기 때문에 목구멍과 인후 부위에 압력이 가해져 미세한 상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이 현상이 자주 발생하거나, 피맛이 지속적으로 느껴진다면 운동 후에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과도한 강도의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지면, 구강 내 염증이나 목 부위의 문제일 수 있으므로 이비인후과나 치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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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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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하다보면 가끔 옆구리가 아플때가 있는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옆구리 통증은 달리기나 운동 중에 흔히 발생하는 현상으로, 보통 "옆구리 통증" 또는 "옆구리 찌르기"라고도 불립니다. 주된 원인은 급격한 운동으로 인해 복부 근육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지거나, 호흡이 불규칙해지면서 횡격막에 긴장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운동 초반에 호흡이 일정하지 않거나 빠르게 하게 되면, 횡격막 근육이 긴장하면서 옆구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또한, 식사 직후에 달리기를 할 경우, 음식물이 소화되면서 혈액이 소화기관으로 집중되기 때문에 운동에 필요한 산소 공급이 부족해져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운동 전에 충분히 워밍업을 하지 않거나, 갑자기 빠른 속도로 달리기 시작하는 것도 옆구리 통증을 일으킬 수 있죠이 통증은 보통 몇 분 내에 사라지며, 대체로 심각한 질병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자주 발생하거나 계속된다면, 호흡을 조절하거나 운동 강도를 점진적으로 올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과 워밍업을 충분히 해주고, 식사 후 바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예방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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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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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다가 어느날 보게됐는데 여기서 멈춰 있어요 근데 이거 곤지름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곤지름(사마귀)은 일반적으로 성기 부위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주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곤지름은 보통 작은 돌출형의 혹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색깔은 피부색 또는 약간의 붉은색을 띠기도 합니다. 통증이 없고, 크기가 멈춘 상태라면 현재로서는 일반적인 곤지름 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긴 부위가 성기 주변이라면 곤지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곤지름은 일반적으로 자가 치유되기도 하지만, 크기가 계속 자라거나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HPV는 성병으로 전염될 수 있으므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가 난다면 혹시 상처가 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비뇨기과의 상담을 통해 안전한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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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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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로 인해서 회음부가 간지러운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습도나 날씨 변화로 인해 회음부가 간지러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이나 비 오는 날, 습도가 높아지면 피부가 습해지면서 자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습한 환경에 노출되면 피부가 민감해져 간지러움이나 염증이 유발되기도 해요이런 증상을 완화하려면, 회음부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기가 차지 않도록 통기성이 좋은 속옷을 착용하고, 외음부를 씻을 때 자극이 적은 순한 세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지러움을 완화할 수 있는 연고로는 항히스타민 성분이 포함된 연고나,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보습제 또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간 연고(의사 처방이 필요할 수 있음)를 사용할 수 있어요만약 증상이 계속된다면, 피부과나 산부인과에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에 의한 일시적인 증상일 수도 있지만, 다른 피부 질환이나 감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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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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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전 증상이나, 갱년기 증상이 동일할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생리 전 증상(PMS)과 갱년기 증상은 비슷한 점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원인과 발생 시점이 다릅니다. 생리 전 증상은 주로 생리 주기와 관련이 있으며, 생리가 시작되기 전 며칠간 나타나는 증상으로, 피로, 불안, 가슴 통증, 배변 변화, 두통, 기분 변화 등이 포함됩니다. 생리 주기가 규칙적이라면 생리 전 증상은 주로 호르몬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월경이 시작되면 대부분 완화됩니다.반면 갱년기는 대개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발생하는 것으로, 난소의 기능 저하로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면서 여러 신체적, 정서적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불규칙한 생리, 뜨거운 느낌(열감), 땀, 수면 장애, 감정의 변화 등이 있죠. 갱년기 증상은 생리 주기와 관련이 없고, 주로 호르몬 변화가 더 근본적인 원인이에요생리 전 증상과 갱년기 증상이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두 증상은 근본적으로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면 갱년기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두 증상은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증상이 반복되거나 변할 경우 산부인과 진료 및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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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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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산선 항진증 방사선치료 또는 수술을 고려해보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갑상선 항진증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호르몬 조절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방사선 치료와 수술은 모두 고려할 수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방사선 치료(방사성 아이오딘 치료)는 갑상선 세포에 방사선이 전달되어 갑상선 기능을 억제하거나 없애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수술보다 덜 침습적이지만, 방사선에 의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일부 환자에서는 치료 후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발생할 수도 있죠또한, 재발 가능성도 있을 수 있으므로 치료 후에도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수술은 갑상선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절제하는 방법으로, 보다 즉각적인 해결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과도하거나 부족해질 수 있으며, 특히 전체 갑상선 절제술을 진행하면 평생 호르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잘 조절해야 하며, 후유증이나 합병증을 고려할 필요가 있어요선택을 고민할 때는 현재 갑상선 상태, 치료의 효과, 후유증 및 장기적인 관리 계획을 고려해야 합니다. 방사선 치료와 수술 각각의 장단점을 잘 이해하고,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본인의 생활 패턴이나 체질에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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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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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멈추는 느낌? 쿵 떨어지는 느낌이 계속 들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쿵 떨어지는 느낌은 심장 박동에 관련된 증상으로, 저혈압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혈압이 있을 때, 갑자기 일어날 때나 갑작스러운 체위 변화에서 심장 박동이 느려지거나 불규칙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도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거나 심장 박동이 빠르거나 느려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부정맥의 증상으로는 가슴 두근거림, 불규칙한 심장박동, 쿵 떨어지는 느낌, 숨 가쁨, 어지러움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쿵 떨어지는 느낌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거나 느껴진다면 부정맥일 가능성도 있습니다.갑자기 체중이 증가하는 것도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 모든 요소가 결합되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이런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장 쿵 떨어지는 느낌이 점점 더 빈번해지면, 병원을 찾아 심전도 검사나 심장 초음파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발생하면 심혈관계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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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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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가요? 빛있을때사진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정수리 사진만으로 탈모 여부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탈모를 진단하려면 두피 상태와 모발 굵기, 탈모 진행 정도 등을 평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루에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탈모 범위로 간주되지만,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지거나 숱이 줄어들고 헤어라인이 뒤로 밀리는 느낌이 든다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어요이런 경우에는 가까운 피부과나 탈모 전문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탈모 진단은 병력 청취와 함께 두피와 모발 상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가족력, 생활 습관, 스트레스 수준, 식습관 등을 확인하고, 필요시 두피 사진 촬영이나 특수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발 밀도와 굵기를 측정하는 '모발 미세 분석', 두피의 혈류 상태를 확인하는 '두피 혈류 검사', 탈모 유형을 파악하는 'Trichogram' 등의 검사를 통해 탈모의 원인과 진행 상태를 확인합니다. 추가로 호르몬 검사나 혈액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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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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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평범하게 나올 때도 있고 가늘게 나올 때도 있는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변의 굵기가 평소보다 얇게 나오는 것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장운동이 빨라지거나(예: 설사 성향), 일시적으로 장 점막이 자극을 받아 부어 있을 때 변이 가늘어질 수 있어요. 특히 맵거나 짠 음식, 과식을 자주 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장 기능이 예민해지면서 이런 변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하루에 한 번씩 규칙적으로 변을 보고 있고, 혈변 없이 갈색 변을 본다면 크게 걱정할 만한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식사 습관이 빠르다 보니 소화가 완전히 되지 않아 장에 부담을 줄 수도 있어요.하지만 얇은 변이 지속되거나 변에 피가 섞이거나,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 복통, 지속적인 변비나 설사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대장암이나 다른 장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내용만으로는 대장암에 가깝다고 보긴 어렵지만, 증상이 몇 주 이상 계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대장내시경 같은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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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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