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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목근육, 어깨 근육,얼굴 밑근육이 번쩍 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 입니다. 목을 돌릴 때 아프고, 특히 목과 승모근, 얼굴 아래 근육이 함께 짜릿한 느낌이 드는 증상은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목의 근육이나 인대가 긴장하거나 경직된 경우입니다. 잘못된 자세로 자거나, 과도하게 한쪽으로 목을 돌린 채로 자면 목 근육이 일시적으로 뻣뻣해져서 근육통을 유발할 수 있어요. 이때 근육이 갑자기 풀리면서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근육이 꼬인 듯한 느낌도 들 수 있죠. 또한, 근육이나 인대가 과도하게 긴장되면서 신경이 자극을 받아 일시적인 통증이 발생할 수 있구요하지만 이런 증상이 목디스크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목디스크는 척추의 디스크가 탈출하거나 눌려서 신경을 자극할 때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목을 돌릴 때 통증과 함께 얼굴이나 어깨, 팔로 방사되는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뻣뻣함과 짜릿한 느낌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수 있죠.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통증은 근육이나 인대의 긴장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점차 심해지면,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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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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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오래 보다가 다른 곳을 보면 왜 눈에 초점이 잘 안맞는것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스마트폰을 오랫동안 사용하면 눈의 초점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근거리 초점 조절 능력(조절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은 근거리에서 집중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눈의 조절근육이 계속해서 근거리 초점에 맞춰져 있어요. 이 상태에서 갑자기 멀리 있는 물체를 바라보면, 눈의 조절근육이 근거리에서 멀리 있는 물체로 초점을 맞추는 데 시간이 걸리거나, 잠시 동안 초점을 잘 맞추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를 조절 일시적 피로라고 하며, 흔히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한 후 나타나는 증상이죠이 현상은 대부분 일시적인 것으로, 눈의 피로가 풀리면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눈을 잠시 쉬게 하거나, 먼 거리를 바라보는 등의 방법으로 조절 근육이 다시 원활히 작동하면 초점이 맞춰져요. 그러나 지속적으로 스마트폰이나 다른 전자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습관이 계속되면, 조절근육의 과도한 피로가 누적되어 일시적인 증상이 자주 반복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20-20-20 규칙(20분마다 20초씩 20피트(약 6미터) 떨어진 곳을 바라보기)을 실천하는 것이 좋아요만약 이 증상이 자주 발생하고, 눈의 흐릿함이나 초점 문제 외에도 눈의 피로감, 두통 등이 계속된다면 시력 저하나 다른 눈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전문적인 안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40대부터는 나이에 따른 노안(프리즘 눈, 근거리 시력 저하) 증상이 시작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변화가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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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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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 하루 섭취량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식이섬유는 장 건강을 개선하고 변비를 예방하며, 혈당을 안정시키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성의 경우 하루 25g에서 30g 정도의 식이섬유 섭취가 권장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식품에서 식이섬유를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죠제시하신 식단은 이미 다양한 식이섬유가 포함된 식품들을 포함하고 있어 하루 권장량의 약 40%~50% 정도는 충분히 채울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 땅콩, 연주부, 아몬드, 크랜베리 등은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들이며, 특히 연주부와 아몬드는 섬유질의 농도가 높아 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다만, 우유와 같은 제품은 식이섬유가 거의 없으므로, 이 부분은 추가적인 식이섬유 섭취를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하루 식이섬유 섭취량을 맞추기 위해서는 주된 식사에서 채소, 과일, 통곡물 등을 포함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점심이나 저녁에 채소 샐러드나 통곡물 기반의 밥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추가적인 섬유질이 하루 섭취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에요. 또한, 식이섬유를 갑자기 많이 섭취하면 가스나 복부 불편감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점진적으로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식이섬유는 물과 함께 섭취할 때 효과가 극대화되므로, 충분한 물을 함께 섭취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구요식이섬유의 섭취는 단순히 양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더욱 좋습니다. 식이섬유는 수용성 섬유와 불용성 섬유로 나뉘며, 두 가지를 고루 섭취하는 것이 장 건강에 이상적입니다. 수용성 섬유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불용성 섬유는 장의 이동을 원활하게 도와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돼요 따라서 다양한 채소, 과일, 콩류와 같은 식품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식이섬유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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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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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계속 쓰면서 팔 근육통을 완화할 방법이요ㅜㅜ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팔 앞부분, 특히 손목과 가까운 부위에 근육통이 생기는 건 반복적인 동작과 무거운 음식 용기를 드는 과정에서 전완근(팔뚝 근육)에 과부하가 걸렸기 때문이에요. 특히 밥이나 국을 계속 퍼주는 동작은 손목과 팔꿈치 주변 근육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평소에 팔 힘이 약하거나 근지구력이 부족한 상태라면 근육에 피로가 누적되어 통증이나 떨림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이건 단순히 “팔이 약한 거야”라고 넘길 게 아니라, 지금처럼 반복적인 업무가 한 달 정도 지속된다면 무리 없이 버틸 수 있도록 체계적인 회복과 관리가 정말 중요해요.우선 급식 당번을 하면서도 실시간으로 근육통을 완화하려면, 틈틈이 팔 스트레칭과 가벼운 마사지를 해주는 게 큰 도움이 돼요. 손목을 아래로 꺾고 반대 손으로 지그시 눌러주는 스트레칭, 혹은 손목을 위로 젖힌 상태에서 당겨주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급식 끝나고 나서는 따뜻한 물에 팔을 담그거나 온찜질을 통해 근육 이완을 유도하는 것도 좋아요. 근육통이 누적되면 단순한 피로를 넘어서 염증이나 테니스엘보 같은 과사용 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10분만이라도 팔 회복 루틴을 만들어보는 걸 추천해요.또 하나 팁은, 근육을 덜 쓰는 방향으로 자세를 바꾸는 거예요. 예를 들어 밥을 푸는 손잡이를 팔꿈치 가까운 곳으로 짧게 잡거나, 무게 중심을 손이 아닌 팔 전체로 분산시키는 방식으로 팔 각도를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손목 보호대나 압박 밴드를 착용하는 것도 괜찮고요. 한 달 동안 계속되는 급식 당번을 건강하게 버티려면, 당장 통증만 줄이는 게 아니라 팔의 체력과 회복력을 함께 키우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하루에 한두 번만이라도 팔 강화 운동(물병 들고 손목 젖히기, 손가락으로 쥐었다 펴기 등)도 해보면 점점 버티는 힘이 생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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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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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타박상 통증 열감 처치 방법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무릎을 심하게 부딪힌 후 점점 붓고, 열감과 통증이 심해지는 상황이라면 단순한 타박상을 넘어 연부조직 손상이나 관절 내부의 출혈, 심할 경우 골절이나 연골 손상까지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열감이 동반될 경우에는 염증 반응이나 혈종 형성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순한 타박상은 보통 며칠 내로 호전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라면 주의가 필요해요초기 처치로는 R.I.C.E 요법(Rest, Ice, Compression, Elevation)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무릎을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안정을 취하며, 20분 간격으로 얼음찜질을 반복하고, 압박붕대로 가볍게 감싸 붓기를 억제하고,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주는 것입니다. 다만 얼음찜질은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수건 등을 사용해 감싸주는 것이 좋고, 통증이 심하거나 체온이 올라가는 듯한 열감이 계속된다면 단순 냉찜질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진통제나 소염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자가 처치만으로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증상이 계속된다면 정형외과나 스포츠의학과를 방문하여 엑스레이나 초음파, 필요한 경우 MRI 검사까지 진행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연골이나 인대 손상, 또는 관절 내 출혈이 있다면 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고, 이를 방치할 경우 만성 통증이나 무릎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무릎은 체중을 지탱하는 중요한 관절이기 때문에, 초기 처치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회복에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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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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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가 모호한 점 피부과 가야하나요? 제거해야하는 점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성인이 되어서도 점이 새로 생길 수 있고 대부분은 양성이지만, 점의 모양이나 색이 비정상적일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색이 여러 가지로 섞여 있거나, 경계가 불분명하고 비대칭적이며, 주변에 색소 침착이 있는 경우에는 악성 흑색종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준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이며, 단순히 눈으로 보거나 사진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려워요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의 직접 진료와 조직검사 등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점의 변화가 있거나 새로운 점이 생겼다면, 자가 진단보다는 병원을 방문해 확인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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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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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에 장폐색 증상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설명해주신 증상만으로 정확한 진단은 어렵지만, 수술 후 경과를 고려하면 장폐색 초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습니다. 특히 복강경 수술 후 직장 유착 및 봉합, 설사 이후의 갑작스러운 배변 양 감소, 복부 불편감과 가스 팽만 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은 장 유착으로 인한 부분 폐색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특히 활동량이 적고 수술 부위 주변에 유착이 있었다면, 장이 정상적으로 움직이는 데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다만 지금 단계에서 심한 복통, 구토, 전혀 배출이 안 되는 상태가 아니라면 완전 폐색보다는 부분 폐색이나 장운동 저하 상태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현재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고, 배변 양이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불편감이 계속된다면, 단순한 회복기 증상으로 보기보다는 정밀 복부 촬영(복부 X-ray 또는 CT) 등을 통해 장의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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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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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회복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증상 경과로 보면 장염이 단순한 바이러스성보다는 세균성 혹은 염증이 오래가는 형태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약 복용 후에도 복통이 주기적으로 계속되고, 증상 호전이 미미하다면 자연 치유만 기대하기보다는 병원을 재방문해 추가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액 처치를 받고 어느 정도 기운이 회복된 건 좋은 신호지만, 복통이 계속된다면 염증이 가라앉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추가 검사(혈액, 대변 검사 등)가 필요할 수 있어요.같은 음식을 먹은 남자친구는 멀쩡했다는 점은, 감염원이 음식이 아닐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장염은 음식 외에도 손을 통한 접촉, 감염자의 체액 등으로 전염될 수 있으며, 감염된 사람의 면역력이나 장내 환경에 따라 증상 유무가 달라질 수 있어요혹시라도 세균성 장염이라면 전염 가능성도 있으니, 위생 관리에 유의하고, 병원 방문 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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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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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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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갑자기 성기에 헤르페스가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성기 부위에 헤르페스가 갑자기 생기는 것은 피곤함이나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는 주로 체내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입 주변에 헤르페스가 생긴 경험이 있다면, 이는 바이러스가 몸에 잠복해 있다가 스트레스나 피로, 면역력 약화 등으로 인해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요남편이 말씀하신 것처럼 최근 피로가 심해졌다면 면역력이 저하돼서 성기 부위에 발병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기에 나타난 헤르페스가 성병과 관련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기 부위의 헤르페스는 성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부부 간의 건강을 위해 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해요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로를 줄이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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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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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귀 안먹먹하게 하는 꿀팁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비행기에서 이착륙 시 귀가 먹먹해지는 것은 이관이라고 불리는 귀와 코를 연결하는 관이 압력을 조절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관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기내 압력 변화에 귀가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죠. 껌이나 하품은 일반적으로 도움이 되지만, 효과가 제한적이라면 다른 방법을 시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첫 번째로, 음료를 마시면서 삼키기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삼키는 동작은 이관을 열어주어 압력 차이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행 전이나 이착륙 중에 코를 살짝 막고 부드럽게 숨을 내뱉는 방법(발살바 기법)을 통해 귀의 압력을 조절할 수 있어요다만, 너무 세게 하면 귀에 더 큰 압박을 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체질적인 요인도 있을 수 있지만, 귀의 압력 조절에 문제가 있다면, 항공기 탑승 전 비염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이를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염으로 인해 이관이 막히는 경우, 코 스프레이나 항히스타민제 사용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구요. 너무 자주 발생하거나 심해지면 이비인후과에서 이관 기능을 검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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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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