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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으로 오랜동안 고생하고 있습니다 치료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무좀은 곰팡이 감염으로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치료가 잘되지 않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랜 기간 지속되는 무좀의 경우, 일반적으로 항진균제 크림이나 약물 치료를 통해 치료를 시도하지만, 경우에 따라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우선, 무좀 치료에서 중요한 점은 꾸준한 약물 사용과 함께 환경적인 요인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발을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약물 치료에는 항진균제 연고, 크림, 또는 경구약이 포함됩니다. 만약 외용제나 약물로 치료가 잘되지 않으면, 병원에서 전문적인 진단을 받고 다른 방법을 시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피부과 진료 보시면 무좀에 대한 보다 정확한 진단을 받으 실 수 있고, 필요한 경우 더 강력한 치료법을 알려 줄거에요. 예를 들어, 일부 경우에는 무좀의 균에 맞는 특수한 항진균제를 사용하거나, 전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죠. 또한, 치료와 함께 발이나 감염 부위 주변의 청결을 철저히 유지하는 것이 치료에 큰 도움이 되구요무좀이 계속 재발하거나 치료가 잘 되지 않는 경우, 피부과 의사와 상담하여 다른 치료 옵션을 모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레이저 치료나 다른 의료적인 접근법도 일부 병원에서는 제공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대체적인 방법들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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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 몇 db인지 이걸로 알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AC PTA (Air Conduction Pure Tone Average) 보고서 하단에 좌측 귀의 기도 순음 평균 역치가 89 dB HL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좌측 귀의 전반적인 청력 손실 정도를 나타냅니다. 우측 귀의 기도 순음 평균 역치는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지만, 그래프 상의 역치들을 고려할 때 유사하거나 약간 더 나쁜 수준일 것으로 추정돼요양측 귀 모두에서 기도 역치와 골도 역치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기도-골도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감각신경성 난청 (Sensorineural Hearing Loss)으로 판단됩니다. 이는 내이의 달팽이관이나 청신경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난청 유형입니다.양측 귀 모두 중고음역에서 심도 난청을 보입니다.좌측 귀의 기도 순음 평균 역치는 89 dB HL로, 전반적으로 심한 난청에 해당합니다. 우측 귀 역시 유사하거나 더 심한 수준의 난청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청력 손실의 유형은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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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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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사정후 비비는 것 만으로도 임신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정액이 손이나 다른 표면에 묻어있는 상태에서 임신이 되는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정액이 외부에 노출된 후에는 생명력을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손으로 사정 후 휴지로 닦은 후 귀두만 살짝 넣었을 때 임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어요. 또한, 귀두에는 정자가 상대적으로 적게 존재하며, 삽입 직후에 정자가 자궁으로 들어갈 확률도 적습니다.하지만, 중요한 점은 콘돔 없이 삽입 후에는 임신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액이 질 내로 들어가면 임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보호 없이 삽입했다면 임신 가능성이 존재해요. 만약 이 시점에서 임신을 걱정하고 있다면, 피임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응급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 여부를 확인하려면 생리가 지연될 경우 임신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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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이 오면 연골 재생 수술을 일반적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의 연골이 손상되거나 마모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나이가 들면서 흔히 발생합니다. 특히, 무릎과 같은 체중을 많이 받는 부위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40대 중반에 계단을 오를 때 무릎 통증이 있다면, 퇴행성관절염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있어요. 그러나 통증만으로 퇴행성관절염을 진단하기는 어렵고, 병원에서 X-ray나 MRI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해 보여요.연골 재생 수술은 퇴행성관절염의 치료 옵션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자가 연골 이식술, 연골세포 배양 후 이식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수술들은 연골을 부분적으로 재생하거나, 손상된 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용되지만, 모든 환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구요. 연골 재생 수술을 받으면 통증이 완화되거나 관절 기능이 향상될 수 있지만, 수술 후에도 일정한 기간의 재활과 관리가 필요하며, 완전히 원상태로 돌아가지는 않습니다.따라서, 연골 재생 수술을 고려하기 전에는 치료 방법을 다양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약물 치료나 물리치료, 체중 관리, 운동 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관리할 수 있으며, 수술은 다른 방법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때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하여 자신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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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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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봉으 로 귀를 파 면 안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귀를 면봉으로 파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사실입니다. 귀 내부에는 귀지(earwax)가 자연스럽게 분비되는데, 이 귀지는 귀를 보호하고, 먼지나 오염 물질이 귀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면봉을 사용하여 귀를 파면 귀지가 깊숙이 밀리거나 귀 내부의 민감한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감염이나 귀지가 더 깊게 들어가면서 귀지 축적이 발생할 수 있어요심한 경우에는 고막 손상이나 이염(귀염)이 발생할 위험도 있구요귀에 물이 들어가거나 귀지가 불편할 때는 면봉을 사용하기보다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샤워 후 귀에 들어간 물은 귀를 살짝 기울여 물이 자연스럽게 빠지게 하거나, 귀 전용 드롭스를 사용하여 귀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귀지가 과도하게 축적되어 불편함이 있다면, 전문가인 이비인후과 의사에게 귀 세척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렇게 하면 귀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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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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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눈썹 다듬기 및 그리기 쉽게 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셀프 눈썹 다듬기와 그리기는 생각보다 간단하고 몇 가지 기본적인 팁만 알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눈썹 다듬기는 눈썹을 깨끗하게 빗어주고, 눈썹 길이가 길면 가위나 트리머로 정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눈썹 라인은 너무 짧거나 무리하게 자르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자연스러운 모양을 유지해 주세요. 불필요한 아랫부분이나 윗부분의 털은 핀셋을 사용해 하나하나 뽑아주면 깔끔해집니다.다음으로 눈썹 그리기는 눈썹 펜슬이나 마스카라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진하게 그리기보다는 연한 갈색으로 눈썹 결을 따라 가며 가볍게 그려주면 자연스러운 라인을 만들 수 있어요. 눈썹의 시작은 눈 앞머리와 일직선으로 맞추고, 끝부분은 눈꼬리와 일치시키면 얼굴형에 어울리는 라인이 완성됩니다. 처음에는 펜슬을 사용해 틀을 잡고, 마스카라로 결을 살려주는 방식으로 하면 더욱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눈썹을 만들 수 있을 듯 해요마지막으로, 눈썹 유지관리는 중요합니다. 눈썹을 다듬고 그린 후에도 자주 눈썹을 빗어주고, 눈썹에 자연스러운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해 주세요. 특히 눈썹 모양을 자주 확인하고, 가볍게 수정하면서 시간을 두고 적절히 다듬어 주면 눈썹이 훨씬 더 잘 어울리게 됩니다. 눈썹을 자주 정리하고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자연스러운 눈썹 라인으로 꾸준한 유지가 가능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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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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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세균이 많이 번식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손은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세균에 노출되는 부위 중 하나입니다. 하루 동안 손으로 문, 스마트폰, 컴퓨터 키보드, 대중교통 손잡이 등 수많은 물체를 만지게 되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세균과 바이러스가 손에 묻습니다. 실제로 스마트폰 표면이나 손톱 밑에는 화장실보다 많은 세균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특히 손을 자주 씻지 않으면 세균이 오랫동안 남아있을 수 있어요이러한 손으로 얼굴을 만지게 되면, 피부에 있는 피지나 땀과 결합해 여드름균이나 모낭충 같은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됩니다. 특히 이미 트러블이 난 부위를 손으로 자주 만지거나 짜게 되면 염증이 심해지거나 흉터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죠. 피부과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피부 관리 습관 중 하나로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말 것"을 강조하곤 합니다.만약 얼굴을 무의식적으로 자주 만지는 습관이 있다면, 손 위생을 자주 신경 쓰거나, 트러블이 날 때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행동을 의식적으로 줄이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 손 씻기 외에도 손톱 관리나 스마트폰 소독 등도 피부 건강에 도움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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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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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증의 원인은 무었이고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무릎 관절증, 정확히 말하면 퇴행성 무릎 관절염(골관절염)은 관절을 덮고 있는 연골이 점차 닳아 없어지면서 무릎에 통증과 뻣뻣함, 움직임 제한 등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주로 노화, 과체중, 반복된 무릎 사용, 무릎 부상 등이 주요 원인이죠특히 중년 이후에는 관절 연골의 탄력성과 재생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관절이 손상되기 쉽습니다.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체중 유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체중이 늘어나면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도 커지기 때문에 연골이 더 쉽게 닳을 수 있어요. 또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규칙적인 운동, 특히 관절에 부담이 적은 수영, 자전거 타기,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면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구요. 운동 전후 스트레칭도 꼭 필요합니다.일상생활에서는 쪼그려 앉기, 무릎 꿇기, 계단 오르내리기 같은 동작을 반복적으로 하지 않는 것이 좋고, 관절 보호를 위해 무릎에 무리가 가는 동작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이 자주 붓거나 아프다면 조기에 정형외과를 방문해 진단을 받는 것도 관절 손상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방은 평소 습관에서 시작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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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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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써클이 생기게 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다크서클은 눈 밑이 어둡게 보이는 현상으로, 피곤할 때 특히 더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피로와 수면 부족입니다.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거나 몸이 과로 상태일 때 피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눈 밑의 혈관이 비쳐 보이면서 어두운 그림자가 생기게 되죠. 특히 눈가 피부는 매우 얇기 때문에 혈관이나 색소 변화가 쉽게 드러나 다크서클이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또한 유전적인 요인도 큰 영향을 줍니다. 피부가 얇거나 눈 밑에 색소 침착이 잘 되는 체질을 타고나는 경우, 피로와 상관없이 항상 다크서클이 도드라질 수 있어요. 이외에도 알레르기 비염이나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는 환경 등도 색소 침착이나 눈 밑 혈관 확장을 유발해 다크서클을 심화시킬 수 있구요다크서클을 줄이려면 충분한 수면, 눈 주위 자극 최소화, 자외선 차단, 냉찜질 등이 도움이 됩니다. 눈가 전용 아이크림이나 비타민 C, E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 톤을 완화시켜볼 수도 있어요. 다만 다크서클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색이 갈색, 청색 등으로 변할 경우, 피부과나 내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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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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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헛배부른 것 처럼 배에 가스가 찰 때가 있는데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헛배부름, 더부룩함, 가스 찬 느낌은 흔히 기능성 소화불량 또는 과민성 장 증후군(IBS)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식사를 하지 않아도 물만 마셨을 때 이런 증상이 생기는 경우는 위장 운동이 둔화되거나 장 내 가스 배출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일 가능성이 있어요 특히 스트레스, 식습관 불균형, 소화 효소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 위와 장의 긴장도가 높아지고 가스가 쉽게 차는 경우가 생깁니다.또한, 공기 삼킴증(에어 스왈로잉, aerophagia)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 무의식적으로 말을 많이 하거나 급하게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실 때 공기가 함께 위장으로 들어가면 가스가 차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이때 위가 팽창하면서 헛배가 부른 느낌과 함께 속이 더부룩하고 트림이나 방귀가 잦아질 수 있죠. 위산 역류나 위장 운동 저하와도 관련이 있어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위내시경을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평소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과식, 탄산음료,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 등을 줄이는 것이 좋고, 천천히 식사하고 식후 바로 눕지 않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물은 자주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고, 가스가 자주 찬다면 유산균 섭취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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