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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양이 갑자기 줄었어요.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생리 양이 갑자기 줄면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꼭 심각한 문제를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특히 최근에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도 받고, 배란이 잘 되고 있다는 진단을 받으셨다면 구조적인 이상이나 큰 질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생리 양은 스트레스, 수면, 체중 변화, 운동량, 감정 상태, 여행, 식습관 변화 등 생활습관이나 환경 변화에 따라 일시적으로 달라질 수 있어요. 주기가 살짝 앞당겨지고, 양이 적어진 것도 몸의 일시적인 리듬 변화일 수 있죠또한 여성의 호르몬은 아주 미세한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피로, 다이어트, 감기약 복용, 최근에 겪은 스트레스 같은 작은 요소들도 생리 양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배란이 문제없고, 생리 외에 복통, 불규칙한 출혈,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 같은 다른 이상 증상이 없다면 이번 달은 일시적인 변화로 보고 경과를 지켜보셔도 괜찮아요. 다만 다음 달에도 계속해서 생리 양이 줄거나 이상한 변화가 있다면 다시 한번 병원에 가보는 걸 추천드려요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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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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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로 얼굴까지 씻는분들이 꽤나 많은거 가턴데 그래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샴푸를 얼굴에 사용하는 것에 대해 궁금해 하시네요. 사실 샴푸는 머리카락과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한 제품으로, 얼굴에 사용할 경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얼굴 피부는 두피와 달리 훨씬 더 민감하고, 샴푸에 들어 있는 세정 성분이나 향료가 자극을 줄 수 있어요.피부 자극: 샴푸는 보통 두피에 맞춰 만들어져 있어, 피부보다 상대적으로 두피가 더 두껍고 강한 특성을 가집니다. 얼굴 피부는 더 얇고 예민해서 샴푸에 포함된 세정 성분(계면활성제)이나 향료가 자극을 주어 피부 트러블이나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죠. 민감한 피부의 경우, 여드름, 발진, 염증 등 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샴푸 성분: 대부분의 샴푸는 두피의 기름기 제거를 목표로 하지만, 얼굴 피부는 기름이 덜 나오는 부위도 많고,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샴푸에 포함된 세정 성분들이 피부의 자연적인 수분 장벽을 손상시킬 수 있어요. 특히 자극적인 화학 성분이 많이 들어 있을 수 있어 민감한 피부에는 좋지 않아요.대체 방법: 얼굴은 얼굴 전용 클렌저나 민감한 피부를 위한 순한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얼굴 피부의 특성에 맞게 개발되었기 때문에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샤워 후에는 보습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구요따라서, 샴푸를 얼굴에 사용하는 것보다는 얼굴 전용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더 좋습니다. 민감한 피부라면 세정력이 너무 강하지 않은, 순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얼굴과 두피를 각각 적합한 제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의료상담 /
피부과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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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먹고 다음달 생리일정이 바뀌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피임약을 사용하면 생리 주기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21일 복용 후 피임약을 중단하면, 약을 끊은 후 보통 2-3일 내에 생리가 시작됩니다. 이 생리는 피임약을 끊고 나서 발생하는 "진짜 생리"가 아니라, 피임약에 의한 휴약기 생리입니다. 즉, 약을 끊었을 때 호르몬 수치의 변화로 인한 출혈인데, 이는 일반적으로 약물 복용 중에 일어난 호르몬 변화에 따른 거죠약을 끊고 난 후 생리를 하고 나면, 그 다음 생리 주기는 약을 복용하기 전의 원래 주기로 돌아갑니다. 즉, 피임약을 중단하고 생리한 날부터 다시 당신의 자연적인 생리 주기가 시작되는 거에요. 피임약을 통해 생리 일정을 조정한 경우, 그 이후에도 원래의 생리 주기 일정으로 돌아가므로, 약을 끊고 난 후 바로 생리 주기가 바뀌지는 않습니다.예를 들어, 약을 끊고 2-3일 뒤에 생리를 시작하고, 그 후에는 다음 생리 예정일이 원래 주기대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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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가래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목에 가래가 자주 차는 것은 비염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비염이 있을 때 코로 호흡을 하다가 목으로 넘어가는 점액이 가래로 변할 수 있습니다. 수영을 하면서 가래가 차는 것도 운동 후 호흡이 급격히 달라지고, 체온 변화로 인해 더 많은 점액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런 경우에는 비염과 관련된 점액 분비를 줄이기 위한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먼저,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목의 점액이 묽어져 가래가 자연스럽게 배출될 수 있ㅇ요. 또한, 비염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지만, 비염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약물의 종류나 복용 방법에 따라 가래 문제가 완화될 수 있죠필요시 의사에게 상담을 요청해 약물 조정이나 추가적인 치료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추가로, 가습기 사용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목이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분으로 목을 헹구는 소금물 가글이나 따뜻한 차도 가래를 묽게 하고 불편함을 완화할 수 있어요또한, 흡연 후유증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담배를 끊은 이후에도 폐나 기도의 회복을 돕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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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성 대장염 완치에 관한 궁금증 잇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궤양성 대장염은 염증성 장 질환으로 완치가 어렵지만, 초기 단계나 경미한 증상일 경우 약물 치료로 증상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약물을 통해 염증을 억제하고 증상이 완화될 수 있으며, 일부 환자들은 치료 후 장의 상태가 좋아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완치가 보장되지는 않으며, 증상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꾸준한 관리와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약물 치료 외에도 건강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해요. 다만, 궤양성 대장염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일상적인 생활에서 큰 제한을 두지는 않지만, 식사나 생활 습관에 주의가 필요합니다.고지혈증은 혈중 지방 농도가 높은 상태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완치가 어려운 만성 질환입니다. 하지만 약물 치료와 식습관 개선, 운동 등을 통해 증상을 관리하고 혈중 지질 수치를 정상 범위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이 지속되면 심혈관 질환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고지혈증을 앓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평생 동안 먹고 싶은 음식을 모두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혈중 지질 수치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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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쌀 (흑미쌀) 보리쌀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검정쌀(흑미쌀)과 보리쌀은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하는 식품입니다. 검정쌀은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보리쌀은 식이섬유와 비타민 B군이 많아 소화기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위가 예민한 사람들은 이러한 곡물을 섭취한 후 위벽을 자극할 수 있어요 특히, 보리쌀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소화 불량이나 위장 통증을 일으킬 수 있죠위가 예민한 경우, 검정쌀이나 보리쌀을 섭취할 때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위장에 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식이섬유의 고함량이나 특정 성분이 위산과 반응하면서 자극을 주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소량씩 섭취하거나, 부드럽게 조리하여 소화에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어요 위가 불편하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다른 대체 식품을 찾거나, 소화에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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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걷기가 건강에 유익한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계단 걷기는 건강에 많은 유익을 줄 수 있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심폐 건강에 좋으며, 체중 감소에도 효과적입니다. 계단을 오르는 운동은 유산소 운동으로 분류되며, 심박수를 높여 심장과 폐의 기능을 강화합니다. 꾸준히 계단을 오를 경우 체지방 감소, 근력 강화, 체력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특히 하체 근육을 강화하고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어, 전반적인 체력과 근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그러나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특히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 이미 관절염이나 무릎 통증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계단 걷기가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계단을 오를 때,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이 커지기 때문에, 이로 인해 통증이 악화되거나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관절에 염증이 있거나 퇴행성 변화가 있을 경우, 계단을 자주 오르는 것이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죠. 따라서 무릎에 문제가 있거나 연골이 약해진 경우에는 계단 오르기를 피하거나, 더 부드러운 운동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결론적으로, 건강에 유익한 효과는 분명하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조절이 필요합니다. 계단 걷기는 체력 단련과 심폐 기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이지만, 무릎이나 관절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는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한 운동 계획이 필요합니다. 무릎에 문제가 있다면 계단 걷기 대신 저충격 운동인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같은 운동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계단 걷기를 시도할 경우, 무리하지 않고 점진적으로 시작하여 점차 강도를 높여가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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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안에서 무좀을 유발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무좀은 보통 피부에 곰팡이균(주로 트리코피톤 종)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환인데, 몸속에서 무좀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있다는 점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죠. 무좀을 유발할 수 있는 몇 가지 주요 원인들은 면역력 저하, 당뇨, 호르몬 변화, 그리고 장기적인 항생제 사용입니다. 이들 중 하나라도 영향을 미친다면, 무좀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당뇨가 있는 경우, 혈당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체내 고혈당 상태가 장기화되며 면역 시스템이 약화되고, 피부에 곰팡이균이 자라기 쉬운 환경을 만듭니다. 발에 땀이 많이 차는 것도 무좀을 유발하는데, 당뇨 환자는 발의 혈액순환 문제나 발의 땀 분비가 증가해 무좀을 쉽게 겪을 수 있어요. 이런 이유로 당뇨 환자에게 발동상이나 무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또한, 항생제 사용도 무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장내 유익한 세균도 함께 죽이기 때문에, 장내 균형이 깨져서 곰팡이균이 자주 자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호르몬 변화나 스트레스 같은 다른 요인들이 면역 기능을 약화시켜, 몸속에서 곰팡이균이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구요. 무좀은 체내 환경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체내 건강 상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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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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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동요도 검사 가능한 수도권 대학병원 정보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아하 게시판 규칙 상 특정 병원 추천은 못해드리는 점 양해 바랍니다. 검색이나 지인 추천 통해서 알아보셔야 할 듯 해요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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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시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생각보다 꽤 다양하고,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들이 핵심입니다. 대표적으로 비타민 A, C, E, 오메가-3 지방산, 루테인, 제아잔틴 등이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 성분들은 망막을 보호하고, 황반 변성 예방, 안구 건조 완화 등에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비타민 A는 시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영양소로, 부족하면 야맹증이나 시력 저하가 생기기 쉽죠음식으로는 당근,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같은 녹황색 채소들이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하고, 블루베리, 포도, 아로니아 같은 베리류는 안구 혈류 개선과 항산화 효과에 좋아요. 또 연어, 고등어, 참치처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도 망막 건강 유지와 안구건조증 완화에 효과적이구요계란 노른자와 옥수수에도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하니 꾸준히 챙겨 먹는 게 좋습니다.추가로 견과류(호두, 아몬드)는 비타민 E와 아연이 풍부해 눈 세포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물론 음식만으로 시력 저하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영양제를 함께 섭취하면서 식단도 신경 쓰면 훨씬 시너지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건 눈을 과도하게 혹사하지 않는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장시간 근거리 작업을 자주 한다면 20-20-20 원칙(20분마다 20피트 떨어진 곳 20초 보기)도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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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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